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게라
1. 개요
モゲラ
토호의 고전작 지구방위군(1957)에 데뷔한 이성인 미스테리안의 거대로봇. '''일본 영상물에서 최초로 등장한 외계인이 만든 침략용 로봇'''으로 알려져 있다..
헤이세이 고지라 시리즈에서는 고지라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거대 병기로 등장한다.
2. 지구방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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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를 기계화한듯 한 동글한 귀여운 외모이며, 황금빛 컬러를 띄고 있다. 원래는 전투용이 아니라 외계인 미스테리안의 토목작업용 로봇으로, 문명이 뒤떨어지는 인류를 겁주기 위해 투입한 것이지만 인류는 이미 그런 것에 겁을 먹기에는 문명이 너무 발전되어 있어 1호기는 격파.[2] 2호기는 지구인의 신병기 마카라이트 파프를 지저에서 공격해 쓰러뜨렸으나 거기 깔려서 기능정지를 당한다.
3. 고지라 vs 스페이스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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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은 대 고지라 작전용 비행형 기동 로봇(対ゴジラ作戦用飛行型機動ロボット / Mobile Operation Godzilla Expert Robot Aero-type) 줄여서 MOGERA이다.
전작에서 대파된 메카고지라에 이어서 G포스가 건조한 전투용 로봇이다. 3인승에 상반신은 드릴이 달린 특수 전차 '''랜드 모게라''', 하반신은 전투기 '''스타 팰콘'''으로 구성되며, 메카고지라보다 기동성이 우수하다. 지구로 다가오는 스페이스 고지라를 막기위해서 출격하지만 소행성 지대에서 가볍게 나가떨어지고 만다. 이후 겨우 지구로 돌아와서 수리 겸 개량을 받았다.
스페이스고지라가 후쿠오카에 자리를 잡자, G포스는 신조와 키요를 파견해서 현장에 복귀시킨 유우키를 새 팀장으로 임명해 모게라를 출동시킨다. 그러나 고지라에 대한 복수심에 눈이 먼 유우키가 스페이스 고지라가 아니라 고지라를 잡으러 날아가자, 신조가 항명을 때리고 스페이스고지라를 쫓아 후쿠오카에 도착한다. 하지만 화력이 부족한 건지 힘을 못쓰고 연신 두들겨 맞기만 하는데 이때 키요가 "모게라야... 너 진짜 허접하다!"고 한탄한다. (...) 그 뒤에 도착한 고지라와 협공을 가하는데, 유우키가 스타 팰콘으로 견제하는 사이 신조와 키요가 랜드 모게라로 땅을 파고 들어가서 스페이스고지라의 힘의 원천인 후쿠오카 타워의 지반을 약화시켜서 고지라가 타워를 무너뜨리는데 도움을 주고, 스페이스고지라의 배리어 생성장치인 어깨의 커다란 크리스탈을 박살낸 직후 반격을 받고 대파당해서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최후에 고지라가 번 스파이럴 열선으로 스페이스고지라와 모게라를 완전히 파괴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