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버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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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2007년 3월 신설 이후 2019년 5월 7일 1번과의 통합이전까지 남악신도시 버스노선의 대표주자였던 노선.'''
3. 역사
2007년 3월 1일 옥암중학교 개교와 동시에 신설되었다. 원도심이나 하당지구는 신설 이후 변경된 적이 없으나, 남악신도시 구간은 입주 아파트단지가 늘어나면서 연장을 반복하고 있다. 상당수 연장의 역사가 남악신도시의 보조 노선인 60번과 궤를 함께했었다.
남악신도시에 입주한 아파트가 거의 없었던 시절에는 '시민문화체육센터 - 옥암푸르지오 - 옥암중학교 - 초당산마을 - 전남도청' 구간만 경유하였다. (일부 차량에 한해 남악리젠시빌까지 연장 운행)
주공회룡마을아파트 입주에 따라 2007년 11월 12일부터 초당산마을 대신 아이파크와 회룡마을을 경유하고 근화베아채와 남악리젠시빌까지 정식 운행하게 되었다. (일방향운행). 이 때 60번도 근화베아채와 남악리젠시빌까지 연장되었다.(반대방향 일방향 운행)
남악지구 도로개통과 아파트 입주에 따라 2009년 1월 31일에 남악주공회룡마을 이후 '남악리젠시빌(남악중고) → 경남아너스빌 → 신동아파밀리에 → 남악부영아파트 → 전남교육청 → 전남도청' 순으로 운행한 후 남악주공회룡마을에서 반대방향으로 운행하는 일방향 순환으로 회차방식이 변경되었다. 이 때 60번도 반대방향으로 순환하여 회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나, 경남아너스빌과 신동아파밀리에는 경유하지 않는다.
애향중학교 입주[1] 와 모아엘가아파트의 버스노선 부재로 인한 민원에 따라 2010년 9월 18일에 '모아엘가 - 애향중 - 서해지방해경청' 구간이 연장되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부터 일방향으로 '남악중고 → 경남아너스빌 → 신동아파밀리에 → 남악부영아파트 → 전남교육청 → 전남도청' 순으로 운행한 후 다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원래 노선의 반대방향으로 회차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 등으로 인해 2014년 8월 25일에 '남악고 - (→ 오룡중 →/← 남악부영아파트 ← 신동아파밀리에 ←) - 남악풍경채'로 변경되었다. 대불선 건너편에 있는 남악풍경채까지 들어갔다가 왔던 길로 다시 나와서 남악부영 앞까지는 기존 노선대로 간 다음에 도청을 경유하지 않고 다시 남악중고로 돌아간 후 원도심으로 돌아가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남악풍경채 구간이 추가되고 도청 구간이 사라진 대신에 남악중고 쪽을 양 방향 경유하는 셈. 이로 인해 신설 이후 7년 반 동안 변화 없던 전면 행선판이 해양대-30-전남도청에서 해양대-30-풍경채APT로 변경되었다. 사실 신설 이후 얼마 못 가 근화베아채 방향으로 연장되버려 회차점이 전남도청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나 어쨌든 회차구간에 전남도청이 들어가 있었고, 이번 변경으로 완전히 도청 구간이 빠지게 되었다.
해양대종점이 폐쇄되면서 2019년 5월 7일에 1번으로 통합이 되어 30번 버스는 사라지게 되었다. 목포시 공지사항
4. 특징
목포시의 신흥 간선노선이자 남악신도시의 대표노선이었을 정도로 1번과의 통합으로 인한 폐지 이전에도 수요가 많았다.
해양대후문에서 출발하는 타 노선들과 달리 여객선터미널 방향이 아닌 북항 방향으로 내려가고 북항 지역으로 갈 것 같더니 홍일고 쪽으로 빠지고 다시 시내로 갈 것 같더니 종원나이스빌 쪽으로 가더니 또 다시 목포고 쪽으로 내려와서 중앙로를 타고 목상고(구 전남제일고) 쪽으로 가다가 터미널 쪽으로 갈 것 같더니 또 다시 문태고 쪽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하당 쪽으로 꺾어서 이번에는 하당에서 수요 많은 어떤 곳도 들르지 않고 백년로만 타고 가다가 남악신도시에 들어와서는 이리저리 꺾여지며 이 아파트 저 아파트 다 들렀다가 남악신도시 남악지구의 끝인 남악 풍경채아파트 + 골드디움아파트에서 종착하는 이상한 노선이다.
유독 남악신도시 쪽에 정류장이 많은 편이며, 신설 된 이후 몇 년간은 괜찮았으나 신도시쪽으로 유동인구가 몰리게 되면서 2011년 이후부터 아침시간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고역이다. 남악신도시 마지막 정거장인 옥암 푸르지오에 도착하기전에 이미 만원버스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며, 학생들이 가장 많이 내리는 중앙여중과 영흥고 정류장까지는 사람이 많더라도 참아야 한다. 문태중 이후부터는 수월한 편이라 유달중과 목포고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은 자리에 앉아서 갈 수도 있다.
노선의 역사는 짧지만 많은 수요를 자랑했었다. 2007년 3월 개편 때 105번 노선 폐선에 따른 남악신도시 및 도청까지의 수송과 옥암중학교 개교에 따라 통학수요 등을 고려하여 탄생하였다. 이 때는 원도심에서도 목포역, 터미널, 중심가, 북항을 피해서 가고, 하당지구에서도 최대 수요처인 장미의 거리나 아파트 단지들을 직접 경유하지 않고 한 블럭 이상 떨어진 백년로를 경유하는 탓에 수요가 좋지 못할 거라는 예측이 많았고, 지역 버스 동호회에서도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신설 당시에는 역시 예상대로 흥하지 못해서 목포시의회 2007년 7월 회의록에 이 노선을 어찌해야 할지 토론하다가 일단 초기니 두고보자라고 했던 기록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과 달리 이 노선은 목포시내의 대부분의 중고교와 남악신도시 내의 모든 중고교를 직간접적으로 경유[2] 하고, 남악신도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이 폭증하면서, 출근시간대 통학승객들로 버스가 미어터지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당연히 이로 인한 민원이 폭증하였고, 목포시장이 새벽시간에 직접 시승하며 불편을 접수한 이후에 1대 증차가 이루어지고 배차간격이 12분으로 줄어들고 출근시간대 남악지역에 집중배차가 이루어지며 최대 6분 간격까지 다니게 되었다.
처음에는 남악신도시 내에서 거의 직행하는 노선이었으나 남악신도시의 확장에 따라 운행구간이 점점 늘어나며 굴곡노선이 되어가고 있다. 긍정적으로 해석하자면 이렇게 노선이 연장됨으로서 몇몇 구역을 제외한 남악신도시 모든 지역을 지나게 되었고, 남악신도시 노선 중 배차간격도 제일 양호하기 때문에 남악신도시의 대표노선으로 자리잡았다.
한때 요금체계의 맹점으로 인해 하당지구 등에서는 50원을 더 내고, 남악신도시 목포시 관내 지역에서는 추가요금이 없고, 무안군 관할로 들어가면 시계외요금으로 150~300원을 더 내야 했다. 이건 2014년 1월에 남악신도시 전역에 구간요금이 없어지면서 함께 사라졌다.
5. 연계 철도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