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죠죠의 기묘한 모험)
1. 개요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등장인물 혹은 스탠드가 사용하는 주먹 혹은 발을 엄청난 속도로 난타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기원은 (연출이 비슷한 1부의 죠나단 등을 제외하고) 처음 사용한 3부 주인공 쿠죠 죠타로로 이 때 피해자는 카쿄인 노리아키였다. 다만 이 때는 러시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았는데, 이후로 기술 자체는 계속 등장하고 러시라는 이름이 붙은 건 한참 뒤. 3부 최종 에피소드인 'DIO의 세계'편에서 DIO의 "러시[1] 의 스피드 겨루기냐"라는 대사에서 나온 것이 유래로 추정. 그 이전에 타워 오브 그레이 전에서 압둘이 스타 플래티나의 공격을 피한 타워 오브 그레이를 보고 "양손으로 날린 스피드 러시를 피하다니.."라는 말로 러시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언급됐다.
2. 상세
- 작중에 주로 사람 혹은 근거리 파워형의 인간형/안드로이드형 스탠드가 선보이는 기술로,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스탯이 어느정도 높은 편에 속하는 인간형 스탠드들이 선보인다. 주로 적측 인물 한 명을 재기불능 시킬 때 마무리 기술로 사용한다. 보통은 스피드 B이상의 스탠드 정도는 돼야 러시가 가능하지만, C의 경우에도 최상위권의 스피드라면 가능은 한 듯.[2] 작중에선 B급 하위 스피드로 추정되는 하이웨이 스타도 러시 장면을 보여줬다.[3] 3부부터는 아무래도 좋은 능력이 되었지만 본작은 파문이라는 평범한 인간도 스펙업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존재한다. 1부에서 죠나단 죠스타가 러시를 날린 것을 생각하면 인간 스펙의 스피드 C가 러시를 구사하는 건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다.
3부에서 스타 플래티나와 더 월드의 러시가 서로 맞붙어 '오라오라 VS 무다무다'를 보인 장면이 유명하다. 러시라는 명칭이 유래된 DIO의 대사가 이 장면 뒤에 나온다. 그 전에 아누비스 전에서 스타 플래티나와 실버 채리엇의 러시 대결이 나온적이 있다. 다만 스탠드라는 개념의 다양화와 각 스탠드의 능력치 차이의 애매모호함, 스토리 전개의 변화 등을 이유로 4부를 마지막으로[4] 5부부턴 '''안 나온다.'''[5][6] 대신 게임 죠죠 ASB에서는 스탠드끼리 러시를 맞닥뜨리면 이런 러시 승부를 펼칠 수 있다.
- 딱히 신체부위에 제한은 없는 듯 하다. 3부 DIO가 가드를 하고 있는 죠타로를 상대로 오른발로 무다무다 러시를 사용하여 날리는 것 을 시작으로 히가시카타 죠스케, 죠르노 죠바나 등은 발로도 사용하는데, 발로 사용하는 러시 공격은 3부, 4부까지만해도 별로 인지도가 없었다. 4부까지는 발로 러시 공격을 했을 때는 DIO를 제외하면 기합소리를 거의 외치지 않거나 시전했는데 적에게 맞는 경우가 없어 그닥 인상 깊지가 않았기 때문. 하지만 그 후에 5부에서 죠르노 죠바나의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기아초를 리타이어 시킨 양발 무다무다 러시부터 6부에서 은근히 자주 나오는 쿠죠 죠린의 스톤 프리의 스탠드체를 발에 투영시켜 직접 스탠드 유저가 스탠드체와 함께 선보인 발 오라오라 러시가 대표적이다. DIO의 경우는 로드롤러로 죠타로를 깔아뭉갠 이후에 팔꿈치로 러시를 시전하기도 했다. 죠죠 전체에서 육탄전에서 팔꿈치를 직접 사용한 사람은 그를 제외하면 리버프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한 죠셉 죠스타가 유일.
