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인간은 무언가를 파괴하며 산다고 말해도 이상할 것 없는 생물이다. 그 중에서 너의 능력은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다정하지...'''"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 [image]: クレイジー・ダイヤモンド
- [image]: Crazy Diamond
- 명칭 유래: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곡 Shine on you Crazy Diamond
- 북미판 명칭: Shining Diamond[7]
- 타입: 근거리 파워형 / 인간형
- 성우[8] :
2. 외형 및 특징
'''※ 색상 설명은 애니판 기준'''
건장한 몸집에 철가면을 쓴 근육질 검투사의 모습이다. 몸 곳곳의 하트 장식과 잠수복을 연상시키는 튜브는 3부의 더 월드와 비슷하지만, '''은빛 갑주와 핑크빛 피부'''라는 충격적인 컬러링으로 차별화했다. 이는 모티브가 된 곡을 부른 '''핑크''' 플로이드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에 쓴 투구는 작화가 서서히 바뀌어가는 후반부로 갈수록 투구의 길이와 스탠드체의 눈매가 달라진다. 참고로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색상의 더 월드가 존재한다.
죠스케는 4살이 되었을 즈음에 정체불명의 고열을 앓고 혼수상태로 쓰러져 앓다가 50일 뒤 열병이 사라지면서 스탠드 능력을 얻었다. 이 열병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S시의 병원으로 가던 도중, 18년만의 대폭설 때문에 차 바퀴가 눈에 파묻히고, 설상가상으로 당시엔 주변 일대가 아직 개발중이라서 근처에는 도움을 청할 사람도, 사용할 공중전화도 전혀 없었다. 그러다 이름 모를 불량배가 자신이 입고있던 가쿠란을 바퀴 위에 깔아두고 차를 뒤에서 밀어주어서 눈에서 나올 수 있었다. 죠스케가 리젠트 머리를 고수하는 것은 비록 이름도 모르지만 자신을 구해준 그를 자신만의 히어로로 동경하기 때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은 쿠죠 죠타로가 지어준 것. 줄여서 크레이지 D(クレイジー・D)라고도 자주 부른다.
가장 큰 특징은 더 월드나 스타 플래티나조차 본체의 대미지에 따라 스탠드도 피해를 입지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본체가 아무리 심한 피해를 받아도 '''절대 부서지지 않는다.''' 이는 본체인 죠스케가 죠스타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어떤 상황에서도 부서지지 않고 흐려지지 않는 마음가짐과 정신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 악행을 반복하면서도 오직 들키고 싶지 않다는 집념만으로 발악하다가 최후에 박살나는 키라의 킬러 퀸과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최종화까지 부서지지 않고 모리오초를 멋지게 지켜 냈다.
3. 능력
3.1. 스탯
- 파괴력 A
주먹 한 방으로 벽과 지형을 부숴버리고 혈액을 세게 날려서 사람을 베어낸다. 머리 이야기로 분노하면 일시적이지만 최상급 파워를 가진 스타 플래티나의 가드를 러시로 밀어낸다. 이때의 죠타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시간을 멈춘 뒤에야 피했지만,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서 살짝 닿은 모자가 특수 능력에 의해 뒤틀렸다. 다만 스탠드 파워가 약간 모자라서 스탠드 파워전개로 날아다닐 수는 없다.[9] 그래도 작화와 만화의 스타일 변화상, 사실상 마지막으로 볼 수 있던 파워풀한 주인공 스탠드다.
- 스피드 A
하이웨이 스타전 때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펀치 속도는 최소 60km/h 이상, 가까이 갈 경우 약 300km/h 정도는 나올 거라고 언급했다. 물론 시속 60km가 한계인 하이웨이 스타와는 비교도 안 되게 빠르다는 의미로 직접 재 본 적은 없다.
- 정밀동작성 B
베어링 볼을 깡통에 맞추는 테스트로 명중률을 판단한 죠타로의 말에 따르면 정밀동작성 A급인 스타 플래티나의 정밀성을 100점으로 쳤을 때 약 85점 정도다. 총알잡기도 가능하며 자신을 화나게 해서 러시 맞고 날아간 훈가미 유야나 자신의 머리를 신나게 깐 키시베 로한을 이성을 잃고 러시로 응징했지만 이 둘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점과 파워 A급이 사람의 몸 따위는 간단히 뚫어버리는 것을 고려하면 섬세한 힘 조절도 가능하다.
