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다

 

1. 개요
2. 성격
3. 고유 스킬 - 넷 슈퍼[1]
4. 요리 실력
5. 기타


1. 개요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의 주인공으로 본명은 무코다 츠요시(向田剛). 지구에선 지방도시에서 생활하던 평범한 독신 셀러리맨이었지만 이세계에 소환된 이후로는 강력한 사역마들을 거느린 초일류 모험가가 된다. 기본적으로 이세계인보다 능력면에서 우월한 소환자이기 때문에 덕을 보긴 했지만 본인의 능력은 1류 모험가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가 거느리는 사역마들이 워낙 격이 다르게 강하다 보니, 종합치로는 거의 용사일행이 예정대로 성장한다 해도 가볍게 쌈싸먹을 수준. 그나마 여러 신들의 가호 덕분에 점점 본인도 강력해져 간다.
직업은 붙은 순서대로 소환에 말려들어온 이세계인, 모험자, 요리사.
종족은 당연히 인간이었지만... 창조신의 가호로 하이엘프급 수명을 얻은 후로는 '''일단''' 인간으로 바뀌어 버렸다. 그 외에 레벨이 오르면서 자각하지 못한 상태에서 신체능력도 향상되고 있는 중이라[2] 정말로 점점 보통 인간에서 벗어나고 있다.[3][4]
참고로 1권 마지막에 수록된 단행본 특전 소설은 소환되기 하루 전의 무코다의 먹방이 주가 된다. 그 때도 넷 슈퍼(진짜) 덕을 본 모양. [5]

2. 성격


기본적으로 선하고 부드러운 성격인데다가 사회생활 경험 덕분인지 눈치도 빠른 편이라 여러 모험자들은 물론 신들과도 양호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사역마들에게도 강하게 나가질 못하다보니 주인이라기 보다는 "매번 맛있는 걸 먹여주는 사람"으로 보여지는 듯.[6][7]
상술한대로 성격이 워낙 유하고 소시민적이기 때문이라 본인은 왠만하면 적당히 능력을 쓰면서 적당히 한적하게 적당히 먹고 적당히 살아가는 인생을 원했지만 처음 꼬인 페르를 시작으로 사역마들이 상당히 꼬이고 신들마저 꼬이면서 이세계 인생설계는 사실상 망했다. 애초에 페르 하나만으로도 S급 모험자를 초월한 존재인지라 사역마들의 위험성만으로 반강제로 모험자 가입후 얼마 되지도 않아 A클래스를 받았고 이후 드래곤 2마리 사냥 + 와이번 무리 토벌을 단독으로 이룬 공으로 인해 강제로 S클래스가 되었다.[8]
곤영감을 영입한 시점에선 무코다 본인의 전투력도 이미 인간중에선 최상급 반열에 들었는데 자신의 기본 속성인 불과 땅속성에 대한 가호를 해당 신들에게 각각 받았기 때문에 해당 속성 한정으로 무영창 + 난사가 가능하며 남신들에게 하사받은 적의가 담긴 공격은 자동으로 전부 튕겨내지는 절대방어 패시브 스킬과 저주&상태이상 무효 버프 중첩[9]으로 방어면에서도 거의 완벽한 상황. 거기에 무기도 미스릴 리자드를 토벌할 때 경트럭 한 대 분의 미스릴을 꿍쳐 놨다가, 대장장이 스킬을 지닌 스이에게 만들고 싶은 물건을 보여주면 무기부터 조리도구까지 척척 미스릴로 뽑아 주기 때문에 무기 걱정도 없다.[10][11] 애초에 극초반에도 페르때문에 반강제로 잡몹상대로 무쌍을 찍었고 페르의 결계만 해도 어지간한 대마법이 아닌 이상 못뜷기 때문에 극초반 시점에서도 충분히 사기캐이긴 했는데... 유일한 문제점은 '''본인에게 싸울 의욕이 없다는 것'''. 연재분 485화(외전 제외 464화)에서 종마들이 다들 사냥하러 간 사이에 혼자 요리하고 있다가 베히모스에게 탈탈 털리고 기껏 만들어 놓은 요리는 죄다 먹힌 것도 모자라 애용하던 마도 풍로까지 엉망으로 부서지자 그답지 않게 제대로 화가 나서 베히모스 사냥에는 자기도 참가하겠다고 선언해 버렸다....'''만''' 베히모스의 둥지인 굴 앞까지 기세등등하게 쳐들어갔다가 베히모스의 모종의 사정[12] 때문에 그냥 용서하고 뒤돌아섰다.[13]
전반적으로 운이 좋은 편이지만 유일하게 이성운 만은 바닥을 치기 때문에 결혼은 커녕 썸을 탄 여성도 없다.[14] 이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연애관련 소식이 들려오면(특히 같은 용사인 미소녀 동급생 2명과 결혼한 용사) "미남 죽어! 리얼충 폭발해라!"라며 악담을 퍼붓는 등 상당히 절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무코다 본인쪽에서 적극적인 어프로치를 하냐하면 그것도 아닌지라 진짜로 연애할 생각이 있긴 한건지 의문이 들 정도[15][16]
하여튼 모험자 등급 S급에 지구 화폐 가치로 수십억엔 대의 재산을 현금으로 들고 다니면서도 그놈의 소시민 기질은 어디 안 가는 데다가 헤타레끼도 있어서, 본인의 단독 전투력도 못해도 B급 모험자 이상은 되는 데도[17] 전투를 꺼리고, 스테이터스에 요리사로 박혀 있는 데다가 신들에게도 요리로 인정받아 놓고도 요리사임을 부정하고, 상업 길드 길드원 증명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직접 장사에 나서지는 않는 등[18][19], 주변의 보통 사람들이 보기엔 꽤나 답답해 보이는 캐릭터. 초반에야 레이세헬 왕국의 눈에 뜨이지 않으려는 목적이 있었지만, 레이세헬이 멸망한 지금도 저러고 다니는 걸 보면 그냥 천연이다.
