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대정탐4/6화
1. 사건 개요
2018년 12월 7일 오후 9시 30분. 분홍색의 깜찍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줄리안 호텔. 이곳은 연인들이나 부부들이 자신들의 사랑을 나누는 곳이다. 그리고 호텔에 있는 바에서 바텐더가 한가롭게 비눗방울을 날리고 있는데... 그 때, 왠 젊은 여성이 난데없이 고성을 지르며 급하게 호텔로 들어온다. 그녀는 전거상이라는 남성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얼마 안돼서 바텐더와 눈을 마주치는 여성. 여성이 수영장으로 들어가려는 낌새를 보이자, 바텐더는 급하게 여성에게 수영장 쪽은 가지 말라고 급히 소리친다. 하지만 여성은 그의 말은 듣지 않은 채 수영장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전거상이 누워있었다. 화가 잔뜩 오른 여성은 이름을 부르며 깨우려고 하지만 일어나지 않았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고 그의 숨결을 확인한다. 하지만 '''숨결은 느껴지지 않았고''' 이에 놀란 여성은 전거상이 죽었다고 소리를 지른다. 바텐더와 여성은 서로가 죽인것 아니냐고 의심을 하며 실랑이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2. 관련 인물
2.1. 탐정: 허부귀(허지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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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피해자가 발견된 호텔의 사장.담연애씨. 지금 촬영중인거 아니셨나요? 왜 저의 호텔에 들어오신거죠?
2.2. 탐정보조: 주비서(저우준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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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허부귀의 비서로 본명인 준웨이로 불린다.안녕하세요? 전 주비서라고 합니다. 샤오주, 준웨이 편하신대로 불러주세요.
2.3. 피해자: 전거상
남성. 최근 인기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라는 드라마를 통해 주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던 배우라고 한다.
2.4. 용의자 명단
2.4.1. 백개수(백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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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호텔의 바텐더로 잘생긴 외모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그것이 바의 수입 창출원이라고 한다.안 돼!! 그 쪽으로는 절대 가면 안 돼!!!
2.4.2. 위혼부[2] (웨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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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의 작가. 유명 시나리오 작가로 TV 연속극을 주로 쓰고 있다고 한다. 그 유명하다는 기준이 어느정도냐면 일반 시청자가 채널을 아무렇지 않게 돌릴 때 나오는 드라마도 그의 작품이며 대표작은 <유성초원>[3] 과 여름 3부작이라고 한다.[5]어이, 당신? 왜 여기서 자고 있어. 빨리 일어나! 촬영 끝났어!
2.4.3. 담연애(탄송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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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피해자와 같은 작품을 하고 있던 인기 여배우. 호텔에 갑자기 난입해 고성을 지르며 전거상을 찾아대던 여성이 바로 이 사람이다. 사체 최초 발견자.전거상! 전거상! 당장 나와!! 숨어있는거 내가 모를 줄 알아?
2.4.4. 오K(왕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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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태권도 코치로 자신의 남편인 사이티를 잡고 산다.정말 남편 하나는 잘만났지! 이런 좋은 사람을 첫눈에 반해서 만나게 될줄이야!!
2.4.5. 사이티(사베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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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태권도 코치 오K의 남편이자 프로그래머.[6] 늘 오K에게 잡혀산다. 그리고 본인도 그것을 즐기는 것 같다.여왕폐하님~ 여왕폐하님~ 네네 분부대로 드리옵죠~
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
- 백개수
전 계속 바에 있었어요. 한번도 바를 떠난 적은 없구요. 9시 쯤이었나? 피해자가 음료를 마시러 바에 왔어요. 그리고 9시에 그가 수영장에 앉아있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제가 피해자에게 음료를 갖다드렸죠.
- 위혼부
전 아침에 전과 대화를 나눴어요. 최근에 그와 대본 관련 문제가 심각해져서 그럴 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담연애씨와 전거상, 그리고 저는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죠. 그리고 8시에 전 음료를 마시기 위해 바에 들렀어요. 그리고 저도 전거상이 바에 들어갔고 이후에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을 봤어요. 그리고 바를 나와서 제 방에 계속 있었죠.
- 담연애
전 촬영이 없던 시간에는 계속 잠을 잤어요. 오후 2시, 전 제 방을 나와서 드라마 촬영을 했고 5시에 촬영을 끝내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 8시가 돼서는 주변을 산책했구요. 산책을 끝낸 뒤에는 방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9시 30분쯤, 어떠한 사정이 생겨서 전거상을 찾기 위해 방을 나왔어요. 그리고 전거상이 저기에 누워있는 것을 봤죠.