[image]
[1] 토니오 트루사르디의 요리를 조사할때의 자세이긴 하지만, 이 자세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꽤 많이 사용한 자세라 해당 에피소드의 자세라고 한정할 수는 없다.[2] 인간과 자연 사이의 관계를 명확히 드러내는 말과 동시에, 불량배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매우 다정한 성격을 지닌 죠스케를 평가한 중요한 대사. 하지만 이 다음 죠타로는 죠스케의 다정한 능력으로도 죽은 외할아버지는 살릴 수 없다는 씁쓸한 사실을 알린다.[3] 게임과 다르게 눈동자가 분홍색이 아니라 푸른색으로 되어있다. 또한 눈동자의 형태가 바뀌어서 전체적으로 순해진 느낌이다.[4]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히가시카타 죠스케.[5] 1 ~ 1.5m.[6] 성장성이 주인공 죠죠들 중 유일하게 A가 아니다. 다른 죠죠들은 스탠드가 없거나 얻은지 얼마 안 된 상태로 작품이 시작되지만 죠스케는 어릴 때 스탠드를 얻고 고등학생인 현재에도 사용하여 10여년간 써왔으므로 꾸준히 성장해왔기 때문에 C인 것으로 보인다.[7] 후술되듯이 개명된 명칭도 유래는 원명과 동일하지만, 개명된 명칭 자체는 공교롭게도 3부 DIO의 스탠드인 더 월드의 외형 디자인 모티브로 추측되는 곡인 로니 제임스 디오의 "Holy Diver" 가사 구절과 정확히 일치한다.[8]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9] 작품 내외적으로 무적이라는 언급이 있듯, 3부 최종전 당시의 스타 플래티나는 본체인 죠타로조차 다시는 재현해내지 못한, 가문과 어머니의 운명, 잃어버린 동료들, 본인의 혈기 등이 더해졌던 결과였다. 5부에서 레퀴엠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독보적인 존재였고, 레퀴엠이 등장한 후의 6부에서도 그 능력을 두고 '사상 최고, 무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 정도.
>"도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높은 스피드와 정밀성으로 강력한 공격을 빠르게, 동시다발적으로 퍼붓는다. 일반적인 치료는 손을 대는 것으로도 충분하지만, 산 채로 폭발해서 조각나는 사람을 치료하거나 오토바이를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는 등 복잡한 작업에는 러시를 동원해야 한다.
러시 기합은 '도라'인데, 다른 캐릭터들의 기합성은 오라오라, 무다무다 식의 반복성이지만, 이쪽은 "도라라라라라~"라는 독자적인 기합성을 가진 몇 안되는 스탠드이다. 때문에 '도라도라' 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단발성 기합은 도라로 오라, 무다 등과 동일하며, 이 때문에 The Book에서는 중상입은 크레이지 D가 러쉬를 못 날리고 한방한방씩 날릴 때마다 도라를 외쳐서 도라도라도라도라도라로 됐다. 여담으로 킬러 퀸과의 전투에서 "우오오오오오오!!"하고 외친 적도 있다. TVA에서는 주먹의 속도를 강조한 듯 피슝! 하고 총알이 날아가는 효과음이 난다.
기합성이 '도라'이다 보니 도라도라 영어나라와 엮여 도라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패러디가 나와 있다. 심지어 그걸 누군가 영상화했다. 그러다 4부도 TVA로 나온 뒤에는 도라에몽과 엮어서 도라라라에몽 이라는 패러디도 등장하였다. 물론 도라라라 영어나라는 덤.
3.2. 수복과 재구성
치유 능력은 맞지만 정확한 원리는 '''만진 것을 수복하면서 재구성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스파게티에 능력을 발동하면, 토마토와 밀가루로 되돌리고 아스팔트에 발동하면 콜타르로 되돌린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을 수복하고 변형한다는 높은 응용성을 지닌 특수능력과 흉악한 스탯 덕분에 후방 보조를 맡는 대부분의 치유계 캐릭터들과는 정반대로 항상 앞장서서 전투에 나선다. 팬들이 실생활에서 쓰기에 가장 좋은 스탠드 중 하나로 꼽는다. 죽은 료헤이의 상처를 고치면서 죠스케 본인이 "어릴적부터 몇번이고 해봤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죠스케도 일상에서는 친구의 골절을 낫게 하거나 외할아버지의 아픈 관절도 치료했다. 부서진 바이크나 잘못된 물건도 건드리면 고쳐지니 일상에서 이만한 스탠드도 없다. 당연히, 공격을 날릴 때 수복을 할지 말지도 조절 가능하다.'''"물체를 수복해 원점으로 되돌린다!!!"'''
