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가와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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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川 奈々(みながわ なな)
하급생의 히로인.
성우는 하타미야 카노코.
17세. 78/59/87. A형. 테니스부 소속.
주인공에게 꼬이는 여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1학년이다. 1학년 A반으로 일단 로리 캐릭터로 일단 테니스부에 속해 있지만, 운동신경은 그다지 좋지 않다. 어린애 취향답게 소녀만화를 좋아하고 장래는 왕자님과의 결혼을 꿈꾸고 자신을 3인칭화[1] 해서 말하는 어린애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팀을 좋아하지만 정작 본인은 관심이 없고, 나나는 마이페이스같은 태도로 팀과 같이 데이트를 하면서 끌고 다니다가 지겨워진 팀이 나나에게 독선적인 태도를 지적하고 이별을 통보하면서 차이게 되고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이 때 나나와 이어지기 위해서는, 주인공이 나나가 펑펑 울고 있는 순간에 바로 끼어들어서 직접 위로를 해주는 시나리오로 진행을 해야 된다.
위로를 해주고 나나와 플래그가 이어지게 되면 엔딩에서 드디어 테니스부를 '''일찌감치 때려 치우고 주인공에게 요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요리학원에 다니게 된다.''' [2]
공략 난이도는 보통인데 초반에는 팀에게 열중해 있기 때문에 초반 공략은 불가능하다. 아무리 대화를 해 봐야 호감도도 쉽게 오르지 않고[3] 나중에는 아예 무시한다. 나중에 9월 하순에 팀과 이별 이벤트, 즉 팀에게 차이면 그 때부터 공략하기 비교적 수월해진다.[4] 하지만 머뭇거리면 나중에는 공략이 힘들어지고 결국 미노루나 신지가 낚아채간다. 방과 후에는 테니스장에 가면 볼 수 있고, 집은 하루히코의 집 앞에 있다.
보통 초반에는 공략이 불가능하고 특정 이벤트를 봐야 하는 캐릭터는 상위권 난이도로 분류되는게 일반적이지만, 팀에게 고백하여 사귀는 이벤트와 차이는 이벤트가 학교 정문에서 일어나다보니 꾸준히 대화만 하면 이벤트를 놓쳐서 공략 불가가 될 염려는 별로 없다.
그러나, 호감도가 81~90인 상태에서 데이트 약속을 어기면 아이와 마찬가지로 공략불가가 되니 주의할 것.[5]
아무래도 설정이 설정이다보니 로리같은 초딩몸매에 철없는 성격, 다른 남자를 좋아하고 있다는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인기가 별로 없다. 로리콘이라면 모르겠지만... 사실 딱히 로리콘들도 그다지 좋아하는 기믹이 아니긴 하다. 뭐, 이런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최후반에 나나랑 이어지게 되면 로리콘에서 벗어나는 것도 있고...
OVA판에서는 잠시 나오며[6] 그나마 TV판에서도 특별편에서만 팀과 잠깐 등장한다.[7] 드라마 CD판에서는 하루히코에게 차여서 주인공에게 위로해달라고 한다. 뭐, 결론은 주인공하고도 잘 안 되지만 말이다.
[1] 원래는 나, 저 등의 1인칭을 자신의 이름으로 부르는 방식. 여기서는 자신의 이름인 '나나'[2] 1 2 3 4번째 검열삭제까지(4번째 는 테니스복)한정이다. 5번째부터는 다 벗고 한다.[3] 호감도 에디터로도 불가능하다.[4] 결론은 남의 불행을 잘 이용해야 한다. [5] 호감도가 80이하거나 91이상인 경우 데이트약속을 어겨도 공략불가가 되는 일은 없다. 아이의 경우에는 호감도가 91이상인 경우에 데이트 약속을 어기면 공략불가가 된다.[6] 1화에서 미즈호와 잠깐 테니스 치는 장면과 3화에서 하루히코의 계획으로 테니스 부원들이 찻집에서 모임할 때 잠시 나온다.[7] 여기서는 비교적 사이가 괜찮다. 다만 나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