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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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니시 요시유키의 만화인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상담사무소의 주인공 중의 하나, 성우는 무라세 아유무이다. 본명은 무효 토오루로, 성인 무효로 불린다. 토오루라는 이름은 작중에서 쓰이지 않았다. 웃음소리는 "힛힛히"로, 굉장히 기분나쁜 느낌을 주변에 주는 것 같다. 만화 잡지를 반으로 찢어버리는 것으로 보아 개그 장면인 것 처럼 보이나 힘도 약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주변인물로는, 조수 쿠사노 지로가 있고, 마법률협회 조사본부장이자 4현인 중 한명인 페이지 크라우스를 스승으로 두고 있으며[8] , 마법률학교의 선배로 이마이 레이코, 동기로는 히무카이 요이치, 아비코 유우, 마도카 소라츠구가 있다.
자신의 성과 조수 쿠사노 지로의 별명을 내건,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상담사무소라는 사무소를 내고 영에 관련된 의뢰를 받고 있다. 하지만 마법률 자체가 인식이 안좋고, 사무소의 터도 안좋은데다 라이벌 사무소도 여러군데 있기 때문에 거의 파리만 날린다. 육류가 들어가지 않고 채소로만 요리를 만들어 먹는 등 자주 생활고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 키가 난쟁이 수준으로 작은 땅꼬마.[9][10] 여기에 더러운 눈매와 맨날 잠만 자는 바람에 뻗친 뒷머리를 하고 다니며, 항상 검은 색 망토를 걸치고 다닌다. 작중에선 양파라고 불린 적도 있다. 외관으로 미루어볼 수 있듯이, 신체적 능력은 거의 기대할 수 없다. 또한 마법률 이외의 다른 일반과목들은 영 꽝이라고.
하지만 마법률의 재능은 한마디로 천재. 마법률 사회에서 최고로 유명한 초 엘리트 마법률가로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최고 지위인 집행관을 맡고 있다. 일반 마법률가는 상대도 안되는 렌의 양과 계약의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남들은 부르기 힘들어하는 고위 사자들과도 손쉽게 계약을 맺어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수준 이하는 아예 계약조차 맺지 않고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수준. 물론 계약한 사자의 수도 많아서, 무효의 마법률서에는 남들의 수십배나 되는 계약이 빼곡히 적혀져 있다. 나중에 가면 지옥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마왕과도 계약을 맺는다. 평상시에 자주 사용하는 것은 '마열차' 및 지옥의 4현자 중 하나라는 '유리'. 아주 처음부터 재능이 돋보였던것은 아니며 MLS생활 중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재능을 개화한다. 재능이 개화된 후부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속도로 성장해왔다고 한다. 물론 단순히 계약 능력이나 스펙만 좋은 것이 아니라, 영의 심판이나 배틀 파트에서의 판단력도 매우 뛰어나다.[11] 작중 괴인 테이키의 계략을 간파하기도 하며 스토리의 갈등을 해결하는 큰 주축이 된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건방지고 매우 직설적으로 말을 하는 편. 상대편 나이가 많든 적든 존대표현은 절대 하지 않는다.[12] 조수인 로지도 자주 갈구며, 영들을 심판할 때나 엔츄 등 금마법률가와 대치할 때도 가차 없는 말을 내던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느 때나 사람의 생명을 우선시하며 행동하며, 지옥으로 갈 영을 사정을 고려해서 연옥으로 보내주는 등의 사소한 배려도 해준다. 귀찮다거나 시시하다고 하면서도 결국 사정을 다 들어주고 봐주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츤데레. 또한 아닌 척 하면서도 동료를 무척 소중히 여긴다.
원래 마법률이란 것이 사용하면 막대한 렌을 소모하기 때문에 한번 마법률을 쓰면 사흘은 퍼잔다고 한다. 따라서 무효의 생활 대부분은 잠으로 이루어져있다... 항상 뒷머리가 뻗쳐있는 것도 이것이 원인. 이것은 나중에 다른 쪽의 떡밥으로도 사용된다. 다만 원래부터 잠이 많은듯.
초반과 후반 작화차이로 인상이 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초반엔 생기없는 삼백안 내지 사백안으로 눈동자 크기도 작게 묘사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그림체가 부드러워져 후반에는 눈동자 크기도 커지고 날렵했던 눈매표현도 자연스러지는등 전체적으로 선이 부드러워진다. 이러한 느낌은 재연재가 시작된 마구사편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극 초반과 비교하면 훨씬 독기가 빠진 편.