- 압도적인 수복 속도
아쿠아 네클리스를 적출하는 장면도 배를 뚫은 후 병을 깨부순 뒤에 손을 빼면서 재수복시켜 아쿠아 넥클리스를 병에 가두고 토모코까지 치료했다. 공격과 수복이 매우 순식간에 이루어져서 토모코는 아무 것도 몰랐다.[10] 이 외에도 적이 인질을 인간 방패로 시전하면 인질도 같이 공격하되 인질만 바로 고치는 식으로 대응했고,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훈가미 유야가 "환자인 나를 패는 건 비겁한 행위다."라고 주장하자 그도 모르는 사이에 그를 치료하고는 "널 말끔하게 치료하면 더 이상 비겁하지 않다."라고 받아치며 러시를 날렸다. 고치는 속도를 생각하면 실시간으로 고치면서 패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카와지리 하야토처럼 먼지만한 파편이 하나라도 있는 상태에서 제때 발동시키면 터지고 있는 사람도 다치는 것보다 빨리 고친다. 토모코에게서 - 변형
재구성 과정에서 형태를 바꾼다. 죠타로의 모자를 비틀었으며, 하이웨이 스타전과 4부 최종전에서 벽이나 바닥을 부순뒤 합쳐서 방벽을 만들거나 속박했다. 선배의 코를 돼지코로 만든 전적이나 고쳐준 훈가미 유야의 얼굴이 미묘하게 바뀐 것을 보면 성형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 인력
파편이 모이는 방향은 사용자가 정한다. 이를 이용해서 부서진 것을 가져오거나 고치는 물건과 함께 이동 할 수 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와의 싸움에서는 팔이 잘린 오쿠야스를 팔 쪽에서 끌어당겼고 슈퍼 플라이 전에서는 옥상에 매달렸던 로프를 고쳐서 철탑을 올라갔으며, 최종전에서는 몸에 작은 파편을 원래 있던 곳으로 가도록 끌어당겨서 공중부양했다. 소설 The Book에서의 하스미 타쿠마 전에서는 오쿠야스가 뜯어낸 교복 조각을 이용해 타쿠마를 추적했다. 배드 컴퍼니의 미사일을 고쳐서 날리고 슈퍼 플라이 전에서 튕겨나간 에너지를 궤도 그대로 돌려보낸 것처럼 수복 대상은 에너지도 포함한다.
- 혈액 커터
후반부에 키라와의 싸움에서 임시로 쓴 원거리 기술. 자신의 흘러나온 피를 커터 형태로 재구성해 날렸다. 이때 키라에게 피가 묻어서 아래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다.
- 자동추적 유리탄
후반부에 키라 요시카게와의 싸움에서 쓴 기술. 자신이 흘린 피에 깨진 유리들을 모아 하트모양의 조각으로 재조립한 뒤, 래트 전에서 베어링과 실탄을 쏠때처럼 스탠드 파워로 튕겨서 날린다. 죠스케의 죽은 피는 별개의 물질로 취급하기에 죠스케의 피가 묻은 다른 물체를 향해 이끌린다. 유리 조각 자체는 킬러 퀸으로 튕겨낼 정도로 위력이 약하지만 추적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
- 융합
두 가지 물체에게 동시에 러시를 날리면서 능력을 사용하면 강제로 하나로 섞어버린다. 안젤로와 미야모토 테루노스케는 죠스케의 가족을 건드린 대가로 각각 바위와 융합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거나, 종이와 융합되어서 책이 된 후, 도서관에 기증되었다.