정착한 레온하르트 왕국의 분위기도 그렇고, 무코다 본인도 수인을 비롯한 아인종(엘프, 드워프)에 대한 편견이 없어서 인간 지상주의 교단인 르바노프 교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연재분에서는 그 르바노프 교단과의 대립 플래그가 떴고[20] 473화에서는 르바노프교 사제들이 불량배까지 동원해서 기부금을 뜯으러 왔다가 무코다의 성미를 건드리는 바람에[21] 교단 파멸의 플래그를 세웠고, 결국 데미우르고스의 신탁을 받아 대리자로서 총본산을 날려버렸다. [22][23]
이 여파 이후, 로카이넨의 교회에 시주하러 다니니 '''모든 교회에서''' 사도님(使徒様)이라고 불리며 엄청난 환대를 받게 되어 무코다가 당황하게 된다. 그나마 바하근의 교회는 그 성격상 무코다보다는 '''틀림없이 더 강자로 보이는''' 곤 영감이나 페르와 싸우고 싶다고 하여 대련 형식으로 넘어갔다. 여담으로 곤 영감과 페르 역시 사도님 공세에 진절머리를 냈지만, '''데미우르고스 왈, 틀린 것도 아니다'''라나. 당연히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당한 무코다는 당황하며 물어보려고 했으나, '''그 전에 데미우르고스가 먼저 튀었다'''.

3. 고유 스킬 - 넷 슈퍼[24]


말 그대로 인터넷 쇼핑몰. 코믹스에서는 웹쇼핑몰 이온(AEON) 디자인으로 묘사된다.
평범한 넷 슈퍼처럼 돈을 내고 물건을 사 올 수 있는 스킬인데, 이세계의 돈으로 결제하여, 결제가 끝나면 바로 무코다 앞에 배달된다. 명목상 돈을 제물로 바칠 필요가 있지만, 동화로 몇닢하는 물건을 이쪽에서 되팔아 금화로 돌려받는 기적의 페이백을 자랑하기에 '''사실상 무제한의 창조 스킬'''.
보통 이런류의 물질생성계 치트를 가지면 기본 총기부터 시작해서 탱크나 전투기등 대놓고 막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쪽은 인터넷 쇼핑몰로 범위를 제한하여 기본적인 생필품 및 각종 기호품등만 소환하는 것으로 소설의 틀을 유지하고 있다.
지구의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먹은 이세계의 존재들은 일시적으로 버프가 걸린다는 설정이 있다. 페르같은 경우는 와규를 먹였더니 기운이 뻗친다고 키메라까지 섞인 마물을 산더미처럼 사냥해 오는 등 기행을 저질렀다. 이는 다른 사역마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안그래도 호전적인 녀석들이 더욱 날뛰다보니 대량구매는 자제한다. 예외로, 술은 디버프에 걸린다고.
스킬 레벨이 오르면 넷 슈퍼에 외부 업체를 입주시켜서 구입할수 있는 물품이 늘어나는데, 무코다와 소통하는 여러 신들은 이것을 노리고 무코다에게 레벨업을 종용하기도 한다.
20 레벨에서는 제과점 '후미야(不三家[25])'를 입점시켜서 닌릴을 광희난무하게 만들었고, 그 다음 입점 포인트인 40레벨을 두고 신들이 신경전을 벌이게 만들어, 결국 남신들이 원하던 주류전문점이 입점했다. 그 다음 브리크스트시의 던전 공략 중에 80레벨을 달성했는데, 하필 키샬이 원하던 드러그스토어 마츠무라키요미(マツムラキヨミ[26])가 나오는 바람에 무코다가 원했던 세탁소는 결국 고르지 못했다.
