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미네)
1. 개요
정령왕 엘퀴네스의 등장인물 개정판 8권에서 1만6천살정도 산 전대 미네르바가 수명이 다해 소멸하자 개정판 9권에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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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경
개정판 기준 9권에서 수명이 다해 소멸하고[3] , 새로운 미네르바가 탄생하는데 정령왕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미네라는 애칭을 얻는다. 전대 미네르바의 축소판이라 해도 믿을 만큼 전대와 닮았다. 외형은 12~14세 사이로, 145cm이며 생일은 10월 1일이다. 군대 다나까체 "~했습니다." "했습니까?" 등 살벌한 말투와 미소를 지을때 얼굴을 찡그리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렇게 튀는 인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자신은 그걸 모르고 엘이 전생을 갖고 있는 것을 특별하다고 여기며 부러워한다.
그리고 엘이 여성체인지 남성체인지 모르는 중성적이라서 두가지 모두 유희 때 쓸 수 있다고 부러워하기도 하였다.
이후 엘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빠르게 드래곤들과 계약을 한 뒤[4] 에 데르온에게 은신을 걸어주어 마계에 안전하게 들르게 하거나 엘을 언니라 부르는 등 소소하게 활약한다. 그 후 한동안 공기캐가 되었다가 엘이 블레스터를 찾았을때 직접 엘이 있는 곳으로 와서 블레스터와 바람의 영역으로 이동해 소멸할뻔한 진을 정화시킨다.
외전에서 블레스터가 되기 전 진과 그를 사랑했던 실버 드래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진을 잃은 상실감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매우 깊이 남겨진 드래곤을 위로하며 자매와 같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 모습을 실프들이 언니와 동생 사이 같다 하여 언니라는 의미를 손을 맞잡고 다니는 관계라고 착각해 엘에게 시험해 봤다.
항상 존대말을 하는 자신이 특별하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버드래곤 이네아와 실프가 말하기로는 언니 동생처럼 잘 지낸다고 한다. 강한 자극을 찾고 싶어하는 미네르바의 본성이 자기가 특별해지고 싶은 욕구로 나오는 것 같다. 웃어도 이상한 표정이 되고 감정이 잘 얼굴에 드러나지 도 않는다.[5]
개정판 복불복 QnA에서 엘처럼 특별한 유희를 보내고 싶다. 그건 무리인것 같고 미래에서 회귀한 사람이나 다른 차원에서 온 이능력자 같은 사람과 유희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3. 여담
- 특이하게 단독 일러스트를 두개나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 일러스트만 알고 있고 또 다른 일러스트에 존재를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