3. 무효 규칙
1. 의뢰인과의 재회를 금한다.[13]
2. 마법률서를 만져서는 안 된다.[14]
3. 의뢰인과의 재회는 사건 상담에 한해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4. 작중 행적
4.1. 무인편(1화 - 19화)
일이 자주 들어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본작의 첫 손님인 리에가 사무소를 방문했을 때 반기기는 커녕, 리에의 태도를 폄하하는 태도를 보였다. 원칙과 어긋나게 일반인에게도 마법특례법을 사용하는 등, 제멋데로인 모습을 보인다. 명왕의 만찬형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타에코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는 지로와 리에에게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야한다" 는 무인편을 아우르는 말을 꺼내고, 범죄자를 옹호하는 행위를 하는 리에 역시 지옥에 갈 수 있음을 경고한 뒤 아무 간섭도 가하지 않았다. 타에코가 벌을 받아야한다고 말은 했지만, 실상은 츤데레인 무효는 명왕에게 지옥의 언어로 이야기하여 타에코가 삼도천에 갈 수 있게 도와주었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 감사인사를 하려는 리에를 자신만의 규칙(의뢰인과의 재회를 금한다)을 대면서 만나주지 않는다.
위와 같은 이유로 궁핍한 삶을 살아가다가 의뢰인인 타구치 키요미가 찾아와 카레를 대접할 때, 먹는 것에만 집중하다가 고기가 없다며 투정하는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의뢰를 진행하기 위해서 키요미 할머니의 하숙집으로 가자마자 냉철한 판단력으로 주차장의 연석이 묘비인 것을 알아차리곤 조사에 착수한다. 할머니에게 씌인 영을 제거해주고는 그대로 사무소로 돌아온다. 그 후 할머니를 뵈러 가고 싶다는 지로를 말리지만, 할머니가 찾아 온 것에 대해선 리에와는 달리 재회를 금하지 않았다.
시라토리 아야라는 한 소녀의 의뢰에 의해서 출장을 나오며, 의뢰인의 근처에 영이 존재할 이유를 빠르게 추측한다. 하지만 추측과는 다르게 아야가 가지고 있던 전단지에 반역자의 표식이 찍힌 것을 보고 엔츄가 자신을 노리고 보낸 령임을 짐작한다.
지로가 마법률서를 읽고 무효를 흉내내자, 지로에게 화를 낸다. 화해를 하기 위해서 의자를 선물한 지로에게 별다른 설명없이 명령을 해서 서로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컨디션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지로가 의자에 씌인 영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곧바로 몸에 무리가 가는 마법률을 사용해서 구하는 츤데레적 면모를 보인다.
간판을 부순 켄지를 말로 타이르는 것 이외에 별로 나쁜 말을 하거나 하지는 않고, 후에 켄지가 위험에 처하자 바로 나타나서 마법률을 써서 구해준다. 이후 켄지가 나나를 데려왔을 때, 심령사진이 없다고 말하는 나나의 말을 반박하며 가족 이야기를 꺼내어 나나의 심기를 거슬리게 한다. 이후 사진에 찍힌 영이 꽤나 위험해보인다고 생각해서 달려와, 급하게 상해를 끼치려했다고 판단해 집행을 하지만 오히려 사자들에게 공격을 당한다. 나나가 영이 아빠인 것을 알아차리고 감동적인 재회를 하고 있을 때 난동을 또 부리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마법률을 사용하여 나나의 아빠를 심판한다.
마봉펜을 받아서 흥에 겨운 지로가 잠을 깨우며 자랑을 하자 지로의 잘못된 점을 제대로 꼽으면서 지로가 아직 부족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나가 심령사진을 가지고 와서 제령을 해달라고 하자 의뢰가 아니면 관심이 없다면서 돌려보낸다. 이후 그 령을 제령하러간 지로에 의해서 나나가 위험에 처하자 지로가 할 수 있는 타개책을 제시하고는, 제령을 하고 지로에게 나나를 죽게 만들 뻔 했다고 타이른다. 이후 지로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자 지로가 서기관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주기 위해, 자신의 마법률협회의 일을 해결할 겸 지로를 데려간다. 그 곳에서 마법률학교 동기인 요이치와 만나 엔츄의 행방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는, 지로의 시험장으로 가서 참관을 하려던 중 요이치가 전염성 기생령에 감염된 것을 발견하고 지로에게 소란을 피우지 말것을 당부하고는 아무도 모르게 마법률을 읊어 영격수를 불러내 본체를 찾아내 제거한다. 하지만 영격수가 살해당해 계약이 해지된 것을 알고는 배후가 있을거라 짐작한다.
