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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刕文次'''
생몰년도 미상
백제의 인물. 관산성 전투의 등장인물 중 하나. 대부분의 백제 인물이 그렇듯이 《일본서기》서만 등장하는 이름이다. 관등은 중부 시덕(中部施德).
성왕 32년(554) 1월 9일에 전부시덕(前部施德) 오사(曰佐, ヲサ)[1] 분옥(分屋) 등과 함께 츠쿠시노시마(竹斯島)[2] 에 파견되어 일본에 구원군을 독촉했고 그 결과로 일본에게서 원군 1천명, 말 1백필, 배 40척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그해 3월 1일에 백제로 돌아왔고 일본의 원병은 우치노오미(有至臣, ウチノオミ)의 통솔하에 그해 6월에 한반도에 도착했다. 백제는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토우호우노 아즈카리(東方 領, トウホウノ アヅカリ)[3] 모노노베노 마가무노무라지(物部 莫奇武連, モノノベノ マガムノムラジ)[4] 를 보내어 일본의 원병을 관리했으며, 12월에 신라를 공격 신라의 함산성(函山城)[5] 을 함락했다고 한다.
생몰년도 미상
1. 소개
백제의 인물. 관산성 전투의 등장인물 중 하나. 대부분의 백제 인물이 그렇듯이 《일본서기》서만 등장하는 이름이다. 관등은 중부 시덕(中部施德).
2. 생애
성왕 32년(554) 1월 9일에 전부시덕(前部施德) 오사(曰佐, ヲサ)[1] 분옥(分屋) 등과 함께 츠쿠시노시마(竹斯島)[2] 에 파견되어 일본에 구원군을 독촉했고 그 결과로 일본에게서 원군 1천명, 말 1백필, 배 40척을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그해 3월 1일에 백제로 돌아왔고 일본의 원병은 우치노오미(有至臣, ウチノオミ)의 통솔하에 그해 6월에 한반도에 도착했다. 백제는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토우호우노 아즈카리(東方 領, トウホウノ アヅカリ)[3] 모노노베노 마가무노무라지(物部 莫奇武連, モノノベノ マガムノムラジ)[4] 를 보내어 일본의 원병을 관리했으며, 12월에 신라를 공격 신라의 함산성(函山城)[5] 을 함락했다고 한다.
[1] 일본에서 통역을 가리키는 말이다.[2] 큐슈를 가리킨다.[3] 동방의 우두머리. 모노노베노 마가무노무라지의 칭호 혹은 관직.[4] 이름으로 봐서 백제인이 아닌 일본계 인물로 추정된다.[5] 일본서기에는 관산성이 함산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카무무레노 사시(カムムレノ サシ)라는 훈이 달려있다. 현재의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