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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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とひさ
1. 개요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더빙판 이름은 배우 알랭 들롱에서 따온 아랑이로 보인다. 성우는 와타나베 쿠미코 → 쿠마이 모토코/임은정(SBS)[1]
사쿠라다 네네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신짱을 사랑의 라이벌로 여기는 망상소년이다. 심지어 이 아이의 엄마도 인정한 부분.
2. 작중 행적
첫 등장시에는 '카스카베 레드썬' 이라는 유치원생으로 이뤄진 폭력조직(…)의 두목으로, 부하들이 네네를 납치해다가 모토히사에게 진상하기도 하는 에피소드로 나왔다. 신짱이 네네를 구해간 뒤로부터 항상 신짱을 사랑의 라이벌로 여기며 열의를 불태운다. 물론 항상 그렇듯이 본인은 진지하지만 신짱은 전혀 관심이 없다.
좋아하는 배우는 알랭 들롱. 그리고 서부영화에 빠져 산다. 그래서 복장도 항상 카우보이나 보안관 같은 복장을 하고 다닌다. 어머니마저도 5살짜리가 서부영화와 알랭 들롱을 좋아하는게 말이 되냐며 혀를 찰 정도. 간혹 록키같은 고전 명작 영화를 보고 나면 록키에 몰입해서는 후드 티를 입고 러닝을 다니며, 사쿠라다 네네에게 에이드리언, 사토 마사오에게 폴리, 신짱에게 아폴로 크리드! 라고 하면서 역할극에 빠져든다(…).
나올때마다 신짱과 같은 심부름을 하게 되는데,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신짱과 만나는 바람에, 심부름 물건을 신짱에게 털리고(물론 돈은 두고간다) 결국 다시 심부름을 가게되는 패턴이 많다.
원작에서는 총잡이, 복서 코스프레만 하고 그 뒤로는 등장이 없었지만, 애니에선 제작자들이 라이벌 캐릭터로서 써먹기 용이하다 여긴건지 이후로 무사, 권법가(드래곤이란 가명)[2] , 당구 등으로 승부를 거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간간히 등장 중.[3] 디지털 방송으로 바뀌고 난 뒤에는 당구승부 에피소드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