주신의 언급으로는 용사소환 시스템은 지구와 이세계 사이에 무리하게 구멍을 내고 사람을 데려오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자칫하면 양쪽 세계 모두가 붕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창조신인 주신이라고 해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영역이라고 하는데, 그 와중에 아무 제약 없이 지구의 물건을 마음대로 사올 수 있는 무코다의 넷 슈퍼는 신들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치트 스킬이라고 한다.
그런 관계로 무코다는 지구에서 물건을 가져오는 스킬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랬다간 지구측에서 수수께끼의 물건 소멸현상으로 난리가 날게 뻔하니 실제로 그렇지는 않은걸로 보인다. 차원의 틈같은 적당한 공간에서 적당히 물건을 생성시켜 소환하는 듯. 사실상 무에서 유를 만드는 신들이 공인한 창조신급 치트다.

4. 요리 실력


스테이터스에 표기되지 않은 능력.
무코다에게는 요리 스킬은 따로 없지만, 독신생활 + 학창시절 식당 알바 등을 겪어서 일반적인 자취생 요리수준 수준을 넘어서 베테랑 주부급의 요리실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사역마들은 물론이고 신들마저도 그의 요리에 만족할[27] 정도. 결코 진짜 쉐프급과 비교할수 있는 실력은 아니지만, 이세계에는 없는 현대의 식재와 조미료를 아낌없이 투입해 요리를 하기 때문에 이세계 먹방물의 약속된 전개가 이어지게 된다.
처음에 호위로 같이 여행하던 모험가 파티 '아이언 윌'이나, 같이 의뢰를 해결하거나 던전에서 만나는 다른 파티 모험가들에게 별 뜻 없이 호의로 식사를 대접했다가 '''무코다씨의 요리 중독자'''를 양산하고 돌아다니고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이세계의 몬스터 소재를 이용한 요리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보니[28] 스테이터스 직업란에 '요리사' 가 추가되었다. 브릭스트 던전 답파 이후 곤 영감을 위시한 종마 일동에게 막대한 양의 요리를 해 먹이면서 뭔가 전보다 요리가 빠르고 스무스하게 되는 것 같다 싶었더니, 스테이터스를 확인해 보니'고독한 요리사(孤独の料理人)'란[29] 칭호가 어느 새 붙어 있었다.[30]

5. 기타


드랭 던전에서 최하층 보스인 베히모스를 (페르가) 쓰러뜨린 후 마검 칼라드볼그를 손에 넣었는데, 이게 세상에 나온 다섯 번째 마검이다. 앞서 등장한 네 자루의 마검은 제각각 다른 나라들이 국가 차원에서 엄중하게 보관중인 상황이라, 다섯 번째 마검이 세상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세계가 시끄러워질 판이라 함부로 처분하지도 못하고[31] 현재 아이템박스 속에서 고스란히 잠재우고 있는 중. 최신화에서 새로 종마가 된 에인션트 드래곤 '''곤 영감'''이 브릭스트 던전 최하층에서 200년을 지내면서 귀찮게 하는 던전 보스인 블랙 드래곤을 때려잡을 때마다 떨어지는 아이템을 모아뒀다가 들고 왔는데, 그 속에 흐룬팅, 그람, 에케작스 세 자루의 마검이 들어 있어서 현재는 국가 예산급인 마검을 네 자루나 소유하게 되었다.[32] 거기에 모험가 파티 아크와 함께 리바이어던을 잡고 얻은 보물상자에서 마창 바이덴트를 손에 넣었다. 마력을 담으면 일격필살의 공격이 가능한 물건.[33]
내용이 전개되면서 칼레리나 시에 저택을 사 버렸다. 돈이 쌓이기만 하는 데다가, 칼레리나 시의 상인 람베르트와는 비누와 샴푸를 공급하면서 거래 중인데 여행중에 물품을 보관해둘 겸, 매번 여관에 투숙하기도 성가시다는 이유로 집을 산다고 했다가 얼떨결에 귀족의 저택급의 대저택을 사들이고 말았다.[34] 그 후 저택의 관리나 경비 등을 맡길 노예[35]들까지 왕창 구입해 버렸는데, 무코다 저택에서의 생활 수준이 자유민일 때보다 훨씬 수준이 높은지라[36] 신분을 되찾을 생각을 안 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은 정도.
