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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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에구치 렌(江口 連), 삽화가는 마사(雅).
소설가가 되자! 내에서 한 때 유행하던 용사소환에 말려든 엉뚱한 일반인이 주인공인 작품으로, 이런 유형의 정석대로 진짜 용사로서 소환된 일행보다 쩌리로 딸려온 주인공이 훨씬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원 제목은 <터무니없는 스킬이 진짜로 터무니없는 위력을 발휘한 건에 대해>라는 제목이었으나, 내용이 일반적인 말려든 치트캐 물에서 점점 먹는 내용 위주가 되어가고, 용사 일행도 독립하게 되면서, 출판 결정 과정에서 출판사의 의견에 따라 제목을 바꿨다.
한국에서는 딱히 약칭이 없는 편이나, (혹은 끝부분만 줄여서 방랑밥 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톤스키(とんスキ)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2. 줄거리
27세의 평범한 샐러리맨 무코다 츠요시는 레이세헬 왕국이 벌인 <용사소환>에 말려들어 이세계로 떨어진다.
심심할 때 자주 읽던 넷 소설의 영향과 사회생활로 얻어진 눈치를 통해 이 용사소환이 영 의심이 가던 무코다는[1]
어차피 자신은 용사 3인방에 비해 능력도 없고, 어차피 전력으로서도 별 도움이 안될 테니 얌전히 재야에서 기다리겠다는 핑계로 나라를 탈출하고 모험자 생활을 시작한다.그런데,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았던 본인의 고유스킬인 <넷 슈퍼>가 실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는 걸 몸으로 겪게 되며, 전설의 환수는 물론이고 신들과도 얽히면서 이세계 여행을 만끽하게 된다.
3. 발매 현황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 서적판이 일본의 오버랩 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의외로 평가가 좋은지 단시간만에 증쇄가 이루어졌다고 작가 본인이 밝혔다.
한국에선 S노벨 레이블로 발매되어 2020년 12월 17일 기준 총 7권까지 발매되었다.
4. 특징
주인공의 스킬은 2015년부터 2016년 사이에 유행한 '현대 지구에서 직접 물건을 가져올 수 있는 스킬'로, 설정상 검과 마법을 제외하면 경제-문화 측면에서 지구에 비해 떨어지는 이세계에서 과학적, 식문화적으로 우위를 점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하는 경우가 많은 타입이지만, 본 작품에선 그 대부분이 먹는 것에 주력한다는 것이 특이점이랄 수 있다.
CF가 꽤나 특이한 편이다. 그냥 요리하는 장면 넣어놓고 그 사이에 책 광고하는 수준.
1권 발매기념 TV CF 1탄, 2탄, 3탄, 웹 한정 CF 1탄, 웹 한정 CF 2탄
5. 등장인물
6. 설정
6.1. 국가
- 레이세헬 왕국
무코다 일행을 소환한 국가. 마왕의 위협을 이유로 들긴 했지만 실은 정복전쟁을 위한 전력으로서 용사를 소환했고, 소환한 용사들을 예속계의 장비들을 이용해 노예화 하려 했으나 용사 일행이 눈치채고 도망쳐서 실패. 무코다는 소환 직후에 비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이나 사치스러운 왕족들을 보고 바로 발을 빼고 도망친다. 셋 중 둘(사이토 카이토-斉藤櫂斗 / 오노 카논-大野花音)은 예속의 팔찌라는걸 우연히 엿들어서 무사할 수 있었지만, 다른 한 명(요시다 리오-吉田莉緒)은 그 말을 엿듣기 전에 이미 예속되어서 세뇌되었는데,[3] 그레이트 울프 토벌 도중 리오의 예속의 팔찌가 끼워진 왼팔이 먹혀지면서 예속에서 풀려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탈출의 기회를 엿보던 다른 둘이 그레이트 울프에 의해 기사단이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 동안 리오를 데리고 그대로 국경까지 도망치는데 성공했다.[4][5] 리오의 잃어버린 팔은 차후 창조신의 배려로 엘릭서를 찾아서 재생한다.
