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전생 시리즈

 

'''작가'''
광악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조아라(웹사이트),문피아
1. 개요
2. 특징
3. 시리즈
3.1. 무한전생-무림의 사부
3.2. 무한전생-나는 히어론데 우리 형은 무한전생자?
3.3. 무한전생-스페이스 니트
3.4. 무한전생-망나니
3.5. 무한전생-사냥꾼 아크
3.6. 무한전생-엘름 연대기


1. 개요


광악 작가의 시리즈물. 수많은 전생을 하는 무한전생자의 이야기이다.

2. 특징


관련 작품으로는 '무한전생-무림의 사부', '무한전생-나는 히어론데 우리 형은 무한전생자?', '무한전생-스페이스 니트', '무한전생-망나니 편','무한전생-사냥꾼 아크', '무한전생-엘름 연대기'가 존재한다. 카카오 페이지, 조아라, 네이버 북스에서 연재 중이다. 현재 사냥꾼 아크까지 완결됐으며, 2020년 5월 1일부터 엘름 연대기가 유료 연재 중이다.[1]
작가 특유의 정신없는 전개를 통해 꽤 호불호가 갈리는 편. 흔히 산으로 가는 전개라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혹자에 의하면 주인공은 이미 산에 산다고(...). 이런 정신없는 전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미친듯이 빠진다는 장점이 있다.
주인공이 수많은 전생을 통해 익힌 기술 및 지식 때문에 먼치킨 계열의 무의미하고 지루한 소설이 될 수도 있었으나, 주인공에게 무척이나 밑도끝도 없는 게으름이라는 약점을 주어 작품이 단순히 먼치킨 소설이 되는 것을 막았다. 작가의 역량이 보이는 부분. 덕분에 소설 전개가 일반적이지 않고 정신이 없다. 전개가 산으로 간다는 평은 들을지언정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평가는 거의 듣지 않는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시리즈의 시간 순서를 구분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하나, 많은 독자들은 최신 작품일수록 더 이른 시간대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왜냐하면 먼저 나온 작품일수록 주인공의 게으름이 심각하기 때문. 구체적으로는 무림의 사부(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귀찮다고 산중에서 살다가 생긴 제자들만 부려먹음) - 나는 히어론데 우리 형은 무한전생자, 스페이스 니트(능력을 숨기고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사건에 말려들어 어쩔 수 없이 능력을 드러냄) - 망나니(화가 나서 '''자발적으로''' 깽판을 침) - 사냥꾼 아크(병사가 되기 싫다고 '''주체적으로''' 신문물을 '''개발하여''' 진로를 정함) - 엘름 연대기(앞선 전생으로 매우 허탈감에 빠져있지만 무려 '''의욕적으로 살고있다''')
무협 - 현대초능력판타지 - SF - 역사 순으로 각각의 세계관이 나왔기에 다음은 판타지 세계관이 아닐까 예측되고 있었다. 그리고 사냥꾼 아크가 연재되면서 예측이 들어맞게 되었다. 무림의 사부를 연재할 때 망나니 이후 시놉시스로 졸부집안 삼대독자를 계획중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언제 연재될지 미지수.

