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가와 카호
1. 소개
일본의 리듬체조 선수이며 매년 기량이 향상되고 있어 2020 도쿄 올림픽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 실력
신체난도가 좋은 편이다. 그래서 링 피봇이나 밸런스 등의 고난도 동작을 잘 구사한다. 실시 또한 나쁘지 않다. 공 루틴에서는 공을 손가락으로 굴리는 마스터리를 구사한다.
2013년부터 하야카와 사쿠라와 함께 주기적으로 러시아 전지훈련을 간다. 그 이후에 실력히 월등히 향상되었다.[4] 다만 2016년 4월 왼쪽 발에 부상을 입은 후 기량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3. 선수 경력
3.1. 주니어 시절~2013년
2010년부터 주니어 부문으로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다. 2011년에 이온 컵 주니어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3년부터 시니어 부문으로 경기에 나왔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23위를 차지했다. 2013 세계선수권에서는 36위로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3.2. 2014년
시즌 첫 대회로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종합 9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전 종목 결선에 진출해 후프 7위, 공 8위, 곤봉 8위, 리본 8위에 올랐다. 그 후에도 월드컵 시리즈에서 10위권을 왔다갔다 하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4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23위에 올랐으며 직후에 치러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종합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3.3. 2015년
모스크바 그랑프리 인터내셔널 부문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제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6위를 차지했고, 곤봉과 리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15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3.4. 2016년
2016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공 부문에서 18.100점을 받으며 은메달을, 리본에서 18.20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올림픽 결선 진출이 유력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과달라하라 월드컵에서는 개인종합 7위에 올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결선 진출이 유력한 선수로 꼽혔으나 예선에서 16위에 머무르며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3.5. 2017년
페사로 월드컵에 참가하였지만 망해서 개인종합 22위를 차지했다. 또 타슈켄트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7위를 하고, 소피아 월드컵에서 18위를 차지하였다. 과달라하라 월드컵서는 개인종합 6위를 하고 후프 부문에서 17.050점을 받으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다. 마지막 카잔 월드컵에선 개인종합 7위를 하였고, 공에서 15.950점을 받았지만 안타깝게 4위를 하였다 아시아선수권에서는 후프, 공, 개인종합 2위[5] 를 하여 은메달을 획득, 곤봉에서는 3위를 하여 동메달 획득하였다. 2017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5위에 오르고 종목별 결선에서는 후프 동메달을 획득했다.
4. 수상 기록
5. 기타
- 귀여운 외모로 한국에서도 팬층이 꽤 있다. 특히 2014년 곤봉 루틴이 선수와 상당히 잘 맞아서 이때부터 솜사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 상당히 성실한 선수로 유명하다. 2013년 러시아 전지훈련 보고서에 작성된 내용만 봐도 상당히 성실하게 훈련에 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헤드 코치[2] 어시스턴트 코치이며, 2014년까지는 옐레나 니표도바였으나 변경되었다.[3] 한국 리듬체조 팬들이 부르는 별명이다.[4] 일본 체조협회에서 2014년 초에 두 선수의 전지훈련 보고서 중 일부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는데, 상당히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5] 이후 도핑 검사에서 후프와 공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가 금지 약물이 걸려 금메달을 승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