과거의 무효는 마법률에 재능은 있었으나, 노력은 하지 않았던 전형적인 게으른 천재였다. 하지만 요이치가 영에게 위험에 처하게 되자 갑자기 재능이 개화되었다. 엔츄가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엔츄가 집행관이 되기를 내심 바라고 있었고, 선의의 라이벌로서 경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집행관 선정 때 엔츄가 어머니의 병이 위독해져서 간병을 가느라 집행관이 되기를 원하진 않았지만 얼떨결에 엔츄의 대신 집행관이 되게 되고 엔츄의 원망을 사게 된다.
기생령 사건이 일단락되고 난 후 마법률협회에서 엔츄를 대면하고는, 금마법률을 사용하고 있는 엔츄를 조롱한다. 엔츄에 의해서 핀치에 놓이게 되자 조수인 지로가 옆에 없는 것에 답답해 한다. 지로의 서포트를 받게 되고 나서는 곧바로 마열차형을 써서 사건을 일단락시키지만, 마법률협회의 일부에게서 엔츄의 습격이 자신 잘못이라고 모욕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덤덤하게 반응하며, 엔츄를 끌어내릴 때까지 지로에게 버티고 따라와줄 수 있는지를 묻는다.
나나가세 온천에 욘타니의 의뢰를 받고 출장을 가게 된다. 악의를 가지고 한 것은 아니지만 타인의 모습을 모방하면서 밤나비를 연재하려고 하던 히라타 잔세츠를 지은 죄에 따라서 마법률의 집행을 한다. 이 때 잔세츠를 옹호하는 지로에게 부적을 능숙하게 사용하고 싶으면 영에 대한 어줍잖은 동정심을 버리라는 충고를 한다.
4.2. 마감옥편(20화 - 36화)
5. 사용 기술
5.1. 마법률
- 추사(追死)형
영혼을 조각조각 분해하여 지옥으로 보내는 형벌, 리에의 다리에 붙은 동물령을 제거하는데 사용하였다.
- 명왕의 만찬형
지옥과 연결된 명왕의 얼굴을 소환하여, 영을 지옥으로 보내는 형벌, 타에코를 처벌하는데 사용하였다.
- 가시밭형
영혼을 영원히 지옥의 가시밭을 헤메게 만드는 형벌. 키요미 할머니에게 빙의한 영을 처벌하는데 사용하였다.
- 파리왕의 보물상자형
- 마왕의 그림자형
마왕의 그림자(분신)가 나와서 죄인을 잡아 지옥으로 끌고가는 형으로, 골동품 의자에 기생한 유령을 처벌하는데 사용하였다.
- 마옥방 수감형
눈이 달린 반구형의 마옥방 조각들이 영을 짓누르면서, 지옥에 유배시키는 형으로, 사당에 봉인되어 있던 흡혈령을 처벌하는데 사용하였다.
- 송혼불형
부유령을 저승으로 보내기 위해서 존재하는 마법률. 불꽃이 나타나서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한다. 특별편에서 지로에게 붙은 부유령을 저승으로 보내주는데 사용하였다.
- 마열차형
마차장의 수많은 손이 내부에서 영혼을 잡아채, 도망을 가지 못하게 한 후 지옥으로 데려가는 열차, 다수의 영을 상대로 사용할 수 있다. 고명한 집행관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은 마법률이며, 노부오를 처벌할 때와 모자에 갇힌 부유령들을 한꺼번에 처벌할 때 사용하였다.
- 은사다리형
하늘에서 은색의 사다리가 내려와 영을 정토로 인도한다. 처음부터 영을 지옥이 아닌 정토로 보내기 위해서 사용되는 마법률이다. 유타의 현계 체류가 비이기적행위라고 저승으로 보내기 위해서 사용하였다.
- 마철병형
마원수의 지휘하에 있는 지옥의 군인이다. 상대에게 손에서 총알을 발사시켜 공격해 지옥으로 인도한다. 나나의 아빠에게 사용하였으나, 죄목이 틀려 오히려 무효 자신이 공격당하게 되었다. [17]
- 황천 나룻배형
방울이 달린 갓을 쓴 두명의 사자가 영혼을 배에 태워서 황천으로 보내는 형벌로, 죄를 모두 뉘우치면 천국에 갈 수 있다. 나나의 아빠를 처벌하는데 사용하였다.
- 마왕의 철퇴형
마왕의 철퇴가 나타나 첫번째 일격으로 지옥으로 보내고, 두번째 일격으로 지옥의 흙으로 만들어버리는 형벌이다. 보도육교에 있던 지박령을 처벌하는데 사용하였다.
