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나쎄
요셉의 장남이지만 야곱은 차남 에브라임에게 더 큰 축복을 내린다. 그와 동생 에브라임은 이후 히브리인이 이집트를 나올 때, 독자적인 지파를 구성한다. 그리고 므낫세 지파는 요르단 강을 경계선으로 동쪽 지파와 서쪽 지파로 갈라진다. 성서에 '''므낫세 반 지파'''라고 나온 것이 이것. 요르단강 동쪽에 남은 므낫세 반 지파와 르우벤 지파, 갓 지파는 점차 통합되어 길르앗 족속이라 불리게 되었는데, 입다의 이야기에서 보듯 요르단 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간 다른 지파들에게 차별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므낫세 지파의 유명인으로는 300 용사로 미디안의 13만 대군을 격파한 사사 기드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