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

 

1.1. 세포나 유전자의 유전적 융합
1.2. 각종 창작물의 키메라
1.2.1.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생물체
1.2.5. 이영도의 단편 소설
1.2.6. 신 구미호에 등장하는 생물체
2. 팝페라 가수
3.1. 펌프 잇 업의 수록곡 Chimera
3.2. 던전 앤 파이터의 아바타/장비류에 관련된 은어
3.4. m1dy의 노래
6.1. 기동전사 건담잔지바르급 改 기동순양함의 명칭
6.2. 지온 공국 돌격기동군 특별 편성 부대의 명칭
7. 액트 오브 어그레션의 다국적 특수부대


1. 그리스 로마 신화괴물




  • 그리스어: Χίμαιρα[1]
  • 라틴어: Chimaera
  • 영어: Chimaera, Chimera
[image]
1553년 이탈리아의 아레초에서 발견된 청동상.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괴물로 티폰과 에키드나의 딸이다. 머리와 발다리는 사자, 몸통과 사자의 목 근처에 있는 머리는 염소(나 산양 또는 ), 꼬리는 머리가 달린 (이나 이무기 또는 )으로 되어 있다. 이야기에 따라서는 몸통이 사자로 되어있는 묘사와 뒷다리가 염소나 산양 또는 양으로 되어있는 묘사, 그리고 숫사자 머리에 뿔이 달려 있는 묘사, 그리고 혹은 등에 박쥐 혹은 악마 또는 드래곤의 날개가 있다는 묘사가 있다. 고전 그리스어와 고전 라틴어로는 '키마이라'로, 코이네 그리스어와 교회 라틴어로는 '키메라'로 읽으며, 현대 영어로는 '카이메라'라고 한다. 한국에선 주로 코이네 그리스어에 가까운 독음을 따른다.[2] 그리고 매체에 따라 만티코어처럼 비스트 드래곤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발음 차이로 키마에라, 키메이라 또는 카이메라 (Chimera)라고 불리거나, 프랑스에서는 시메르[흐] (Chimère)라고 부른다.
히타이트의 전설신화에서는 계절을 상징하는 신성한 성수로 나오며 사자가 봄, 염소나 산양이 여름, 뱀이 가을과 겨울을 상징한다.
키메라는 폭풍우 구름의 힘과 위험을 대표하며, 인간과 가축을 포식한다. 사자의 입에서 나오는 화염과 포효는 천둥번개 같고 단도 같은 발톱들로 희생자들을 무자비하게 벤다. 또한 여기저기를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했다고 한다.
페가수스를 탄 영웅 벨레로폰에게 처리당했다고 전해진다. 이 방법이 꽤나 기발한 것이, 만티코어와 맞먹을 정도의 엄청나게 질기면서 탄성이 좋고 튼튼한 두꺼운 가죽 및 피부와 어마어마하게 발달되어 밀집도가 높고 단단하며 두꺼운 근육 때문에 외부의 공격으로는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벨레로폰은 창 끝에 납덩어리를 꽂고 발라서 페가수스를 타고 간 뒤, 키메라의 입 안에 창을 던졌다. 입 안에 창이 꽂히자 키메라는 고통스러운 나머지 불을 뿜으며 날뛰었는데, 불 때문에 납이 녹아 키메라의 뱃속으로 흘러들어갔고, 결국 녹아버린 납이 장기에 들어가버려 뱃속부터 타들어간 키메라는 관통상(입 안에 박힌 창)과 내장 장기 파열, 화상(열기로 녹은 납이 장기를 태워버림.), 질식과 납 중독의 연속 콤보로 결국 죽음을 맞았다고 한다.

여러 동물이 하나로 뭉쳐있다는 것 때문에 훗날 유전자가 다른 두 생물을 유전적으로 합쳐서 만들어놓은 새로운 생물, 또는 그 기술을 키메라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오리너구리, 박쥐 같은 것은 예외다.
그 외에도 이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스핑크스, 누에만티코어라는 상상의 동물들이 있다.
참고로 키메라의 세 머리는 각각 독자적인 학습, 자아, 의지, 기억, 습성, 성격, 생각, 마음, 감정, 가치관 등을 갖고 있어 형제인 케르베로스, 오르토스, 히드라와 스핑크스처럼 서로 머리 간의 의견 충돌 싸움이 번번히 일어났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키메라는 '''암컷'''이었다고 전해진다. 매체에선 항상 숫사자의 머리를 가진 것으로 나오지만 말이다. 공식적으로 숫사자가 암컷으로 보인다.
그리스 로마 신화 : 전설의 수호자들에서는 키메라가 드래곤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잘 보면 염소뿔+사자처럼 네발로 움직이는 자세+뱀 등 파충류의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인간에게도 키메라가 있었다면...? 해부학자가 재구성한 '완벽한 인체'

