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헤일로 시리즈)
1. 개요
헤일로 시리즈 소설 Halo: Evolution에 실린 단편작을 토대로 한 모션 에니메이션, 제작은 343 인더스트리와 에스파냐 그래픽 디자이너 후안 펠리즈의 공동 작품.
작품 배경은 Halo 1편 직후로, 파괴된 헤일로 04 시설을 조사하던 '레드 홀스' 함선의 승무원들이 함선 모나리자로 부터 나온 탈출함을 발견을 함으로서 사건은 시작이 된다.[1]
총 11부로 완결이다.
2. 상세
마스터 치프가 헤일로 04 시설을 파괴한 직후의 이야기이다. UNSC 해군 정보국ONI에서는 헤일로의 잔해를 조사하기 위해 레드 홀스호는 04 시설 위치로 파견이 된다. 그 와중에 승무원들은 한선 모나리자호로 부터 나온 탈출함을 발견을 하게 된다. 탈출함을 열어보니 죄수가 한명이 들어있엇고, 영문모를 이야기만 중얼 거리다가 대량의 피를 토하며 죽게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함장 푸코 중령은 로페즈 병장에게 모나리자호를 조사라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모나리자호에 함선한 로페즈 병장의 분대는 함선내의 알몸인 상헬리를 발견하게 되고, 함선이 수감 중이었던 코버넌트 포로들로 인해 연락이 두절이 된 것으로 판단을 하고 조사를 계속 하게된다.
하지만 코버넌트도 아닌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 존재는 바로 플러드였으며 모나리자호는 플러드에 감염이 된 상태였고, 함선의 코버넌트 포로와 승무원들 전체가 플러드에 감염이 된 상태였다.
임무를 수행 중 로베즈 병장의 일행은 벤티 요원 일행과 두 갈래로 나눠지게 된다.
벤티 요원 일행은 수색 중 페트릭이라는 인간 죄수와 헨리라는 엘리트 죄수를 발견하게 되고, 그들로 부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다.[2][3]
플러드와 살육전을 벌이던 로페즈 병장의 분대는 존 스미스라는 정체불명의 군의관을 발견을 하게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궁을 하지만 모른다고 시치미를 뗀지만, 결국엔 코버넌트 포로에게 정체모를 전염병이 나돌아서 이런 꼴이 되었다고 말을 한다. 사실은 존 스미스는 군의관이 아니라 해군 정보국 소속의 소령이었던 것. 모나리자호는 플러드를 군사용으로 개발을 할 목적으로 파견이 되었고다. 이 사실은 레드 홀스호의 AI 레베카는 이미 알고 있엇고, 그 사실을 푸코 중령에게도 알려준다.
플러드의 존재와 모나리자의 실태를 안 로페즈 병장은 펠리컨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이미 조종사도 플러드에게 당한 상태였고, 주변에 코버넌트 함선들이 다가오는 중이라 콜 교전 수칙을 시행하기 위해 함교로 가서 모든 데이터를 파괴를 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존 스미스 소령의 배신과 이어지는 플러드의 공격으로 요원들이 한 두명씩 전사를 하게 되고, 겨우 함교로 가서 푸코 중령과 교신을 하게 되지만 존 스미스 소령이 탑승한 펠리컨 호가 레드 홀스로 복귀하는 동시에 핵 미사일을 발사하여 모나리자 호를 파괴를 한다고 말을 한다. 이에 분노한 로페즈 병장 일행은 탈출정으로 달려간다.
그 와중 벤티 일행은 플러드들이 초기형 그레이브마인드 형상의 거대 플러드를 형성해 모나리자호의 엔진을 제가동을 시키려는 것을 발견 하고, 플러드에게 잡힌 요원이 산채로 플러드에게 내던져저서 빠려들어가는 처절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 때 벤티 일행은 함교로 부터 나오는 로페즈 병장의 음성을 듣고, 탈출정으로 가게 된다.
탈출정에 도작한 로페즈와 벤티 일행 하지만 로페즈 병장은 벤티가 대리고 온 엘리트 죄수를 보고 의아해하고, 탈출정도 딱 2대 뿐이라 서로 갈등에 빠진다. 그 와중에 클래런스가 페트릭을 죽이면서 실체를 드러내는데 사실 그는 정보국의 뒷처리를 하는 요원이었다. 서로 총을 겨누는 사이, 벤티는 자신을 희생하여 클래런스와 같이 플러드 속으로 띄어들어간다. 하지만 그 와중에 신병인 맥클로가 탈출함 하나를 타고 탈출을 하고, 그 동시에 레드 홀스호에서 핵 미사일이 발사가 되었다.
그림고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로페즈 병장과 헨리 단 둘뿐. 로페즈 병장은 헨리를 쏴 죽이고 탈출 하려 하지만 하필 탄환이 바닥이 났다. 그리고 로페즈 병장과 헨리는 생존을 위해 최후의 대결을 시작하는 것으로 모나리자 시리즈는 끝이 난다.[4]
[1] 애니메이션을 보면 알겠지만 모나리자호의 옆 패널들 탓에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이시무라 호와 흡사하게 생겼다. 이런 외양 때문인지 한 시청자가 댓글에 “와, 꼭 이시무라호처럼 생겼네. 힘내라 아이작! 플러드의 팔다리를 썰어버려!”이라고 썼다. (재미있게도 스파르탄2 중에서 아이작이란 이름을 가진 대원이 있다.) 문제는 애니메이션 제작자 후안 펠리즈가 이걸 보고는 '''“뭐가 어쩌고 저째? 눈 뜨고 다시 자세히 잘 살펴봐라! 그리고 내가 네 집에 가서 네 팔다리를 썰어버리겠다!”'''라고 대댓글을 써버렸다. 다른 시청자들은 후안 펠리즈의 반응을 재미있게 여기고는 “그러고보니 이시무라랑 닮긴했다. 똑. 똑. 응? 누구세요? 으아아악!”라고 댓글을 마구 달았다.[2] 페트릭이라는 죄수는 헨리라는 엘리트와 친해젔는지 계속 죽이지 말라고 하고, 헨리라는 이름도 직접 붙여준 이름이다.[3] 서로 말은 안 통하지만, 대략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아는 모양, 여기서 헨리라는 엘리트는 크리켓 라켓을 무기로 사용한다.[4] 그런데 이때 핵 미사일이 모나리자호에 착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