- 수복 정지
TVA에서 하이웨이 스타와의 추격전 중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오토바이를 고쳐서 끌어 올린뒤 고치는 것을 중단한 것을 보면 수복을 중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4. 단점
- 자기 자신은 복구할 수 없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최대 단점. 이것 때문에 래트 전에서는 본인이 나서지 못하고 죠타로가 미끼 겸 총알받이가 됐으며, 최종전처럼 동료도 없다면 본인의 정신력만 믿어야 한다. 대신 4부는 조력자가 많아서 다양한 능력을 지닌 타인의 도움으로 난관을 해결하는 전개가 종종 나온다. 아톰 하트 파더 전에서는 사진을 복구하자 자신도 복구되었는데, 이건 사진을 복구하면서 사진과 연결된 자신의 공간까지 복구된 것이라 예외다.
- 재구성의 한계
100% 내에서만 재구성하기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건 불가능하다. 손이 잘린 사람이 있으면 잘린 손을 원래대로 붙일 뿐, 잘린 부위에 새 손이 다시 돋아나게 하거나, 잘린 손으로 주인을 재구성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더 핸드 등으로 이 세상에서 완전히 소멸한 물체는 복원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는 없다.
- 세포 단위의 재구성은 불가능하다.
히가시카타 료헤이의 근육통이나 관절염은 근육이나 뼈가 열화된 것을 수복한 것이라서 통했지만, 오쿠야스의 아버지는 아예 다른 생물로 변해서 고칠 수 없었다. 비슷한 이유로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영혼 교체/변이,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생물 창조처럼 상태를 뒤바꿔버리는 스탠드 능력에 당한 것들은 복구할 수 없을 것이다.
5. 이야깃거리
- 주먹으로 후려친다는 상당히 폭력적인 움직임으로 대상을 고치는 아이러니한 능력은 불량배를 닮은 겉모습과 거친 언동과 대비되는 정의로운 마음과 상냥함을 지닌 죠스케의 성격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다. 가장 상냥한 스탠드로 불리며, 이런 점은 겉모습은 유능한 회사원이지만 내면은 추악한 마음을 가진 키라 요시카게의 성격을 그대로 구현한 극단적으로 파괴에 특화된 킬러 퀸의 천적이다. 제 때 건드리면 폭파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고, 폭파를 통해 증거를 인멸하는 킬러 퀸과 달리 조그마한 조각만 있으면 다 회복이 가능하며, 거기에 제2의 폭탄 시어 하트 어택은 건드리는 것만으로 도로 왼손으로 돌려보낸다. 덕분에 바이츠 더 더스트까지 각성한 키라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만 없다면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했다. 죠스케의 높은 숙련도와 역량은 이러한 상성을 더욱 크게 벌린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토록 상냥한 스탠드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부활이 불가능하고, 그토록 파괴적인 스탠드인 킬러 퀸은 바이츠 더 더스트로 부활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두 스탠드는 철저히 정반대로 디자인되었다.
- 치료용 스탠드인 토니오 트루사르디의 펄 잼과는 발동조건이나 회복 범위가 다르다. 발동조건은 펄 잼 쪽이 더 까다롭지만 효과는 펄 잼 쪽이 더 뛰어난데, 일례로 충치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새포 단위의 변형을 고칠 수 없지만, 펄 잼은 썩은 이를 뽑고 새 이를 만든다.[11]
- 잘 쓰면 일이 쉽게 풀리거나 유용할 상황이 몇번 있는데 그러지 않는다.
- 친아버지인 죠셉 죠스타의 팔을 고치지 않았다.[12]
- 히로세 코이치가 코바야시 타마미에게 사기를 당해 지폐 일부가 잘린 지갑을 받았는데 고쳐주지 않았다.[13]
- 키라 요시카게의 떨어진 단추를 '고쳐' 본래 주인에게 돌아가게 하는 식으로 추적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다만, 막판 전투에서 피 자체는 자신의 일부지만 피가 떨어진 이후에는 자신과 별개의 물체라고 한 것처럼 떨어진지 오랜 시간이 흐르거나, 조각이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면 별개의 물건(그러니까 옷의 부속품이 아닌 그냥 단추)으로 취급되는지도 모른다.[14] 뜯겨져나간 실은 키라가 길가에다 버리기라도 했으니...
