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Community Patch Project/등장 문명/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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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나폴레옹'''
최고의 집정관[1]이자 프랑스황제, 프랑스 국민의 통치자이신 나폴레옹 1세 폐하, 오래도록 승리를 누리십시오. 프랑스는 유럽의 심장입니다. 오랫동안 파리는 세계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문학의 중심이었습니다. 비록 경쟁자들과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나 프랑스는 위대한 나라로서 그것을 견뎌왔습니다. 프랑스의 군대는 전 세계의 전장을 당당하게 누볐으며 역사적으로 최고라 할 수 있는 병사와 장군을 보유하였습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여, 프랑스는 그대가 제국을 재건하여 다시 한번 영광과 위대함, 그리고 세련된 문화와 품위가 가득한 국가로 만들어 주기를 갈망합니다. 적들에 맞서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문명을 건설해 주시겠습니까?
'''속성'''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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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리 데 코르
(Esprit de Corps)[2]
유닛이나 도시를 공격할 시 이 턴에 그 유닛/도시에게 한 공격 수만큼 보너스를 얻습니다.[3] 다른 도시를 정복하면 도시 인구수에 비레한 턴 동안 문화와 생산력 보너스를 획득하고[4] 수도에 위대한 작가/예술가/음악가 포인트를 얻습니다.[5]
'''고유
유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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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대
(Musketeer)
테르시오를 대체하는 고유 유닛입니다.
전투력이 25에서 30으로 증가합니다. 전격전 진급을 받습니다.[6] 생산력이 더 소모됩니다(300에서 325).
'''고유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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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성(샤토)
(Chateau)
기사도가 필요합니다.
금 +3, 문화 +2, 식량 +3이 증가합니다. 인쇄 기술에 문화가 1 더 증가하고, 비행에서 금이 +2, 문화가 +1 증가합니다.
요새처럼 주둔시 50%의 방어력 보너스를 제공합니다.
사치자원 옆에 건설할 수 있고 프랑스식 성을 지은 타일 바로 옆 타일에 프랑스식 성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1. 개요
2. 성능
2.1. 특성
2.2. 총사대
2.3. 프랑스식 성
3. 운영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1. 개요


나폴레옹 시기의 프랑스를 고증한 형태로 훔쳐온 걸작과 추가 문화를 이용한 문화승리, 생산력과 연속 공격 보너스를 이용한 정복 승리 모두에 시너지가 있는 문명이다.

2. 성능


본 문서의 이전 버전에서 볼 수 있듯이 안습 그 자체였으나... 문화승리 컨셉을 줄이고 전투 컨셉을 늘린 뒤로는 출중한 정복형 문화승리 문명, 혹은 문화력이 좋은 정복승리 문명으로 바뀌어서 돌아왔다. 다만 깡 전투력 보너스는 총사대 외에는 없고[7] 컨트롤을 잘 해야 괜찮은 능력이므로 난이도는 다소 있는 편.

2.1. 특성


나폴레옹답게 병력의 집중공격을 통한 이득을 얻는다. 대상별 공격 횟수당 +10%씩 보너스가 생기므로, 유닛이든 도시든 한 턴에 최대한 일점사하는 편이 위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공격하기만 하면 +20%를 받는 스웨덴에 비해 대상이 한정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다수의 유닛으로 공격할 경우 정상적인 보너스로는 넘보기 힘든 40~50% 이상의 이득을 노릴 수 있다. 공격의 종류는 상관없기 때문에 나폴레옹은 보병은 물론이고 공격 후 이동 가능한 기병계,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사격계/포병계 등 조화로운 병력 구성을 갖추는 편이 유리하다.
개별 유닛을 상대할 경우 2~3대 패다 보면 원래 죽기 때문에(...) 보너스를 체감하기 힘들지만, 방어력이 강하고 HP가 높은 도시의 경우 이 특성의 위력이 제대로 드러난다. 원거리 유닛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도시를 포위하는 데 성공했다면 도시를 말아먹는 것은 무척 손쉽다. 어떻게 보면 오스만이나 아시리아에 못지 않은 공성 문명이라고 할 정도.
마지막 능력은 도시를 정복했을 때 얻는 문화와 생산력, 위인 부스팅. 도시 하나가 넘어가는 순간 프랑스 전체가 뽕을 빤 것처럼 강해진다. 국경지대의 도시 하나를 날렸을 쯤에는 아직 전황은 정리되지 않았을 텐데, 이를 추가 병력과 빠른 정책으로 해결 수 있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더군다나 위대한 작가/예술가/음악가 포인트를얻기 때문에 걸작을 확보하거나 문화부스트 와 황금기를 여는데 사용 할 수 있다. 이 덕분에 후반에 황금기 기간안에 도시 두개를 점령한다면 사실상 영구적으로 생산력 60%버프를 달고다닐 수 있다. 이 덕분에 프랑스는 후반 소모전에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이 특성들 때문에 프랑스는 다른 문명들과 달리 생산, 문화 버프와 걸작을 노리고 도시 하나만 뺏고 속국화 시키는 전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도시를 점령하면서 생산력으로 불가사의 세우고 가속한 걸작으로 슬롯을 채우는 문화승리가 가능하다.
2018년 8월 6일 패치로 방어건물이 더 이상 필수건물이 아니게 되었으며 도시의 공격 데미지와 사거리가 방어건물 올려야만 올라가게 되면서 프랑스의 특성을 이용한 초반공격이 더 매서워졌다. 특히나 새로 지은 도시들은 녹아내리는 수준이다

