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1. 개요
1.1. 동양
1.2. 중동, 서양
1.3. 현대
1.4. 마왕 목록
1.4.1. 가상 인물
1.4.1.1. 마왕을 자칭한 경우
1.4.1.2. 동인 쪽에서 마왕이라 부르는 경우
1.4.2. 실존 인물
1.4.3. 기타
2. 음악
2.1. 프란츠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Erlkönig)
2.2. 제리케이의 노래
2.3.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OST 《마왕(魔王)》
3. 소설
3.1. 최윤정의 소설
3.2.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3.3. 미셸 투르니에의 소설
4. 만화
4.1. 류기운 & 최병익의 만화
4.2. 오스가 메구미의 만화
4.3. 나가이 고의 만화 《마왕 단테》
5. 드라마
5.1. 한국 KBS에서 2007년에 방영한 드라마
5.2. 일본 TBS에서 2008년에 방영한 드라마
6. 그 외
6.2.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카오스의 각성명
6.3. 니어 레플리칸트에 등장하는 존재
7. 조선시대 은어
8. 펌프 잇 업의 수록곡
8.1. 채보 구성
8.1.1. 싱글
8.1.2. 더블


1. 개요


मार[1] / 魔王 / '''the''' Devil, Satan, Diablo
마귀의 우두머리. 천마(天魔)의 왕으로서, 정법(正法)을 해치고 중생이 불도에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귀신이다.
영어권에서 '''the''' Devil, Satan, Diablo 등은 '''단순 악마 따위가 아니라 엄연히 마왕의 대명사다.''' 예를들어 마태복음(Matthew 12:24)에서 사탄을 "the ruler of the demons"로 표현하고, 요한일서(1 John 5:18)에서 "the Evil One"으로 표현한다. 동아출판 프라임 한영사전에 의하면, "the ruler"는 "the king" 내지는 "the sovereign"와 동의어이며, "the Evil One"은 "the Devil"과 동의어다. 영어권에서 정관사 'the'가 지니는 의미를 체감할 수 있다. 참고로 위키백과에서 마왕은 아치에너미(Archenemy) 항목과 연동돼있는데, 이는 히브리어로 사탄이 본래 "원수(enemy)" 내지는 "대자(adversary)" 라는 뜻의 보통 명사였기 때문이다.
마왕의 영문 번역어로 Demon LordDark Lord가 사용되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 Lord가 군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기는 해도 본래의 정확한 의미는 군주보다는 영주라는 뜻에 가깝다.[2] 영주들의 수장이 바로 왕이므로, 엄밀하게 따지자면 KingOverlord에 해당한다. 실제로 마왕을 위한 지침서에선 '''Evil Overlord'''로 표기한다. 반면 Demon Prince의 경우, 멋모르고 번역하면 "왕자"로 오해할 수 있는 단어지만, Prince는 공국급의 영지를 가진 '''"대공"'''을 뜻하는 말로 실상 서구권에서 악마들의 최고 수장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예를 들어 존 밀턴사탄을 악의 전형(the embodiment of evil)이라며, 암흑대공(Prince of Darkness)으로 표현했다. 참고로 벨제부브(Beelzebub)와 바알제불(Ba'al Zabul)의 뜻도 풀이하면 각각 파리군주(Lord of Flies)와 바알대공(Baal the Prince)이 된다. 즉 이 문서에서 가리키는 마왕 중에서도 현대 한국/일본에서 가리키는 마계의 '''군주'''란 의미에 가장 가까운 영어 표현이다.
특이하게 마왕 아자토스는 Demon Sultan Azathoth로 표기한다. 굳이 King 대신에 Sultan을 박아넣은 이유는, 서구적인 관점에서 기존의 기독교에 대적하는 이슬람과의 대립으로 추정된다. 일단 네크로노미콘의 원전(原典)이 되는 알 아지프와 저자인 압둘 알하자드부터가 아랍어다. 본래 king은 ruler로서 질서적인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혼돈 성향의 크툴루 신화와 어울리지 않는다. 사실 술탄도 질서적인 의미지만, 저자무슬림에 대한 무지와 오해가 빚어낸 불상사라고 볼 수도 있다.
프렌딕 레벨 영한사전에서는 the old Dragon도 마왕(魔王)으로 번역한다. 아무래도 마물(몬스터)의 왕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드라큘라 백작의 모티브가 되는 드라큘라 대공(Prince)의 아버지인 블라드 드라큘 대공은 드라큘이 당시엔 용이라는 뜻이지만 현재 악마의 의미를 지닌다면서 악마공으로 오역되기도 한다. 원래 용이란, 천사나 악마에 대응되는 상징성을 지닌다고 한다.
슈베르트의 가곡 Elfking도 마왕(魔王)으로 번역된다.# 요마(엘프)들의 왕(king)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1.1. 동양


