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버스 13
1. 노선 정보
2. 개요
목포시 간선버스 노선 중 하나.
3. 역사
이 노선은 80년대 북항주택단지가 개발되면서 10번과 함께 신설되었다. 초기에는 10번과 사실상 동일 노선으로 공단[1] 을 출발하여 터미널, 시청, 2호광장을 경유한 후 10번은 동명어시장, 인수당한약방, 목포역, 북항 방향 순으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다시 공단으로 향하고 13번은 10번과 동일하게 운행하다가 10번의 순환 구간을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석현동으로 돌아가는 형태로 운행되었다.
북항지역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던 시점에는 10번과 13번 모두 청호로에서 갑자기 좌회전 하여 좁디 좁은 북항주택로와 터진목로를 경유 다시 농협북항지점 쪽으로 빠져서 당시 전경부대가 있던 중앙시장 앞을 찍고 다시 그 길로 돌아와 목포대교입구 뱡항으로 향했다. 90년대 초 현재와 같이 직선화가 되었다.
90년대 들어서 하당지구가 개발되면서 우미1,2차 부영, 우성, 비파아파트를 경유하여 터미널로 나오는 형태로 노선이 추가되었다. 당시 백년로가 완전 개통되지 않은 상태였고,[2] 하당지역에서 구도심으로 가는 노선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였기 때문에 양 노선 모두 이용객이 많았다. 물론 높으신 분들께서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차원에서 이루어진 98년 이루어진 대중교통 개선방안 용역에 포함되어 두 노선을 남측노선[3] 과 북측 노선[4] 으로 나누어 각각 직선화 하는 개선안이 나왔으나, 백년로 완전 개통이 지연되며 일단은 이 상태로 운행이 계속되었다.
이 노선의 운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계기는 90년대 말 백년로의 완전개통으로 원도심과 하당 신도심을 직접 잇는 이 도로의 개통으로 하당과 원도심 그리고 북항을 빠르게 잇는 노선이 필요하게 되어 중복노선이던 10번과 13번에 칼질이 가해지게 되는데, 2000년 11월 6일 부로 13번은 비파아파트 인근을 경유하지 않고 우성아파트에서 백년로를 타고 연동건널목을 거쳐 목포역까지 바로 빠지게 됨으로써 하루아침에 완벽한 간선노선으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점점 승객이 증가하여 지금과 같은 간선 노선이 되었다.
4. 특징
30번과 함께 백년로를 경유하며, 북서-남동 방향을 책임지는 간선노선이다.
하당지역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지역만을 골라서 경유하고 하당에서 북항지역의 중고교에 다니는 비운의 학생들의통학 노선으로도 인기높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2분 간격의 배차간격으로 절찬리 운행중이다. 한편 선택 받지 못한 10번은..... 해당 노선의 문서를 참조하자. 운행횟수는 80회 운행시간은 95분[5] 석현동 첫차는 05시 50분, 22시 20분, 북항 첫차는 6시, 막차는 23시다.
5. 연계 철도역
- 일반 철도역: 목포역(KTX, SRT, ITX-새마을,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