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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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설정'''
'''애니메이션 설정'''
'''미네르바'''
'''ミネルヴァ / Mine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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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마녀'''
'''나 이'''
10대 후반
'''생 일'''
7월 20일
'''신 장'''
불명
'''종 족'''
인간
'''성 우'''
[image] 코마츠 미카코
[image] 스카일러 데이븐포트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과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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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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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약..! 막겠어!! 나는 인정 못해!!

스바루와 계약하러는 에키드나를 막아서며.

그래서? 또 죽고 되풀이 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할거구나.

헤에..

너는 좋겠네. 주변 사람들이 어떤 심정을 겪어도 가장 괴로운건 자기 자신이라고 핑계를 댈 수 있으니.

'''내가 누구보다도 상처입으면 된다''' 라며 멋대로 결론을 낸다는건 비겁하다는 거야.

그렇게까지 뒤틀린 너의 그 모습은, '''마녀교 보다도 훨씬 더 기분나빠.'''

다른 그 무엇보다도....이 아이가.... 너무할 정도로 보답받지 못하는걸....

사테라를 질색하는 스바루에게 훈계하며.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7개의 대죄중 '''분노'''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름의 유래로 추정되는 것은 그리스 신화에서 전쟁, 지혜의 여신 아테나(라틴어로 미네르바).
금발벽안사이드테일을 하고 있다. 능력 사용시 이펙트와 동일한 디자인의 머리핀이 포인트.

2. 상세



싸움으로 가득한 세상을 한탄하여 싸움을 멈추게 하기 위해 폭력을 휘둘렀다는 마녀.
구할 수 있는 이들을 구하는 것만으로도 바쁘기 때문에 항상 빠르게 뛰어다니고 치유능력이라해도 물리적 치유만 가능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죽은 사람이나 비슷하게 심리적으로 몰려 자신이 살 욕심이 없어 낫게 해줄 의미가 없는 사람은 무시한다곤 하지만 본성이 여리고 착한 아가씨인지라 무시하면서도 울어버리고 만다.[1]
이런 원칙과 달리 혀 깨물고 자살하려는 스바루를 치료해주긴 했지만 이는 이미 자신은 죽었으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것도 있고 스바루는 그 능력상 죽어도 완전히 죽는게 아니므로 마음만 고치면 다시 사는 길을 고를수 있으니 그런 행동을 보인 걸로 추정.
때린 상대를 역으로 치료하는 묘한 능력이 있다.[2] 따라서 치료행위는 전부 구타. 능력 범위는 '''그녀의 몸에 닿고있고 그녀의 의지가 있는 전부'''이다. 즉 그녀의 주먹이든, 박치기든, 발이든, 그녀가 들고있는 칼이든간에 그녀가 휘두르는 것이라면 어떻게 하던 상대방을 회복 시킬 수 있다. 치유범위는 본인이 조절할 수 없다고 한다.
이렇게만 말하면 만능의 치유술같지만 사망회귀에 비하면 훨씬 격이 낮다고는 해도 일종의 인과조작급의 기술인지라 아무리 마녀라고 해도 혼자서는 감당을 못할 정도로 막대한 양의 마나를 소모하게 된다. 때문에 필요한 마나를 세계(오드 라그나)로부터 끌어다가 사용했고, 이로 인해 천재지변이 발생하는 대참사가 생겨나는 지라 국가들에게는 위험인물로 여겨졌다고 한다.
다섯 자리가 넘는 숫자의 사람들을 구했지만 미네르바 때문에 간접적으로 발생한 천재지변으로 희생당한 이들의 숫자도 그에 필적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고 인간과의 다툼만이 아니라 자신에 의해 피해가 생기는 것에 대해서도 분노하고 슬퍼하면서도 그렇기에 더더욱 바쁘게 돌아다닌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질투의 마녀가 엘프를 미끼로 한 함정에 미네르바 스스로 함정에 들어갔다가 미쳐 죽었다고 한다. 에키드나의 공간에서 스바루가 튀폰에 의해 몸이 박살나자 나타나 스바루를 치료해주었고 나중에 스바루와 에키드나의 계약을 저지하게 된다.
이후 스스로 자해한 스바루를 다시 한번 치료해 주며, 에밀리아가 성역의 마지막 3번째 시련을 통과한 후 에키드나 대신 에밀리아와 만났다.[3] 성역이 해방된 후 다른 마녀들과 함께 류즈 오메가에 깃들어 현세에 부활해 카라라기 도시국가로 향하게 된다.

3.1. 과거


6장에선 언급만 되던 과거가 밝혀졌다.
제대로 된 언급은 없으나, 전쟁 중 태어난 아이인지 그녀가 주위에 대해 인식할 수 있게 되었을 때부터 주변엔 분쟁, 싸움, 쟁탈만이 넘쳐났고 제발 싸우지 말라고 울면서 외치고 다녀도 당연히 어린 소녀의 말따윈 아무도 듣지 않았고 이런 상황을 보고 '상대가 내 말을 듣게 만들기 위해선 압도적인 힘이 필요하다.'라고 여겨 자신을 혹사시키며 끝내 원하는 대로 강해졌지만 정작 자신 또한 예전 자신이 말리려던 사람들과 별반 다를 거 없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이를 깨닫고 싸움을 멈출 수 있는 다른 수를 찾던 중 단순히 슬퍼하는 것만이 아닌 싸움을 멈추지 못하는 스스로에 대한 무력함과 슬픔, 이런 감정을 느끼게 만든 원인인 다툼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이때부터 상대를 때리면서 치유시키기 시작했고 노력 끝에 주변 사람들이 싸움을 멈추고 그녀에게 감사를 표했지만 자신이 있는 곳만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싸움이 있다는 걸 알고 그때마다 싸움을 멈추게 하기위해 정처없이 떠돌게 되었다고 한다.
즉 분노의 마녀니 재해를 불러오니 뭐니 하지만 그녀의 본성자체는 지극히 착하고 평화를 좋아하던 평범한 소녀였던 것.

4. 기타


만약 미네르바가 분노의 대죄주교를 만나면 분노의 대죄주교가 감정의 공유를 발동한 상태로 자신이 때리면 범위 안의 모든 인물들이 치유된다는 걸 깨닫고 분노의 대죄주교를 쳐 두들겨 제압한 다음, 계속 데리고 다니면서 치유순례를 떠난다고 한다. 서로 싸운 결과 한쪽이 죽는다는 결말밖에 없는 다른 마녀와 대죄주교들과는 다르게 뭔가 나름 훈훈한 결말이지만 그녀의 치유술이 고통은 그대로 느껴진다는 걸 고려하면 분노의 대죄주교만 영고라인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녀들 중에서 노래방가면 순위로 따진다면 다프네>세크메트>카밀라>튀폰>에키드나>미네르바 순으로 마녀들 중에서 가장 노래를 못할 정도로 음치라고 한다.
[1] 스바루를 치료해주고 한 경고가 "다음에 또 그러면 전부 다 '''치료'''해 버리겠다."이다. 스바루 왈 전부 다 죽여버릴것처럼 말하지 말라고.[2] 시즌2 9화에서 스바루를 치료해줄 때 러시를 날리는데, 그 모습이 죠죠와 판박이다.[3] 웹 연재본에서는 세크메트가 에밀리아와 만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