본인은 여전히 헤타레 소시민에 소심쟁이 기질을 못 벗어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 마검을 보유한[37] S랭크 모험자
- 국가 예산 급의 재산 보유[38][39]
- 전설급 마수를 두 마리나 복속시켜서[40] 종마로 이끌고 다니는 위엄
- 초단시간에 던전을 네 개나 답파해버린 공전절후의 기록 보유자[42]
[43]
이미 가볍게 '''마왕'''에 준하는 위력을 보유한 데다가, 창조신까지 낀 7명이나 되는 신들과 다이렉트 대화가 가능한 최상위 클래스의 신탁 수신 능력[44] 보유자인지라 이젠 넷슈퍼 스킬 뿐만 아니라 무코다 본인이 '''터무니없는''' 존재가 돼 버렸다. 무코다가 헤타레 소시민이라 이 세계 사람들이 구원받았다고 해도 될 상황. 브릭스트 시의 모험자 길드 부 마스터[45]와 곤영감의 종마 등록 이야기를 하다가 '''대륙의 패왕이 될 생각이냐'''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니.[46]
연재분 477화에서는 본거지인 칼레리나 시의 길드마스터에게 '''사상 최강의 모험자'''라는 소리를 들어 버렸다. 그것도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라 모험자 길드 네트워크 전체의 평가로.[47]
연재분 495화에서 드디어 '''창조신 데미우르고스의 지상 신벌 대행자'''로 임명받아 버렸다! 복선을 깔아 오던 르바노프 교국에 대해, 창조신 데미우르고스가 '''한가할 때 가서 혼쭐을 내 주라'''는 신탁을 내려서 정식으로 거짓된 교단에 대한 토벌 임무를 받고 말았다. 가짜 교단이라도 신탁 한 마디라도 내려서 해체시키던가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뻗대 봤지만 어차피 사기꾼들이라 신탁 내려도 모른 척 할 테니 힘으로 박살내 주라는 지시와 함께, 잘 되면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언질을 남겼다. 무코다는 연애운이라도 올려 줄 건가 기대 중.[48]
그나마 무코다의 성격상 가만히 있었으면 조금이나마 시간이 더 걸렸을 터인데, 연재분 499화에서 또 돈을 뜯어내겠다고 찾아와 무례하다며 바르텔을 베어버리려 한 것에 화가 난[49] 무코다가 바로 토벌을 실행에 옮기려 결심해 버렸다. 아무리 돈만 아는 사이비교단의 교국이라지만 국민들에게는 죄가 없을 거라면서, 지배층인 교단만 핀포인트로 날려버리고 데미우르고스의 신탁을 거하게 내려서 여태 사이비 교단에게 속아 왔음을 알리는 식으로 민간의 피해는 없게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교단을 날려버리고 진짜 창조신의 신탁을 내리면 그 대행자인 본인이 신의 대행자로 떠받들어져서 발을 못 빼는 상황이 될 거라는 건 생각 못하는 게 과연 무코다 답다.
그리고 르바노프 성국 정벌에 들어간 503화, 펠과 곤영감이 신벌을 빙자한 깽판을 놓기 전에 데미우르고스가 르바노프 신자 전원뿐만 아니라 4여신의 교단 관계자 전원에 각국의 왕족 황족에까지 들리도록 르바노프 교단이 사이비 교단이라는 사실과 그를 벌한다는 내용을 선언해 버리고, 르바노프의 성기사가 최후의 발악으로 마검 즈와이유스를 들고 덤벼들자 마검이라면 아무리 최강 쿼텟이라도 다칠 지 모른다고 손에 익은 마검 그람을 꺼내들고 막다가 즈와이유스를 두동강내 버렸다! [50] '''펜릴과 에인션트 드래곤'''에게 창조신이 명령을 내린 시점에 무코다가 관계돼 있을 거라는 건 이미 각국의 수뇌들이 다 눈치챘을 판에 '''마검'''까지 꺼내들고 앞으로 나섰으니... 창조신 교단의 교황으로 추대돼도 놀랍지 않은 상황을 아무 생각 없이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버렸다. 게다가 후에 밝혀진 바로는 이때의 상황은 '''대륙 전역의 교회나 상층부에 생중계되었다고'''.
연재분 496화에서 단행본 7권 특전 외전과 연계해서 살짝 언급된 바로는, 들르는 도시마다 한가할 때면 잠깐씩 지구의 술로 주점을 열었다가 걷고 떠나곤 한다고 한다. 딱히 종족을 가려서 손님을 받는 무코다도 아니지만 역시 좋은 술이라면 눈이 돌아가는 드워프들이 귀신같이 알고 찾아오는지라, 드워프들 사이에서는 언제 자기네 도시로 찾아올 지 모르는 '''환상의 주점'''으로 이름이 나 있다고 한다.[51] 곤영감을 위해서 저택의 목욕탕 확장공사를 부탁한 드워프 건축업자에게 지구제 위스키를 찔러 주자 대번에 알아 보고, 몇 병 더 쥐어 주자 4일 걸릴 공사를 2일만에 끝내 주겠다고 호언장담할 정도.