- 오K
아침에 전 산책을 했어요. 그리고 정오에 돌아와서는 남편과 함께 휴식을 취했죠. 그리고 오후 7시에 전 다시 산책을 했어요. 오후 9시에 우린 방에서 태권도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주비서씨가 우리보고 방을 나오라고 했어요.
- 사이티
전 오후 내내 오와 함께 있었어요. 그리고 7시에 오는 밖으로 나가 있었죠. 전 오가 없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절 때릴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전 8시에 그녀를 찾으러 방을 나왔어요. 그러나 그녀를 찾지 못해서 전 바로 갔어요. 그리고 그 바에서 한동안 자리에 앉아있었죠. 그러면서 음료를 마시고 있었어요. 그리고 9시 쯤에 전 바에 있었고 전거상이 수영장에 있는 것을 봤습니다. 9시 이후로는 제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제 방에 있는 여보야를 봤죠.
3.2. 증거적 측면
- 피해자: 전거상
- 시체 발견 장소 : 호텔 내 수영장
- 벌 : 시체가 깔고 있었던 벌.
- 경고문 : 해당 벌에 쏘이게 되면 사람과 벌이 수 초 내로 죽게 된다는 내용의 경고문. 그리고 현재 벌은 3마리가 사라진 상태라고 한다.
- CCTV : 매일 밤 9시가 되면 이전에 찍혔던 CCTV 영상은 자동으로 지워진다는 내용.
- CCTV의 메모리카드 : 9시부터 시체가 발견된 9시 30분까지의 대략적인 과정이 찍혀있다. 그리고 영상에는 백개수가 파란색 음료를 피해자에게 전달해주는 장면이 찍혀있다.
- 음료와 영수증 : 음료의 색은 파란색으로 영수증에 의하면 음료의 이름은 <에프킬라>라고 한다. 하지만 알리바이를 진술할 때 백개수가 대접했단 에프킬라라는 음료는 하얀색이었다.
- 수영장의 규칙 :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쓰여져 있다.
- 떨어진 뱃지 : O라고 적혀있는 뱃지가 수영장에 떨어져 있다. 그리고 오K는 현재 어깨에 K라는 쪽지만 달고 있는 상태. 즉, 오K가 사건 현장에 왔었다는 증거.
- 수영장 내 스위치
- 시체 상태
- 뚜렷한 외상은 없음.
- 그의 오른쪽 팔에 작은 구멍이 나 있다.
- 피해자의 방
- 담연애의 사진들 : 피해자가 오래 전부터 담연애에게 집착하고 있었다는 단서. 사이티와의 실랑이를 벌이면서 말했던 "그녀"는 오K가 아닌 담연애를 의미했던 것.
- 전거상의 핸드폰 : 베게 속에 숨겨져 있던 것으로 비밀번호는 담연애의 한어병음인 tanlianai라고 한다.
- 틱톡 영상 : 전거상이 반지를 끼면서 왜 외모가 변하지 않느냐고 되묻고 있다.
- 문자 기록 : 전거상의 삼촌인 전투자가 쌍둥이폰의 존재를 알고 전거상에게 위혼부에게 접근하기 위해 드라마 촬영을 할 것을 권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전거상이 어떻게 쌍둥이폰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단서.
- 사진들 : 쌍둥이폰의 사진과 제조 업체와 계약을 맺기 위한 계약서 등이 찍혀있다.
- 시체 발견 장소 : 호텔 내 수영장
- 백개수
- 백개수가 근무하는 바
- 냉장고 속의 쪽지 : 담연애의 전 남자친구들에 대한 평가서. 그리고 그녀의 전남친에는 사이티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백개수가 자신에 대해 못생기고 키도 작다라면서 자신을 비하하는 내용이 적혀져 있다.
- 스프레이 : 생명체가 해당 스프레이를 흡입하면 30초 내로 죽는다고 한다.
- 블루투스 스피커 : 아이들의 대화가 녹음되어 있다. 거기엔 한 소녀가 자신이 "끓인 맹물"[7] 을 좋아하는건 무가당[8] 인데도 물이 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대화는 어린 시절의 백개수와 담연애가 대화한 내용이라고 한다. 그리고 백개수의 원래 이름은 무가당이었다고 한다.
- 백개수의 반지 : 자신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그 반지를 끼면 잘생긴 외모로 변한다고 한다.
- 백개수의 핸드폰 : 전거상이 술에 취해 잠들어있는 백개수에게 다가가 그의 손가락에 있는 반지를 빼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담겨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백개수는 사건 전날까지 자신의 반지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 백개수가 근무하는 바
- 위혼부
- 위혼부의 방
- 종이 분쇄기
- 분쇄된 계약서 : 전거상의 소속사와 거액의 계약을 맺는 계약서. 해당 소속사는 위혼부가 운영하는 쌍둥이폰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쌍둥이폰을 시중에 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을 시 거액의 위약금을 물게 된다.