3. 시리즈




3.1. 무한전생-무림의 사부


무한전생자[2]가 무림에 환생한 이야기. 니트 생활을 즐기기 위해 은둔하고 제자를 키운다. 무한전생 시리즈의 첫 작품이며 가장 정신없는 전개를 보여준다. 메인 히로인이 옥황상제(?!)인 것이 특징. 후반부 선계 스토리를 보면 의외로 히로인들의 설정은 구체적으로 잡혀있는 게[3] 본래 계획은 선계 시나리오의 비중을 더 크게 두려던 것으로 추정된다.
구성은 요약해서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다.
  • 1부: 전생해서 제자를 얻기 전까지
  • 2부: 제자를 얻는 부분
  • 3부: 원영신 뒷처리
  • 4부: 신선이 된 소광과 제자들의 2세 이야기
  • 에필로그
참고로 제자 복이 없는 듯 싶다. 첫번째 제자는 마을에 내려갔다가 사건에 휘말린 후 정파의 여인과 눈이 맞아 하산하고 하렘을 차리며 두번째 제자도 받아들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로 가는 도중 사건에 휘말려서 하산한 후 사파에서 주지육림을 즐긴다. 다행히도 마지막으로 받아들인 제자 두 명은 소광이 신선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곁에 있어주었다.(하지만 소광이 육아의 한축을 담당 해야만했다!) 명목상 제자[4]인 다섯번째 제자는 사부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귀찮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주었다.

3.2. 무한전생-나는 히어론데 우리 형은 무한전생자?


무한전생자가 초능력이 존재하는 21세기 대한민국에 태어나는 이야기. 어린 시절부터 꼼꼼한 준비를 진행해온 덕분에 평화로운 니트 라이프가 진행되는 편이었다. 하지만 게을러 터진 형을 반면교사 삼아 성실하게 자라난 동생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히어로 일을 시작하면서 무한전생자의 귀찮음이 시작되게 되었다. 동생이 위기에 처하자 찝찝함과 귀찮음을 방지하려고 동생몬을 세계 최강의 초능력자로 훈련시키지만, 동생이 식물인간이 되어버려서, '''어쩔수 없이 복수를 위해''' 나서게 된다. 그리고는 사이다 전개.

3.3. 무한전생-스페이스 니트


SF 세계에서 이리저리 굴려지는 이야기. 귀찮음이 전편들만 못하다. 귀찮다면서 할건 다해주는 츤데레? 전력 회사에서 근무하던 무한전생자가 뒷골목을 지나던 도중에 귀찮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무한전생자는 자그마한 소녀를 납치하려는 괴한을 목격하지만, 괜히 관여하면 귀찮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못본척 지나가려 한다. 하지만 괴한은 증거인멸을 하기 위해 무한전생자를 습격하게 되고, 어쩔 수없이 소녀를 구해주게 되면서 쉬지 못하는 인생에 접어든다.
결국 무한전생자는 자신이 구해낸 소녀의 지위를 상승시켜주고, 그 댓가로 니트 라이프를 받는 계약을 한다. 하지만 훗날의 이야기에 따르면 가장 부지런한 게으름뱅이로 불리며, 니트 라이프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용 중에 직전 생은 노비였고, 사람을 많이 죽였으며, 지옥에 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회상씬이 나온 것을 보면 차기작인 망나니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3.4. 무한전생-망나니


배경은 고대 중국으로 추정되었으나 작가가 작품 후기에서 조선시대의 막장스러움만 가져와 재구성한 호선이라고 하는 평행세계로 퓨전사극이라고 밝혔다. 이 세계관에선 내공 등의 초능력은 사용할 수 없었다.[5] 초장부터 깽판이라 전편들보다 사이다라는 반응이 많다. 작중 전개가 무공이나 초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상황과 더불어 그 전 시리즈에서 보이던 게으름 자체도 하기가 불가능한 상태라, 어머니를 잃은 주인공의 분노로 시작된 이야기가 점점 무르익어 간다.
어머니를 잃게 된 무한전생자는 분노의 방향을 양반에게로 돌린다. 궁극적인 복수를 이루기 위하여 양반이라는 신분 그 자체를 약화시키려고 다양한 사건을 발생시킨다. 도적단을 만드는 것은 매우 온건한 일이었다. 주인공이 작정하고 귀찮음을 감수하고 화풀이 한번 하고 가겠다고 마음먹고 깽판을 치는지라 주인공의 미친듯한 깽판력을 볼 수 있다.