노점에서 사역마들과 군것질을 하곤 하는데 연재분 470화에서 브릭스트를 떠난 뒤 전설의 마수인 에이션트 드래곤과 펜리르가 맛을 인정한 가게라며 브릭스트 포장마차들의 흥보효과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후일담이 있다. 참고로 브릭스트 길드마스터인 트리스탄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면서 '''무코다 씨 일행이 찾아왔을 때는 모두 한결같이 얼굴에 경련을 일으키면서 대응하고 있었다고 들었는데, 역시 상인은 뻔뻔하군요'''라고 중얼거렸다.
[1] 한국어판에서는 인터넷 슈퍼.[2] 남들의 귓속말이 그냥 들려 버릴 정도[3] 절대방어 같은 스킬을 보유한데다가 본인도 꽤나 레벨이 높아졌으니 그만큼의 능력치를 보유한 상태다. 단지 본인의 성격상 싸우는걸 좋아하지 않고 해서 전투기술이 그다지 높지 않을뿐이다. 애당초 전투기술이 없어도 마검을 보유한지라 그냥 그 능력치로 마검을 휘두르기만 해도 막거나 피할수 있는 상대가 극히 드물다.[4] 게다가 전투기술이 높지 않다고 해도 곤영감 뒤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튀어나가서 마검을 막을 정도는 된다.[5]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밤까지, 집에서 한 발짝도 안 나가고 계속 밥해먹고 저녁에 맥주마시고 영화 보고 넷소설 챙겨보는 이야기만 나온다. 금요일 밤에 주문한 식재료가 일요일에 도착해서 만족한 식사를 즐기고는 이렇게 안락한 생활이 가능한 현대에서 아무리 치트를 준 들 환타지 세계로 누가 가겠느냐... '''고 생각하던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로 끝맺는다.[6] 그나마 스이가 주인이라 불러주긴 하지만 스이의 정신연령등을 고려하면 말그대로 이름만 주인이지 능력만 빼면 무코다와는 부모와 철부지 아이에 가깝다. 최근에는 그나마 '''자꾸 사고치면 밥 안 준다'''스킬을 획득해서 페르나 곤영감까지 알아서 기게 만들기는 하는데... 그 덕에 완전히 '''엄마'''포지션으로 굳어 버렸다.[7] 모험가 길드에 보고하지 않고 곤영감을 타고 날아다녔다가 칼레리나의 모험가 길드 마스터에게 혼이 났는데, 정작 곤영감이나 곤영감을 타고 가자고 부추긴 페르는 혼도 나지 않고 옆에서 보고만 있던 것이 짜증났는지 3연속으로 채소 듬뿍(+고기 약간)인 식사를 내놓아서 둘에게서 사과를 받아낸다.[8] 무코다의 사역마들이 이 무리들을 해치우기 전까지만 해도 해당 도시에선 C클래스 이상 모험자 강제 소집에 그러고도 이길 가능성을 그리 높게 보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갑툭튀한 무코다(의 사역마)들이 이 무리들을 순삭한 걸 보게 된 것. 무코다 본인의 능력자체는 잘쳐도 A급 평균이나 평균이하 정도지만 무코다의 사역마들은 지구로 치자면 일반인이 핵미사일을 여러발 가진거나 다름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눈에 띄기 싫은 무코다가 승급을 거부함에도 사역마들의 강함때문에 길드에서 밀어붙여서 강제로 승급시켰다.[9] 하나하나만 보면 즉사같은 상위급 마법에 뜷리긴 하나 그렇다고 하나하나가 그리 허접한 저항 마법도 아닌 것을 '''4중첩'''으로 걸고 다니기 때문에 즉사도 막을수 있게 되었다.[10] 처음엔 미스릴 소드를 만들어 달래서 쓰고 다니다가, 소드는 간격이 너무 짧고 초심자가 다루기도 그렇다고 무기점에서 초심자용 스피어를 추천해달래서 사서는 그대로 미스릴로 복제해서 들고 다닌다. 나중에 헤파이스토스의 사원에서 드워프 사제 - 우두머리 대장장이에게 보였더니 명품 소리를 들을 정도인 물건이었다.[11] 이 미스릴을 이용해서 스이에게 고기 분쇄기나 프라이팬도 만들어달라고 하는데, 분쇄기는 쓸만했지만 프라이팬의 경우 미스릴에 열 차단 효과가 있어서 못 써먹었다. 대신 고기 분쇄기는 마찰열조차 전달하지 않는 열 차단력 덕분에 고기의 변질이 적어서 매우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그리고 식칼은 손 베이면 그대로 손가락이 잘릴 것 같고, 미스릴 식칼을 버틸 도마도 없을 것 같아서 만들지도 않는다.[12] 새끼가 있었다.[13] 사역마들은 물론이고 이 이야기를 들은 모험가 길드 사람들도 물러터졌다고 깐다.