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중학교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공립중학교이다.
2. 역사
2.1. 연혁
- 본 연혁의 출처는 모현중학교 홈페이지입니다.
1975년 03월 05일 초대 이기영 교장 취임
1975년 03월 05일 개교 신입생 입학식 (222명)
1980년 12월 18일 모현중 장학회 발족
2004년 10월 27일 한빛관 신축 개관
2007년 03월 01일 방과후 학교 시범학교 지정(4년간 운영)
2010년 10월 08일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
2014년 03월 01일 SCEP(진로교육) 연구학교 지정(2년간 운영)
2017년 12월 31일 혁신공감학교 우수교 표창
2018년 03월 01일 연계형 혁신학교 지정(모현초·모현중)
2018년 09월 01일 디지털 교과서 선도학교 운영(1년 6개월 운영)
2019년 03월 01일 연계형 혁신학교 지정(모현초·왕산초·모현중·용인삼계고)
2019년 11월 16일 혁신학교 성장나눔(2년차)
2019년 12월18일 급식소 신축 개소
2020년 01월10일 제 43회 졸업식 176명(연인원 8,023명)
2020년 03월01일 제 19대 황선우 교장 취임
2020년 03월02일 제 46회 입학식 161명
3. 상징
3.1. 교포
3.2. 교훈
성실,협동,사랑
3.3. 교가
본교의 교가. 1학년 첫 음악 수업때 음악책 첫장에 쓰게 한다. 음악 수업때 몇 번 부르지도 않으면서 온갖 행사때 불러야 한다. 가사가 많이 헷갈려서 중간중간만 끼어들기 하는 학생들도 많다. 초등학교 교가와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2]
3.4. 상징
4. 특징
- 학생 수가 적은편이다. 1,2,3학년 모두 학년 당 160명 내외. 그렇기 때문에, 교과 우수상은 각 교과당 8명씩 지급했다. 2014년 입학생 (2017년 졸업)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상장.
-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인 2014~2015년 동안 SCEP 연구학교였다. [3] 그래서 때때로 진로연계수업을 받고, 2015년 11월에 연구회를 개최했다. 2015년 12월까지는 학교 홈페이지에 관련 카테고리가 있었으나, 2016년 현재는 삭제되었다.
- 2015년까지는 자유학기제 연구 학교로, 1학년 2학기때 자유학기제를 시범 시행했던 학교이다. [4]
- 체육복같은 경우 디자인이 1987년부터 동일하다. 혹자는 1990년 2월 졸업생인데, 1학년부터 3학년때 까지 입었던 체육복의 디자인을 2017년 현재도 고수하고 있다는데에 놀랐다고 한다.
- 2019학년부로 체육복 디자인이 바뀌었다.
5. 시설
• 2020년 10월 기준.
5.1. 한빛관
2005년 완공, 2015년까지 1학년 교실이 있던 건물이었으나 2016년도 신입생을 기점으로 교실 건물로는 쓰지 않는다.
1층
발명실, 학생자치회의실, 시청각실, 과학실, 과학준비실이 있다.
2층
교과협의회실, 컴퓨터실, 기술실, 가사실, 교직원 식당, 방과후 교무실, 학부모 상주실이 위치해있다.
5.2. 본관
1~3학년 학생 및 교직원,선생님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1층
진로수업실, 도움반, 원어민실, Wee클래스 ,행정실, 교장실, 3학년 교무실, 식당이 위치해있다. 여기서 2020년부로 급식실이 생겼기 때문에 식당은 쓰지 않는다.
3학년 1~3반이 있다.
2층
방송실,학생인권부실,본교무실,2학년 교무실, 도서실, 교직원 화장실이 있다. 3학년 4반, 2학년 1~5반이 위치해있다. 도서실은 규모가 매우 좁다 (...) 특히 입구에서 보면. 하지만 책은 생각외로 많이 들어가는 편.
3층
1학년 교무실, 음악실이 있다.
1학년 1~6반이 위치해있다.
한빛관 - 본관 연결 통로 (구름다리)
한빛관과 본관을 이어주는 연결통로이다. 한빛관 2층-본관 1.5층 (?) [5] 으로 연결되어있다. 정식 명칭은 불명이나 대부분 선생님과 학생들이 구름다리라 칭한다.
6. 학교 생활
6.1. 졸업앨범
졸업앨범의 구성은 각 학급의 담임 교사와 담임 교사의 말 + 학급 단체 사진 + 개인별 프로필 (증명 사진, 전신 사진) 과 맨 뒷장에는 교장 • 교감의 사진과 전체 교직원의 사진이 있다. 또, 특징이 있다면 전근을 간 교사들이 졸업하는 학년을 가르친 적이 있는 경우 해당 교사들의 사진도 졸업앨범에 넣는다. 이런 특이한 점때문인지, 경향신문을 포함한 몇몇 신문사에서 기사를 냈다. 보도 기사 2016년 현재에도 위 방식이 유지되고 있다.