1.1. 세포나 유전자의 유전적 융합


생물의 동일 개체에 유전자가 다른 세포가 혼재하고 있거나, 동일 유전자에 두 종류 이상의 유전자에서 유래한 DNA 파편이 존재하는 현상을 말한다. 어원은 당연히 1이다. 보통 유전공학 실험에 의한 키메라 생물을 연상하기 쉬우나 생각보다 다양한 사례가 존재한다. '접목'을 통해서 여러 특성을 가진 작물을 만드는 것 또한 키메라이며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가 임신할 때 복수의 수정란들이 하나의 개체로 융합되는 사례도 다수 발생한다.
모자이크(mosaic)와 엇비슷한 개념이라 흔히 혼동하는데, 키메라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수정란이 융합해 하나의 개체를 형성했기 때문에 한 개체에서 서로 다른 유전형이 발견되는 것인 반면, 모자이크는 하나의 수정란에서 발생한 개체에서 (돌연변이 등으로 인해) 서로 다른 유전형이 관찰되는 것이다.
인간의 키메라 빈도는 제대로 연구하기가 힘들어서 잘 알려져있지 않으나, 혈액형 키메라(한 개인이 두 가지 혈액형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가 종종 발견되는 것으로 미뤄볼때 의외로 흔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근년에는 인공수정을 이용한 임신/출산이 늘어나면서 키메라의 발생율도 상승하지 않았겠냐는 예측이 있다.
CSI 4기 23화에서 이중의 유전자를 가진 연쇄 강간 살인범이 수사망을 피해 다니다가 길 그리섬에게 단서를 잡혀서 체포된다.
이 현상으로 인해 미국의 한 부부는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았더니, 정작 태어난 아이는 유전적으로는 조카더라는 기막힌 사태가 벌어지기도. 이 부분은 2017년 7월 16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가상매체에서 유명 캐릭터는 죠죠 5부의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 아버지가 DIO인데 머리는 디오 브란도, 몸은 죠나단 죠스타다.
좀 더 다양한 인간의 사례는 쌍둥이배니싱 트윈 문서 참조.

1.2. 각종 창작물의 키메라


RPG에서도 자주 나오며 여러 개의 생물이 합쳐진 모습의 괴물로 나온다. 꼭 사자, 염소나 산양, 뱀이 아니더라도 그냥 여러 개의 동물이 섞이면 키메라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위에 언급한 누에, 스핑크스, 만티코어를 포함해서 드래곤, 사흉, 현무, 켄타우로스, 스킬라, 하피, 장산범, 인면조, 페리톤도 키메라의 한 종류다. 보통 매체에서는 키메라와는 별개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말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의인화, 수인, 퍼리, 몬무스, 반인반수가 나오는 일부 세계관[3]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고지라 시리즈 - 비오란테
  • 괴리성 밀리언아서는 3D 강적 2종류가 있는데, 원래는 키메라(キメラ)라고 쓰는 여성의 상반신과 역관절 다리, 거대한 짐승팔을 짬뽕시킨 혼합형 크리처가 존재했는데, 2015년 10월부터 그리스 로마 원전에 충실한 컨셉의 키마이라(キマイラ)가 가타가나 표기만 살짝 바뀌어서 추가되었다.
  • 나이트런 - 키메라(나이트런)
  • 던전 앤 드래곤 - 키메라(D&D)
  • 데스티니 시리즈 - 굴복자 서비터
  • 디지몬 시리즈 - 델타몬[5], 키메라몬[6], 파워드라몬[7], 밀레니엄몬[8], 오메가몬[9], 카오스몬[10], 얼티메이트카오스몬[11], 파일드라몬[12], 다이노몬[13], 실피드몬[14], 아르다몬[15], 베오울프몬[16], 라이히몬[17], 스사노오몬[18], 그랜드제네라몬[19], 마린키메라몬[20]
  • 드래곤볼 -
  • 로제와 애송이 드래곤 - 레오
  • 리그 오브 레전드 - 헤카림, 리메이크 이후의 워윅
이름부터 키메라의 애너그램(hecarim-chimera)이다. 그림자 군도의 대몰락 사건으로 인해 자신이 타고 있던 말과 융합되어 켄타우로스 형태의 언데드가 되어버렸다. 워윅의 경우는 생긴건 영락없는 늑대인간이지만 설정 상으론 여러 동물의 유전자를 조합한 키메라다.
귀는 토끼, 얼굴은 강아지, 몸은 , 손은 코알라, 발은 사자에서 따왔다고 한다.
몬스터들의 대부분이 키메라 또는 메카. 보통 모습의 몬스터들(주로 동물)이 후반부에서 개조되거나 메카 모습으로 나온다.
궁극 키메라는 건드리기만 해도 콰직하는 깨무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게임오버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1.2.1.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생물체