- 키라 요시카게가 팔을 자르고 탈출할 때, 레드 핫 칠리 페퍼와 싸울 때 오쿠야스의 손에서 오쿠야스 몸을 불러온 것처럼 팔에서 몸을 불러오게 할 수도 있었을텐데 이때는 정 반대로 팔을 추적하게 한다. 잘려나간 부위가 많이 작아서 끌고오는 건 무리인 것으로 보인다.[15] 그것도 아니면 키라의 본거지까지 일망타진하기 위해 추적하려고 했을수도 있지만, 사실 그때 상황을 생각해보면 키라를 오게 하더라도 시어 하트 어택은 멀쩡히 움직이기에 키라의 몸이 손에 올때쯤이면 이미 폭사해있을 거라, 손이 키라를 추적하게 하면서 시어 하트 어택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더 좋다 싶어서 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더 핸드로 지우면 추적이 불가능하니, 에코즈로 시어 하트 어택을 무력화시키는 것도 효율적이지만 시어 하트 어택이 완전히 자유로워져서 변수는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고 심하면 아무것도 모르던 민간인들 까지 휘말릴수도 있었다.
- 키라 요시카게의 잘린 팔을 놓치고 그의 집에 찾아가 정보를 수집했을 때, 키라 요시카게로부터 떨어져 나온 손톱들이 무더기로 발견되었는데, 복구시켜 추적에 이용할 수도 있었을 터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다고 하기엔 10년 넘은 사진도 복구 시켰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그나마 이건 누가 봐도 좀 엽기스런 취미라 죠스케가 질겁해서 생각을 못했을수도 있긴하다.
- 본인 핸드폰이 고장나서 길가던 행인의 핸드폰을 잡아챈 거까지는 부품 문제로 납득이 가나, 정작 그 행인의 핸드폰마저 오토바이의 가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너무 쎄게 잡는 바람에 고장났는데 고쳐쓰지 않았다. 하지만 핸드폰이 부서지면서 부품이 뒤로 날아가버렸는데, 그걸 회수했다가는 뒤에 있는 사람이 다칠 수도 있다.
2가 성립되면 타마미 전이 사라져서 코이치가 각성할 수 없고, 3, 4가 되면 4부가 끝나고, 6는 개그신이라서 활약하면 난감하다.
- 소설판 The Book에선 정말 공포스럽게 출연한다. 물리적 전투 능력이 전혀 없는 스탠드인 The Book으로 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상대하는 하스미 타쿠마의 1인칭 입장에서는 정말 답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 그냥 단순히 벽돌 파편을 주워 던지는 것만으로도 피해자 입장에서는 포탄과도 같은 파괴력이 느껴지며,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도라라라 러시를 직접 맞고는 기관총탄에 맞는 것 같은 느낌으로 묘사된다.[16] 그와는 별개로 타쿠마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굉장히 높게 평가했는데, 흡사 도자기로 빚은 것 같은 아름다운 스탠드라나... 상처는 고칠 수 있지만 흘러나간 혈액은 되찾을 수 없다는 약점이 나오는데, 키라 최종전에서 굳은 피가 자신의 육체와 별개 취급되는 것을 이용해 자동 추적탄을 만든 것과 같은 원리로, 죽은 것은 살릴 수 없는 크레이지 D의 한계를 생각하면 적혈구가 죽으면 피해자의 일부가 아니라 별개의 무생물로 취급되는 모양.
5.1. 골드 익스피리언스와의 차이점
건드린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러 스탠드를 소유한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죠르노 죠바나의 골드 E와 비교되곤 한다.
즉 치료의 '''속도와 대상은 크레이지 D''', 치료의 '''범위는 골드 E'''. 실제 죠스케는 전투 중에도 치료를 잘만 하지만 죠르노 쪽은 전투 중에 다치면 치료를 할 수 없고 전투가 끝난 휴식기에만 치료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턴제 RPG 게임으로 비유하면 크레이지 D의 회복은 전투 중에도 쓸 수 있지만 자신을 타겟으로 삼는 건 불가능한 회복 마법이고 골드 익스피리언스는 전투 중에는 쓸 수 없고 메뉴 화면에서만 쓸 수 있지만 자신도 치료할 수 있는 회복 마법 같은 느낌.[30] 현실로 비유하면 크레이지 D는 수술이 빠르고 효과도 좋은 구급상자, 골드 E는 수술은 오래 걸리지만 효과는 매우 큰 대학병원같은 느낌이다.