6.2. 지필평가
지필평가는 학년당 4번 응시하며, 각 학기에 2번씩 응시한다. 학교에서도 지필평가라는 단어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보통 중간고사, 기말고사등으로 칭한다. 2학기에, 1학년은 자유학기제로 인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타학년이 시험을 치는 기간 동안 진로체험을 실시한다.
6.2.1. 1차 지필평가
2015년까지는 국어,수학,사회(2학년은 역사),과학,영어,도덕,기술•가정,한문(2학년은 중국어)교과를 시험 봤으나 (총 8과목) , 2016년부터는 기술 • 가정과와 도덕과를 수행평가 비율을 높이는 바람에 1차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게 됐다.
게다가 2학년의 선택과목이 원래 중국어였지만 [6] 중국어 교사의 전출과 2학년 선택과목이 진로와 직업으로 변경되면서 2학년은 국어, 역사, 영어, 수학, 과학만 치른다. 1 • 3학년은 국어, 사회, 수학, 영어, 과학, 한문으로 총 6과목. 1 • 3학년이 한문을 치를 때 2학년은 자습을 한다.
여담이라면, 2학년에게는 자습이지만 옆자리인 다른 학년이 시험을 보고 있는 경우에는 보통 화장실에 보내주지 않는다. 생리현상은 쉬는 시간이나 자습 시간에 다 처리하는게 좋다.
6.2.2. 2차 지필평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2학년은 역사), 도덕, 기술 • 가정, 한문 (2학년 미실시), 음악, 체육, 미술 과목을 4일에 걸쳐서 시험을 치른다.
음악, 체육, 미술은 객관식 문항 밖에 없으며 도덕, 기술 • 가정 과목은 1차 지필평가를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반영률이 높아진다.
보통인 경우 7월 초반에 시행하나 2015년에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휴업때문에 7월 중순에 시행 (...) 해서 며칠 지나지 않아 방학을 했다.
어차피 시험 이후에는 영화를 보는 식으로 시간을 때우기 때문에 차라리 시험을 늦게 치르는게 낫다는 의견도 (...)
7. 학교 행사
- 체육대회:5월 중순
2015년에는 10월 말에 체육대회가 열렸으나, 2016년에는 5월 19일에 열렸다. 체육대회에는 반티를 입는게 보통이고 몇몇 선생님들도 반티를 입으시기도 한다. 2016년에는 몇몇 선생님 제외 담임 선생님들은 모두 반티를 입으셨다. 참고로, 한복을 반티로 선정하게 되면 하루 종일 만나는 학생+선생님들이 보고 신기해(!) 한다.
- 모현제:10월 중순
매 년 10월 중순에 열린다. 2015년에는 체육대회 다음에 열렸으나 2016년에는... 오전에는 반 별 진로체험부스를 체험한다. 부스는 2015년부터 반 별로 직업과 진로에 관련한 부스를 열어야 하나, 보통 부스를 계획하고 진로를 끼워맞추는게 대다수...지만 정말 학습적인 부스가 매년 하나씩은 있는데, 몇년째 계속 열어왔다는 우리말 겨루기. 위 부스가 개최되는 담당 학급 선생님이 몇 년째 고집했다고. 참고로 부스 우수반에게는 상장과 상품권 3만원이 수여된다. 이유는 미상이지만, 우리말 겨루기를 개최하는 반은 항상 부스 우수상을 타갔다. 진로체험부스중에는 고등학교 설명회나 진로상담등 무료이면서도 체험해볼만한 부스가 많다. 이런 부스들은 보통 학교측에서 기획하고 주최한다. 모현제 시작 전, 부스를 체험하면 하나씩 주는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스티커 판을 지급한다. 약 7~8개 쯤 모아야 하는 칸이 있는데, 무료 체험 부스의 개수가 상당해서 다 모으는건 어렵지않다. 참고로 다 모으면 솜사탕도 만들어준다. 다만 솜사탕은 사먹는거보다 맛없다는 의견이 대다수. 오후에는 강당에서 공연을 한다. 공연시 강당에 반 별로 앉는데 부스 체험때 주는 스티커판을 최대한 많은 인원이 전부 채워야지만 앞자리에 앉을 수 있다. 공연을 앞에서 보고싶다면 반의 화합이 중요하다. [7] [8]
- 합창대회:12월 말
매 년 방학식 전에 열린다. 보통 팝송등 외국어로 된 노래는 합창곡으로 통과되지 못한다. 심사위원중 한 교사가 음악 담당 교사라 평가 비리네 뭐네 매년 말이 많다. 교장 + 비담임교사 1 + 비담임교사 2 + 음악교사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구조라 음악 교사의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는 게 그 이유. 같은 학년 라인에 음악 교사가 담임하는 반이 있으면 합창대회를 반포기 상태로 임하는 반도 적지만 나타난다.