- 위의 오라오라 VS 무다무다나 죠죠 ASB의 경우를 보면 러시끼리 맞부딪힐 경우 서로 상쇄된다. 허나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상대방 주먹을 보고 하나하나 정확하게 맞부딪히지 않는 한 100% 상쇄되기는 어려우며, ASB의 경우는 게임적 허용이라 봐야한다. 실제 스타 플래티나와 더 월드의 러시 대결에서는 서로가 거의 비슷한 극강의 파괴력, 총탄을 무색케하는 스피드, 그런 속도로 날아오는 상대의 펀치를 정확히 맞상대하는 정밀동작성 등이 합쳐져서 러시의 상쇄를 이루어냈다.[7] 오아시스 VS 스틱키 핑거즈의 경우만 봐도 스탯이 차이나면 러시를 상쇄하기는커녕 밀릴 뿐이다.
- 러시 자체의 위력은 시전자나 스탠드체의 능력치에 따라 천지차이다. 극단적인 예시로, 3부의 스타 플래티나가 힘 조절하지 않고 때린 주먹 한 방에 DIO의 머리가 반쯤 박살 난데다 로드롤러도 찌그려트렸지만, 8부에서 소프트&웨트는 바위에 러시를 했는데 오히려 주먹에서 피가 나 데미지를 입는 등 지금까지 주인공들의 스탠드에 비하면 비교적 허약하다.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일반인을 리타이어 시키는 데에는 충분한 위력을 갖고 있다. 그래도 스탠드의 능력치에 성장성이 괜히 있는게 아닌지, 3부의 스타 플래티나나 6부의 스톤 프리처럼 성장하면 러시도 강력해질 수 있다.
- 부마다 빠지지 않는 전통적인 기술인데 반해, 4부 이후의 몇몇 악역은 전부 인간형에 스탠드의 능력치가 좋음에도 그닥 러시 공격을 보이는 경우는 없고 오히려 손날치기라던가 한손 찌르기를 하는 공격이 유난히 많은 편이다.
- 4부만해도 최종전에서 죠스케와 싸울 때 키라 요시카게의 킬러 퀸은 시게찌의 하베스트가 공격할 때 딱 한 번 러시를 사용하고, 후에 죠스케와 최종결전을 벌일때 일반 러시가 아닌 편손 찌르기로 러시를 하는 매우 드문 사례를 보여줬다.
- 5부에서는 디아볼로가 킹 크림슨을 드러내고 시간을 삭제해서 브루노 부차라티의 뒤에서 손날을 내려쳐서 심장부까지 치명상을 먹였다.[8] TVA 오리지널 장면으로, 화살을 흡수한 골드 익스피리언스를 성급히 마무리지으려 할때 러시를 사용했다.
- 6부 등장인물 엔리코 푸치의 스탠드인 화이트스네이크(C-MOON)은 이런 손날 치기와 더불어 최종보스 중에 오랜만에 제대로 된 러시를 선보였는데, 최후반 메이드 인 헤븐을 각성한 뒤에는 러시가 사라지고 다시 이 손날치기로 주인공 일행을 한 명만 제외하고 전멸시킨다.[9]
- 7부에서 퍼니 밸런타인의 D4C는 분명 스탯이 그 스타 플래티나와 동급인데 러시는 선보이지 않고 손날치기로 죠니의 팔을 자르는 모습만 보여줬다. 심지어 후에 나온 평행 세계에서 온 디에고 브란도마저 THE WORLD를 다시 들고 와서 보여주는 공격이 손날치기다. 그 전에 7부 본편의 디에고 브란도는 반 공룡화된 상태에서 한손찌르기로 다시 한 번 러시를 보인적이 있다.
3. 기합소리
[10]
보통 주인공 일행이나 최종보스의 스탠드는 러시 할 때 특유의 일정한 기합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오라오라, 무다무다이다. 사실 몇몇 주연과 최종보스를 빼고 작중에 나온 여러 러시는 일반적으로 그다지 이렇다할 기합소리는 없는 편. 3부에서 폴나레프의 실버 채리엇만 봐도 처음에 나온 '호라호라-'를 외친 뒤로 쓰지 않고 후에 4부에서도 주인공과 몇몇 빼면 인물을 빼면 스탠드 러시를 사용하는 장면에서 일일이 기합성이나 함성을 외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약간 이질적으로, 에어로스미스는 스탠드체가 무생물형이기에 스탠드사인 나란차 본인이 '''볼라볼라볼라볼라-'''를 외치며 직접 기합성을 내고 난타라기 보다는 난사라고 보는게 옳은 공격 방식이지만, 이렇게 기합성를 내는것과 연속적으로 가하는 공격이라는 점에서 러시의 범주에 속한다.