[14] 무코다가 처음 주택을 마련할땐 메이드를 고용하려 했으나 해당 국가는 피고용인측에도 선택권을 주는데 무코다가 모험가라는 거만 듣고 메이드들이 모험가의 부정적인 선입견때문에 무서워해 죄다 포기하면서 메이드를 고용할 기회가 날라갔고 주신에게 연애운을 달라고 했던적도 있으나 '''그러면 재미 없잖아?'''라는 말과 함께 연애운과는 1도 연관없는 장수의 가호를 받았다. 데미우르고스가 가호를 내려줄 때 1500년쯤 살다보면 연애운이 바닥인 너도 짝이 생기지않겠냐고 했으니 아주 희망이 없진 않을지도.[15] 연이 있는 람베르트나 엘프 마스터에게 중매를 부탁해볼만도 한데 무코다인지 작가인지 아니면 둘 다 생각을 못한건지 주변에 중매나 적어도 미팅같은걸 의뢰한 적이 한번도 없다. 거기에 주신에게 받은 장수의 가호 때문에 자살하거나 살해당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1500살이나 살게 되면서 평범한 인간 여성과 결혼해 만년해로 보내기도 힘들어졌다. 일단 신들의 말을 들어보면 무코다의 연애운 자체가 바닥을 치는데 성격까지 그 모양인 것이 이 부분에선 단점으로 여겨져서 밑바닥을 찍은 모양. 그래도 평범한 남자로서 욕망정돈 있기 때문에 노예를 살 때 성노예는 없냐고 물어본다거나 메이드를 사려고 하는등 그나마 가능한 선에서 노력을 해봤지만 전자는 애초에 성노예할거면 창녀가 된다며 노예상인선에서 씹혔고 후자는 상술한대로 메이드들이 모험가의 부정적 이미지만 보고 거절하는 바람에...[16] 그래고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 우고르씨의 딸 미라나나 휘하 노예중 한명인 세리야 같은 경우 무코다에게 시집가고 싶어하고 아크의 페오도라의 경우 본인은 손주까지 딸린 할머니이긴 하지만 무코다의 요리에 흥미가 매우 많아서 무코다의 생각을 알면 손녀를 소개하는거 정도는 충분히 할만한 인물이다.[17] 화염계와 흙 계열 마법은 영창 생략 난사가 가능하고, 미스릴 소드와 미스릴 스피어를 가지고 있어서 쪼렙 때 그냥 대충 휘둘러대기만 해도 오크 정도는 때려 잡았던 데다가, 신들이 성화을 해서 억지로 레벨을 올리느라 던전에서 종마들이 싹쓸이하는 동안 몬스터 한두마리 정도는 남겨달라고 해서 잡다 보니 '''미노타우르스'''나 '''트롤'''을 혼자서 연달아 썰 정도가 됐다. 게다가 신들이 절대 방어 패시브까지 걸어 줘서 공격당해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미노타우르스의 도끼에 맞았는데도 운동에너지 때문에 튕겨 나가서 나무에 부딪힌 충격이(공격 의도가 없는 단순한 충격은 받는다.) 들어온 것 뿐이지, 참격 대미지는 제로였다.[18] 대신, 연회비는 드랭 상업길드에서 '''감자칩을 전파한 대가로 면제'''받았다.[19] 원래는 인터넷 슈퍼로 얻은 물건을 팔고 돌아다니면서 행상을 할 생각이었으나 페르와 만나고 함께 다니게 되면서 마물을 해체하고 나온 재료들이나 던전을 답파하고 얻은 물건들을 파는 것 만으로도 막대한 돈을 벌게 되었기 때문에 굳이 장사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된 것. 드랭의 던전을 답파한 후에 상업 길드에서 던전산 보석들을 매입하면서 가격을 후려치려고 하자 더 이상 길드 갱신을 안하겠다고 하고 정말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장사를 할 생각은 접은 것 같다. if외전으로 무코다가 정착했을 경우가 나오는데, 이 때는 페르와 스이가 사냥해온 고기로 음식점을 하고 있다.[20] 브릭스트의 모험자길드 마스터와 신전이나 고아원 등에 기부할 상담을 하던 중, 르바노프 교단이 성직자 주제에 부패와 사치에 젖어 있는 데다가 심지어 아인종을 납치해서 노예로 밀매하는 범죄조직과도 손을 잡고 검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 곳에는 절대 기부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국제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무코다가 자신들을 무시한다면 교단 측에서도 좋게 볼 리는 없는데, 앞서 전신 바하근과 대장장이신 헤파이스토스가 성각인을 내려주면서 지나가는 말로 한 바에 의하면 실제 신들과는 관계 없이 인간들이 제멋대로 지어낸 신을 모시는 교단이라는 걸 두고 생각하면... '''거짓된 교단을 토벌하는 신의 지상대행자''' 플래그일지도. 