일단 고대 인도 신화까지 올라가 보면 본래 토착신이었다가 데바 신족에게 밀려나 그들의 적대적 존재로 그려지게 된 아수라나 야차 락샤샤(나찰)등이 마족의 위치에 해당하는데 그들의 우두머리를 마왕으로 볼 수 있겠다. 이들 중 굳이 마왕에 가까운 자를 꼽으라면 나찰왕인 라바나나 아수라왕인 라후나 브리트라를 들 수 있겠다.[3]
다만 이들은 마족의 위치로 격하된 뒤에도 악마보다는 일단 신적 존재에 가깝게 그려지며 인도 신화의 바루나, 루드라, 아그니, 미트라, 소마, 디아우스 등 네임드 신 다수가 아수라로 언급된다.[4]
되려 마왕이란 개념의 기반이 된 것은 인드라를 필두로 한 데바 신족으로 인도 신화관에선 인간이든 마족이든 올바른 수행을 쌓으면 신을 능가할 정도로 강해질 수도 있는데 이것을 두려워한 신들이 이 수행을 '''방해'''하고자 훼방을 놓거나 유혹하는 전승들이 존재한다. [5] 이런 신들의 이미지가 불교로 넘어와 결집되어 생겨난 것이 바로 '''마왕의 어원이 되는 마라 파피야스'''다. 더불어 불교에서 마라 파피야스는 왠만한 신들 보다 높은 위계의 존재로 인도신화에서 매치되는 천인 중 마라를 뛰어넘는 존재는 범천(브라흐마), 비뉴천(비슈누), 대자재천(시바) 셋 정도다. 더불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지라 힌두교에서는 다시 석가모니를 흡수해 마왕같은 행위를 하는 것으로 묘사한다(...). 정확히 말하면 비슈누의 9번째 화신인 부처가 마귀들이 올바른 수행을 하여 강해지지 못하게 일부러 자신이 만든 이단 종교인 불교로 꼬드겨 수행을 방해한다는 게 힌두교쪽 석가의 해석이다.
이후 중국 4대 기서 등으로 마왕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기 시작한 것 같은데 서유기에선 주인공 부터 미후왕이라는 마왕의 칭호를 갖고 있다(...). 서유기의 마왕들은 현세에 난립하는 요괴들의 우두머리로 이 중 손오공의 의형제인 칠대성 정도만 제외하면 대다수가 신이나 부처 밑에서 도망쳐 지상으로 내려온 종자들이나 권속들 즉 신적 존재들이다. 이들이 지상으로 도망간 것은 '''석가여래의 의도'''로 손오공 일행에게 내리는 시련이다. 게다가 잘 보면 손오공 또한 한 때 신계에서 일했다가 문제를 일으킨 뒤 신들도 처형하는게 불가능해 석가여래가 봉인한 것이니 타천이라면 타천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외 또 다른 중국 4대 기서인 수호전의 108 마왕들도 주인공들이며 108 마성(魔星)[6]의 화신들인데 이들이 인간으로 환생해 108 호걸을 칭하며 활약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더불어 마왕이라고 언급되는 것은 아니지만 컨셉 상 중국의 신마소설 봉신연의 요괴 선인들도 서유기와 유사한 마왕의 역할을 맡는다고 볼 수 있다.
묘족의 조상신으로 보이는 치우도 중국 관점에선 마왕 취급받는 등 대체적으로 동양에서는 좀 강하고 난폭한 신이나 요괴는 다 마왕으로 몰아갈수 있다. 우리나라의 19세기 소설 삼한습유에서도 마군을 이끄는 귀마왕이라는 존재가 나오기도 하며, 일본에서는 타이죠코스토쿠텐구라는 대요괴가 자칭타칭 일본대마왕이란 칭호를 가지고 있다.
종합해서 보면 중간 과정에 있는 마라만 제외하면 무작정 사악한 존재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지상의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수행 혹은 올바른 앞날을 방해하는 혼돈스러운 신적 존재를 일컫는 개념과 가까운 걸 알 수 있다.

