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풀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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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Fullswing. 통칭 미스풀.
스즈키 신야(鈴木信也)가 2001년 23호부터 2006년 23호까지 소년 점프에 연재한 야구만화.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CD도 몇 회 제작되었다.
기본 골자는 야구를 전혀 모르는 고등학생이 한눈에 반한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야구를 시작해 갑자원을 노린다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이다. 그러나 실상은 테니스의 왕자처럼 황당무계한 필살기가 난무하는 능력자 배틀물이자, '''야구 만화를 가장한 개그 만화'''이다.
약빤 듯한 아마쿠니의 개그드립이 주요 포인트
참고로 주인공을 포함한 주니시 고등학교의 인물 이름은 12간지의 동물들의 특징들을 따서 만들어졌다. 주인공은 원숭이, 주인공의 라이벌은 개 .
여느 야구만화와 마찬가지로 갑자원 진출권을 놓고 현내 라이벌 팀과 각축을 벌이다가, 종반부에 들어서 갑자기 현대회 탈락을 하더니 갑자원과 별도로 주요 인물들이 현대표로 뽑혀 올스타전을 벌여 24권으로 완결했다. 급하게 완결된 이유는 불명이지만 소년 점프 특유의 시스템 즉 '''인기 없어서 잘렸다'''는 것이 중론. 연재 중반부터 '''앙케이트 엽서 보내기 동맹''' 같은 게 생길 정도였다. 지못미
주니시 고등학교 1학년 사루노 아마쿠니는 유치원 때부터 좋아했던 여자마다 운동부 남자에게 뺐겼다는(...) 흑역사가 있어 운동부를 증오한다. 그런데 우연히 만난 야구부 매니저 토리이 나기에게 한눈에 반한 나머지 자신이 유명한 야구선수라고 허풍을 친다.
20년전 주니시 고교는 희대의 강타자 무라나카 노리히로를 주축으로 한 황금세대가 3년 연속 갑자원 우승을 달성한 야구 명문이었으나 지금은 퇴색한 영광일 뿐. 그리고 주니시 고교에는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야구장에서 160m 떨어진 학교건물 시계는 3시 3분에 멈춰있는데, 이것은 바로 무라나카가 연습중 친 공이 시계를 부순 것.
20년 뒤 같은 시간, 나기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마쿠니는 배트를 휘둘렀고, 공은 학교건물을 넘어서 뻗어가는데...
언급했다시피 만화 내내 개그가 나오지 않을 때가 거의 없다. 주로 개그를 맡는 캐릭터는 주인공인 사루노 아마쿠니로 그의 '''저질 변태 개그'''에 다른 이들이 태클을 거는 식. 오죽했으면 1화 첫장면이 아마쿠니가 여자 탈의실을 훔쳐보다 걸려서 피떡이 되도록 쳐맞는 것이다(...).
또한 일본의 만담 형식을 빌거나, 각종 오타쿠 문화를 패러디한 개그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내 독자에겐 웃음 코드가 잘 맞지 않는 약점도 있다. 때문에 야구 만화를 기대했던 독자는 물론이고 코믹물을 기대했던 독자 역시도 좋지 않은 평가를 한다.
후반 급전개할 동안에는 그동안 뿌린 떡밥을 회수하고 야구를 그리느라 개그가 별로 나오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권인 24권에서는 개그 요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고 오히려 시리어스 노선을 걷고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개성-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을 잘 살리고 있고, 수많은 상대팀 선수들이 나올 동안에도 겹치는 기믹이 별로 없다. 본편에서 중요하게 다룬 인물들은 모두 공식 프로필이 존재한다! 애초에 학교마다 하나씩 컨셉을 잡고 나오기도 하고. 때문에 그림체가 미형이라고까지 할 정도는 아닌데도 은근히 동인녀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야구만화로 분류하기엔 과장된 묘사가 많다. 투수들은 '''마구'''를 마구 던져대며 반대로 타자들은 '''필살 타법'''으로 쳐댄다.
하지만 다양한 투법, 타법, 수비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을지도. 딱히 기술만 특이한 것이 아니라 특이한 룰도 몇 번 등장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서술.