스탯으로 비교해보면 둘 다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지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파괴력이 무려 A인데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A중에서도 상당히 상위급인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 매우 전투적인 스탠드이기에, C급 상위권에 불과한 골드 익스피리언스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31]
다만 둘 다 종합적으로 '''죽어버린 사람을 되살릴 수는 없다'''는 것은 동일하다.[32] 좀 더 죠죠 세계관의 이치에 맞게 설명하자면 육체는 복원시키되 '''영혼은 떨어져 나온 순간 별개로 취급되기 때문에 능력이 소용 없는 것이다.'''[33]
따로따로 보면 서로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이 명확히 나뉘므로 일장일단이지만, 같이 쓰면 더할나위없이 무시무시한 더블힐을 보여준다. 허나 애석하게도 죠스케와 죠르노는 서로 일면식도 없다.
6. 디아볼로의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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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7/1, 트랙수 3의 공격용 스탠드. 특수 능력은 크리티컬율 상승. 공격, 합성 파츠 어느 쪽이건 우수하다. 본가로 치면 [34] 미노타우루스의 도끼.
사실 이 스탠드의 진정한 존재이유는 발동 능력인 '합성'이다. DIO의 뼈와 마찬가지로 베이스 스탠드에 다른 스탠드의 능력을 합성하는 이 능력은 여러 가지로 활용 가능한 데다가 '합성'으로밖에 얻을 수 없는 스탠드도 있다. 초반에는 공격용, 후반에는 합성용으로 쓰도록 하자.
그리고 이 디스크는 디스크 설명에는 안 나와있는 숨겨진 특수 능력이 있다. 바로 '빡친 상태에서 공격력이 강해진다'인데, 이 '빡친 상태'란 게 죠스케의 디스크를 사용하면 생기는 일종의 상태이상[35] 때 발동되는 거라서 의도적인 사용은 불가능한 게 문제.
그 외에도 스타 플래티나와의 공명으로 사격계 디스크의 파워가 올라가는데, 이게 상당히 좋다. 사격계를 주력으로 미는 플레이어라면 저 공명을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주의사항으로는 아무리 +가 많이 붙어 있더라도 합성을 한 번 사용하면 DISC는 사라진다. 그러니 단순 전투용으로 쓸 거 아니면 무턱대고 강화하지는 말자.[36]
원작과 같은 "동료 치유 능력"이 없다는 건 아쉬운 점.
[10] 어머니를 구하는 순간이었지만 임팩트가 워낙 강렬해서 많은 MAD에서는 게임 그만하고 숙제하라는 토모코의 배를 뚫어버리는 등의 '패륜아 죠스케' 컨셉으로 왜곡되고 있다.[11] 다만 펄 잼으로 고칠수 있는 범위에 끼워넣기 애매한게, 원래 형태로 되돌리는 능력 특성상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게 가능한 종양 정도라 해도 본체가 해박한 외과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텐데, 작중 펄 잼으로 고쳐진 증상(피로,결림,충치,설사,무좀)들은 물리적인 치료가 굉장히 어렵거나 불가능한 것들이다.[12] 토니오 트루사루디의 푸타네스카 스파게티를 복구시키는 과정을 살펴보았을 때, 잘게 다져진 토마토나 다른 재료들이 조리 이전의 상태로 복구 된 것을 보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은 회복이 아니라 물체를 사용자가 인지하는 형태로 바꾸는 능력이라 보아야 타당하다.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팔을 잃기 전의 죠셉 죠스타를 인지하고 있지 않고, 의수가 붙은 죠셉 죠스타를 당연한 형태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죠셉 죠스타는 의수가 달린 상태로 상처가 복구된 것이다. 또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니지무라 케이초와의 첫 만남에서 10년이 넘어 갈기갈기 찢어진 사진을 복구했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복구는 가능할지 모르나, 그 찢어진 사진도 주변에 찢어진 파편이 가까이 있었을뿐더러 어디론가 사라져 완전히 유실된 부분은 끝까지 고쳐내지 못했다. 