2체 이상의 동물을 연금술로 융합한 생물을 의미하며 인간 역시 동물의 범주에 포함되어 인간과 다른 동물을 융합한 키메라도 득실득실하게 등장한다.
첫 등장은 엘릭형제아메스트리스 남부의 리올을 방문했을 때, 리올의 지역 종교인 레트교의 교주 코네로가 만든 것이며 이후 철명의 연금술사 쇼우 터커라는 키메라 연성 연구가를 만난다.
쇼우 터커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키메라'''를 연성하여 국가 연금술사 자격을 취득했는데 국가 연금술사 자격의 갱신이 다가오자 다시 한 번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키메라를 연성한다. 하지만 2년 전에 만든 키메라는 사실 자신의 부인을 재료로 연성한 것이며, 후에 만든 키메라는 자신의 딸과 애완견을 재료로 연성한 것이었다. 그야말로 천하의 개쌍놈이다.[28]
이후 아버지의 주도로 행해진 연금술 실험으로 만들어진 인간과 융합한 키메라가 다수 등장하며 각 키메라에 융합된 동물은 아래와 같다.
  • 하인켈: 사자
  • 잠파노: 가시두더지 + 멧돼지
  • 젤소: 두꺼비
  • 다리우스: 고릴라
  • 로어: 황소
  • 비드: 도마뱀
  • 마텔: 뱀
  • 돌체트: 개
  • 우르치: 악어
  • 쇼우 터커: ??[29]

2003년 판에는 쇼우 터커가 만든 키메라 처럼 인간보다는 동물에 가깝고 말도 할 수 있지만, 터커의 키메라와 달리 정신이 멀쩡하며 군부에 충성하는 키메라들이 부대 단위로 등장한다. 군부에 반항하는 자들을 처리하겠다며 반란분자들을 물어뜯는다. 위에 나열된 인간에 가까운 키메라와 터커의 개와 가까운 키메라의 중간형태라고 보면된다.

1.2.2. 갓 오브 워 시리즈의 키메라


[image]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게임 갓 오브 워 시리즈에서도 당연히 등장. 3편의 올림피아 도시에서 타이탄 페르세스를 공격하는 태양신 헬리오스를 추락시키기 위해 크레토스가 쇠뇌를 조작하던 중에 처음으로 조우하게 된다.
일종의 중보스 취급을 받으며 무작정 두들겨 패서 죽일 수는 없고, 일정량의 데미지를 가한 뒤 총 3단계의 버튼 액션을 거쳐야만 죽일 수 있다.머리 세 개를 일일이 조져야 하는 케르베로스와 비슷하다. 처치할 수 있는 부위 단계는 뱀 → 사자 → 염소 순서다. 이 순서대로 해당 동물의 얼굴에 빨간 안광이 가미된다.
  • 뱀: 신경을 마비시키는 독액을 광역으로 내뿜으며, 맞으면 잠시 동안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아날로그 스틱을 움직여야 벗어날 수 있다. 신경독 공격은 방어할 수 없다. 죽일 때는 크레토스가 뛰어올라 한손으로 뱀 꼬리를 잘라 버린다.
  • 사자: 뱀 꼬리를 절단하면 키메라가 이족 보행을 하게 되고, 입에서 불을 내뿜고 간간히 앞발톱으로 할퀴는 공격을 구사한다. 화염 공격 또한 가드가 불가능하니 되도록 맞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세 형태 중 공격, 이동 속도가 가장 느린 대신 데미지는 꽤 아프니 주의할 것. 죽일 때는 크레토스가 가슴, 허리 부분을 약 5번 정도 블레이드로 쑤시다가 어깨에 칼을 박고 올라타서는 눈을 찢어 버린다.
  • 염소: 다시 사족보행을 하며 가장 성가신 상대. 이동 속도가 가장 빠르며 간간이 백스텝을 구사해 콤보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다. 화염 공격 또한 아플 뿐더러 공격도 잘 맞아주지 않아 플레이어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일등공신. 죽일 때는 크레토스가 한쪽 뿔을 두 손으로 강제로 뜯어 버린 뒤 눈에 찔러 얼굴을 꿰뚫는 것으로 끝난다.
타르타로스에 존재하는 티시포네의 문에서는 한 번에 두 마리가 나오니 주의할 것.
갓 오브 워 어센션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얼음을 내뿜는 아이스 키메라가 출현한다.

