명륜동(목포)
1. 소개
명륜동은 전라남도 목포시의 법정동으로, 원도심을 구성하고 있다.
2. 지명유래와 역사
다른 지역의 명륜동과 마찬가지로, 향교가 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명륜동이다. 그런지는 몰라도 목포시교육청이 한때 이곳에 있었다.
원래는 목포부 부내면이었던 지역으로, 일제에 의하여 개발이 되자 일제식 명칭인 대정정(다이쇼 천황의 한자음인 대정 맞다.)으로 개칭되었다. 광복 후에는 호남동에 흡수되어 호남동의 일부로서, 명륜동이라는 명칭을 가지게 되었다. 쉽게 말해, 행정동의 명륜동은 존재한 적이 없었고, 처음부터 법정동 이었던 셈이다. 그러다가 호남동 조차도 무안동에 통합되어 무안동으로 관할 행정동이 변경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무안동도 목원동에 합병되어 현재는 목원동 관할에 있다.
3. 특징
관내의 금융기관이 있었거나 있던 편인 동네이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와 국민은행 목포지점이 위치해 있으며, 원래는 산업은행과 우리은행도 이곳에 있었다.
원래는 한국은행 자리가 목포시청 자리였으며, 국민은행 목포지점 자리는 목포시교육청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