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장
1. 개요
영화 루시의 최종보스. 배우는 최민식.'''내가 너에게 일거리 하나 줄게'''
범죄세계인 암흑세계의 제왕으로, 전형적인 거대 마피아의 보스 캐릭터. 대한민국 국적인 한국인이자, 작중 등장하는 아시아의 대만, 유럽의 프랑스 등 전세계의 암흑계를 장악한 국제급 마피아의 보스이다.
경찰이나 공권력 마저도 그를 두려워하며 눈치를 볼 정도이고, 그가 머물고 있는 타이완의 고급호텔도 그의 손에 꽉 쥐어져 있다. 자신의 비서 부하와 경호원 부하들도 전부 한국인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사격술 등 전투적인 능력도 가지고 있는 조직의 보스이며, 또한 암흑계에서의 권력, 자본, 인력 등 주무르는 모습에서 정말 대단한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작중행적
프런트에서 미스터 장을 만나러 왔다고 얘기하는 루시를 미스터 장의 부하들이 끌고갔다, 호텔 밖에서 지켜보던 리처드가 총에 맞아 쓰러지는 것을 목격한 루시는 절규하며 미스터 장의 부하들에게 끌려간다.
미스터 장은 허드렛일을 맡은 리처드를 믿을 수 없다며 서류 가방에 위험한 물질이 있을지도 모르니 자신은 안전하게 자리에서 멀리 물러난 뒤 루시에게 가방을 열도록 하고, 열어본 가방 속에는 파란색 알갱이가 든 비닐 파우치 4개가 들어있었다.
그 푸른색 분말은 C.P.H.4라는 혁신적인 신종 마약으로, 미스터 장은 즉석에서 루시를 마약 운반책으로 끌어들인다.
루시를 기절시켜 뱃속에 비닐 파우치를 집어넣어놓고 꿰매버린다. 마약을 운반할 목적지로 향하는 여권과 티켓을준 후 다른 운반 아지트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