이미 '''창조신'''을 배후에 업고 있는 무코다니 이상한 이야기가 아니다.[21] 평소엔 웬만하면 저자세인 무코다지만, 종마들에게 대고 ‘더러운 마수들’이라는 폭언을 듣는 바람에 제대로 화가 나서 죽고 싶지 않으면 당장 꺼지라고 일갈했다.[22] 당장 드워프 증조부를 둔 브릭스트 시의 길드마스터가 르바노프 교단을 증오하는 참에,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는 왕명까지 내려져 있는 무코다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얘기를 듣고 쾌재를 부르며 무코다가 엘만 왕에게 바치는 헌상품을 전달했다. 엘만 왕과 왕비도 자국내에서는 소수 종교인데다가 눈엣가시였던 교단이 겁도없이 무코다에게 시비를 건 데다가, 당사자인 무코다에게 바란 적도 없는데 터무니 없이 굉장한 초 고가의 헌상품들을 '''무더기로''' 바쳐온 관계로(무코다는 모험가로 활동하는데 편의를 봐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보낸 것) 옳다꾸나 하면서 교단 추방을 결정했다.[23] 엘만의 왕도 무코다를 자기 나라에 끌어들이려고 했지만, 레온하르트의 왕이 ‘펜릴 상대로 나라가 망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해 보시던가’라는 요지의 국서를 보내서 무코다가 엘만으로 가기도 전에 진정시켰다.[24] 한국어판에서는 인터넷 슈퍼.[25] 실존하는 제과점 후지야(不二家)의 패러디[26] 실존하는 드러그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의 패러디[27] 어린 여신인 루살카는 공물 바칠 때 대놓고 무코다의 요리를 언급할 정도고, 아그니나 데미우르고스도 술안주 거리로 덤으로 보내는 무코다의 요리를 즐기고 있다.[28] 기본적으론 일본제 원료로 만들어주면 온갖 버프가 다 걸리기 때문에 자제하는 부분도 있지만, 몬스터 소재도 맛이 있다는 걸 알고는 연구심이 발동해서 이렇게 되었다고[29] 혼자서 요리할 때 요리하는 속도가 증가하는 버프가 붙은 칭호.[30] 덤으로 메인 직업이었던 모험가는 '''모험가?'''로 의문형이 되어 있었다![31] 마검 한 자루의 가격은 국가 예산급이라고 한다[32] 칼라드볼그가 세상에 나온 다섯 번째 마검이라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고 아이템박스에 처박아 뒀는데, 이젠 세상에 나온 8자루의 마검 중에 반을 혼자서 들고 있는 상황이 돼 버렸다. 그나마 말이 8자루지, 실제로는 그 중 1자루를 이미 200여년 전에 르바노프 교국의 전대 교황중 한명이 몰래 팔아먹고 비자금 조성하는데 써버린지라 행방불명이다.[33] 브릭스트 공략 당시 사역마가 넷인데 마검도 네자루라 무언가의 떡밥이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었지만 525화에서 새롭게 마창을 얻으면서 그 얘기는 사라진 상태다. [34] 집을 살 때의 조건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1. 일행 중에서 가장 돈을 잘 벌어오는 게 페르인데, 작은 집이면 페르를 밖에서 재워야한다. 2. 바베큐도 해야하고, 사역마들이 뛰어다닐 공간이 필요하니 정원이 넓어야 한다. 3. 람베르트에게 비누와 샴푸를 공급을 늘려야 하는데 공급을 할 때 이세계 물건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옮겨담는 작업을 혼자서 하는 건 무리니 노동력이 필요하다. 이 조건들이 모이니 작은 집은 살 수 없게 된 것.[35] 무코다가 저택을 산 레온하르트 칼레리나 시가 있는 레온하르트 왕국의 노예제도는 일반적인 판타지나 이 세계의 다른 국가들의 노예 개념과는 달리 예속 계약을 맺은 피고용인 같은 신분으로, 갚지 못할 빚 등의 사정으로 자유민이었다가 노예로 팔리기 때문에 인권 외에도 일정 정도의 권리가 보장되며 급여도 지급하게 되어 있다. 돈을 모아서 주인에게서 자기 신분을 사서 자유민으로 돌아갈 수도 있으며, 여성 노예의 경우 동의 없는 성관계를 가졌다간 짤없이 강간죄가 된다. 성노예 따위는 없고 그럴 거면 매춘업을 택하는 쪽[36] 특히 양념이나 일부 식재료를 무코다가 넷 슈퍼에서 구입해서 자급해 준 덕에 식생활은 웬만한 귀족보다 질이 높은 데다가 저택 부지 안에 따로 마련돼 있는 하인들의 집 자체가 한 가족당 3LDK 주택이 한 채씩 배당될 정도라 자유민 때 살던 집보다 더 좋다고 감격할 지경. 