1.2. 중동, 서양


사실 마왕이라는 단어 딱 매칭되는 단어나 개념은 없으나 악마의 군주나 악신이 마왕이라는 개념을 대신한다고 보면 된다. 마왕이라는 단어는 동양에서 나왔지만 현재 마왕의 이미지는 중동과 서양에서 구축된 이미지가 현대 서브컬쳐상의 마왕의 개념에 지대한 영향 을 주었다.
전반적으로 마왕이란 이미지에 가까우면서 가장 오래된 존재는 티아마트나 아포피스, 티폰등의 자연재해와 같은 거대한 신들로서 주신들을 적대하는 입장에 있다. 신의 적대자인 용 혹은 뱀에 관련된 심상들은 여기서 나온 듯하다.[7] 사실 이들 외에 신들이나 영웅이 상대하는 다수의 괴물들도 따지자면 후대에 형성된 마왕의 개념과 어느정도 일치하는 면이 있다. 대체적으로 이들은 명확한 악이라기 보다는 불명료한 원시의 혼돈이나 재앙에 가깝다.[8]
이후 절대악,순수악적인 마왕의 이미지를 구축한 것은 '''앙그라 마이뉴'''로 보이는데 이원론적 일신교인 조로아스터 교의 악의 원리를 담당하는 악신이다. 또한 앙그라 마이뉴는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자신의 화신인 삼두룡 아지다하카를 현현시키는데 이 아지다하카 이야기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가 신화에서 천년동안 페르시아를 탄압한 폭군 자하크이며 괴물이나 마귀를 불러들여 지배하거나 잠시드 왕의 공주들을 감금하고 이후 영웅에게 퇴치당해 봉인되는등 전형적인 마왕의 요소를 충족하고 있다.[9]
여기서 포인트는 인도 신화와 조로아스터 교는 촌수가 가까워서 '''앙그라 마이뉴는 인도 신화의 데바 신족과 기원이 같다'''는 것(...)[10] 결국 데바는 종교와 선악이라는 틀을 넘어(...) 동서를 막론하고 마왕의 기원이 돼 버린 셈이다.[11]
이후론 앙그라 마이뉴나 아지다하카의 이미지가 유대교, 기독교에 영향을 주며 거쳐가 그 유명한 사탄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사탄은 본래 천사로써[12] 적대자, '''방해자'''라는 의미로 신의 대적자 전반이나 악마의 우두머리를 칭하는 단어로 신약으로 넘어오면 인간을 유혹해 시험하는 자로 묘사되고 종말시기엔 적그리스도를 내려보내거나 묵시록의 붉은 용으로 현신해 재앙을 일으킨다고 한다.
사실 본래 성경엔 '사탄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하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데(욥 1:6; 2:7), 하나님께서 사탄의 악행을 허락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내려주시기 위함이다(욥 2; 11-22; 눅 13:16).' 라고 설명되어 있다. 사탄의 어원은 Satan과 satan으로 나뉘는데, 전자의 사탄은 일반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방해하는 자'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것이 하느님의 일을 방해하는 악한 자를 뜻하는게 아니라, '''하느님의 명령 혹은 안배에 따라''' 인간을 방해하는 모든 천사들을 말한다. 어째 우연치 않게도 서유기의 마왕들과 맥락이 비슷해 지는 것(...).[13][14] 이후 이슬람교에선 이 설정을 좀 더 깔끔하게 만들어 사탄의 위치에 이블리스를 설정했는데 자세한 건 이블리스 문서 참고.
그 외엔 유대교, 기독교에 밀려난 신들도 사탄 즉 마왕으로 취급되기도 하고 다 뭉그러트려 하나의 사탄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여기에 후대의 전승으로 사탄과 동일시 되어 지명도 레전설이 된게 '''루시퍼'''다. 참고로 루시퍼는 계명성 즉 금성을 뜻하고 본래 중동전승에서 최고신에게 도전했다가 추락한 헬렐이라는 이름의 신이다.[15][16] 더불어 17세기에 나온 실낙원은 여기에 부채질을 했으며 마계의 만마전에 거하는 마왕의 이미지는 여기서 나온 듯 보인다.
램프의 진이나 솔로몬의 72악마를 마신이나 마왕으로 칭하기도 하는데 72악마는 각각이 마계의 군단을 거느린다는 설정도 있어서 썩 어울린다. 더불어 이들은 악마라기 보다는 신이나 정령, 수호천사에 더 가까운 존재들이다. 실재로 위에 설명됐듯 사탄 취급받는 몰락한 신들도 일부 끼어있다.
북유럽,서유럽에선 거인이나 요정[17], 마법사[18], 마녀(혹은 여신)등이 마족이나 마왕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것이 켈트 신화 속 기형의 거인족인 포보르의 왕 발로르이다. 다만 혼자서 예외적으로 코즈믹 호러인 크로우 크루아흐 같은 놈들도 있다. 북유럽 신화에는 라그나로크에 한해 로키,펜리르,요르문간드,헬,수르트가 각각 마왕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19] 더불어 기독교가 들어온 뒤엔 주신인 오딘이 사탄이나 용이라고 칭해지며 마왕 취급 받았는데 실은 그 이전부터 마왕이라고 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불길하고 무시무시한 전승을 가진 신이다.
근대에 와서는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톨킨이 타락천사 루시퍼와 흡사한 이미지의 타락한 신적 존재인 모르고스를 설정했고 해당 세계관에서 마왕 역할을 한다.
서양 쪽도 태생부터 악마인 마왕은 적은 편인데 사실 현대에서 생각하는 악마라는 개념이 다른 신화적 존재들에 비해 비교적 늦게 형성된 게 이런 이유로 보인다.[20] 결국 서양이나 동양이나 마왕은 악마의 왕이 아니었던 것. 사실 실낙원만 해도 루시퍼가 이끈다던 악마들도 전부 타락한 천사들[21]이고 루시퍼는 지옥의 원주민(?)하고는 다소 사이가 안좋아 보인다(...). 즉 '''마왕들이 악마로 그려지는 것은 아주아주 근대의 창작물에서부터다.'''

