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바스토스
1. 클럽
지역 클럽 EC 펠로타스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18세에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로 건너갔다. 리저브 팀에서 1군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002-03 시즌 에레디비지에 승격된 SBV 엑셀시오르로 임대 이적해[1] 28경기에 출전했지만 시즌 종료 후 브라질로 되돌아했다.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10경기 출장에 그쳤고, 2004년 그레미우로 임대되어 19경기 4골을 기록하였다. 2005년 임대된 피게이렌시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에 다시 주목 받게 되었고, 2006년 프랑스의 LOSC 릴 메트로폴에 이적하였다.
2006-07 시즌 개막전 스타드 렌 경기에서 데뷔해 65분간 뛰었다. 첫 골은 RC 랑스와의 더비 경기에서 나왔다. 2007-08 시즌 스타드 렌 전, 올랭피크 리옹 전, FC 로리앙 전에서 귀중한 골을 포함하여 8골을 기록, 7위로 끝내는데 기여하였다. 레프트백에서 왼쪽 윙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2008-09 시즌은 2라운드 르망 UC 전에서 첫 골을 넣었고, 2주 후 FC 지롱댕 보르도를 상대로 골을 넣었으며 1주일 후 FC 소쇼 전에서도 득점하였다. 이 시즌은 37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하였다. 득점 순위 및 어시스트 순위에서 모두 5위 이내에 들어간 것은 리그앙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컵 대회를 포함한 통산 41경기 16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5위로 UEFA컵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리그앙 올해의 선수 후보에 선정되었다.
2009년 7월 15일 이적료 1800만 유로, 4 년 계약으로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하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 플레이오프 안데를레흐트 전에서 첫 골을 넣었다. 5-1로 승리 한 이 경기에서 그는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2011-12 시즌, 유벤투스 FC 이적 소문이 올랐으나 잔류하였다. 2013년 1월 29일,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04에 2014년 시즌 종료까지 1년 반 한시적으로 이적하였다.
2013년 7월, 알 아인으로 이적하였다. SSC 나폴리가 영입작업에 나섰으나 2014년 1월 AS 로마로 임대되었다. 로마에서 16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8월 13일 상파울루 FC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1년6개월으로 알려졌다.
2. 국가대표
2009년 10월에 A 매치 첫 소집을 받았고,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풀타임 출전 A대표에 데뷔하였다. 남아공 월드컵 브라질 국가 대표에도 선출되었고, 대회 전 친선 경기였던 짐바브웨 전에서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1] 참고로 엑셀시오르는 페예노르트의 위성 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