- 영격수형
과묵하기로 유명한 양손에 칼을 든 사자, 영의 본체를 찾아서 처치하는데에 스페셜리스트인 사자이다. 렌을 주입하게 되면 칼이 거대해지게 되며, 여러명의 영격수와 계약을 하여 소대를 소환할 수도 있다. 입모양의 전염성 기생령의 본체를 찾아내는데 사용하였지만, 엔츄에 의해서 한 마리의 영격수가 살해당하여 계약이 해지되었다.
- 잎그늘의 파수꾼형
명부의 주민중 하나로, 저승으로 이어지는 모든 그늘을 지배하고 있어, 그늘만 있으면 모두 저승의 초원으로 통하는 출입구로 바꾸어 영을 잡고 데려간다. 쿄코를 벌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 불귀 올빼미형
두 개의 머리에 각각 세 개씩의 눈을 가진 올빼미, 발톱으로 영혼을 붙잡아 지옥으로 데려간다. 히라타 잔세츠를 처벌하는데 사용되었다.
5.2. 마법특례법
- 마수침(魔睡針)
마취효과가 있는 마법률, 일반인이 맞게 되면 3일 정도 잠들어 있게 된다. 경찰에게 지하철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임시방편으로 사용하였다.
- 은갑옷
대상자 주변에 방어막을 치는 마법률, 흡혈령에게 잡아먹힐 뻔한 켄지를 구할 때 처음 사용하였고, 이후 이 마법률은 엔츄가 사역하는 지박령들에게서 나나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후에도 몇번 더 사용되었다.
- 영자물쇠 해제
영적 힘으로 잠궈놓은 문을 여는 마법률, 노부오에게 습격당한 카야를 구하러가기 위해서 사용하였다.
- 빗장 해제
물리적으로 잠겨있는 문등을 여는 마법률, 장기 현계 체류중인 유타의 영을 위험하다 판단하여 침입을 위해 사용하였다.
5.3. 기타
- 마결박술
영을 잠시동안 구속하는 부적을 사용하는 기술이다. 어렸을 적에 요이치를 영으로 부터 구하기 위해서 사용하였다.
[1] 아비코 유우, 히무카이 요이치, 마도카 소라츠구와 동기로 동갑이다.[2] Q&A에서 최소 중학생 이상이라는 언급이 있다.[3] 본래대로라면 나이는 나중에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인기순위 하락으로 급하게 마무리하다보니 떡밥으로 염두해 두었으나 나오지 못한셈.[4] 뻗친 머리를 포함해서 128cm이다. 진짜 키는 11?[5] 마속마구사편에서도 아비코 유우와 함께 체구가 바뀌지 않았다.[6] 본래 원래 이름인 점프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하필 이 책이 첫 등장하는 장면이 '''반으로 찢어져버리는 장면'''이었던 탓에 찝찝해서(...) 비슷한 이름으로 바꿨다고 한다.[7] 프로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우유를 싫어한다고 한다. 그 때문에 키가 안큰다고 볼 수도 있다.[8] 쿠리토리 리오처럼 단순한 스승인지, 아니면 수제자정도의 느낌인지는 불명.[9] MLS 시절과 차이가 없다(...).[10] 빨간색 바지를 입고있는데, MLS의 주니어용 바지라고 한다.[11] 마법률은 영의 죄목을 잘못 지적하면 역으로 공격이 본인에게 돌아온다. 아무래도 그대로 맞을 수는 없다보니 집행관의 역량에 따라 사자와 교섭하거나 피하기도 한다.[12] 스승인 페이지 크라우스도 입담이 걸죽한걸로 보아 스승 영향일듯.[13] 하는 일 자체가 일반인은 대응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협회 자체가 정부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집단이 아니다. 특히 조연 중 하나인 나나는 일반인임에도 계속 찾아오기 때문에 때때로 영 관련 사건에 휘말려 위험을 겪는다.[14] 마법률서는 등록된 소유자 이외의 인간이 만지고 있는 채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불타서 파괴된다. 아마 금마법률가에게 넘어갔을 경우에 악용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5] 사실 이 영의 정체는 무효를 도발하기위해 엔츄가 조작한 영이었다.[16] 이후 금마법률가인 토마스라는 자를 심판하려고 했을 때에 또 등장하지만 하필 토마스가 계약하고 있는 사도가 이 파리왕이었기 때문에 불발로 그쳤다.[17] 이후 마원수형이 발동했을 때 그들의 대장인 마원수가 강림하여 바다를 건널 떼에 징검다리 대신으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