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세 쿠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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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포니 대쉬의 등장인물.
1학년 C반 소속이며 드라마 CD의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이나 TV판 애니에서의 성우는 우에다 카나/멜리사 데이비스. 1학년 A반의 모모세 슈의 쌍둥이 동생이며 스쿠터를 몰다 한 가게를 '''박살'''내버려서 그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중이며 이 이야기는 마로마유에서 이어진다.
가장 큰 특징으론 '''수수'''하다.
운동은 잘하는 편이나 애초에 스포츠물이 아니라서 그렇게 눈에 띄진 않으며 분명 외모나 공부도 평균은 하는데 눈에 띄지 않는다. 그 어떤 말을 해도 너무나 평범해서 주변 친구들한텐 '수수해.'란 소리를 들으며 그럴때마다 ''''수수하다고 하지마''''(地味って言うな)라 말하며 풀이 죽는다.
게다가 왠지 점점 병풍의 향기를 풍기며, 연출적으로도 따돌림 당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하면 머리스타일을 나중에 바꾸었는데 '''아무도 못 알아본다.''' 원작에선 레이에게 '나도 머리스타일이 바뀌어 어른스러워졌고..'라고 할때 '아 바뀌었구나'라며 레이가 뒤늦게 알아챈다.
애니에선 최종화때 머리스타일이 계속 예전 머리였다가 지금 머리였다가를 오고가는데 아무도 태클을 안건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C반 캐릭터중에선 이런 안습한 연출로 샤프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는 후에 안녕 절망선생히토 나미도 마찬가지가 되어 있는듯 없는듯 푸쉬를 받게된다.
캐릭터송의 가사가 상당히 안습.
대충 가사가 "라라루~ 라라루~ 나에게 안녕~" 이며 자기 자신 혼자서 신세푸념하는 가사.
참고로 나무위키의 보쿠 소녀 항목에 보쿠온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사실 1인칭은 와따시. 그 항목에 처음 추가된 이유는 자신을 보쿠라 칭하는 소녀에게 민감하게 하악거리기 때문이다(....). 이제와서 항목을 개별 분류하기도 참 미묘하고. 복잡한 상황. 근데 초반엔 자신을 보쿠라 칭하긴 한다. 히메코가 버섯에게 침식된(…) 에피소드에선 히메코에게 "그럼 보쿠라고 해봐."라고 하는데 (정발명에선 "나는 남자입니다라고 해봐.") 이때 멸시당하는 눈초리를 받았다.
단행본 13권에선 평행세계중에서 유명업체에서 스카웃돼서 모델이 되가도 하지만...그 이후에는...존재가 사라졌다.안습.성별이 바뀐 평행 세계에서도 오빠인 모모세 슈가 대신 자리를 차지하고 존재 소멸.여러모로 안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