따라서 인지와 시간&거리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13] 상대방 쪽이 더 큰 부분을 가져갔으니 오히려 고치면 상대쪽에게 돌아간다. 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 그런 제한은 없다. 오히려 오쿠야스 몸의 대부분이 레드 핫 칠리 페퍼에게 끌려갔는데 남아있는 손 부속품쪽으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죠스케가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거나 타마미와 더 이상 얽히는 것을 위험하다고 판단한 듯.[14] 이렇게 되면 파이프와 바이크가 고쳐진 원리가 해결된다. 해체된 지 5분도 안걸렸고, 조각들도 그리 멀리 있지도 않았으니까. 오쿠야스는 레드 핫 칠리 페퍼에게 납치당한 곳이 전류 속이어서 사정이 다른 듯.[15] 그것도 아니면 생물의 정신력과 의지가 어떠냐에 따라 못하는 걸지도. 적어도 오쿠야스는 죽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을 테니.[16] 충분히 그럴 묘사가 가능한게, 파워와 스피드가 B랭크만 돼도 그 스탠드의 물리적인 파괴력은 총탄급이 되는데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스탯은 둘 다 A. 거기다 스탠드 능력이 회복이기 때문에 패면서 치료해주면 스타 플래티나처럼 공격에 손속을 둘 필요가 없으니 인간 상대로도 풀파워 러시가 가능하다. 맞는 입장에선 이만큼 흉악한 스탠드가 없다.[17] 아쿠아 네클리스가 침투한 토모코를 구하기 위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복부를 관통시킨 뒤 병-토모코 순으로 회복시키고 아쿠아 네클리스를 감금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1초'''. 토모코는 덕분에 자신이 아쿠아 네클리스에게 공격받았단 사실은 물론 복부가 관통되었던사실마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또한 카와지리 하야토가 오쿠야스를 구하려고 자진해서 폭발당했을 때도 순식간에 고쳤다. 즉 '''폭발하는 잠깐의 그 순간보다도 빠르다.'''[18] '''원래대로 수복'''하는 능력이기에 가능한 것. 오아시스나 비타민C에 의해 물러진 경우, C-MOON에 의해 겉과 속이 뒤집힌 경우 등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19] 이는 죠스케가 마음먹기에 따라 악용할 수도, 좋게 사용할 수도 있다. 1화에서 죠스케의 머리를 비웃던 불량한 선배를 수복할 때 코가 비뚤어진 채로 수복하여 앙갚음을 해준 것이 악용의 예. 작중에선 나오지 않았으나 이 악용의 예를 고려하면 오래된 차에 능력을 발동시키고 발동되는 동안 부품을 끼워 더 좋은 차로 개조하여 좋게 사용할 수 있을지도.[20] '''가장 치명적인 부분.''' 팀게임에서도 힐러의 유무가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듯이 죠스케가 있으면 동료들은 '''얼마든지 날뛸 수 있지만''' 죠스케가 없으면 '''전력이 크게 하락한다.'''[21] 3부의 크림, 같은 부의 더 핸드가 대표적인 예. 다만 이 두 스탠드처럼 완전히 소멸시켜버리는 능력은 죠죠에서도 드문 능력이니 큰 문제점이 되지는 않는다.[22] 때문에 크레이지 D로도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도울 수 없었다. 같은 맥락에서 흡혈귀를 인간으로 되돌리거나, 기둥 속 사내나 완전생물을 어둠의 일족으로 되돌리는 것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23] '''치명적인 부분 1.''' 고통이 남는 이유는 상처 부위에 대체품을 만들어 그저 끼워넣는 것이기 때문인데, 이 치료 과정은 '''절단 부위를 마취도 없이 꿰메서 붙이는 것과도 같다.''' 미스타가 치료 받는 장면에서는 "옷은 벗기지 말라니까! 느껴져! 살살 좀 해! 나 못 참아!"라며 개그씬으로 표현되어서 별 게 아닌 것처럼 보일 뿐이며 만화니까 근성으로 가능한 것이지 '''현실에서는 고통으로 인한 쇼크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외상에서 비롯되는 쇼크, 스트레스나 PTSD 등 정신적인 대미지를 치료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라 생각보다 큰 단점. 당장 칼질을 하다가 손가락이 베여도 충분히 쓰라리지않은가? '''이런 고통의 수십 배를 겪고도''' 살아남은 미스타가 현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죽었을지도 모른다.'''