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모토노 시게유키

 

源重之
940년 ~ 1000년

1. 개요


36가선중 한 명이자 헤이안 중기의 가인이었다. 아버지는 사다모토 친왕의 아들인 종5위하 미나모토노 가네노부이다. 후에 백부인 참의 미나모토노 가네타다의 양자로 들어갔다. 레이제이 덴노이 황태자였을 시기에 곁에서 그를 호위하는 대도선생을 맡았다. 고호 4년 (967년)에 무라카미 덴노가 붕어하고, 레이제이 덴노가 즉위하자 좌우의 근위장감이 되었다. 그 후 종5위하와 각종 지방관을 거치다 조호 2년 (1000년)에 60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칙찬 와카집에 총 68수가 정리되어 있다. 특히 본인 가집에 있는 시 '중지백수(重之百首)'는 백인일수에 포함된 와카(和歌) 중에서도 가장 시기가 오래된 시이다.

2. 백인일수



'''제48번 미나모토노 시게유키(源重之)'''

(かぜをいたみ (いわうつ(なみの おのれのみくだけて(もの(おもうふころかな

매서운 바람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처럼 그대향한 내 마음 부숴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