1.3. 현대


게임이나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현대 서브컬처에서 많이 나오는 악마 왕초들. 마왕성에서 살고 있으며, 전략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거나 결정적인 순간에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허점을 드러내어 지속적으로 용사에게 패배하는 종족이다. 뭐 정의가 반드시 이긴다는 말,거의 그렇지만 종종 데드엔딩으로 이긴다.
2000년경 부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팁 100~200가지가 나돌고 있으며 피터의 마왕(Peter's Evil overlord list) 페이지 - 이것만 지켜도 충분히 용사를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이 지키질 않는다. 영어의 압박이 느껴진다면 '''마왕을 위한 지침서'''를 참조.
2010년대 일본 서브컬처에선 게이머 마왕, 생계형(...) 마왕, 슬라임 마왕 등 악의 근원이라는 이미지보다 일상에서 친숙한 이미지가 강조되기도 했다. #
그래도 기본 능력치 전반 하나는 우주 최강이라서 EQ가 낮아도 용사를 죽기 일보 직전까지 수도 없이 밀어붙인다.
다만 개중에는 자신의 마왕으로서의 프라이드나 용사에 대한 우정과 경의 때문에 나중에 후환이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일부러 용사를 봐주거나 고의로 실수를 해주는 대인배들도 있다.
이런 개탄스런 현실을 비꼬는 뜻에서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란 게임도 있다.
다만 주인공이 마왕으로 나온 경우에는 EQ도 높고 기본 능력치도 대부분 무지막지하게 강하게 나온다.
마왕보다 더 킹왕짱스런 상위 개념으로는 '''대마왕'''이 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마왕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작품은 '''굉장히 많이 나왔으며''', 이미 클리셰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가 되었다.
요걸보자[22]
여담으로 연도별 마왕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카더라. 출처(베스트 덧글 참조)
연도/인물
마왕
용사
1980년대
(절대악)
"세계는 내 안에 복속되어야한다."
"죽어라 마왕!"
1990년대
()
"보아라, 용사여. 이딴 세상을 지키겠다는 게냐"
"그래도, 지키고 싶은 세계가 있어!"
2000년대
(필요악)
"세상을 바꾸기 위해 난 마왕이란 오명을 쓰겠다"
"그딴 궤변 내가 수정해주지"
2010년대
(히로인)
"용사여, 아기를 만들자."
"에? 뭐라고?"
위의 예시는 우스갯소리지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계를 대상으로 대결할 수 있을 정도로 권력을 지닌 존재가 왜 세계정복에 집착하는가?'라던가 '아무런 동기도 없이 악한 존재가 있을 수 있는가? 그런 존재가 나라를 잘 다스리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의구심 등이 사람들 머릿 속에 생겨나면서 '악의 상징'인 마왕은 '그저 마족/마물의 왕'이라는 의미의 왕이라던가, '내면은 어찌되던, 실제 행적이 어떻든 그저 강한 힘을 가져 별명으로서 생긴 호칭' 등의 인식들이 새롭게 생겨나면서 마왕과 용사에게 새로운 캐릭터성이 부여되었다.
점차 사람들은 반전된 캐릭터성을 가지게 된 마왕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마왕보다 인간이 더 악하다'던지 '종족간의 대립으로 인해 벌어지는 다툼, 그러나 마왕은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헌신한다.', '인간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는 마왕' 등등 기존의 마왕 이미지를 완전히 부숴버리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악과 선의 대립'으로부터 시작한 설정인 만큼 마왕이 아니더라도 대립관계나 악역의 포지션이 존재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재미난 점은 마왕이나 용사 뿐만 아니라 그에 포함되는 요소들에게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게 용사가 소속된 왕국이다. 평화롭고 좋은 국가이지만 힘이 부족해서 마왕군에게 쓸리던 경우가 절대다수였지만, 왕국 내부의 상황이 부각되면서 다면적인 면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마왕군보다 악한 경우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건 굳이 마왕군을 선역을 만들지 않고 예전 그대로의 악역으로 유지시켜도 문제없는 부분에 작품의 스토리폭을 크게 늘릴 수 있다보니 예전대로 평화롭고 순수하게 나오는 경우가 안보이는 수준이다.)