1.2.3. 드래곤 퀘스트의 마물


첫 등장은 DQ1.
위에 서술한 키메라와는 달리 도마뱀 + 대머리 독수리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메라, 기라, 화염계 입김 공격에 대해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어서 주문으로는 데미지를 주기 힘들다.
그외에 가끔 차가운 입김 공격등으로 아군에 전체공격을 하기도 하는 위협적인 적. 아군으로 되면 입김 계열 스킬 외에도 베호마라, 루라 같이 회복, 보조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그러나 레벨 한도가 낮아서 일정 능력치 이상 상승하지 않아서, 후반엔 보통 버려진다. 동료로 하기 어려운 것도 결점.
드퀘의 아이템 중 루라의 효과가 있는 키메라의 날개는 이 놈의 날개를 뜯어낸 것이다.
강화형으로는 메이지 키메라, 스타 키메라 등이 있다.
또한 드퀘에서는 '키마이라'라는, 이 키메라와 디자인과 사용하는 기술이 완전히 다른 별개의 몬스터도 따로 존재한다.
톨네코의 대모험2에서도 등장. 비행계라서 윈드 스피어에 2배. 메이지 키메라(마호톤을 건다. 마법봉쇄.)를 빼면 능력은 없다.

1.2.4.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 괴물


바이오하자드 1에 등장하는 괴물로 인간의 난자에 파리의 유전자를 결합하여 탄생시킨 B.O.W..
곤충의 다리를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가 있으며, 천장에 매달려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날카로운 발톱을 사용하여 사냥감을 붙잡아서는 사정없이 찢어버린다.
전투 능력은 헌터와 동등하다고 할 수 있으나 습성과 지능이 거의 곤충과 같아 생물병기로서는 실패작이라 할 수 있다. 헌터는 어느정도 명령수행능력이 돼서 성공작 대접을 받아 암시장에 풀렸다는 설정이지만 키메라는 실패작이라 이후 시리즈에서 아예 출연이 없다.
바이오하자드 리버스에서는 그렇잖아도 흉악한 외견과 행동이 대폭 증가했다. 그 모습은 마치 실험사고로 인간과 파리가 섞여버린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 등장하는 파리인간을 떠올리게 한다.

1.2.5. 이영도의 단편 소설



어느 화창한 봄날, 핸드레이크가 완벽한 키메라를 만들겠다는 핑계로 제자 솔로처에게 실험실의 대청소를 시키면서 마법솥 안에 온갖 쓸모없는 잡동사니와 마법재료를 집어넣었다가 '''정말로 만들어져 버린''' 키메라.
스스로를 완벽한 키메라라고 칭하고 있지만 아무리 봐도 떠오르는 이미지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오염된 강의 신. 스스로 완벽한 존재이므로 세상에 자신과 같은 존재를 넘치게 만들기 위해 자신의 짝을 만들라고 강요했지만 '''남성인지 여성인지는 불명'''. 이를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두 마법사와 자칭 완벽한 키메라, 헐스루인 공주의 이야기.

여성의 마음과 남성에 대한 풍자가 주요 내용이다.
2021년 1월 22일 같은 시리즈의 골렘(드래곤 라자), 행복의 근원과 함께 네이버 오디오북으로 발매되었다. 해당 단편에서만 나오는 (자칭) 완벽한 키메라의 성우는 정현성.

1.2.6. 신 구미호에 등장하는 생물체


인간과 요괴들이 공존하는 지역인 천각궁에 사는 천각궁 수령들의 부하들로 이마에W 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다. 설정상 인간과 요괴사이에서 태어나는 변종 즉 반인반요들로 요괴와 인간의 혼혈이다. 뱃속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뜯어먹고 태어나는 잔혹한 존재들로 인간과 요괴가 어울렸기 때문에 천각궁에 저주가 내려 태어난 괴물 취급을 받는 존재들답게 그 힘과 포악함은 부모인 요괴조차 능가한다. 그들의 존재로 인해 천각궁의 수령이 인간과 요괴가 천각궁에 행복하게 살아왔고 이보다 더 완벽한 조화가 어디 있냐며 천각궁에 저주라니 이상적이라 여겼던 이곳에 저주라니 가당치 않다며 절망하다 그러다 감옥에 격리된 그들을 보고 인간과 요괴가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게 하늘이 내게 주신 힘이라며 흑화해버리는 이유가 되었다.

