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나카 리코

 

1. 개요
2. 경력
3. 사실은 야매다?

村中 璃子(むらなか りこ)

1. 개요


일본의 의사이자 저널리스트이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의료사회학자, 외국계 제약회사의 역학조사 담당 디렉터를 거쳐 필명으로 자유기고가 활동을 하고 있다.[1] 도쿄 출신.
현재 교토대 대학원 의학 연구과 게놈 의학 센터 비상근 강사로 재직한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 때 일본이 잘못된 대응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2. 경력


히토츠바시 대학 사회학 석사 출신에 WHO 전염병 대응팀 출신 의사로 활동했었다.
자궁경부암 백신의 뇌 손상 논란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해 일본 내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뇌 손상 주장을 서술한 도쿄대 의대 논문은 학술지 측에서 철회 요구를 받아 쫓겨나게 된다. [2]#
이 공로로 인해 그녀는 과학잡지 네이처에서 주관하는 2017년 존 매덕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능력있는 의사였으나..

3. 사실은 야매다?



코로나-19가 전세계에 대유행을 할 무렵, 3월 초 일본 요미우리 TV미야네야라는 방송[3]에 출연해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정면에서 비판하면서도 독일의 드라이브 스루를 보고 배우자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 이해하기 힘든 발언을 했다.[4][5][6] 그러나 당시 일본의 시청자들은 WHO 출신 전문가가 하는 말이니까 맞겠지 하는 반응을 보이며, 한국을 열심히 까댔다(...). 그러다 일본 내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비난의 여론이 거세지자, 트위터를 통해 '''사과가 아닌 정정''' 발언을 하게 되지만, 여론의 반응은 냉담했고, 의사가 맞냐는 의혹[7]에 심지어 지금까지의 모든 경력들조차 의심을 받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1] 저 '무라나카 리코'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닌 필명이다. 본명은 불명이다.[2] 후속 연구와 WHO에서도 그녀의 의견을 뒷받침하게 된다.[3] 미야네 세이지가 MC를 맡은 프로그램이다.[4] 그런데 이 사람이 이런 근거 없는 발언을 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다름 아닌 중앙일보 일본판에 실린 드라이브 스루 무용론 기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기사를 인용해 기고한 칼럼을 통해 '한국에서는 경증 환자들이 병상을 점거하고, 중증 환자들의 의료를 빼앗고, 중증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등, 의료붕괴가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메르스의 경험에서 많은 양의 PCR 검사를 할 용량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재앙의 결과가 되었다'는 말도 안 되는 글을 써댔다.[5] 조중동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조중동 일본어판이 혐한들의 주 소스로 절찬리에 이용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6] 국내에 이 사실이 알려지자 '''총대를 메고 일본을 망친 다크나이트 중앙일보''' 드립이 나왔다. 당장 5ch에도 '''"대체 무슨 근거로 드라이브 스루 진료를 그렇게 비판해댄거야?"''' 반응도 있었다. 여기서 압권은 '''그 밑에 코멘트로 답변한 중앙일보 일본판 기사 링크(...)'''를 보고 아연실색한 코멘트들[7] 이 사람이 졸업했다는 홋카이도 대학 동창회 명부에는 2004년 졸업이라고 되어 있지만, 의사 등록은 1994년으로 되어 있다. 게다가 의사임에도 병원 근무 기록이 전혀 없다는 점도 의문점을 가중시키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