1.4. 마왕 목록


실제 특정 신화, 전설, 민담 등에 등장하는 인물은 '''굵은 글씨'''

1.4.1. 가상 인물




1.4.1.1. 마왕을 자칭한 경우


1.4.1.2. 동인 쪽에서 마왕이라 부르는 경우


1.4.2. 실존 인물


  • 기무라 헤이타로 (산둥의 마왕)
  • 기타 잇키
  • 김좌진 (북만주의 마왕)
  • 그리고리 라스푸틴[55]
  • 데몬 각하 (지옥 부(副)대마왕)
  • 신해철[56][57]
  • 머독(인터넷 방송인)
  • 상록수(프로듀서)
  • 아오키 시키
  • 오다 노부나가 (제육천마왕)
  • 이상혁 (The Unkillable Demon King)


1.4.3. 기타



2. 음악



2.1. 프란츠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Erlkönig)


마왕(슈베르트) 항목 참고.

2.2. 제리케이의 노래


대한민국의 힙합가수 제리케이의 노래. 지구환경 파괴 문제를 중심으로 인간의 탐욕을 비판하는 노래. '아빠 마왕이 날 따라와요'라는 구절이 훅에서 반복된다.

2.3.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OST 《마왕(魔王)》


魔王 문서 참조.

3. 소설



3.1. 최윤정의 소설


최윤정판타지소설. 출판사 북박스에서 2001년 10월 29일 1권이 출간하여 2010년 2월 20일. 17권으로 1부를 완결하였다. 2부는 유리라는 제목으로 출판사 서울북스에서 3권까지 출간되었었지만 다시 출판사 북박스로 돌아와 마왕 2부를 이어 연재하고 있다. 2011년 11월 17일부로 19권까지 출간되었지만 출판사 북박스의 행방이 묘연해진 관계로 이후 집필이나 출간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중간에 14권 이후 작가의 하드가 날아가면서 2년간 연재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윤정 특유의 야오이적인 느낌이 있다. 주인공이 BL은 아니니 오해하지는 말 것.
'''2018년 6월 카카오페이지에 올라왔다! 표지도 새일러로 바뀌었고, 완결(500화 예정)까지 쭉 연재된다고 한다.'''

3.2.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마왕(소설) 문서 참조.

3.3. 미셸 투르니에의 소설


미셸 투르니에의 전후문학. 2020년 1월에 출판사 민음사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365번째 도서로 소개되었다. 전쟁 후, 참담한 현실과 순수를 갈망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소설의 주를 이룬다.
조금 진지하고 많이 어두운 소설에 속한다.

4. 만화



4.1. 류기운 & 최병익의 만화


용비불패, 팔라딘의 줄거리 원작자 류기운이 줄거리를 맡고, 최병익이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격주간 만화잡지 찬스에 연재했다가 완결됐다. 단행본으로는 전 8권 완결.
코믹 무협물로 정,사파간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 끝에 무너져가는 정파에서 전설적인 고수 임호충을 찾게 되는데, 어찌 임호충이라고 찾아간 고수는 아무리봐도 고수같지 않은 인물. 게다가 무공도 엉망이다. 하지만 무공과는 전혀 다른 주술들을 선보이고 죽인 사람까지 되살리면서 적인 사파의 고수들이 그의 손에 죽다 살면서 그야말로 임호충의 충성스러운 부하로 되살아나는데…….

문정후,류기운 원작이었으나 출판사가 망하면서 미완결된 작품 괴협전의 이전 배경을 그리고 있다. 괴협전에 나오는 강동 2괴와 그들이 뻘짓 못하도록 막고 있는 여주인이 바로 이 만화에 나오는 임호충[58], 야차[59], 소향[60]이며 그들의 과거를 다루고 있다.[61] 참고로 우가촌의 중개인 노인은 임호충의 직속 부하이며 개조당하기도 했던, 대형이라 불렀던 소년 무사, 철패이다. 소향의 여동생과 결혼했다고 한다.
최병익이 그린 게 용비불패와 비슷해보이는 그림체인데 아무래도 문정후 작가 어시스턴트를 한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4.2. 오스가 메구미의 만화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마왕을 각색한 만화.

4.3. 나가이 고의 만화 《마왕 단테》



5. 드라마



5.1. 한국 KBS에서 2007년에 방영한 드라마



5.2. 일본 TBS에서 2008년에 방영한 드라마



6. 그 외



6.1. 우에키의 법칙에 등장하는 10성 신기



6.2.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카오스의 각성명



6.3. 니어 레플리칸트에 등장하는 존재



인류를 위협하는 마물들의 우두머리이다. 마물들은 인간의 몸을 빼앗아서 기생하려고 하는 존재들로 나오며, 마왕은 그런 마물들을 통제하고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이기에, 인류와 정상적인 소통조차 되지 않는 그들과의 대립은 불가피했다. 캐릭터성으로만 따지면 전형적인 용사물의 마왕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하 내용은 니어 레플리칸트의 배경 설정을 관통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편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 역시 존재하므로, '''열람을 원한다면 각별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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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내 육체가 온다. 그렇게 되면 둘이서 옛날처럼....'''