1.2.7.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




1.2.8.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생물




2. 팝페라 가수



The Lost Opera (1985년)
1980년대에 유럽에서 활동한 한국의 팝페라 가수다. 한국명은 김홍희(1954년 1월 10일 ~)다.
성신여대 불문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대학을 다니던 중 레바논 출신 대부호인 레이몬드 나카시안을 만나 결혼하였다.[30]
1980년대 당시 아직 팝페라의 개념도 없던 시절, 클래식 가곡과 댄스 테크노를 결합한 음악을 선보여 한국인 가수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많지 않은 뮤지션 중 하나였다. 물론 르네상스 같은 밴드도 있었고 오페라와 팝의 결합이 키메라가 최초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일반 팝이 아닌 댄스 테크노와 결합한 사례로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낸 건 거의 최초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image]
그 시절 활동할 때도 매우 파격적인 분장 때문에 한국에서 어렴풋이 기억하는 가수 키메라는 대부분 얼굴 이상하게 화장하고 노래하는 여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31] 물론 저렇게 화장을 한 이유 자체가 활동명이 신화 속의 괴물 이름이기 때문에 그에 맞춘 것이다. 다만 무작정 괴물의 이미지 때문만은 아니고 자세히 보면 화장의 문양들에 한국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또 오페라 가수로서 왜 이름을 키메라로 지었는가 하는 의문에 도달하는데. 자신의 성씨 Kim과 Opera를 합성해서 만든 이름이다. Kim+Opera=KIMERA
멜 깁슨 주연의 영화 《랜섬》의 실제 주인공이라고 알려졌는데 아니다. 다만 실제로 딸 멜로디가 납치당한 건 실화다. 키메라가 프랑스 유학 중에 만나 결혼한 남편은 레바논 귀족 출신 대부호였는데, 딸이 유괴당해 당시 가치로 한화 23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몸값을 요구당한 사건이 있었다는 점이 영화와 비슷하다. 다만, 딸은 영화와는 달리 프랑스 경찰특공대에게 무사히 구출되었다. 당시 남편은 역으로 공개적으로 그 몸값을 범인들에 대한 현상금으로 내걸었고, 마침 이웃에 거물 무기상이 살았는데 얼핏 외모가 흡사해 범인들이 남편을 그 무기상으로 오해해 겁을 먹었다고 한다. 국내 TV에서 스페인의 휴양지에 위치한 키메라의 집을 방문해 그녀를 취재하면서 그녀가 직접 한 이야기다. 딸이 납치당했을 때 너무 슬퍼 아이가 돌아올 때까지 식음을 전폐하자고 부부끼리 약속했는데, 다음날인가부터 남편이 밥도 꾸역꾸역 잘 먹고 잠도 잘 자길래 뭐 하는 거냐고 화를 냈더니 남편이 단호하게 "범인들과 싸우려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범인들의 요구가 들어오자 방송에 출연해 바로 "너희들이 요구한 내 딸아이의 몸값은 너희들에게 못 준다. 대신 네놈들의 현상금으로 내걸겠다." 라고 선언했었다고. 실제로 유괴범들이 요구한 230억 원 이상의 현상금을 걸고 유괴범들을 수배하였다. 유럽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이 사건으로 인해 키메라는 음악 활동에서 은퇴했다가 다시 복귀했다. 후에 더 알려진 바로는 딸 멜로디가 엄마가 노래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오랜 기간 노래하지 않았다고도 한다.
영화 랜섬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엉터리로 알려졌는데 영문 위키를 빌려오면 다음과 같다.
"The original story came from a 1954 episode of The United States Steel Hour titled "Fearful Decision". In 1956, it was adapted by Richard Maibaum and Cyril Hume into the feature film Ransom!, starring Glenn Ford, Donna Reed, and Leslie Nielsen. The film was also influenced by Ed McBain's police procedural novel King's Ransom."[32]
이 이야기는 1954년 티비 드라마에서 먼저 등장하였고 Ransom!(1956), Ransom(1974) 이라는 동명의 영화가 앞서서 2개나 존재한다. 오히려 키메라의 남편이 영화보고 따라했다는 것이 맞겠다. 소설 King's Ransom(1959)도 있다. 위의 사건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기 보다 그냥 있을 법한 이야기로 서로 겹친 부분이다. 사실상 키메라의 남편이 영화를 보고 똑같이 따라 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 대표앨범
    • 1집 Lost Opera(1985)
    • 2집 Opera Express(1986)
키메라의 곡 중 하나인 sea queen은 한국의 심포닉 메탈밴드 이슈타르가 커버하여 앨범에 수록하였다.
은퇴 후 한동안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2008년 네버엔딩 스토리라는 프로에서 키메라가 살고 있는 스페인으로 찾아갔으며, 은퇴 후 근황을 알렸다.[33]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해서 딸의 납치사건 당시의 심경도 밝혔다. MBC '기분좋은 날' 에도 출연해서 아들 아미르 등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2014년, 남편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
이 가수를 흉내낸 이미테이션 가수도 있었는데 그 이름이 카메라다.