실제 작가는 20년동안 야구를 관전한 야구 팬이며 아이들에게 야구가 재미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파워 인플레가 심하다면 심하다고 할 수 있는 만화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패턴이 '상대팀이 주인공의 팀을 얕보고 봐주면서 경기를 시작한다->주인공의 팀이 앞서 나간다->상대팀 본실력 드러냄->주인공의 팀이 밀리기 시작->주인공 팀 파워 업->팽팽한 접전->주인공의 활약으로 주인공 팀 승리'이다. 물론 주인공의 팀이 질 때도 있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서는 그냥 압도적으로 주인공의 팀이 이길 때도 있다. '''그래도 모처럼 이룬 파워 업이 다음 경기가 되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건 좀...'''
虎鉄大河(こてつ たいが)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에서 호랑이
드라마 CD성우는 모리쿠보 쇼타로 정말 잘 어울린다.
머리에 두른 반다나에 뺨에는 페이스 페인트, 송곳니라는 인상에다가 말끝이 일본어가 아니라 ~ze,~yo로 바뀐다. (한국판에서는 현지화가 되어 그대로 말끝이 nya,da가 되었다.) 주역인 1학년과 선배로서 3학년이 부각되는 쥬니시 고교라서인지는 몰라도 비중이 없는 2년생중 2명중 한명이다.
주인공인 사루노 아마쿠니와 마찬가지로 열혈에 여자를 좋아해서 초기엔 나기를 사이에 두고서 라이벌 비스무리한 기믹을 세우기도 했는데 모습이나 말투도 그렇고 하는짓이 양키같다고 아마쿠니에게 마리화나 선배(...)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가 주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겉보기와는 다르게 노력가인데다가 중요할때 하면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猪里猛臣(いのり たけおみ)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에서 돼지.
드라마 CD성우는 오오스카 슌
코에 붙은 테이프와 웨이브진 머리, 항상 타올을 두른 외견에 농부와 대식가 기믹을 지니고 있으며 그라운드의 상태를 읽어 번트를 하는 선지안과 바람이 부는 방향을 예측해 선공안이라는 특기가 있으나 개그에서도 활약하는 코테츠에 비하면 비중이 공기나 다름없기 때문에 본인도 자학하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다뤄진적은 없지만 후에 작가가 차기 주장이 되었다고 발언했다.
1. 작품 소개
Mr.Fullswing. 통칭 미스풀.
스즈키 신야(鈴木信也)가 2001년 23호부터 2006년 23호까지 소년 점프에 연재한 야구만화.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CD도 몇 회 제작되었다.
기본 골자는 야구를 전혀 모르는 고등학생이 한눈에 반한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야구를 시작해 갑자원을 노린다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이다. 그러나 실상은 테니스의 왕자처럼 황당무계한 필살기가 난무하는 능력자 배틀물이자, '''야구 만화를 가장한 개그 만화'''이다.
약빤 듯한 아마쿠니의 개그드립이 주요 포인트
참고로 주인공을 포함한 주니시 고등학교의 인물 이름은 12간지의 동물들의 특징들을 따서 만들어졌다. 주인공은 원숭이, 주인공의 라이벌은 개 .
여느 야구만화와 마찬가지로 갑자원 진출권을 놓고 현내 라이벌 팀과 각축을 벌이다가, 종반부에 들어서 갑자기 현대회 탈락을 하더니 갑자원과 별도로 주요 인물들이 현대표로 뽑혀 올스타전을 벌여 24권으로 완결했다. 급하게 완결된 이유는 불명이지만 소년 점프 특유의 시스템 즉 '''인기 없어서 잘렸다'''는 것이 중론. 연재 중반부터 '''앙케이트 엽서 보내기 동맹''' 같은 게 생길 정도였다. 지못미
2. 줄거리
주니시 고등학교 1학년 사루노 아마쿠니는 유치원 때부터 좋아했던 여자마다 운동부 남자에게 뺐겼다는(...) 흑역사가 있어 운동부를 증오한다. 그런데 우연히 만난 야구부 매니저 토리이 나기에게 한눈에 반한 나머지 자신이 유명한 야구선수라고 허풍을 친다.
20년전 주니시 고교는 희대의 강타자 무라나카 노리히로를 주축으로 한 황금세대가 3년 연속 갑자원 우승을 달성한 야구 명문이었으나 지금은 퇴색한 영광일 뿐. 그리고 주니시 고교에는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야구장에서 160m 떨어진 학교건물 시계는 3시 3분에 멈춰있는데, 이것은 바로 무라나카가 연습중 친 공이 시계를 부순 것.
