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오줌 어묵 사건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


2020년 1월 1일, 디시인사이드 편의점 갤러리에서 편의점 알바생이 어묵을 조리할 때 자신의 사타구니 부분을 만진 손을 물에 담근후 화장실에서 가져왔다는 정체를 알수없는 노란색 액체를 담아 어묵을 조리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린 '''주작''' 사건

2. 상세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가 아닌 '''장난'''이다.
관련 게시물 캡처.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할 것.[1]
사건의 발단은 2020년 1월 1일 오전 6시 9분, '유진석'이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편의점 어묵에 대해 알아보자." 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게시물을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이 유저는 진짜 편의점 어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려주겠다면서 자신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는 사진을 첨부하며 '손 소독'이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물 온도가 맞는지 확인한답시고 바지 속에 넣었던 손을 물에 담근 사진을 보여주었고, 플라스틱 계량컵에 담긴 1리터 가량의 노란 액체 사진과 함께 '화장실에 가서 우리 매장만의 비밀 육수를 다시 넣어. 색깔이 이런건 니들 눈이 이상한거야.'라고 소개하며 어묵을 만들었다고 주장, 본인은 '물론 나는 우리매장꺼 안 먹음' 이라면서 글을 마쳤다.
이 글을 본 편의점 갤러리 사람들은 대대적으로 사건을 공론화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언론사 제보와 민원을 넣는가 하면 해당 어묵이 편의점 브랜드 미니스톱에서 판매 중인 것을 알아내고 미니스톱측에도 민원이 쏟아졌다.
당일 오전 6시경 유진석은 아이디를 탈퇴하고 12시 37분에 유진석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내용인즉슨, 관심을 받기 위해 쓴 글이며 조리전 어묵통을 청결히 세척하여 80도 이상의 온수기물을 받아 장갑을 착용 하여 조리하였고 또한 실제로 오줌이 아니라 조금 남은 간장에 물을 섞은 거라고 해명했다.[2] .
원글과 해명글의 사진을 보면 고무장갑이 착용된 사진이 나온다. [손을 넣는다→사타구니를 만진다.→손을 세척한다.→장갑을 낀다.→통을 세척한다.]의 세척 과정과, [장갑을 세척한다.→80도 이상 온수기 물을 받는다.→간장을 넣는다.→남은 간장과물을 넣는다.→각종 부재료를 넣는다.]의 조리 과정의 가능성이 높고 위 과정의 만으로도 유진석과 똑같은 글을 적을 수 있다
위 초기 주장이 사실일 경우 식품 위생법 위반으로 처벌 받고 사과문이 사실일 경우는 위계의한 명예훼손죄로 처벌된다. 둘중 어떤것이라도 처벌을 받는다. 또한 매장 점주와 본사의 민사소송은 덤이다.
유진석이 직접 전화해 사과하고 해명했다고 한다. # 기사를 보면 본사의 조사결과 조리과정은 정상이었고 조리한 어묵을 취식한 모습이 CCTV를 확인한 상태라고 한다. # 유진석의 해명글을 뒷 받침해줄 글이 올라왔다. 한 유저가 간장탄물은 소변색상을 비슷한사실을 확인 했다. 유진석이 주장한 간장물은 1리터 가량으로, 성인 남성의 2번의 소변량이다. 진짜 소변이라면 유진석은 2번의 소변을 누었고 그 어묵을 취식했다는 이야기다. 또한 오랜시간 동안 식약처의 조사 결과의 후속 기사가 안올라왔다.
'''위 내용을 종합적으로 보면 유진석의 장난일 가능성이 크다.'''
진짜 유진석은 6시 즈음에 모든 게시글을 삭제한 뒤 계정을 탈퇴하였고, 이후 유진석의 닉네임을 사칭한 가짜 유진석이 등장한다. 가짜 유진석이 게시한 글도 진짜 유진석이 작성한 글로 인식되어 여러 커뮤니티에 풀렸고 현재 가짜 유진석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계정을 탈퇴한 상황이다.
상황 파악하지 못한 가짜 유진석, 본인이 치킨을 짬통 수세미로 세척한다는 치킨좌 여러 유저들은 글을 적고 찔리는지 계정을 탈퇴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당사자는 결국 해고되었다. 유진석의 장난으로 본인도 짤리고 기업과 점주가 손해보는 웃지못할 상황이다.

3. 관련 문서



[1] 범인이 자신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는 모습을 위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아랫배의 일부와 배꼽 아래의 털이 노출되어 있으며, 소변으로 보일 수 있는 노란색 액체를 받아놓은 사진도 있다.[2] 간장을 연하게 탄 물은 소변 색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