3. 동음이의어



3.1. 펌프 잇 업의 수록곡 Chimera




3.2. 던전 앤 파이터의 아바타/장비류에 관련된 은어


'''요약하자면 각 다른 세트들의 아이템을 효율 하나만을 중시하여 섞어입는 형태를 지칭한다.'''
아바타를 능력치만 신경쓰다 보니 괴상한 복장을 하고 다니게 된 사람들을 말하는 은어. 남성 프리스트의 키메라의 경우 삼각팬티 수영복과 조합하다 보니 특히 변태들이 많다. 다만 여성 격투가여성 마법사 같은 여캐들의 경우는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여성 마법사도 지능 키메라를 해버리면 개그가 된다.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푸른초원의 꿈 아바타, 바다의 용자 아바타, 몬스터 아바타, 인형극단 아바타 같은 몇몇 이벤트 아바타의 경우 아바타 자체적으로 스탯이 추가로 붙었는데 세트 효과는 상급 아바타와 호환되기 때문이다.
이 점을 이용해 극힘, 극지능으로 세팅하면 한두 개 정도의 능력치만큼은 레어 아바타 풀셋의 최대치를 뛰어넘는 상승량을 보여준다. 단, 룩이 괴상해지는 문제는 책임질 수 없다.
하지만, 엠블렘 시스템이 나온 이후로 기존 아바타엔 엠블렘을 박지 못하게 하고 신규 아바타에만 엠블렘을 박을 수 있게 하면서 레어 아바타 풀셋에 엠블렘을 박는 것이 더 스탯이 높게 나오게 되어버렸고, 그 뒤로 키메라를 찾는 사람들이 줄었다.
그 이후 200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아바타에서 엠블렘 상급 5피스 아바타가 나와 키메라셋에 다시금 희망을 줄 듯하며, 키메라 극옵 셋팅은 레압보다 기본적으로 수치가 더 높게 나온다.
  • 거너 기준 극힘 키메라(레압포함) 셋팅
    • 상의: 호돌 슈트 혹은 크리스마스 코트 힘+15
    • 하의: 제국셋 힘+20
    • 허리: 기린 꼬리 +15
    • 모자: 강인한 조석의 탈 혹은 불사조의 탈 힘+15
    • 신발: 레어신발 +55
    • 나머지: 레어 2부위로 인한 셋옵 +20
    • 위들: 상압으로 인한 3부위 셋옵 +10
기본적으로 힘 상승치만 총 +150이며, 이는 레어 아바타의 마을 이동 속도와 타 스탯 보정 수치의 포기를 감수할 수 있는 경우엔 경제적으로도 이익이다. 레어 아바타는 8세트 옵션(40) + 신발(55) + 상하의 플래티넘(16) 로 총 +111이다.
격투가, 거너 같은 나머지 캐릭터군들도 똑같이 가능하지만 룩은 절대 보장 못한다.
2018년 이후로는 전체적인 유저들의 캐릭터가 질적 향상을 거치고 레어 아바타 상의, 하의에만 있는 플래티넘 엠블렘 슬롯에 전체적인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 플래티넘 엠블렘을 넣을 수 있게 되어 모든 면에서 레어 아바타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진 상황이다 보니 아바타 극옵션 조합으로써의 용어는 정신력 세인트를 제외하면 사장되었다.[34]

3.3. 레지스탕스 시리즈의 외계종족




3.4. m1dy의 노래


m2dy 명의를 사용하였으며 SPEEDKING Vol. 4에 처음 실렸다. 이후 m1dy IS DEAD의 9번 트랙으로 실렸다.

4.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진영 사이라의 징벌 소속 경장 미르미돈


[image]
아크 노드를 탑재하고 있는 경장 미르미돈으로 크릭스의 워잭처럼 배치점수가 저렴하지도 않고 장갑이나 방어력도 낮은 단점이 있다.
그러나 사이라의 징벌의 워잭이 가지는 특유의 빠른 속도와 높은 공격력은 시그나메노스 보호령의 워잭과 차별성을 가지게 해준다.

5. Warhammer 40,000에서 임페리얼 가드가 쓰는 APC




6.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라틴어로 읽는다.