- 위혼부의 노트북
- 담연애의 인터뷰 영상
- 여성들의 사진 : 별자리를 기준으로 여성들을 분류하였다. 여성들 중에는 담연애도 포함되어 있다.
- "위혼녀"라는 이름의 파일 : 파일을 열어보면 "난 널 너무 사랑해"라는 쪽지가 찍혀져 있다. 그리고 이 쪽지는 그녀의 유서라고 한다. 하지만 위혼부도 누구에게 이 쪽지를 남긴진 모른다고 한다.
- 쌍둥이폰에 대한 정보 : 겉으로 보기에는 OPPO R17 Pro와 다를 바가 없지만 스마트폰의 중간부분에 키스를 하면 <애정 36계>[9] 라는 노래가 나온다고 한다.
- 쌍둥이폰 설명서 : 설명서에 따르면 남성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게 이 핸드폰을 선물하면 여성의 모든 사생활이 선물한 남성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고 한다.
- 드라마 촬영 일정 : 12월 8일 이후의 드라마 촬영 계획서로 전거상의 이름이 지워져 있다. 그리고 촬영 분량에도 전거상의 분량은 모두 삭제한 상태.
- 위혼부의 핸드폰
- 어떤 여성의 동영상 : 어떤 여성이 자신의 연인에게 원망감과 그리움을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여성의 정체는 위혼부의 여동생인 위혼녀[10] 라고 한다.
- 고용 계약서 : 위혼부가 사이티를 자신이 운영하는 쌍둥이폰 제조업체에 입사시켜주는 내용의 계약서. 사이티도 쌍둥이폰 제조에 가담했었다는 증거이다.
- 전거상의 핸드폰을 찍은 사진 : 전거상이 자신의 지인과 채팅을 했던 기록을 찍은 사진으로 전거상이 쌍둥이폰을 악용해 위혼부의 여동생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녹음기 : 인형 속에서 발견된 물건이다. 위혼부가 자신의 음성을 녹음한 것으로 자신이 제작한 쌍둥이폰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단서.
- 종이 분쇄기
- 위혼부의 방
- 담연애
- 담연애의 방
- 담연애가 출연한 영화 포스터들 : 출연진 명단을 자세히 보면 전거상이 적혀져 있다.
- 욕조에 있던 상자 : 안 쪽에는 인형이 들어있다. 그리고 인형은 쪽지를 품고 있는데 쪽지에는 혈서로 "당신이 나를 안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라고 쓰여져 있다. 그리고 그 글씨체는 전거상의 것이다.
- 남자들의 사진 : 사진 속 남성들은 그녀의 전남친들로 장관리, 대보컬, 훈배달, 그리고 이번 사건의 탐정인 허부귀와 용의자로 지목된 백개수, 사이티, 위혼부의 사진이 들어있다. 그리고 백개수에게는 상당히 좋은 평을 내렸다. 하지만 그녀가 백개수와 헤어진 이유는 백개수가 어느 순간 사라져버려서라고 한다.
- 담연애의 핸드폰 : 그녀가 몸에 지니고 있던 물건. 전거상이 그녀에게 준 것으로 상자 안에 넣어두고 있었으며 상자 안에는 핸드폰 뿐만 아니라 "널 너무 사랑해서 죽이고 싶어."라고 적혀있는 쪽지도 발견되었다.
- 담연애의 방
- 오K&사이티
- 부부의 방
- 호텔에서 온 편지 : 수신자는 오K로 전거상이 부부의 방을 배회하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 하트 스티커가 붙여있는 2018년 10월 달력 : 특정 날자에 하트 스티커들이 붙어있는데 스티커를 제거하면 오k가 사이티의 몸에 있는 점을 봤다고 쓰여져 있다. 그리고 10월 28일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제거하면 하트 모양이 그려져 있다.
- 사이티의 노트북 : 비밀번호가 걸려져 있다. 그리고 비밀번호는 하트가 그려진 날짜인 20181028.
- QR코드 : 스캔하면 결혼정보회사에서 테스트한 결과가 나온다. 그리고 현재 부부가 이별할 가능성이 높다고 뜬다.
- 오K의 상자 : 상자 안에는 "절대 그를 놓아주면 안돼!"라고 적혀 있는 병이 들어있다.
- 스프레이 : 생명체가 해당 스프레이를 흡입하면 30초 내로 죽는다고 한다. 그리고 부부의 방에서 발견된 스프레이는 사이티의 것이다.