사실 주인공은 마왕의 복제품이다. 정확히 말하면, 게임에서 플레이하게 되는 주인공 캐릭터는 마왕이 원래 가지고 있던 신체의 복제품에 전혀 별개의 영혼이 생겨나게 된 상태이다. 작중 등장하는 마왕은 주인공의 신체의 원래 주인에 해당하는 정신체(작중에서 '마물', 그리고 후반부에 스토리의 전모가 드러나며 '게슈탈트'로 지칭되는 것들). 게임의 튜토리얼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가 바로 마왕이라 불리는 인간의 본래 모습이다.
게다가 마물들은 본래 인간이었고, 모종의 이유로 퍼지게 된 전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혼을 신체로부터 분리시킨 상태였다. 그리고 마왕은 신체의 원래 주인인 혼('게슈탈트')이 원래 육체의 복제품인 '레플리칸트'들과 융합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게슈탈트'가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마소'라 불리는 물질을 공급하는 조정자였다.[63] 하지만 결국 자신의 복제품인 주인공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 이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인해, 마왕의 '마소'로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정신체(게슈탈트)들은 차츰 붕괴하게 된다. (본편의 C/D엔딩의 최종보스에 의해 이러한 정황이 아주 간접적으로만 묘사된다.) 본래 신체의 주인인 게슈탈트로부터 정보를 피드백받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는 복제 육체(레플리칸트)들 역시 결국 차츰 파멸하게 되어, 원본과 복제를 포함한 '''모든 인류는 멸망한다'''. 이후 이야기는 니어:오토마타로 이어진다.
여담으로 이 게임을 모두 클리어하면(엔딩 종류 무관) 나오는 엔딩 OST "ashs of dreams"의 가사가 잘 보면 이 마왕의 일대기를 잘 표현하기도 한다. 게임 중에는 가사가 출력되지는 않지만, 해석해보면[64] 얼마나 고군분투를 했고 최후의 순간과 그 후에 일들에 대해 더욱 감정이입이 될 것이다.


7. 조선시대 은어


조선시대에 각 옥방에서 가장 힘이 쎄거나 강해서 짱이 된 이를 가리키는 은어.
장원, 영무라고 불리는 졸개들을 거느리며 새로 들어온 죄수에게 가혹한 신고식을 치루기도 했다.
사극에서는 거의 묘사가 없는 편이나 유일하게 다모에서 묘사되어서 간접적이나마 조선시대 옥방의 문화를 볼 수 있다.

8. 펌프 잇 업의 수록곡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2011 FIESTA EX
아티스트
Banya Production
BPM
130 ~ 240
비주얼
YSJ
채널
Original / Fiesta ~ Fiesta 2
레벨 데이터 ※XX 기준
타입
레벨
Normal
Single
4[62] / 6 / 9 / 12 / 19
Double
13 / 20
Co-Op
2인
펌프 잇 업 피에스타 EX에서 수록된 최후의 반야 프로덕션 신곡으로 원곡은 그리그의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이다. BGA가 영화 트론을 연상시키게 한다.

8.1. 채보 구성



8.1.1. 싱글


S4
S6 - 맨 최후반에 오른쪽 위, 가운데, 오른쪽 위, 왼쪽을 반복해서 밟아야 하는데, 그 부분의 초반은 곡대로 나오다가 갑자기 2배더 높은 속도로 반복하다가 가운데를 밟고 바로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를 동시에 밟아야 한다.
난이도가 적당할 줄 알았다가 당황하기 쉬운 부분인데, 그냥 오른발은 오른쪽 위에 두고, 왼발만 나머지 두 버튼을 번갈아 밟아주면 그 뒤는 알아서 깨닫게 된다. 마지막에 가운데 밟고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를 밟을 때 바로 움직여주면 풀콤은 따놓은 셈이다.(봉 안잡고 하면 좀 더 수월히 가능하다.)
S9
S12
S19 - 20레벨에 걸맞지 않는 물렙채보 후반부분이 어렵긴 하지만 초반부분의 노트를 잘만 밟는다면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다. XX에서 19레벨으로 하향되었다.

8.1.2. 더블


D14 - 다른 채보와 마찬가지로 최후반이 승부처다. 그런데 이 구간이 이동폭이 엄청나다 보니 따라가기가 미친 듯이 어렵다. XX에서 14로 상향되었다.
D20 - 점점 빨라지는 곡 구성에 맞춰 채보도 갈수록 긴박하게 진행된다. 마무리는 240BPM의 16비트의 폭타로 달리며 발이 느리다면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앞의 느린구간의 채보가 레벨에 비해 쉽기 때문에 싱글과 마찬가지로 물렙채보로 꼽힌다. 마지막 16비트에서 잘 버틸 수 있도록 이전의 채보를 잘 밟아서 피를 채워놓고 시작하면 좋다. XX에서 20으로 하향되었다.
Co-Op (2인용)