6.1. 기동전사 건담잔지바르급 改 기동순양함의 명칭




6.2. 지온 공국 돌격기동군 특별 편성 부대의 명칭




7. 액트 오브 어그레션의 다국적 특수부대




8.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image]
[image]
스타워즈 레전드스타워즈 캐넌에 등장하는 은하 제국 해군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중 하나로 함명은 키메라(Chimaera)다.
일반적인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지만, 은하 제국(스타워즈)명장미쓰루누루오도기함으로 유명하다.
레전드에서는 길라드 펠레온이 지휘하에 있던 임페리얼 II급 함선으로 처음 등장했다. 죽음의 전대 소속으로서 엔도 전투에도 참전했으며, 상관이 전사하면서 펠레온의 지휘하에 들어갔다.
이후 쓰론이 자신의 원래 기함인, 자신의 피부색처럼 파란색으로 도색한 어드모니터(Admnnitor)을 아우터 림에 두고 복귀하였고 펠레온이 쓰론 휘하로 들어가면서 키메라는 쓰론의 기함으로 사용된다.
쓰론의 기함이 되면서 키메라는 일부 개수, 전임 지휘관이 함교의 두칸 아래에 둔, 호사스러운 오락실을 보조 함교 겸 쓰론의 명상실로 바뀌었다.
이후 키메라는 쓰론의 전사 이후에도 유우잔 봉 전쟁과 2차 은하내전에도 살아남으며 오랜 전쟁을 마무리하는 은하 협정의 채결된 장소가 되었다.
캐넌에서는 임페리얼 I급으로 바뀌었고, 완전한 쓰론의 기함이 되었다. 쓰론이 준장으로 승진하면서 해당함의 작전지휘권을 가진 후부터 대장 시절에는 제96기동부대의 기함으로 활동했으며, 쓰론이 대제독으로 승진하면서 제7함대의 기함으로 승격됐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7함대가 로탈에 배치되면서 로탈 봉쇄와 반란군과의 전투에 참전, 아톨론 전투에서 휘하 함선들과 함께 궤도 폭격을 실시했다. 후에 헤라 신둘라가 이끄는 반란 연합의 스타파이터부대를 맞이하여, 함교 위의 트랙터 빔이 공격받지만 무사히 반란 연합과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얼마 후, 스타더스트 프로젝트와 대립하던 타이 디펜더의 개발 및 생산 문제 때문에 쓰론이 코러산트로 향하면서 잠시 7함대에서 이탈한다. 그리고 을 통해 아린다 프라이스 총독이 인질로 잡히고, 고스트 크루와 로탈 반란군이 그녀를 이용해 궤도폭격 이전에 제국군의 철수명령인 프로토콜 13을 발동시켜 모든 제국군을 복합단지로 몰아넣 었음을 보고 받으며 로탈로 복귀했다. 쓰론은 로탈의 제국군이 인질로 잡힌 상황을 역이용하기로 하면서 키메라는 우주에서 봉쇄활동을 하던 함선 중 스타 디스트로이어 2척과 함께 상공에 나타난 후 록이 행성 보호막을 차단시키자마자 궤도 폭격을 가해 로탈 도심에 피해를 입힌다. 이후 에즈라 브리저가 키메라에 오르면서 로탈의 제다이 사원 일부가 키메라 내부에 복원되고 3명의 로얄 가드들이 탑승했음이 밝혀졌다. 후에 쓰론의 명령으로 베이스 델타 제로의 하위 단계인 베이스 감마 제로를 시행하고자 다시 궤도 폭격을 시행하지만, 반란군의 활약으로 다시 보호막이 작동시키며 터보레이저 셰례를 막았다. 그리고 에즈라가 함교에 도달하여 쓰론과 대치하는 동안 그가 부른 우주고래, 퍼길 무리들이 봉쇄를 뚫고 상공에 나타나면서 함선이 손상을 입고는 퍼길들의 촉수에 붙잡혀 에즈라와 쓰론 그리고 수많은 승무원 및 병사들과 함께 실종된다.
캐넌에서의 키메라는 함선 하단 전체에 키메라 문장이 새겨져 있고, 키메라에 근무하는 병력들은 키메라의 문양이 새겨진 펄드론과 무기를 소지하며 소속감을 높였다.