20년 뒤 같은 시간, 나기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마쿠니는 배트를 휘둘렀고, 공은 학교건물을 넘어서 뻗어가는데...
3. 특징
언급했다시피 만화 내내 개그가 나오지 않을 때가 거의 없다. 주로 개그를 맡는 캐릭터는 주인공인 사루노 아마쿠니로 그의 '''저질 변태 개그'''에 다른 이들이 태클을 거는 식. 오죽했으면 1화 첫장면이 아마쿠니가 여자 탈의실을 훔쳐보다 걸려서 피떡이 되도록 쳐맞는 것이다(...).
또한 일본의 만담 형식을 빌거나, 각종 오타쿠 문화를 패러디한 개그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내 독자에겐 웃음 코드가 잘 맞지 않는 약점도 있다. 때문에 야구 만화를 기대했던 독자는 물론이고 코믹물을 기대했던 독자 역시도 좋지 않은 평가를 한다.
후반 급전개할 동안에는 그동안 뿌린 떡밥을 회수하고 야구를 그리느라 개그가 별로 나오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권인 24권에서는 개그 요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고 오히려 시리어스 노선을 걷고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개성-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을 잘 살리고 있고, 수많은 상대팀 선수들이 나올 동안에도 겹치는 기믹이 별로 없다. 본편에서 중요하게 다룬 인물들은 모두 공식 프로필이 존재한다! 애초에 학교마다 하나씩 컨셉을 잡고 나오기도 하고. 때문에 그림체가 미형이라고까지 할 정도는 아닌데도 은근히 동인녀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야구만화로 분류하기엔 과장된 묘사가 많다. 투수들은 '''마구'''를 마구 던져대며 반대로 타자들은 '''필살 타법'''으로 쳐댄다.
하지만 다양한 투법, 타법, 수비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을지도. 딱히 기술만 특이한 것이 아니라 특이한 룰도 몇 번 등장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서술.
실제 작가는 20년동안 야구를 관전한 야구 팬이며 아이들에게 야구가 재미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파워 인플레가 심하다면 심하다고 할 수 있는 만화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패턴이 '상대팀이 주인공의 팀을 얕보고 봐주면서 경기를 시작한다->주인공의 팀이 앞서 나간다->상대팀 본실력 드러냄->주인공의 팀이 밀리기 시작->주인공 팀 파워 업->팽팽한 접전->주인공의 활약으로 주인공 팀 승리'이다. 물론 주인공의 팀이 질 때도 있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서는 그냥 압도적으로 주인공의 팀이 이길 때도 있다. '''그래도 모처럼 이룬 파워 업이 다음 경기가 되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건 좀...'''
3.1. 특이 룰
- 입부 시험 최종 전형 룰
입부 시험을 통과한 A팀과 입부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B팀의 시합.
예정대로라면 B팀은 그대로 낙오되었어야 하지만
팀이 실점을 하면 유니폼, 속옷, 바지, 스파이크, 속옷의 순서대로 하나씩 팀원 전원이 벗는다.
즉, 5실점을 하면 나체가 되며 그 즉시 실격.
또한 시합 중 에러를 일으킨 사람은 추가로 1장을 벗는다. (이 룰 때문에 시합 중 1명이 실격.)
진 팀은 시합 종료 시에 점수차만큼 추가로 벗는다.
결과는 A팀과 B팀 둘 다 입부에 성공한다.
예정대로라면 B팀은 그대로 낙오되었어야 하지만
팀이 실점을 하면 유니폼, 속옷, 바지, 스파이크, 속옷의 순서대로 하나씩 팀원 전원이 벗는다.
즉, 5실점을 하면 나체가 되며 그 즉시 실격.
또한 시합 중 에러를 일으킨 사람은 추가로 1장을 벗는다. (이 룰 때문에 시합 중 1명이 실격.)
진 팀은 시합 종료 시에 점수차만큼 추가로 벗는다.
결과는 A팀과 B팀 둘 다 입부에 성공한다.
- 봉쇄 야구
입부는 했지만 1학년들은 2, 3학년의 주전들에 막혀서 한 명도 주전 입성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1학년들이 항의, 1학년 vs. 2, 3학년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득점에 성공하면 득점한 타자가 지정한 선수(투수는 제외)의 팔이나 다리에 1kg의 리스트를 붙일 수 있다.