5부 이후에는 보통 "우샤아아아", "워랴아아앗!"이 그나마 일반적인데, 6부에선 엔리코 푸치의 화이트스네이크, C-MOON의 "샤아아아아" 등의 기묘한 기합이 있다.
4. 러시를 보인 인물
※ 스탠드체가 행하는 러시면 옆에 스탠드를 작성, 물질동화형/장착형 스탠드는 '스탠드 유저명(스탠드명)' 식으로 작성
- 일정한 기합소리가 있는 자는 맨 뒤에 ★을 표시
- 편손 찌르기로 러시를 가하는 자는 ☆을 표시
- 일반, 편손 찌르기 형태의 두 가지 러시를 모두 사용하면 ○을 표시
- 그외 특이사항은 각주로 설명
- 편손 찌르기로 러시를 가하는 자는 ☆을 표시
- 일반, 편손 찌르기 형태의 두 가지 러시를 모두 사용하면 ○을 표시
- 그외 특이사항은 각주로 설명
- 3부
- 4부
- 5부
- 6부
- 8부
5. 기타
사실 원조는 북두의 권의 북두백렬권(아타타타타타타타 오왓타!)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죠죠는 3부까지 북두의 권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화풍으로 그려졌었고 북두의 권의 '권법'처럼 모든 공격 동작에 필살기명이 붙는 등[41] 북두의 권에서 따온 듯한 아이디어도 많았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특히 3부)이 일본 만화계에서 이능력 배틀물의 비중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한 만큼 다른 작품들에서도 패러디, 혹은 오마쥬로 종종 나온다.[42]
얼핏봐서 마치 팔이 여러개인 것 처럼 묘사되는 주먹 난타 공격은 거의 이런 계통으로 봐도 무방하다. 지금도 여러 게임, 만화, 애니 등의 많은 창작물 속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위 내용에서도 종종 언급되는 게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 서로의 러시가 부딪히면 러시 대결이 펼쳐지는데, 특이하게도 여기에서는 귀도 미스타가 포함되어 있다.[43] 자기가 게다가 상대가 누구든 서로의 러시가 부딪히면 이 러시 대결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스탠드의 능력치가 천지차이인 원작 설정을 생각하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심지어 스탠드를 볼 수 없는 일반인인 죠나단 죠스타도 스타 플래티나같은 스탠드와 러시대결을 한다. 죠나단 입장에서는 사실 허공에다가 주먹 휘두르는 셈.
