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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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du'''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생물이자 본작의 빌런.
매우 흉포하고 잔혹한 성격을 지닌 거대한 애꾸눈 흑곰이다. 왕국내에서도 워낙에 악명이 자자해서 다들 이를 갈며 경계하고 있을 정도. 10년전 퍼거스 왕의 다리를 없애 외다리로 만들었다. 다른 곰에 비해 압도적으로 덩치가 크고 완력도 막강하다. 엘레노어도 일반적인 곰보다 곰기준으로도 머리 하나가 더 큰 정도였는데 모르두는 그런 엘레노어 보다도 머리 하나 반정도로 더 크다. 짧은 다리때문에 감이 안오지만 두발로 선 크기가 인간 상태의 엘레노어보다 2배나 크다.
메리다 입장에서는 모르두를 쓰러뜨릴 방도가 전혀 없기 때문에 그저 모르두가 튀어나오면 도망치는게 겨우였다. 거기다가 모르두의 가죽은 튼튼해서 화살이나 창으로 공격하기 힘들 정도다. 마치 슬래셔 영화에 나오는 살인마처럼 시도 때도없이 메리다와 엘레노어를 추적하며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엘레노어와 마찬가지로 인간을 곰으로 바꾸는 마법에 걸려 곰이 된 남자였다. 위습이 가르쳐 주던 방향으로 향해 고대의 왕궁 터를 발견한 메리다는 그곳을 둘려보다 아래의 큰 공간에 빠지게 된다. 그 공간의 조각상을 보고 모르두의 과거를 알게 되는데 왕국의 이름도 잊혀졌을 정도의 머나먼 옛날 고대 스코틀랜드 왕국의 왕이 보위에서 물러나 나라를 네개로 나누어 아들들에게 나누어주지만 야심이 너무 강했던 장남이 마법의 힘으로 형제들을 죽이고 그 댓가로 곰이 되었던 것. 왕국도 이때 무너진 것이다.[2] 즉 고대 시절부터 존재한 생물... 혹은 영물로 볼 수 있을지도.
그 후 폐허가 돼 있는 왕국을 조사중이던 메리다의 뒤에서 다시 나타난다. 메리다가 활로 공격을 하지만 목을 맞은건 무시하고 헤드샷도 그냥 튕겨버린다. 간신히 도망친 메리다는 어떻게든 엘레노어를 되돌리지 않으면 모르두처럼 될것을 깨닫고는 가족간의 유대를 회복시키라는 암시에 대한 해석으로 찢어버린 족자를 복원시켜 되돌리기로 한다. 하지만 곰이 된 엘레노어는 본능이 강해져 도망치다가 퍼거스에게 포박되고 그 순간 모르두가 또 난입해 난장판을 만든다.
무시무시한 괴력으로 메리다를 죽이려 드는 모르두의 앞에 곰이 된 엘레노어가 나서 메리다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맞서 싸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레노어와의 싸움에서 우세를 점했으나[3] 스톤헨지의 비석이 무너지는 바람에 거기에 깔려서 무참하게 압사.[4]
그 이후 왕자의 영혼이 돌 위에 형성되고 메리다에게 눈인사를 한 뒤 위습으로 변신하고 사라진다.
작중에서 메리다를 죽기 직전 상황까지 만든 순간이 있었는데 마치 무언가를 달라고 고함을 지르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메리다가 자신의 운명을 끝낼 열쇠라 여기고 노린듯한 추측이 가능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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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du'''
1. 개요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생물이자 본작의 빌런.
2. 상세
매우 흉포하고 잔혹한 성격을 지닌 거대한 애꾸눈 흑곰이다. 왕국내에서도 워낙에 악명이 자자해서 다들 이를 갈며 경계하고 있을 정도. 10년전 퍼거스 왕의 다리를 없애 외다리로 만들었다. 다른 곰에 비해 압도적으로 덩치가 크고 완력도 막강하다. 엘레노어도 일반적인 곰보다 곰기준으로도 머리 하나가 더 큰 정도였는데 모르두는 그런 엘레노어 보다도 머리 하나 반정도로 더 크다. 짧은 다리때문에 감이 안오지만 두발로 선 크기가 인간 상태의 엘레노어보다 2배나 크다.
메리다 입장에서는 모르두를 쓰러뜨릴 방도가 전혀 없기 때문에 그저 모르두가 튀어나오면 도망치는게 겨우였다. 거기다가 모르두의 가죽은 튼튼해서 화살이나 창으로 공격하기 힘들 정도다. 마치 슬래셔 영화에 나오는 살인마처럼 시도 때도없이 메리다와 엘레노어를 추적하며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엘레노어와 마찬가지로 인간을 곰으로 바꾸는 마법에 걸려 곰이 된 남자였다. 위습이 가르쳐 주던 방향으로 향해 고대의 왕궁 터를 발견한 메리다는 그곳을 둘려보다 아래의 큰 공간에 빠지게 된다. 그 공간의 조각상을 보고 모르두의 과거를 알게 되는데 왕국의 이름도 잊혀졌을 정도의 머나먼 옛날 고대 스코틀랜드 왕국의 왕이 보위에서 물러나 나라를 네개로 나누어 아들들에게 나누어주지만 야심이 너무 강했던 장남이 마법의 힘으로 형제들을 죽이고 그 댓가로 곰이 되었던 것. 왕국도 이때 무너진 것이다.[2] 즉 고대 시절부터 존재한 생물... 혹은 영물로 볼 수 있을지도.
그 후 폐허가 돼 있는 왕국을 조사중이던 메리다의 뒤에서 다시 나타난다. 메리다가 활로 공격을 하지만 목을 맞은건 무시하고 헤드샷도 그냥 튕겨버린다. 간신히 도망친 메리다는 어떻게든 엘레노어를 되돌리지 않으면 모르두처럼 될것을 깨닫고는 가족간의 유대를 회복시키라는 암시에 대한 해석으로 찢어버린 족자를 복원시켜 되돌리기로 한다. 하지만 곰이 된 엘레노어는 본능이 강해져 도망치다가 퍼거스에게 포박되고 그 순간 모르두가 또 난입해 난장판을 만든다.
무시무시한 괴력으로 메리다를 죽이려 드는 모르두의 앞에 곰이 된 엘레노어가 나서 메리다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맞서 싸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레노어와의 싸움에서 우세를 점했으나[3] 스톤헨지의 비석이 무너지는 바람에 거기에 깔려서 무참하게 압사.[4]
그 이후 왕자의 영혼이 돌 위에 형성되고 메리다에게 눈인사를 한 뒤 위습으로 변신하고 사라진다.
작중에서 메리다를 죽기 직전 상황까지 만든 순간이 있었는데 마치 무언가를 달라고 고함을 지르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메리다가 자신의 운명을 끝낼 열쇠라 여기고 노린듯한 추측이 가능한 부분.
[1] 해당 사진은 메리다가 어렸을 적에 처음으로 만난 모습이다.[2] 마녀가 분명히 모르두에게도 그 마법을 푸는 방법을 알려줬을테지만... '''다른 가족들을 죽여버린 그에게 마법을 풀 방법은 없었다.'''[3] 애초부터 크기와 힘부터가 모르두가 뛰어났고, 거기에 모르두는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괴물이 되었기 때문에, 그전까지 이성을 유지한 엘레노어보다 더욱 강한 편이였다.[4] 힘으로 이길 수 없음을 깨달은 엘레노어가 자신과 부딪친 스톤헨지의 기둥이 약해진것을 보고 고의로 모드루를 스톤헨지로 밀어 부러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