3.5. 무한전생-사냥꾼 아크


드디어 독자들이 기대하던 판타지 세계가 배경으로 등장. 하지만 중세 판타지가 아니라 몬스터 헌터 쪽이다.
무림의 사부편과 마찬가지로 빙의로 시작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거지가 된 아크는 배고픔에 쓰러져 죽음에 이르렀다. 무한전생자는 그 시점에 아크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무한전생자는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면서 마을에 존재하는 대장장이 팔머의 도제로 들어가 살아가고 있다. 팔머의 후계자로 성장해 대장간까지 이어받을 줄 알았으나, 팔머의 아들이 독립해 살던 곳에서 밀려나 다시 팔머에게 돌아오면서 대장간을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호감을 산 경비대장에 의해 군대에 끌려가게 생긴 아크는 어떻게 해서든 독립하고자 별별 짓을 다하게 되고 마침내 사냥꾼을 하기로 결심한다. 판타지 세계관이라 마법에 대해 기대했지만, 기존 세상과는 다른 법칙 때문에 마법이나 이능은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보이며, 사냥꾼 아크라는 제목 덕분에 몬스터 사냥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작가가 몬스터 헌터를 하는지 연재 중 몇몇 코멘트에 몬헌 관련 코멘트를 후기로 쓰고 있다. [6]

3.6. 무한전생-엘름 연대기


마법이 존재하는 전통 판타지세계에 발라트 백작가 장남으로 태어남. 이름은 비발 발라트. 무한회귀에 비밀을 알아낼 가능성이 높은 마법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며 결국 서클형성도 안하고 저급의 마법사용이 가능하단 것을 발견함. 마법을 연구하기 위해 가주 후계자 자리를 동생인 안센 비발 발라트에게 떠넘기고 독신선언을 함. 그리고 마나를 압축해 심상세계 안에서 빅뱅과 비슷한 현상을 일으켜 은하계 형태의 서클을 만들고 기존 마법사가 사용하는 서클이 은하계 형태의 서클을 만든 어떤 마법사들이 은하계 형태의 서클을 만들기 위해 만든 안정적인 방법임을 알게되고 비발은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통과함. 그리고서른 중반에서 이십대 초반으로 회춘하게 됨.


[1] 동년 8월14일 부 유료 전환[2] 이름은 소광이다.[3] 반란에 의해 유폐되었으나 주인공에게 구해진 뒤 주인공을 부려먹기만 하지만 실은 순정파인 옥황상제, 서로 스스럼 없이 대하며 골려먹는 악우 포지션의 빈유 캐릭터 나타보살, 옥황상제의 일부가 분리된 딸과도 같은 존재이자 순진무구한 염라대왕, 주인공이 아내가 있었다고 말하자 심하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 거유 캐릭터 호란여선 등 전형적인 하렘 판타지의 히로인들의 캐릭터성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들의 캐릭터성은 나타보살을 제외하고는 작중에서 고작 한 번씩만 나타난다. 옥황상제는 마지막에 주인공에게 키스한 것만 빼고는 그저 주인공을 부려먹기만 하는 악덕 상사일 뿐이고, 염라대왕은 제자 아내 안부를 물어볼 때 단 한 번 등장한다. 호란여선은 주인공을 선계로 데려갈 때 병풍 역할로 등장한 것 빼고는 뜬금없이 나타나 주인공을 추궁한 게 등장씬의 전부다.[4] 정식으로 받아들이진 않고 가르침 를 주어서 우화등선까지 할 수 있을정도의 깨달음을 준다. 다만 황제의 사위이자 왕이라 우화등선을 해버리면 귀찮아질 것 같으니 우화등선을 방해해서 못하도록 했다.[5] 무한전생 시리즈의 특징으로 아무리 전생에 내공을 쓰고 마법을 썼더라도 다른 세상에 가면 그 세계의 법칙을 따라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6] 10화 코멘트 : 베히모스는 탱딜힐이 있어야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힐러였습니다. 물약 많이 빨았습니다. 약 빨았습니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흘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