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벨 도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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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アベル・ドルファー
안티포나의 성가공주의 주인공. 성우는 아스미 카나.
도르파 집안의 막내로 착하고 성실하며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할 때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고민을 안고있다.
평소 동경하던 맏언니 리리 도르파의 목소리가 마왕에게 빼앗겼다는 사실을 안 이후에 우울한 기분을 풀기위해 성당에 가서 노래를 하다가 우연히 노래하는 인형 크레프의 지휘자가 되어버리고 그 이후 몬스터와 전투, 크레프와 함께라면 마왕과도 싸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그너츠의 의견을 들은 이후 동료를 모아 체레스터를 구성해 모험을 떠난다는 전형적인 RPG게임 주인공의 절차를 밟는다.
천연속성...까진 아닌 듯 하지만 남들이 다 상황을 파악했을 때 자기 혼자 파악을 못한다던가 하는 면이 있다.[1]
게임 안에서의 성능은 주인공 답지 않게 완벽한 보조계열로 멜로디 카드를 만드는 데 쓰이는재료인 추억의 조각들을 모으기 위한 기능들이 대부분이다. 전투시에도 특수커맨드가 전부 적에게 추억의 조각을 모아오는 것... 멜로디 카드도 대부분 보조계열을 사용가능하다. 대신 데리고 다니는 인형인 크레프의 지원을 받아 레벨에 따라 올라가는 하트(=HP)의 수가 조금 적지만 전투대열의 3~4번째에 놓으면 잘 죽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게임의 주인공 답게 게임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프로필을 모두 자기 기준으로 설명하는데... 꼭 보자. 니폰이치의 센스를 알 수 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포터블에도 찬조출연한다. 다운로드 컨텐츠로 등장.
  • 기술
추억의 벨(想いのベル): 사용 횟수 6, 추억의 조각을 입수한다.
기적의 벨(奇跡のベル): 사용 횟수 3, 추억의 조각을 입수해, 메인 멤버의 상태 이상 자연 회복률이 15%상승
성가의 벨(聖歌のベル) 사용 횟수 3, 특수한 마음의 조각을 입수한다.

마왕 아우로스를 쓰러뜨리지만 그런 것이 모두 대사교 피카르디의 몸에 빙의한 트리스탄이 꾸민 짓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 트리스탄이 등장. 이그너츠에게 루테의 혼이 담긴 벨을 빼앗아 오라고 명령을 내리고 일행은 결국 이그너츠에게 배신을 당하게 되며 루테의 그릇이 될 캄파넬라 리리와 벨을 빼앗기게 된다.
그렇지만 미아벨은 캄파넬라를 구해내기로 결정, 마지막 싸움의 장소인 시계탑으로 향하고 거기서 다시 돌아온 이그너츠까지 합세해 체레스터 일행은 결국 트리스탄의 음모를 막아낸다.
하지만 세계의 조화는 이미 많이 망가진 상태였고 새로운 가희의 시작의 노래가 필요했는데 루테의 혼은 그 역할을 미아벨에게 맡긴다. 미아벨은 작사/작곡 아우로스의 노래를 다시 기쁨의 노래로 승화시켜(?) 부르게 되고 마침내 진정한 평화를 되찾게 된다.
이후 왕자인 리온과 결혼하게 되며 마지막에 다시 오프닝 장면으로 돌아와 캄파넬라에게 '''임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2]
[1] 안델센이라는 이름으로 아버지가 슬쩍 도와주러 왔을 때 다른 사람은 다 알아챘지만 혼자서 알아채지 못했다. 게임 극 후반에서야 알게된다...[2] 사실 인형공주 시리즈의 전통...이라고 할 만한 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