[1] 마왕의 어원이 된다.[2] 근데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처럼 백작인데 대마왕인 경우도 있다.[3] 참고로 나찰왕이나 아수라왕이라 칭할 수 있는 존재는 꽤 여러명이다.[4] 본래 아수라=신이란 의미였는데 이후 반신이란 의미로 격하당한다. 여담으로 북유럽의 애시르 신족은 어원이 아수라와 같아 멀디 먼 땅에서 기묘하게 신이란 뜻을 유지한 셈.[5] 신이 인간에게 저주를 받거나 수련을 쌓은 마족 하나에게 전원이 발리는 등 엄격한 파워 밸런스를 중시하는 현대의 판타지 작품에게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다(...) [6] 도교의 흉성 36천강 72지살을 말한다.[7] 티아마트는 본래 용형상이 아니었다지만 용으로 묘사된 것도 기원전부터라 역시 오래됐다.[8] 사실 고대 신화 대부분이 선악대결구도라기 보다는 집안 싸움~진흙탕 싸움이라 그렇다(...). 좋게봐주면 새로운 질서vs오래된 혼돈이라는 느낌.[9] 사실 자하크를 동양에선 상징적으로 '천년마왕'이라는 이름으로 칭할때도 있다.[10] 앙그라 마이뉴의 다른 이름 혹은 앙그라 마이뉴가 다스린다는 악한 정령들을 다에바라고 칭한다.[11] 여담으로 데바는 '''제우스''', 데우스(신), 다이몬(정령), 데몬(악마)과 전부 어원을 같이 한다. 여러모로 양면성이 있는데다가 문명이나 시대상의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은 단어인 셈이다.[12] 이원론적 일신교인 조로아스터 교에 반해 아브라함 계통 종교는 이원론적 일신교의 영향을 받은 '''유일신''' 종교였기에 악한 쪽의 격을 더 떨어트려야 했던듯 보인다.[13] 정확히 말하면 서유기는 성경보다 한참 후대의 소설이니 서유기의 마왕들이 사탄과 맥락이 비슷하다는 게 맞겠다.[14] 다만 실재로 우연이라기 보다는 해당 종교의 최고위에 있는 존재의 격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15] 주의해야 할건 성경 본문엔 루시퍼가 없다. 덕분에 창작이라 보는 시선도 있지만 전설들이 의례 그렇듯 하나의 전승이 흡수됐다고 보는 게 더 타당할듯.[16] 예를 들어 각종 유명 성인들의 전승일부도 당연히 성경엔 추가하지 않는다. 이는 종교가 체계화되고 커지면서 성경에 일정시기 이후의 문서나 성경에 포함되지 않았던 재해석을 추가하기 힘들기 때문. 결국 이부분은 성경 외 전승으로 다뤄지는 셈. 성경은 여러 기록과 전승중 공인된 문서만 모아놓은 문집이기 때문에 기독교 관련 신화와 전설을 모두 포함하고 있진 않다. 마지막장인 요한계시록조차 만들어진건 1세기지만 추가된건 더 이후다.[17] 아래에 나오는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도 실은 직역하면 요정왕(Erlkönig)인데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보통 상상하는 요정이 아니라 영혼을 갈구하는 음험한 정령이나 사신에 가깝다. 이는 요즘엔 무시되는 일부 요정의 잔혹한 측면이 반영된것.[18] 대개는 이쪽도 요정이나 거인이다.[19] 로키는 신(아스가르드)와 인간(미드가르드)을 잇는 다리의 지킴이 헤임달을 죽이고, 펜리르는 신들의 왕 오딘을 죽이고, 요르문간드는 신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 할수 있는 토르를 죽인다. 헬은 저승의 군세를 이끌고 지상을 침공하며 수르트는 마지막에 위그드라실을 불태워 버린다. 각각이 마왕의 요소를 조금씩 충족하고 있다.[20] 악마하면 이미지 되는 뿔달린 모습도 거슬러 올라가면 정령의 모습이다.[21] 루시퍼는 천사 3분의 1을 같이 타락시켰다.[22] 근데 하루3컷에서 왕의 자식이 마왕에게 납치될거란 예언이 있었는데 아들이 태어나자 국왕은 예언이 틀렸다며 기뻐하는데 마왕은 예언이 맞았다며 기뻐한다.[23] 본작에서의 마왕이라고 불리는 자다.[24] 엄밀히 따지자면 해당 세계관에선 모르고스가 마왕에 해당하므로, 그를 모시는 네크로멘서 사우론은 마왕군 간부에 해당하나, 번역명칭상 어둠의 군주에 해당하므로 마왕에 포함시킨다.[25] 지위는 제천대성의 분신이지만 오래국 백성들은 '마왕님의 분신'이라면서 그에게도 극존칭을 쓰는 등 예의를 차리고 대한다. 