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스지
1. 개요
미도스지(御堂筋 Midō-suji)는 일본 오사카부의 중심에 있는 지역이며, 미도스지 대로를 중심으로 위치해 있다. 오사카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이 지역의 이름을 딴 미도스지선 전철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긴키 지방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일본 대표 흑자 노선이다. 미도스지는 오사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싸며, 일본 전체 지역에서는 도쿄의 긴자 다음으로 2번째로 비싸다. 가장 비싼 곳은 2019년 기준 1평 당 6억 6천 만 원이다.[1]
이름은 16세기 정토진종 혼간지파가 교토로 이전하기 전 지은 사원 키타미도(北御堂)와 신슈오타니파가 지은 사원 미나미미도(南御堂)를 잇는 데서 유래했다.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이곳에 있다.[2]
2. 주요 연결 도로
[1] 웃지 못할 이야기긴 하지만, '''긴자는 미도스지의 3배이다.'''[2] 현재 혼마치역과 사카이스지혼마치역사이에 있는 총영사관은 임시 청사다. 기존 건물의 노후화 및 지진 피해로 인해 재건축이 결정되어서 2018년부터 철거 후 재건축이 진행중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