2.2. 총사대


'''프랑스의 군사력을 책임지는 유닛.''' 생산비용은 약 8% 정도 비싸지만 대신 전투력이 20%나 증가하고 고급 승급인 전격전을 달고 나온다. CPP의 문명별 고유 유닛의 모범이라고 할 정도로 유용하면서도 지나치지 않은 위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전격전 능력이 프랑스의 종특과 조화를 발휘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다면 총사대로 무찌르지 못할 유닛이 없을 정도.
단 이 타이밍은 다른 문명도 막강한 고유 유닛들을 보유할 법한 시기이기 때문에 무작정 초토화시킨다든지 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실제 나폴레옹처럼 치밀한 계산을 통해 종특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지능적인 운용을 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권위 트리를 완성하고 올라온 문명이라면 란츠크네히트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만들수 있는데 구매하자마자 이동이 가능하며 이동력이 높고 ZOC무시 할 수 있어 많은 타일을 약탈 할 수 있고 프랑스 특성 총사대가 도시 때릴일 많아 상성이 좋은 편이다. 특히나 총사대를 수발총병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경우 가격은 거의 같으면서 경험치 페널티도 없으면서 나오자 마자 이동 할 수 있다. 영웅서사시나 알함브라궁전이 있는 도시에서 한번에 여러기를 생산 할 수 있어서 그 원더들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테르시오 고유유닛을 사용하는 문명 중 가장 부유하기 때문에 이 시너지를 활용하기 가장 쉽다.

2.3. 프랑스식 성


기사도에서 열린다. 시작할 때부터 깡 산출량이 8이나 되고 비행까지 올리면 산출량이 12, 이념의 주의에 따라[8] 13~15가 추가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는 그놈의 더럽게 빡센 요구사항. 고유 건물과 대성당 버프 받는 인도 강 옆 농장들이 공공행정 끝내자마자 7식 2망 1금, 도시화로 9식 2망 1금, 개척으로 10식 3망 1금 인데 샤토의 산출량은 똑같이 도시화를 갔을 때 7식 4금 4문화로 거의 같다(물론 문화는 식량보다 좋지만 금이 식량보다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비슷하게 요구조건이 빡빡하고 똑같이 기사도에서 열리는 카스바와 비교하면, 카스바는 식량이 2 줄고 생산을 2 더 제공하고, 도시 옆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어떤 요구조건도 없기 때문에 모로코가 도시를 많이 만드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반면 프랑스는 맵 환경에 따라서 분명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기는 하나 사치 자원 옆에 겹치지 않게 놓아야 한다는 조건이 철저한 심시티를 요구한다. 당장 한 도시에 샤토 6개 올릴 수 있냐만 따져도 답이 나온다. 사치자원이 최소한 2개, 일반적으로 3개 있어야 하는데 사치자원 3개이면 이미 최상급 입지조건이다. 사치 자원이 자기 마음대로 뜨는 것도 아니고, 사치 자원끼리 겹치거나 추가 자원이나 전략 자원이 있다면 올려놓지 못한다. 카스바는 사치자원과 전략자원도 모조리 연결한다는 점에서 샤토의 패배.
호텔이 너프 먹으면서 문화승리용으로 쓰기 어려워 졌으며 내정용으로는 이득이 약한 편이고 많이 짓기도 어렵기 때문에 고유시설물 중 최하금으로 평가 받는다. 그래도 금 건물로는 자유로운 사고찍은 마을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9] 기사도 때 인구와 문화 이득을 볼 수 있다. 덤으로 샤토 사이에 마을 짓는 것으로 금 산출량을 극대화 할 수 있고 문화생산량도 상당하다.