또한 254화를 보면 분신인 휘모리에게도 오래국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릴 실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6] 마지막에 마계의 왕, 즉 마왕이 되었다.[27] 애니 한정으로 악마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나온다.[28] 피에몬이 리더이며 피노키몬이 가장 악질적이였다.[29] 암흑황제[30] 어째선지 마왕 밑에 7마황이 있다. 이 세계관에선 마황이 마왕보다 낮은 존재다.[31] 공개된 인물들 기준.[32] 전용 BGM의 제목이 '마왕 드렁크'이다.[33] 정확하게는 마왕에게 몸이 지배당해 본의 아니게 마왕이 되는 경우다.[34] 정확히는 대마왕이다.[35] 금색의 마왕[36] 현재 마왕이 들어간 상태. 거기다가 옷도 바뀐 걸로 보아...[스포일러1] 마티어스와 쿠르스, 블라드는 동일인물인데, 마티어스 크론크비스트가 악마성의 주인이 되면서 이름을 블라드 체페슈로 바꾸고, 이후 세기말에 벌어진 악마성전쟁때, 블라드는 소멸한후 쿠르스 소마로 환생한다.[스포일러2] 본래는 인간이였지만, 동료, 악마, 심지어 신에게까지 운명이 농락당하자, 이에 삐뚤어져 결국 마왕 드라큘라가 된다. 하지만 타락했음에도 세상에 대해서는 아직 애증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인다.[37] 영문명이 #"The Devil Is a Part-Timer!"인데, Demon king 따위가 아니라 굳이 "The Devil"로 번역된 이유는, 성이 사탄이라서 그렇다.[38] 이쪽은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전에 탈취한 사이 아쿠토의 세포를 인위적으로 자신에게 이식하여 마왕이 된 케이스다.[39] 작중 원탁의 마왕(Demon Lord Of The Round Table)으로 불린다.[40] 데미우르고스의 가짜 신분인 얄다바오트로 활동할 때 마왕으로 불린다.[41] 한때는 마왕이었으나, 힘을 모두 잃고 성격도 바뀌면서 결국엔 단순한 오카마가 되었다.[42] 작품 내에서 주로 "마왕 동탁"이라고 불리운다. 하는 짓도 그렇다.[43] 황금뿔 대마왕 스킨 한정[44] Demon Sultan, 마신들의 왕이다.[45] 스스로 부르는 칭호는 '모든 종족의 왕이자 짱인 마왕 드래곤마스터'.[46] 인조 마왕.[47] 이 놈은 훗날 쁘띠프리 유시에서 그렌다의 팔불출 아버지로 등장한다.[48] 볼드모트의 추종자들이 볼드모트를 부를 때 '어둠의 마왕'이란 호칭을 주로 사용한다.[49] 기존의 별명은 권왕이지만, 최종전 이전 스스로 마왕이 되겠다고 했다.[50] 모든 악의 여왕(Mistress of all evil)을 자처했다.[51] 구 4대 마왕의 혈통을 잇는 자칭 마왕들.[52] 파워디지몬 18화 합성마수 키메라몬(일본판 19화) 참조.[53] 해당 성우의 대표 캐릭터이다 보니 캐릭터뿐만 아니라 성우한테도 마왕이라고 부를 때가 많다.[54] 구글에서 'Ichigo Demon Lord'라고치면 완전 호로화 한 이치고의 모습이 뜬다.[55] 대중매체의 마왕처럼 생명력마저 강력했다. [56] Demon Lord로 번역된다.[57] 한국에서 마왕이란 호칭은 신해철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58] 사실 진짜 임호충은 아니고, 진짜 정체는 용들의 지배자인 광목천이다. 진짜 임호충은 괴뢰곡에서 돌봐주던 중이었으나 병이 이기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고 한다.[59] 정파 수괴가 사파를 이기겠다고 풀어준 괴물 검사. 정파 수괴가 이 자의 내공을 오랜 세월 동안 뽑아내어 단약으로 만든 것만으로도 괴물 같은 무공 실력을 지니게 되었었다.(단 힘을 감당하지 못해서 자멸했고, 빼앗았던 내공은 다시 야차가 빨아들였다.) 강동2괴 중 검귀. 임호충과 싸운 뒤, 힘의 근원이 파괴되어서 옛날같은 무공은 쓰지 못하지만 힘과 생명력 만큼은 그냥 불사신급인 검귀가 되어버렸다.[60] 비연문 당주의 여식이며 몸에 임호충이 심어놓은 기생충(숙주가 위험에 처하면 주위에 있는 것들을 다 잡아먹어버리는 입만 있는 괴물들. 맛이나 포만감도 숙주와 공유한다.)을 기르고 있다.[61] 참고로 뭔가 실험을 하다가 실패해서 늙지 않는 몸이 되었다란 설정이다.[62] 피에스타 EX 新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