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
[clearfix]
1. 개요
R&B요정으로 유명한 박정현을 비롯해 더 팬에 출연했던 신스팝 뮤지션 유라(youra), 인디 씬의 루키로 유명한 역시 신스팝 뮤지션인 우효, K팝 스타 출신인 윤현상등이 소속된 인디 레이블. 같은 건물 지하 1층에는 미화당레코드를 운영 중이다. 2017.10.11에 가수 박정현을 영입하였는데, 인디 레이블로 소속사를 이동한다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놀라운 일로 기억될 것이다. 박정현의 최근 행보를 보면, 인디뮤지션과의 콜라보에 큰 관심이 있는 듯하며, 소속사 이동도 그 중 하나로 보인다.[1] 단 2019년 12월 31일부로 박정현과의 계약은 해지되었다.'''문화인은 서울 홍대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디 음악 레이블로 우리 모두가 좋은 음악문화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문화인(文化人)'은 '즐거움', '음악적 성취', '상호존중'의 가치 아래 인디음악문화를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더 나아가 아시아에서 의미있는 음악레이블이 되고자 합니다.'''
2016년 5월, 당시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로 출범하였다.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M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에도 계속해서 산하 레이블로 유지되었다. 모회사의 정책에 따라 애플뮤직 등에는 음원이 공급되지 못했다.
2020년 2월 카카오M으로부터 독립하여 인디 음악 레이블로서 새롭게 출발하였다. 2020년 4월, 우효의 싱글을 시작으로 음원 유통도 기존의 카카오M 대신 미러볼뮤직이 맡게되었다.[2]
2. 소속 연예인
[1] 하지만 물론 그런 이유도 있지만, 박정현이 데뷔 시절부터 함께했던 강지훈 작사가가 문화인의 이사를 맡게 되면서 두 회사의 협업계약이 체결되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박정현이 거쳐왔던 블루프린트 뮤직, 캐치팝 뮤직 등의 소속사는 모두 강지훈이 대표로 있던 회사들. 문화인 소속 김현서 프로듀서도 2009년부터 박정현의 앨범에 참여하던 인물이다. 따라서 사실상 예견된 행보였다고 보는 것이 더 옳다.[2] 다만 카카오M 산하 레이블 시절때도 일부는 미러볼뮤직에서 유통해주긴 했었다, 독립 후 동시에 애플뮤직에도 음원이 공급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