6. 관련 문서
[1] 원문은 '突き(ラッシュ)'.[2] 무디 블루스, 맨 인 더 미러, 그린 디가 이런 케이스.[3] 예외적인 사례로, 더 그레이트풀 데드의 경우 스피드가 E인데도 러시를 날리는 장면이 있다. 스타플래티나 더 월드가 지속력 E인 것처럼(스탠드체의 지속력은 A이지만 시간정지 능력의 지속력은 E) 스탠드 자체 특수능력의 속도를 기준으로 한 패러미터인듯.[4]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레드 핫 칠리 페퍼와 킬러퀸을 상대로 러시승부를 벌인게 마지막. 그나마도 레드 핫 칠리 페퍼는 모리오초의 전력을 모조리 흡수한 상태라 스탠드의 스펙차이로 인해 장시간 러시대결을 하지 못했고, 킬러 퀸은 키라가 특수능력에 의존해온 탓에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제대로 합을 주고받지도 못한채 패배했다.[5] 가장 대표적인 러시대결인 스타 플래티나와 더 월드의 러시대결은 양측이 극한에 다다른 파워와 정밀동작성, 스피드를 가지고 있단 특징을 공유하고, 시간정지를 제외하면 사실상 순수능력의 대결만 가능한 스탠드였기 때문이다. 이 후론 러시보다 능력을 사용하는게 더 유리하거나, 능력상 대등한 상황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6] 이처럼 러쉬대결이 일어나기 힘든 이유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부분으로 5부의 골드 익스피리언스와 스티커 핑거즈의 전투를 꼽을 수 있는데, 서로 주먹을 맞부딪히자마자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크게 밀리면서 러시 자체를 시도할 수 없었다.[7] TVA의 전투 장면을 보면 정말로 날아오는 주먹 하나하나를 전부 받아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다만 후에 메탈리카 전에서 비네거 도피오가 적의 공격을 튕겨내기 위해 킹 크림슨으로 러시를 사용한 적이 한 번 있다.[9] 사실 죠린이 엠폴리오를 도망치게하고 혼자 남아 최후의 발악으로 러시를 할 때, 딱 작은 한 컷으로 러시 대결을 보여주기는 했다. 물론 메이드 인 헤븐의 속도에 못 이겨 죠린이 압살된다.[10] 실제로 스타 플래티나와 쿠죠 죠타로의 성우 오노 다이스케는 그냥 '''오라오라오라...''' 하면 박력과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복부에 힘을 꽉 주고 연기했다고 한다. 그날은 복부에 힘을 준 후유증으로 온종일 배탈난듯한 통증을 겪는다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성우 오노 유우키는 '''도라라라-!'''의 연기를 위해 '''라'''의 발음을 혀의 탄성을 이용해서 연기했다고 하며 골드 익스피리언스와 죠르노 죠바나의 성우 오노 켄쇼는 '''무다무다'''의 연기를 위해 '''운전중 연습을 했다고''' 한다. 러쉬는 아니지만 카쿄인 노리아키의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레로레로~'''의 연기를 위해 길가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심지어 '''샤워중에도''' 연습했다고 한다.[11] 브루포드 전 피니쉬인 황금빛 파문질주(선라이트 옐로 오버드라이브)가 이 러시 공격이다.[12] 죠나단은 ASB에서 유일하게 비스탠드술사 중 러쉬 맞대결을 할 수 있는데, 설정대로라면 허공에다 주먹지르는 것일 뿐이라 커뮤니티에서는 선대 죠스타의 위엄이라고 불리고 있다(...) 굳이 설정을 가져다 붙이자면 스탠드는 스탠드술사의 생명 에너지를 구체화한 것이므로 같은 생명 에너지 종류인 파문으로 맞받아칠 수 있을지도?[13] tva 오리지널 한정으로 2부 17화 中 용암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러시를 사용한다[14] 일명 오라 러시.[15] "호라호라!"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한다. 단, 이는 타이거 밤 가든에서 압둘과의 싸움 이후로는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16] 일명 무다 러시.