- 사이티와의 연애 후기 : 결혼정보회사에 올라온 후기들로 하나같이 그와 만났던 여성들이 사이티에 대해 하나같이 혹평을 하고 있다.
- 사이티의 가방
- 가방의 뒷면의 쪽지 : "난 다른 여자들을 이해해 줄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 쌍둥이 폰 : "내 삶을 구제해줘서 고마워."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이 쌍둥이 폰은 사이티가 날치기를 당했을 당시 오K가 날치기범을 제압하면서 망가진 스마트폰을 대신 선물해준 것이라고 한다.
- 사이티의 핸드폰
- 오K의 신상정보 : 사이티가 오K의 기호를 맞추기 위해 그녀의 신상정보를 정리해 놓았다.
- 사이티의 어머니와의 문자기록 : 그의 어머니가 사이티에게 오K에게 잘보이기 위한 조언을 늘어놓은 기록들.
- 오K의 스마트워치
- 녹음 기록 : 전거상과 사이티가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전거상은 사이티에게 "그녀는 내 것이 될 거야."라고 말하고 있다.
- 장갑 : 말벌 포획용 장갑이며 장갑 안에는 말벌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오K가 준비한 것들이다.
- 부부의 방
- 기타 증거
3.3. 동기적 측면
- 백개수
백개수의 원래 이름은 무가당이었다. 하지만 어린 시절 담연애가 중국어로 끓인 맹물을 의미하는 백개수를 좋아한다고 말했던 계기로 자신의 이름을 바꿨을 정도로 담연애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전거상이 얼마 전부터 담연애를 스토킹하고 협박하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또한 피해자가 자신의 반지를 빼앗아 외모를 바꾸려고 시도함으로써 자신이 담연애와 떨어져 있도록 만들었다.[11]
- 위혼부
위혼부는 자신의 친구들이 여성들과의 연애관계가 순탄치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에 오랜 친구였던 사이티와 함께 쌍둥이폰을 제작했다. 하지만 전거상이 담연애에게 접근하기 위한 연습용으로 위혼부의 여동생 위혼녀을 이용했고 이용할 가치가 없어지자 가차없이 그녀를 버렸다. 버림받은 위혼녀는 결국 슬픔에 빠지다 사건 3일 전에 자살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위혼부는 자신이 제작한 쌍둥이폰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위혼부는 전거상의 소속사와 거액의 계약을 맺고 있었고 쌍둥이폰에 관련된 계약을 거부할 시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만 했다. 결국, 위혼부는 전거상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
- 담연애
담연애는 공포영화 전문 배우였기 때문에 자신에게 오는 괴기한 선물들이 팬들의 장난이라고 생각하였다. 담연애는 새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상대배우인 전거상을 만나게 되었다. 늘 친절했던 전거상이지만 담연애는 그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우연히 대본 리딩을 하던 중, 그의 글씨체를 발견하였고 전거상의 글씨체가 선물과 함께 동봉되어 오는 쪽지의 글씨체와 일치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연히 담연애는 전거상에게 따졌고 전거상은 '''널 너무 사랑해서'''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전거상은 '''자신이 갖지 못할 바에야 파괴시켜주겠다'''며 그녀에게 무섭게 그녀를 위협했다고 한다.
- 오K
오K는 사이티를 운명의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거상이 자신의 핸드폰을 훔쳐간 것을 시작으로 사이티를 협박하고 있었으며 자신에게 어떠한 짓을 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오K는 사이티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벌을 이용해 전거상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
- 사이티
사이티는 과거 프로그래머로 일을 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동창이었던 위혼부와 함께 쌍둥이폰을 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쌍둥이폰을 개인적인 욕심을 위해 소유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고 만약 이를 행할 시, 엄청난 금액의 위약금을 물어줘야만 했다. 그러나 사이티는 자신이 좋아하는 오K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 쌍둥이폰을 이용하였고 전거상이 이 사실을 알고 그의 주변인에게 폭로하려고 했다. 또한 사이티는 전거상이 오K의 핸드폰을 알아냈고 전거상의 "그녀는 나의 것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여기서 그녀란 담연애를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이것이 자신의 아내인 오K를 유혹하려 하는 것이라고 오해하였다.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
- 사이티: 4표.[허지옹(최종), 왕어우, 웨이천, 백경정]
- 위혼부: 2표.[탄송윈, 사베이닝]
- 오K: 1표.[허지옹(중간)]
- 담연애, 백개수: 0표
- 최종 지목: 사이티
4.2. 사건의 전말
- 진범 : 사이티
4.3. 평가
''''''
5. 금괴 분배 현황
6. 여담
7. 차회 롤 카드 배정
7회 사건명 :魔法学校的秘密(마법학교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