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저주

 



1. 개요
2. 진실
3. 관련 문서


1. 개요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관련된 도시전설. 게스트로 나온 연예인이나 특정 유명인들이 무한도전에서 방영 이후에 극도의 불운을 겪는 일이 생겨난다는 내용으로, 팬들은 이를 '''무도 징크스'''라고 부른다.
관련 드립으로 유재석의 심기를 건드린 연예인들은 모두 불운을 겪는다고 유재석을 유재석+저승사자의 합성어인 '''유승사자'''라고 부르는 드립이 있으며, 하위 호환으로 박명수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파트너를 한 연예인들은 모두 불운을 겪는다는 '''박명수의 저주'''도 있다.

2. 진실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세간의 주목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반인이라면 별 것 아닌 단순한 일일지라도 상당한 화젯거리가 되기 때문에 단순한 작은 일도 크게 보일 수가 있다. 더불어 원래 엔터테인먼트 업계가(넓게 보자면 사람 인생살이가) 기획 능력과 본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운발도 일정 부분 적용받는 만큼 기복이 심하고 좋은 일 나쁜 일, 흥행과 쪽박, 투입과 출연 중단을 오가는 세계라 결국 본인이 완전무결해도 언젠간 나쁜 일도 한번쯤 일어나는 게 당연하다.
근데 가끔 몇몇 사람들이 이걸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인터넷을 타고 과도하게 포장되어 알렸기에 '일부 연예인들이 무한도전의 출연을 꺼린다'라는 썰이 돈 적이 있다. 물론 '''썰은 썰일 뿐'''. 실제로는 상기한 대로 출연만 하면 연예계 활동에 대형 버프가 붙으므로 오히려 연예인들이 출연을 반긴다. 다만 고정 멤버 자리는 모두가 기피하는데, 전현무가 말하길 "독이 든 성배"라고...
이는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그 지역을 지나가는 항공기, 선박이 많아서 사고도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았던 것 때문에 화제가 되었듯이, 장수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이런 일 저런 일 겪는 사람도 많아 보이는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은 무도 같은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난 후 대중적 관심을 전보다 더 많이 받게 되기 때문에 작은 사건도 대중에게 크게 받아들여지면서 이런 말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