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 토라오
1. 캐릭터
1.1. 프로필
이 세상에 태어난 날부터 네거티브하게 될 요소는 없었어서 말야.
1.2. 캐릭터 소개
아이돌리쉬 세븐 3부에서 추가된 신캐릭터. ZOOL의 퍼포머.
2. 작중 행적
2.1. 3부
공식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가는 사람 안잡고, 오는 사람 안막는 인기남. 첫 등장은 자신의 캐릭터와 실제 자신의 모습 사이에서 고민하는 츠나시 류노스케를 도와주기 위해 야오토메 사장이 소개해 주면서부터였는데, 류노스케와 마찬가지로 호텔왕의 아들이라고 한다.
첫 등장 시에는 상당히 호인인 것으로 보였고 류노스케에게도 진정으로 충고를 해주며 '여자들에게 인기 있으니 좋지 않으냐' 라는 등의 말을 했는데, 알고 보니 츠쿠모 료와 손잡고 류노스케와의 스캔들[2][3] 대상이었던 여자 가수, 하나마키 스미레[4] 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다. 정황상 그녀에게 '결혼해주겠다' 라는 말을 하면서 꼬셨던 듯. 게다가 스캔들을 터트리고 나서는 '삼류 여자'[5] 라면서 그녀를 비하하더니 끝내는 이용해먹고 버린 모양으로, 상당한 미남에 쾌남으로 그려졌던 초반부 행적과는 달리 ZOOL 내에서 독보적인 쓰레기(...)라는 평을 듣고 있다. 아이돌 활동도 진지하게 하는 것 같지 않으며 아이돌 활동을 하는 이유도 여자들에게 인기있고 싶어서라는 발언을 하는 등 그림으로 그린 듯한 한량 캐릭터.
심지어 오오사카 소고와 집안끼리 아는 사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어째서인지 소고는 토라오를 영 달갑게 보지 않는다. 이것이 FSC 그룹의 옛 후계자라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그냥 미도 토라오 본인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인지는 몰라도 오오사카 소고라는 캐릭터가 여태까지 남에게 이 정도의 적의를 보여준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또한 주목할 만한 요소. 게다가 토라오도 소고를 썩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소고가 가장 싫어하는 과거에 대한 화제를 방송에서 언급하면서 소고가 그걸 말리자 '좀 더 정중하게 부탁하라' 며 도발을 계속했을 정도다.
모모와 연락두절이 된 유키가 이누마루 토우마를 찾아와 다그칠 때 토우마의 편을 들어주었고, 이후 츠쿠모 료의 후환이 두려운 토우마가 자신이 편을 들어주었음에도 자신이 아닌 유키와 상담했던 일로 토라진다. 그러면서 토우마를 뿌리치고 뛰쳐나간 자신을 붙잡지 않는다고 툴툴대는 모습에 의외로 귀여운 구석이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2.2. 4부
3. 기타
호텔왕의 3남 중 '''막내아들'''.
[1] 정작 등장 아이돌들 중에서 역대급 빌런이다(...)[2] 의도적으로 류노스케에게 접근해서 스캔들을 일으켰다. 그런데 나중에 이 사실을 추궁하는 야마토와 텐을 도리어 협박하면서 자신과 츠나시는 사귀고 있었다며 오히려 츠나시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선다.[3] 야오토메 사장과도 스캔들을 일으켜서 가쿠에게까지 불똥이 튀는데 이후 은퇴해서 류노스케에게 연락을 해와서 가쿠의 힐난을 산다.[4] 츠쿠모의 잘나가는 여가수였지만 아이돌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츠쿠모에 혹사당해왔었다.[5] 정확히는 오와콘 온나, 한 물 간 여자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