용사가 다 도망갔다 해도 일단 예속계 장비를 이용해 미리 노예로 만든 병력들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이 노예군단을 앞세워 말베르 왕국에 침공하나 말베르의 군사들은 수의 부족을 메꿀 정도로 질적으로 우세했기 때문에 얼마 못가 바로 레이세헬이 열세에 몰리고 거기에 기존에 적대상태던 마족의 나라도 레이세헬이 밀리는걸 보고 침공을 개시하며 패전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어차피 죽을거 이딴놈들의 명령이나 들으며 죽기 싫다.라는 식으로 주장한 노예들의 대대적인 반란들에 의해 결국 패전, 왕족과 관련자 전원이 처형되고 멸망한다.[6]
용사가 다 도망갔다 해도 일단 예속계 장비를 이용해 미리 노예로 만든 병력들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이 노예군단을 앞세워 말베르 왕국에 침공하나 말베르의 군사들은 수의 부족을 메꿀 정도로 질적으로 우세했기 때문에 얼마 못가 바로 레이세헬이 열세에 몰리고 거기에 기존에 적대상태던 마족의 나라도 레이세헬이 밀리는걸 보고 침공을 개시하며 패전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어차피 죽을거 이딴놈들의 명령이나 들으며 죽기 싫다.라는 식으로 주장한 노예들의 대대적인 반란들에 의해 결국 패전, 왕족과 관련자 전원이 처형되고 멸망한다.[6]
- 레온하르트 왕국
무코다 일행이 주 활동무대로 삼고있는 왕국. 레이세헬 왕국과는 달리 평민이나 노예에게도 어느 정도 평등과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보증만 된다면 마물사역도 크게 신경은 안 쓴다는등 이래저래 레이세헬과는 비교도 미안한 수준으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나라로 위치상 대륙의 동쪽~동남쪽에 걸쳐져 있다.
펜리르의 존재 + 가면갈수록 밝혀지는 무코다의 우수함+온순함 때문에 왕실이나 레온하르트 왕국의 모험자 길드에선 간섭금지 명령을 내리는등 불법적이지 않은 선에서 이런저런 편의를 봐주고 있고 무코다도 이런 편의에 대한 보답으로 해독의 장신구를 전달해주거나 고난이도 의뢰를 처리해주는등 기브앤테이크 적인 관계.
펜리르의 존재 + 가면갈수록 밝혀지는 무코다의 우수함+온순함 때문에 왕실이나 레온하르트 왕국의 모험자 길드에선 간섭금지 명령을 내리는등 불법적이지 않은 선에서 이런저런 편의를 봐주고 있고 무코다도 이런 편의에 대한 보답으로 해독의 장신구를 전달해주거나 고난이도 의뢰를 처리해주는등 기브앤테이크 적인 관계.
- 던전도시 드랭(ドラン)
레온하르트 왕국 최대급의 던전이 위치한 도시. 사실상 드래곤 해체 기술자가 여기밖에 없는 관계로 무코다 일행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 도시를 들리게 된다. 처음에야 던전에 도전한다며 좋아하던 페르 일행도, 이 도시의 길드마스터 엘란드의 진상을 알게 된 후로는 가능하면 가고 싶어하지 않을 정도(...)
- 로센달(ローセンダール)
레온하르트 왕국 식량 공급의 최고 요충지. 일반적인 육류는 마물의 고기로 공급되지만, 상급 육류는 이 도시의 던전에 서식하는 던전소와 던전돼지의 고기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7] 또한 로센달의 던전은 거의 모든 드랍템이 육류인 덕분에 로센달의 고아원에서는 최소한 배는 곯지 않는 생활을 한다고 한다. 다만 문제는 이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인근의 모든 고아가 이곳으로 몰려드는 바람에 지원이 따라잡지 못하는지라, 던전 1층에 한해서 고아원의 아이들의 출입을 허가하는 중. 다행히 난이도가 낮은데다가 드랍템이 매우 높은 확률로 육류인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또한 던전의 고기가 워낙 유명해서 가려지기 십상이나, 암염의 산출지이며 인근 땅이 풍요로운 경작지이기도 하기에 대량의 밀과 소금이 산출되는 곳이라 고아원에 밀가루와 소금은 넘치는 고아들을 먹이고도 차고 넘치게 현물로 지급된다고. 또한 식재료가 풍부한 덕분에 매 년마다 경연대회가 열려서 포장마차나 매점의 요리인들이 경쟁을 펼치는 식(食)의 도시이기도 하다. 무코다는 고아원에 핫도그 번(쿠페빵) 의뢰를 한 뒤, 그 빵과 던전에서 얻은 대량의 내장을 이용한 소시지로 핫도그를 만들어서 단 하룻동안 판 매상만으로 순위권에 들어갔다. 대회 운영위원회에서는 하도 그 음식이 더 먹고 싶다는 민원이 들어오니까 무코다에게 대회 기간동안 계속해서 포장마차를 열기를 바랬으나, 애당초 그럴 생각이 없던 무코다라서…. 대신 무코다가 내장의 손질법을 알려준 고아원의 아이들이 상위권에 입상하면서 고아원의 재정에 한몫 도움이 되게 된다. 1년 뒤의 대회가 열릴 때 찾아와달라고 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무코다가 다시 로센달을 들리게 될 이유를 만들어준 아이들이 사실상의 로센달 편의 주역. 실제로 외전에서는 약 반년쯤 지난 후의 아이들의 모습을 쓴 외전이 있을 정도다.
