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르

 




'''다소 미스테르(Dassault Mystère)'''
1. 제원
2. 개발 및 운용
3. 파생형


1. 제원


형식 : 단발 단좌 전투기
설계 : 마르셀 다소
생산 : 다소 아비아시옹(Dassault Aviation)
초도비행 : 1961년 2월 23일
운용 시기 : 1954년~1963년
생산 시기 : 1951년~1957년
승무원 : 1명
전장 / 전폭 / 전고 : 11.7 m / 13.1 m / 4.26 m
익면적 : 30.3 m2
중량 : 5,225 kg ~ 7,475 kg
동력 : 스네크마 아타(Atar) 101D 터보제트 엔진 (추력 6,600 lbf) 1기
최대속도 : 1,060 km/h
항속거리 : 885 km
상승고도 : 15,250 m
상승률 : 1,380 m/min.
무장 : 30 mm DEFA 기관포 2문 (각150발)
주익 하단에 파일런 4개
마트라 68mm SNEB 공대지 로켓 18연장 런처 2기 / 폭장 900 kg
생산수 : 171대

2. 개발 및 운용


미스테르(Mystère)는 우라강을 개선하기 위해 후퇴익을 장착하는 계획에서 탄생했다. 프랑스가 후퇴익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미스테르의 시제기는 거의 시행착오를 위한 실험기구같은 면이 있었지만, 우라강에 장착된 롤스로이스 넨(Nene) 엔진보다 출력이 강력한 테이(Tay) 엔진을 장착한 미스테르 I가 1951년 2월 23일에 성공적으로 비행하자 미스테르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무장을 장착한 미스테르 II를 생산하게 된다. 미스테르 II는 두가지 변형이 있었는데, 20mm M50 기관포[1] 4정을 장착한 미스테르 IIA와 30mm DEFA 리볼버 기관포를 장착한 미스테르 IIB가 있었다. 최종적으로 미스테르의 양산이 떨어졌고 해당 버전은 미스테르 IIC로 불린다. 1954년 6월부터 공군에 인도되었으며, 선행 인도분 11대 중 9대는 스네크마 아타르 C를 장착했으며 2대는 애프터버너를 사용 가능한 아타르 F를 장착했다.
미스테르 II는 강하중에 음속을 돌파하는데 성공한 기체였지만 근본적으로 미스테르 II는 우라강의 개량형에 불가했다. 프랑스 공군도 미스테르 II의 성능의 한계를 인정했고 미스테르 II의 양산을 하는 동시에 미스테르 II의 후계작을 준비했다. 마르셀 다소는 미스테르 II의 후퇴각을 30도에서 41도로 변경하고 초음속 비행을 염두에 둔 MD.454를 선보였고 MD.454는 1952년 9월 30일에 처녀비행에 성공하면서 미스테르 IV라는 이름을 갖고 양산되게 된다. 이후 미스테르 IV를 개량한 쉬페르 미스테르가 초음속 비행에 성공하는 등 미스테르는 이후 프랑스 전투기의 성공적인 기반이 되었다.
미스테르 II의 수출은 전무했다. 원래 이스라엘이 미스테르 II 24대를 주문했지만, 미스테르 IV가 등장하면서 이스라엘이 마음을 바꿔 미스테르 IV를 수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미스테르 II의 해외 수출은 무산되었다.

3. 파생형


  • MD 452 Mystère I : 다소 우라강의 동체에 30도 후퇴익을 붙이고 를 이용하여 3대가 제작된 원형기. 2호기와 3호기에는 추력 6,300 lbs를 내는 롤스로이스 테이(Rolls-Royce RB.183 Tay) 250 터보제트 엔진을 장착함.
  • MD 452 Mystère IIA : 미스테르 I에 4문의 이스파노 수이자 20 mm 기관포를 추가한 성행생산형으로 2대만 제작.
  • MD 452 Mystère IIB : 미스테르 IIA에 30 mm 기관포 2문을 추가하여 4대를 만든 무장 강화형.
  • MD 452 Mystère IIC : 프랑스 공군에 실전 배치된 실용기 타입으로 1954년 6월까지 150대가 인도됨. 그중 11대는 그 무렵 개발되고 있던 신형 고출력 엔진인 스네크마 아타를 장착.
  • MD 453 Mystère IIIN : 1대만 제작되어 1952년 7월 18일에 비행한 복좌 실험형으로, 계획된 공대공 레이다의 설치가 취소되어 양산은 취소.

[1] 히스파노 Mk.V를 프랑스가 생산한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