3. 운영


프랑스는 이제 초반에도 당당히 정복전을 할 수 있고, 정복전을 한 후의 과실도 훌륭하다. 물론 패치 전에 비해서는 수도의 문화가 관광으로 전환되는 것을 상실했지만, 어차피 어울리는 능력도 아니었으니 상관 없다.
초반 정책은 당연히 권위다. 더 이상 어거지로 전통 올릴 필요도 없으니 권위로 야만인들을 쳐죽이고 주변 내정 문명을 부수면서 문화와 생산력 보너스, 그리고 위인포인트 까지 얻자. 고유 유닛이 없기 때문에 화력 집중이 힘든 전사보다는 기병과 궁병 중심으로 조합을 짜는 게 좋다. 마침 기사도 테크가 샤토 때문에 우선 순위에 있다.
중세 정책은 돈을 더 벌어다주는 외교가 그나마 어울린다. 샤토 덕분에 프랑스는 정복문명중 돈이 가장 여유로운 편 이지만 외교까지 섞으면 뻥튀기 되는 생산력은 내정에 돌리고 알함브라-영웅기념비 도시에서 란츠크네히트를 진급시켜 만든 총사대로 군사를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돈을 벌 수 있다. 미학은 도시점령으로 얻은 걸작들과 불가사의에서 과학과 문화 이득을 주지만 대부분의 정책이 전문가와 관련된 것 임으로 정복형 문화승리를 노리는 것이 아니면 상성이 별로이다. 충성은 가장 높은 깡 산출량을 주지만 종교와 거리가 먼 프랑스는 모든 이득을 보기가 어렵고 확실히 어울리는 정책은 신성한 권리가 샤토의 높은 식량과 어울린다는 점 뿐이다. 도시국가 몇개 관리하는 것으로 의외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어떤 것이든 상황에 맞게 선택해 전쟁광 페널티를 적절히 관리하면서 총사대가 나올 때까지 대제국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
총사대가 나온다면 화력 집중이 엄청나게 쉬워지기 때문에 전쟁은 완전히 새로운 양상을 띄게 된다. 총사대는 깡 전투력보다는 승급에 초점이 맞춰진 유닛이므로 최대한 많이 뽑아서 승급시키는 것이 좋다. 이렇게 내정 문명과 정복 문명을 박살내면서 대륙의 패자가 되면 이제 다른 대륙에서 빨간줄이 그어질 텐데, 제국주의 정책으로 해전을 준비해야 한다. 도시 개수에 따라 관광 생산량이 주는 패치로 정복형 문화승리 문명들이 손해를 봤는데, 관광을 막을 문명은 박살내고 나머지는 속국화 시켜서 문화가 종속된 문명만 남기는 문화승리를 하거나, 아예 전쟁으로 이기는 정복승리를 하자. 화력을 집중 할 수록 강한 프랑스 특징상 기갑과 전투기유닛과 상성이 상당히 좋다. 전제를 찍고 지상은 전차 공중은 제로센으로 이루어진 부대로 화려한 마무리를 찍자. 프랑스는 정복형 문명 중 부유한 편 임으로 속국기능을 적극적으로 쓰자. 추가적인 과학은 과학과 관련된 이득이 전혀 없는 프랑스에게 큰 도움이된다.
프랑스의 제일 큰 문제라면 상당히 늦은 시기에 나오는 총사대를 제외하고는 전쟁에 어울리는 내정 보너스도, 확연히 강한 전투력도 없이 연속공격의 이득 하나 보고 싸워야 한다. 사실상 초반에는 스웨덴보다 나을게 없다. 그나마 기병 유닛들과 시너지가 좋은 편이지만 프랑스는 말을 장담 할 수도, 강제로 얻을 방법도 없다. 나폴레옹처럼 현란한 전술로 이득을 보아가며 싸워야 한다. 그나마 스웨덴 보다 공성능력이 강하고, 정복전 하는 것으로 얻는 이득이 상당하다는 것이 다행이다.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문화 보너스를 주는 모든 불가사의, 걸작 슬롯이 붙은 모든 불가사의''' :고유 능력과 조합이 되니 당연히 좋다.
  • 알함브라 궁전 - 바닐라와 같다. 어차피 기사도 테크로 달릴 거니까 빨리 먹자.

[1] 오역.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듯 영어 원문은 'First Consul' 인데, 이는 프랑스 통령정부 당시의 제 1 통령을 가리키는 말이다. 통령정부에서는 세 명의 통령이 정치를 했지만, 제 2 통령은 경제. 제 3 통령은 사법만 관장하고 나머지 외교니 군사니 하는 것들은 몽땅 제 1 통령인 나폴레옹이 독점했다. [2] 소속감, 연대감, 사기로 번역할 수 있다. 나폴레옹 전쟁기의 프랑스군을 표현하는 말[3] 같은 대상에게 하는 두 번째 공격은 +10%, 세 번째 공격은 +20%...[4] 점령한 도시의 인구의 절반의 턴 동안 문화 %40 생산 %40증가[5] 탄생에 필요한 포인트의 절반만큼[6] 공격시 전투력 +15%, 이동력 1 증가, ZoC 무시[7] 그 총사대도 ZoC 무시와 이동력 증가가 컨셉이기 때문에 고수용이다[8] 평등의 도시화로 농장과 고유 시설물에 +2 식량, 체제의 5개년 계획으로 광산, 제재소, 채석장, 고유 시설물에서 +1 생산, 전제의 군산복합체로 방어 건물, 성채, 고유 시설물에서 +3 과학.[9] 3금 3문화 3과학. 식량이 과학보다 좋기 때문에 샤토가 악간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