- 엘만 왕국
무코다 일행이 던전을 찾아서 방문한 나라. 기본적인 국가 분위기는 레온하르트 왕국과 비슷하다. 무코다 일행이 방문할 당시에는 어떻게 꼬드겨서 펜릴을 전력으로... 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레온하르트 왕국에서 그러다가 망해도 우린 책임없음. 그래도 좋으면 한번 해보시던가. 라는 연락을 받고 포기한다. 이후 자국의 던전을 답파한 무코다로부터 상당한 수준의 헌상품을 받게 되고 무코다에게 위협을 한 르바노프 교단을 왕국의 정책을 거역하고 국익을 해치는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추방한다.
- 브릭스트
엘만 왕국의 도시로 미답이었던 던전을 보유하고 있던 도시.[9] 무코다 일행이 최하층에서 새롭게 곤영감을 합류시켰다. 여담으로 곤영감이 던전에 들어갔을때도 경계는 하고 있었지만 눈치채지 못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모험자길드 마스터가 드워프의 혼혈이기에 르바노프 교단을 몹시 싫어하고 있었고, 마침 무코다 일행에게 시비를 걸자 무코다가 준 헌상품을 왕에게 전달하면서 그 사건을 왕에게 전해서 추방되게 한다.
- 마르베르 왕국
레이세헬에 소환되었다 도망친 용사 3인방이 살고 있는 레온하르트 왕국의 서쪽에 위치한 나라. 레온하르트 왕국처럼 꽤 살기좋은 나라이며, 레온하르트 왕국과 동맹관계라고 한다.
용사 3인방과 무코다가 같이 탈출한 if 스토리에서 이들이 여기서 같이산다.
용사 3인방과 무코다가 같이 탈출한 if 스토리에서 이들이 여기서 같이산다.
- 르바노프 신성 왕국
이세계에 존재하는 교단의 하나로 인간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르바노프 교단이 주축이 되어 있는 국가. 레온하르트 왕국에도 교단의 일부가 들어와 있긴 하지만 왕국이 기본적으로 종교자유라서 막지 않았을뿐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고 이곳을 찾는 모험자들도 어디까지나 돈을 주고 성각인을 찍기 위해 찾아갈 뿐이다.[10] 신이 있고 다양한 이종족이 있는곳에서 인간지상주의를 표방하는 것에서 짐작 가능하듯이 애당초 르바노프라는 신 같은건 존재하지 않고 인간들이 지어낸 가공의 신을 섬기는 교단과 국가.[11] 더 골때리는건 교회 상층부로 진급하면 르바노프라는 신은 없다는걸 배운다고 한다. 열렬한 신앙의 대상인 신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부패와 타락에 찌들대로 찌들어 순순히 받아들이고 돈을 모으는데 열중한다고 하는 완벽한 사이비종교의 표본.[12]
그런만큼 상당히 노답인 곳으로 인간 이외의 종족들은 강제로 노예로 삼는 범죄조직과 손잡고 검은 돈을 벌어 들이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하며, 한때 교단이 보유하고 있던 마검을 비자금 마련을 위해 당대의 교황이 몰래 처분했을 정도로 교단 전체가 부패와 타락에 찌들어 있다. 기부금을 삥뜯겠다는 의도로 불량배를 동원해서 무코다를 협박하는 짓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13] 저지른 결과 무코다가 데미우르고스의 신탁을 받아 그의 대리인으로 총본산을 날려 버린다. [14]
그런만큼 상당히 노답인 곳으로 인간 이외의 종족들은 강제로 노예로 삼는 범죄조직과 손잡고 검은 돈을 벌어 들이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하며, 한때 교단이 보유하고 있던 마검을 비자금 마련을 위해 당대의 교황이 몰래 처분했을 정도로 교단 전체가 부패와 타락에 찌들어 있다. 기부금을 삥뜯겠다는 의도로 불량배를 동원해서 무코다를 협박하는 짓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13] 저지른 결과 무코다가 데미우르고스의 신탁을 받아 그의 대리인으로 총본산을 날려 버린다. [14]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7.1.1. 본편