8. 여담
- 전반적인 선생님들이 경력 이 있는 편이다. 특히 기간제 교사가 아닌 정교사들에게 두드러지는 특징. 젊은 교사같은 경우에는 교내에서 보통 인기가 많고, 본교를 선호하는 편.[10]
- 한빛관 2층에 가보면, 학교에서 받은 상장, 트로피들이 전시되있다. 물론 최근거일리는 만무하고... 대부분 1970년대 후반~1990년대 것이라, 언제 받은거인지 알게되면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 학교 내에서 하는 행사에 당첨시 학교 판촉물스러운 수첩을 준다. 담임 선생님이 상을 준다고 낚아서 성의껏 참여했는데 수첩 주는 경우도 왕왕 있다. 표지가 무려 학교 전경(...)에다 첫 장을 피면 학교 특징에 대해 쓰여있다... 그래도 같이 있는 포스트 잇 때문에 평가가 그리 나쁘진 않은 편. 실제로 몇몇 학생들은 내지 중 학교 홍보 부분만 뜯어내고 쓰기도한다.
- 사제동행활동이라 해서 학교내의 작은 텃밭을 나눠 반마다 채소[11] 를 키울 공간을 주고 키워서 연말에 재배하는 방식. 자주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줘야 하는둥 손이 많이간다(...) 부담은 모두 학생 몫. 자란 채소는 5 ~ 6월쯤 수확해서, 창체 시간에 급식으로 나오는 밥을 이용해 비빔밥을 해먹는다. [12]
- 재학생중 6-70%이상이 왕산초등학교 졸업생이며 나머지는 거의 모현초등학교 졸업생이다. 타 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오는건 드문 편. 적은 인원이지만 능원초등학교 졸업생이나 성남 소재 초등학교 졸업생이 진학하기도 한다. [13]
- 에어컨을 행정실에서 제어해 여름철이면 25도에 고정되어있다. 타 계절은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온도를 정하는 편. 온도 변경도, 전원 조작도 안 된다. 다만 2학년 일부 교실은 중앙 제어가 풀려있다가 7월 중순을 기점으로 막아놨다. 한 반은 차라리 문을 열겠다고 행정실에 에어컨을 꺼달라고 했는데 그 뒤로 중앙 제어가 풀린 적이 있으나, 며칠 되지 않아 막혀버렸다.
- 2015년에 방영된 KBS의 미니 다큐 프로그램 ' 안녕 우리말 ' 중 한 편 촬영이 이 학교에서 이루어졌다.영상 보기[14] 촬영이 끝난 후 그 학급 아이들은 피자를 먹었다고. 하지만, 재학생 대부분이 이 다큐를 찍은 사실에 대해 모른다. 설령 알더라도 당시 촬영 학급과 같은 학년들만. 첨언하자면, 영상 극초반에 설문 조사 하는 장면의 학교는 이 학교가 아니다.
- 매년 방학 전 주 토요일에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시행한다. 2015년에 이옥수 작가를 초청했고, 2016년에는 이명랑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시행했다.
[1] 모현읍의 영문표기는 mohy'''eo'''n 이나 학교 측에서는 mohy'''u'''n 이라 표기한다. [2] 왕산초등학교 교가의 음에 본교 교가 가사를 붙여도 자연스럽게 불러진다.[3] 해당 년도는 교육부, 커리어넷등에 탑재된 자료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경우.[4] 현재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가 시행함.[5] 구름다리를 건너 본관으로 이동하려면 본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6] 1 • 3학년은 한문[7] 이러한 이유로 반 구성원끼리 스티커를 공유하는 경우가 생기다 맨 뒤에 앉기도 한다. 제발 그러지 말자. [8] 아니다 부정행위하다 걸린거다.[9] 31일이 휴일일 경우 전 날[10] 이유는 학교가 농어촌지역에 있어 점수도 많이받고 수도권에서 비교적 편리한 교통때문이라 카더라.[11] 대부분 배추를 심는다[12] 이를 위한 시간을 일과 중에 편성하는 등, 사제동행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도 노력한다.[13] 왕산초등학교 졸업생인 경우 중학교 배정서 1지망에 본교를 쓰고 나면 쓸 수 있는데가 없다. 정말이다...[14] KBS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으나 로그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