[24] 만약 키라 요시카게와 대면한 사람이 죠르노 죠바나였다면 카와지리 하야토는 진작에 저세상으로 떠났을 것. 사실 이건 속도도 속도지만, 킬러 퀸의 내부 폭파에 당하면 전신이 폭발하므로 신체 부품을 끼워맞추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와는 상성이 나쁘다.[25] 다만 스탠드에 대미지를 입히는 물건만 아니라면 아무거나 다 되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26] '''치명적인 부분 2.''' 의학계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는 골든아워(골든타임)가 있고 이 골든아워를 놓쳐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경우로 이어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골드 E의 부품을 만드는 속도가 지나치게 느린 것은 아니지만, 만약 동료의 목숨이 '''말그대로 한시라도 급한 상황에 놓였는데 피해 부위를 확인한 뒤 그것을 만들기까지 해야한다면'''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다.[27] '''치명적인 부분 3.''' 치료의 매커니즘 상 앞서 말한 상태이상에 걸리면 능력이 퍼지기 전에 그 부분을 절단해내고 수복해야 한다. 이 과정이 빠르다하더라도 특정 상태이상이 퍼지는 속도가 곧바로 생명에 직결되는 주요 장기에 퍼질만큼 빠르다면 치료가 불가능하다.[28] 현재 죠죠에 이렇게 빠른 상태이상 능력을 보유한 스탠드는 30초 안에 온몸에 전염되어 죽을 수 있는 바이러스의 퍼플 헤이즈와 잠깐 들이마셔도 죽을 수 있는 독가스의 쇼트 키 No.2. 다행히도 퍼플 헤이즈의 본체인 푸고가 죠르노의 동료이고, 쇼트 키 No.2의 본체인 에이 펙스(동생)는 8부의 인물이라 문제가 없었지만 죠르노가 이 둘을 '''적으로 만났다면''' 굉장히 치명적이었을 것이다.[29] 이 점은 크레이지 D의 능력이 손으로만 발현되는지 다른 쪽으로도 발현되는지는 묘사된 바가 없어 크레이지 D 또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골드 E는 초콜라타전에서 발로 물건을 차서 생명력 부과 능력을 사용했기에 이 단점도 확실치 않다.[30]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는 죠스케와 죠르노가 만났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힐링해주는 미친 조합이 완성된 바가 있다. 물론 게임이라서 실제로 그런 쪽으로 응용하진 못했지만. 상호 대화에서 죠스케가 자힐이 가능한 골드 E를 부러워하고 죠르노는 전투력이 더 강한 크레이지 D를 믿음직하다고 했다.[31] 생물체를 한정으로 러쉬를 날렸을 경우에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공격에 맞으면 정신이 폭주해서 약한 고통이 천천히 전해져 오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회복속도가 빨라서 상대를 고치면서 풀파워로 패는 짓이 가능하기에 피해자의 입장에서 비교하자면 둘다 거기서 거기다.[32] 골드 E는 제한적으로 이미 죽은 사람에게 생명 에너지를 줘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단, 그 능력에 노출된 브루노 부차라티의 묘사를 보면 단지 죽음을 늦추는 정도가 한계일 뿐인 것으로 묘사된다(어쩌면 감각을 천천히 느끼게 하는 능력의 연장선상이라 볼 수도 있다. 혹은 생명 에너지를 주고 죽음이 천천히 오도록 조정했거나...).그리고 부차라티의 경우는 이거 외에도 과거 미스타가 롤링 스톤즈를 막아서 원래 죽을 시기가 밀려버린 것도 있다.[33] 별개의 이야기지만, '다비의 오시리스 신으로 영혼을 포커칩에 가두고 에르메스의 키스의 능력으로 복사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 라는 소소한 의문도 가질 수 있다.[34] 마제룬은 아이템 2개를 받아먹으면 합성을 시켜주는 몬스터이다.[35] 20턴간 조작이 안 먹히고 멋대로 돌아다니면서 적을 공격.[36] 이것 때문에 써먹기가 무척 힘들다. 비슷한 계열인 보이 투 맨은 책으로 +를 붙여서 여러번 쓸 수 있지만, 이건 무조건 1회용. 거기다 이쪽도 레퀴엠의 대미궁을 한바퀴 돌아도 2개 나올까 말까니... 분명 나올 확률이 옐로 템퍼런스보다도 높은데 체감적으로는 이쪽이 더 안 나오는 느낌. 상위호환인 DIO의 뼈가 체감상 더 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