[3] 그보다는 예속된 리오의 행동이 이상해진걸 보고 눈치챈거에 가깝다.[4] 기사단이 입은 피해의 일정부분은 용사의 공격도 있다.[5] 이게 용사들 입장에서는 다행인게 실제 이들은 이상한걸 눈치챘을때 이미 리오가 예속된 이후라서 최악의 경우 그녀를 포기하고 둘만 도망칠 가능성도 염두에 둔 상태였다.[6] 단 이렇게까지 레이세헬이 단번에 불리해진 것은 쓰임새에 따라 세계의 시스템을 붕괴시킬수도 있는 용자소환을 자국의 사리사욕을 위해 그것도 용자를 노예로 쓰려고 한다는 것에 제대로 화난 창조신이 뒤에서 어느정도 손을 썼기 때문이다.[7] 물론 상급 마물의 고기는 이것보다 맛있지만, 노력에 비해 수급량이… 또한 깊이 갈수록 고기의 질이 높아지긴 하지만 난이도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수급이 그렇게 많지 않다.[8] 던전의 보스 방은 모험자가 도착한 순서대로 공략한다. 즉, 나중에 온 모험자는 이전의 모험자의 파티와 도전 전에 합류한다고 합의하지 않으면 이전 파티가 보스 방을 클리어, 혹은 실패한 후에 도전한다. 라는 룰이다. 사실은 보스 방의 문은 페르가 전격마법을 한방 날리면 열릴 정도밖에 안 됐다고.[9] 당시 가장 깊이 답파하던 모험자 파티는 무코다 일행이 오자 질투심에 무턱대고 속도를 높이다가 전멸했다. 무코다는 후에 굴러다니는 장비를 보고는 자신보다 먼저 온 파티가 전멸했다고 알아차리지만, 페르를 비롯한 사역마들은 의도적으로 보스 방 안의 기척을 무시+암묵적인 모험자의 룰[8] 을 들먹이며 (알면 구하러 갔을) 무코다를 붙잡아뒀고, 결국 전멸한다. 사실 해당 모험자 파티의 자업자득인데, 질투심에 눈이 멀어 눈먼 공격이라는 핑계로 무코다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당연히 페르의 경계망에 실패했고, 이게 페르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에 무코다가 구한다는 행위를 하지 못하게 암묵적으로 방해한 것.[10] 물론 그 각인 자체도 교단이 만든게 아니라 던전에서 획득한 물건이다. [11] 애초에 르바노프라는 남자가 돈을 모으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신들이 말해준다. 즉 신들 공인의 사교. 루살카가 사교라고 중얼거리니까 다른 신들이 박장대소를 하면서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12] 현실의 사이비종교도 교주 및 교주의 측근들은 돈을 목적으로 날조한 신앙을 신도들에게 주입하고 거기에 세뇌된 신도들은 그게 진짜 신앙인줄 믿으며 교주와 측근들에게 충성을 바치며 재산도 헌납하곤 한다.[13] 최초의 협박은 브릭스트에서 저질렀으며 이 때 무코다의 사역마들을 더러운 마수들이라며 욕해 무코다의 화를 돋우었다. 두번째 협박은 패거리를 이끌고 칼레리나의 저택까지 처들어와서 문지기를 하던 바르텔을 더러운 드워프라면서 베어버리려고 했다.[14] 그와 동시에, 창조신이면서도 딱히 신봉받는 데는 흥미가 없어서 인간들 앞에 존재를 드러낸 적이 없었던 데미우르고스가 전 세계의 왕공귀족과 종교관계자들 머릿속에 자기가 누구고 펜릴과 에인션트 드래곤을 사도로 보내서 사교를 토벌한다고 생중계를 때려 버렸다. 그래서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페르와 곤영감이 창조신의 사도고 무코다는 덤인 줄 알지만 무코다 일행의 사정을 대충 아는 사람들은...
2017년 3월 24일부터 코믹 가르드에서 연재되기 시작했다. 작가는 아카기시 K. 한국에서는 소미미디어에서 정발하며, 역자는 김현주이다.
문장이 좀 서툰 편인[15] 원작을 잘 어레인지하고 잘라낼 부분은 깔끔하게 잘라내서 템포 좋게 읽히는 만화가 되었다. 원작이 레시피 설명이 늘어지는 편인데[16] 그 부분을 단 몇컷만으로 깔끔히 정리하였다.
7.1.2. 스핀오프: ~스이의 대모험~
연재처
2018년 8월 25일부터 같은 코믹 가르드에서 연재되기 시작했다. 제목으로 알다시피 스이가 주인공인 스핀오프로, 무코다와 페르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서 스이가 벌이고 다니는 황당한 행각을 그릴 모양이다.[17]
7.2. 드라마 CD
[image]
한글판
제 5권 특장판에 드라마 CD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캐스팅은 무코다 역에 호소야 요시마사, 페르 역에 스기타 토모카즈, 스이 역에 쿠노 미사키, 닌릴 역에 사쿠라 아야네 오버랩 특설 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샘플이 공개되었다.
8. 바깥 고리
[17] 오르토스의 숲을 통과하던 무렵을 다룬 1화에서는 마력고갈로 무코다가 폭풍수면에 빠진 동안 무코다가 먹고 회복할 고기를 잡겠다고 혼자서 숲속의 마물을 탈탈 털고 다니는 스이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