[1] 원래는 일반명사로 암염소라는 뜻이었다.[2] 대략 아테나이(고전)와 아테네(코이네)의 차이라 보면 될 것이다.[3] 기원에 따라 키메라인경우도 있다, 다른게 해석하면 키메라다.[4] 두 속성 혼합된 야미.[5] 왼팔엔 공룡의 두개골, 오른팔엔 사이보그 디지몬의 머리가 달린 디지몬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형태에 대한 정확한 모티브는 불명.[6] 사용된 파츠가 전부 디지몽시절부터 존재했던 디지몬들의 것이다.[7] 키메라몬과 마찬가지로 사용된 파츠가 디지몽 시절부터 존재했던 디지몬들의 것이다 차이점은 파츠의 주인들이 전부 사이보그형에 완전체란 점이다.[8] 궁극체인 파워드라몬과 완전체인 키메라몬이 조그레스한 디지몬으로 둘이 섞인듯한 형태를 띄고 있다.[9] 오메가몬의 조그레스 소제인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의 모티브는 각각 티라노사우르스와 늑대이며 오메가몬의 모티브도 티라노사우르스와 늑대다.[10] 오메가몬과 비슷하게 생겻으며 반쵸레오몬과 다크드라몬 또는 발두르몬이 조그레스한 디지몬으로 오른팔은 사자의 형성을 띄고 있으며 왼팔은 용 또는 새의 형성을 띄고 있다.[11] 반쵸레오몬과 다크드라몬, 발두르몬, 슬레이프몬이 조그레스한 디지몬으로 소제상 사자와 용, 새 그리고 반인반마가 합체하는 컨셉이다.[12] 엑스브이몬과 스팅몬이 조그레스한 디지몬으로 곤충의 형성보단 용의 형성이 강하다.[13] 엑스브이몬과 스팅몬이 조그레스한 디지몬으로 용의 형성보단 곤충의 형성이 강하다.[14] 아큐라몬과 가트몬이 조그레스한 디지몬으로 인간에 새와 고양이를 합친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15] 더블 스피릿 하이브리드체 디지몬이다.[16] 더블 스피릿 하이브리드체 디지몬이다.[17] 더블 스피릿 하이브리드체 디지몬이며 형태에서 안 나왔지만 레베몬과 카이저레오몬 뿐만 아니라 더스크몬과 베르그몬도 섞것 같다.[18] 하이퍼 스피릿 하이브리드체인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루몬(매그너가루몬)이 조그레스한 디지몬으로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루몬(매그너가루몬)의 모티브는 각각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과 동일한 티라노사우르스와 늑대이므로 본인의 모티브도 티라노사우르스와 늑대다.[19] 7장군들의 합체 형태.[20] 사용된 파츠가 디지몬 펜들럼 딥 세이버즈에서 등장한 디지몬들의 것이며, 키메라몬과 같은 기술로 만들어졌을것으로 추측된다는 설정이 있다.[21] 토끼 수인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키메라. 귀의 모양이 당나귀와 토끼를 섞은 듯 하여 당끼라는 별명이 붙었다.[22] 공룡의 유전자를 100% 완벽하게 복구할 수 없어서 유전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생물들의 유전자를 섞어넣었다는 설정이다.[23] 이 둘은 처음부터 공룡을 비롯해서 온갖 동물들의 유전자를 뒤섞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 유전자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생물들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가지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등장 고생물들과 차이를 보인다.[24] 캐릭터 자체가 주력기 상당수가 기존 캐릭터들의 여러 주력기를 모션과 스펙만 살짝 바꿔 짜집기한데다, 그 사기기술들의 시너지로 역대 철권 캐릭터 중 가장 흉악한 성능의 캐릭터로 취급받았기에 우스갯소리 혹은 비아냥조로 키메라라고 불린다.[25] 로봇 형태 이외에도 키메라 형태의 합체도 있다.[26] 뮤츠는 설정상으로만 언급되어 외형상으론 키메라의 특징이 두드러지지 않고, 실버디 계열은 키메라의 특징이 있지만 위화감이 없게 디자인 된 반면, 뒤의 넷은 다른 포켓몬의 화석을 아무렇게나 조합한 탓에 아예 대놓고 동심파괴 급의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27] 픽시브(R-18 주의).[28] 2년 전에 부인을 이용해 만들었던 키메라는 그 상황에 절망해 단식으로 목숨을 끊었고, 이번에 니나와 알렉산더를 이용해 만들었다 엘릭 형제에게 발각된 키메라는 스카가 쇼우 터커를 처단하러 왔다가 원래대로 되돌려줄 방법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직접 천국으로 보내줬다. 2003년판에서는 다시 딸을 만들어내지만, 영혼이 없는 상태의 딸에게 말을 걸고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29] 2003년 판 한정, 곰으로 추정되는 알 수 없는 생물과 융합되어 있으며, 거꾸로 매달린 채로 알 수 없는 생물의 등과 융합 된 흉물스러운 모습이다. 전쟁터에서 수차례 적을 사살하고 여러 호문쿨루스들을 만난 호크아이 중위조차 처음 봤을 때 터커의 흉물스러운 모습을 보고 경악했을 정도다.[30] 관련내용[31] 1985년에 삼성전자에서 국내 최초로 하이파이 VCR을 출시했는데 당시 CF 모델로 키메라를 내세웠으며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 등장하는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속에 끓어오르고 (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삼성 TV CF에도 등장하였다. 당시 하이파이 VCR 한 대 가격이 90만 원대였는데 80년대 당시 물가를 생각하면 놀라울 따름이다.[32] "원래의 이야기는 1954년 미국 스틸 아워의 에피소드 "Fearful Decision"에서 유래되었다. 1956년 리처드 마이바움(Richard Maibaum)과 시릴 흄(Cyril Hume)이 글렌 포드(Glenn Ford), 도나 리드(Donna Reed), 레슬리 닐슨(Leslie Nielsen) 주연의 장편 영화 랜섬(Ransom!)으로 각색되었다. 이 영화는 에드 맥베인의 경찰 절차 소설 킹스 랜섬의 영향도 받았다.[33] 결혼 후 프랑스로 귀화했다고 알려졌으나 와전된 사실이며, 한국 국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34] 레어 아바타 상의, 하의와 머리, 목가슴, 모자를 제외한 1부위로 레어 아바타 3세트 효과를 구성하고 정신력 15가 붙은 상급 아바타 머리, 목가슴, 모자로 상급 아바타 3세트 효과에, 피부를 포함한 스팀펑크 3세트 효과까지 구성하면 영광의 축복, (아포칼립스 세팅의) 수호의 은총 플래티넘 엠블렘까지 챙기면서 레어 아바타 풀세트보다 정신력 상승치가 높아진다. 여기서 머리나 모자를 레어 아바타로 교체하고 던토피아 허리를 채용하면 정신력 5를 포기하는 대신 마을 이속 40%를 챙길 수 있다. 다만 던전 클리어를 가를 정도로 큰 차이는 아니기에 조금의 정신력 수치에도 목마른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레어 아바타 풀세트를 입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