그리고 이세계에서 욕조는 성공한 사람의 상징같은 거라고 하는데 그런 욕조도 하나씩 다 갖추고 있다.[37] 르바노프 교단을 털때 마검 그람을 꺼내서 성기사단장을 제압했는데 이 광경을 데미우르고스가 전 대륙의 왕족들과 종교관계자들에게 생중계하고 있었다. 일반인들에게까진 퍼지지 않는다고 해도 알만한 사람들에겐 다 퍼질듯.[38] 마검 한 자루만 해도 국가가 나서지 않으면 팔 데가 없다. 그걸 네 자루나... 거기에 그걸 제외한다고 해도 사냥한 마수의 소재를 판 금액에 던전을 답파하면서 얻은 드랍템을 매각한 돈 역시 상당한 수준이다. 심지어 드래곤소재와 던전템 같은경우 모험자나 상인길드에서 보유자금 부족으로 다 사지 못하고 남은 것들의 양 역시 상당하다.[39] 쌓아둔 돈도 르바노프 교단을 제외한 각 교단과 관계시설에 기부하고 다니고 마도스토브나 대저택 등 비싼 물건을 통크게 지를때도 있지만 사역마들이 사냥해오는 마수들의 판매대금과 화장품, 발모제의 판매대금 등 쓰는 양보다 벌어들이는 양이 훨씬 더 많아서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40] 무코다 이외의 테이머들이 행하는 일반적인 종마 계약은 일단 힘으로 굴복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무코다 단독으로 어마무시한 힘을 지닌 걸로 착각하게 된다.[41] 엘란드의 파티[42] 이중에는 미답 던전도 포함된다. 그나마 그중 하나는 최종보스 앞까지는 간 파티가[41] 있긴 하지만 다른 하나는 그 근처까지 간 파티도 없었다.[43] 농담처럼 쓰여있지만 이세계에서도 탈모는 기존의 방식으론 치료가 불가능했던만큼 발모제의 공급원이 무코다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숭배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다. 발모제 취급에 관여하게 되면서 얻게되는 막대한 정치적 + 경제적 이득은 덤.[44] 무코다 본인은 그러길 바라지 않겠지만, 전신 바하근 같은 경우에는 무코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겨서 공물을 못 받게 되면 하계로 내려가서 뒤엎어 버린다는 소리를 공공연하게 한 적이 있다.[45] 서류 업무 담당인 마스터는 곤영감을 보고 기절해 버려서, 현장 업무 담당인 부 마스터가 대신 나온 상황.[46] 엘만 왕도 그걸 걱정하긴 했지만 왕비의 어쩔수 없는거 걱정해봐야 시간낭비고 생트집이나 불합리한 요구를 해오면 그때 고민할 문제라는 말에 납득한다.[47] 다른 S랭크 모험자들을 다수 모아서 덤벼도 무코다의 종마들중 하나 정도가 겨우 감당할까 말까? 하는 수준인데 그런걸 4마리. [48] 그러나 이미 연애운이 올라가면 재미 없다고 한 데미우르고스니, 창조신의 가호를 (대)로 올려서 데미갓으로 만들던가 아예 신으로 승격시켜서 천계로 불러 올릴 지도 모른다. 안그래도 지상 최강의 무력을 거느리고 있는 무코다가 르바노프 교국까지 날려 버리면 아무도 그냥 인간으로는 안 볼 테니...[49] 단지 약속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사람을 주인 허락도 없이 집에 들일수 없다는 정상적인 이유로 막았는데 "더러운 드워프" 운운하며 진짜로 칼을 빼드는 모습을 보고 "저들이라면 이전에도 저렇게 타인을 진짜 해치며 돈을 모았을 거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어 더욱 경멸하게 됐다.[50] 사실 진짜 즈와이유스는 이미 오래 전의 교황이 팔아치워버려서 성기사가 들고 나온 건 가짜긴 했지만, 어쨌든 국보 취급일 마검을 들고 있었으니 성기사단장급 인물일 텐데 본체 크기인 곤영감 등뒤에 숨어 있다가 뛰어내려서 막을 정도면 무코다 본인의 능력도 상당히 높아져 있다는 뜻이 된다.[51] 7권 특전 외전에 따르면, 취미인 요리를 이용해서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심심풀이로 장사나 해 볼까 하다가, 비밀유지 등등의 이유로 인해 고민하던걸 드워프들은 입이 무겁고, 특히 '''술이 얽히면 더 입이 무거워진다'''라는 조언을 받아서 몇가지 조건을 달아서 (사실상)드워프 한정의 주점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