1학년 팀이 승리하여 1학년도 어느 정도 주전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1학년들이 항의, 1학년 vs. 2, 3학년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득점에 성공하면 득점한 타자가 지정한 선수(투수는 제외)의 팔이나 다리에 1kg의 리스트를 붙일 수 있다.
1학년 팀이 승리하여 1학년도 어느 정도 주전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 반쪽 야구
주니시 고교 vs. 카부 고교의 시합에서 카부 고교가 제안한 룰.
- 카부는 홀수 번째 회에만 공격한다.(반쪽 공격)
- 주니시의 공격시에 스트라이크 존은 원래 스트라이크 존의 절반 이하(반쪽 스트라이크 존)
- 수비는 내야수만. 외야수는 수비를 하지 않고 공격에만 참여.(반쪽 수비)
- 카부 고교의 선수는 전원 2군만. 1군은 벤치에.(반쪽 전력)
...보면 볼수록 건방진 룰이다.
카부의 2군도 상당히 강해서 주니시를 몰아붙이지만 난타 당하며 패배 위기에 처하자 투수 교체.
9회 초에 1군들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고, 실제로 역전했다. 그리고 승리. 주니시의 첫 패배였다.
그리고 카부의 2군들은...3군으로 내려갔다
카부의 2군도 상당히 강해서 주니시를 몰아붙이지만 난타 당하며 패배 위기에 처하자 투수 교체.
9회 초에 1군들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고, 실제로 역전했다. 그리고 승리. 주니시의 첫 패배였다.
그리고 카부의 2군들은...3군으로 내려갔다
4. 등장인물
4.1. 주니시 고등학교
4.1.1. 1학년
4.1.2. 2학년
虎鉄大河(こてつ たいが)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에서 호랑이
드라마 CD성우는 모리쿠보 쇼타로 정말 잘 어울린다.
머리에 두른 반다나에 뺨에는 페이스 페인트, 송곳니라는 인상에다가 말끝이 일본어가 아니라 ~ze,~yo로 바뀐다. (한국판에서는 현지화가 되어 그대로 말끝이 nya,da가 되었다.) 주역인 1학년과 선배로서 3학년이 부각되는 쥬니시 고교라서인지는 몰라도 비중이 없는 2년생중 2명중 한명이다.
주인공인 사루노 아마쿠니와 마찬가지로 열혈에 여자를 좋아해서 초기엔 나기를 사이에 두고서 라이벌 비스무리한 기믹을 세우기도 했는데 모습이나 말투도 그렇고 하는짓이 양키같다고 아마쿠니에게 마리화나 선배(...)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가 주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겉보기와는 다르게 노력가인데다가 중요할때 하면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猪里猛臣(いのり たけおみ)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에서 돼지.
드라마 CD성우는 오오스카 슌
코에 붙은 테이프와 웨이브진 머리, 항상 타올을 두른 외견에 농부와 대식가 기믹을 지니고 있으며 그라운드의 상태를 읽어 번트를 하는 선지안과 바람이 부는 방향을 예측해 선공안이라는 특기가 있으나 개그에서도 활약하는 코테츠에 비하면 비중이 공기나 다름없기 때문에 본인도 자학하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다뤄진적은 없지만 후에 작가가 차기 주장이 되었다고 발언했다.
4.1.3. 3학년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 중에서 말. 무지막지한 부잣집 도련님으로 집은 세계유산 수준의 대저택이며, 졸업 후에는 야구단을 창단할 정도로 재벌 집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은 모범 그 자체에, 야구부에서는 4번 타자이며, 인망 또한 넓디넓은 엄친아다. 주 무기는 어떤 타이밍이든 대적할 수 있다는 진자 타법과 하체를 튼튼히 고정하고 몸을 비틀면서 때려내는 트위스트 타법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간지 중에서 뱀. 절실한 불교 신자로, 심지어 야구에도 불교의 힘을 쓸 정도. 이 만화 자체가 야구 만화의 탈을 쓴 개그 만화의 탈을 쓴 판타지 만화(...)이긴 한데, 그 중에서도 대놓고 초능력을 써대는 무시무시한 캐릭터다. 주 무기는 어떤 공이든 실체를 포착할 수 있는 육도안(六道眼).
4.1.4. 코칭 스테프
4.1.5. 매니저
- 토리이 나기
- 키요쿠마 모미지
- 네코코 히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