[17] 공격을 위해 사용한건 아니고 베팅에 쓸 칩을 만드는데 사용했다[18] '도'를 한 번 말한 뒤 '라'만을 여러 번 발음해 "도라라라라라라라아아!!!"하며 기합을 지른다.[19] 으랴앗 이라는 기합을 넣지만 반복성 기합은 아니다.[20] "필살! 에코즈 3! Freeeeeeeeeze!"라는 기합을 내긴 한데 러시음이라기엔 애매하다.[21] 이니그마의 종이에서 나온 분쇄기를 부술려고 러쉬를 보였지만 파워가 약해서 분쇄기를 찌그러뜨리는데에 그쳤다.[22] 처음 러시를 할때 시밧!이라는 기합을 냈지만 묻혔다. 죠죠 ASB에서는 시바바바밧!이라고 하지만 애매하다.[23] 일명 무다 러시. 보통 기합성은 무다무다이지만 뒤에 덧붙여 무다무다 + "URYYYYYY~", "UREYYYYY~" 등의 울음소리를 같이 외칠 때도 있다. 다만 골드 E 레퀴엠이었을 때는 단순히 무다무다만 외쳤다.[24] 일명 아리 러시. 비치 보이 전에서는 러시가 끝난 뒤 이탈리아어로 '안녕히 가세요', '잘 가라'를 뜻하는 'Arrivederci(아리베데르치)'란 말로 마무리를 짓는다.[25] 비치 보이 전과 오아시스 전에서 잠깐 쓰는 것 말고는 잘 등장하지 않지만, 새로운 종류의 러시를 탄생시켜 그런지 나란차의 러시(일명 보라 러시)와 함께 인지도가 꽤 높은 편.[26] 맨 인 더 미러 전에서 선보였는데, 이때 비디오를 빠르게 되감는 효과음이 난다.[27] 일명 보라 러시. 이쪽은 스탠드체가 무생물형이어서 본체인 나란차 본인이 직접 기합성을 외친다. 클래시 & 토킹 헤드 전에서 러시가 끝난 뒤 이탈리아어로 '날아가버려라', '날아가라'를 뜻하는 'Volare Via(볼라레 비아)'란 말로 마무리를 짓는다.[28] 클래시 & 토킹 헤드 전에서 딱 한 번 사용한 뒤 아예 등장하지 않지만, 새로운 종류의 러시를 탄생시켜 그런지 부차라티의 러시(일명 아리 러시)와 함께 인지도가 꽤 높은 편.[29] 기합이라기보단 괴성에 가까운 편.[30] 노토리어스 B.I.G. 전에서 "WANABEEEEE" 하고 외치는 모습을 보여줬다.[31] 기묘하게도 스피드가 E인데 러시 장면이 있다! 아마도 연기가 퍼져나가는 속도나 그 연기가 사람에게 접촉하는데 E인듯. 페시도 갑자기 연기가 나타났는데 반응했다. [32] 이쪽은 조금 예외로 메탈리카 전에서, 도피오 본인이 직접 러시...라기 보단 막무가내로 허공에 주먹을 갈긴 적이 있고(...) 적의 공격을 스탠드체가 러시로 튕겨내어 사용한 두가지 사례가 있다.[33] "오아아아아아시스으으으!"하고 외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표기가 이렇게 된 이유는 오아시스가 다른 스탠드와는 달리 입는 형태라서 따지고 보면 본체가 직접 러쉬를 날리는 거나 다름 없기 때문.[34] TVA 한정으로 화살을 흡수한 골드 익스피리언스를 성급히 마무리 지으려고 할 때 시전했다.[35] 이쪽도 아버지와 같은 오라 러시[36] 6부 종반부에 엠폴리오에게 웨더 리포트의 DISC가 삽입되어 스탠드체가 적에게 자동으로 시전됐다.[37] 메이드 인 헤븐은 말을 하지않아 기합소리가 없고 러시도 스톤 프리로 최후의 공격을 가하려는 죠린을 죽일때 썼다[38] 이쪽은 찌르거나 친다는것 보단 베어낸다는 쪽이 더 맞다, 그래도 퍼니를 산산조각냈을때를 보면 십중팔구 러쉬형태의 공격이다.[39] "오라오라~"가 기합성인데 연재본에서 맨 처음 보인 러시는 중간에 "아라"가 끼어있었다.[40] 스탠드 러시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발로 오라오라 러시를 갈기는 모습을 보여줬다![41] 1부와 2부에서는 주인공이든 적이든 무언가 새로운 기술을 꺼내들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권법 기술명을 외치는 것처럼 기술명을 외쳤고, 3부에서도 스탠드를 소개하는 것도 흡사 권법을 소개하는 것처럼 자세히 묘사되곤 했다.[42] 특히 3부에 나온 오라오라/무다무다 러시는 북두의 권의 북두백렬권, 세인트 세이야에서 나온 페가수스 유성권과 함께 일본 만화 3대 난타 기술로 유명하다.[43] 총알을 난사하면서 떨어질 때마다 모자에서 탄환을 떨궈가며 장전하는 신기술을 보여준다. 아마 화이트 앨범전에서 계속 반사당해 총알에 꿰뚫리면서도 계속 쏘던 장면에서 따오지 않았나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