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신무월의 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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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의 로봇이 야츠노오노코시즈치)
신무월의 무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타니 이쿠에/멜리사 판.
오로치 무리의 부수령격인[1] 두 번째 머리이며 기로치의 누나. 오토 타치바나 학원 관계자인 수녀이며[2] 거울을 이용해 상대를 현혹한다. 언행은 부드럽지만 내면은 음침하다. 츠바사에게 연애 감정을 품고 있으며, 오로치 무리 중 유일하게 그의 과거를 알고 있다. 츠바사의 적은 누구라도 용서하지 못한다. 그러나 츠바사야말로 세계의 지배자에 적합하다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이해자라고 할수는 없다. 만화판에서는 재생 후의 세계에서 기로치와 함께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츠바사에 대한 연정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애니판에서 오로치가 된 이유는 전쟁에서 사람이 죽는것을 많이 보면서 신에게 배신당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뭔가 몇안되는 정상적인 이유인데, 어째선지 회상장면에 Tu-95가 폭격을 하고 있다. 대체 어느나라 사람인지... 치카네히메코에 대한 사랑을 알고 치카네의 마음을 흔들어 오로치 무리에 끌어들이는데 성공하지만, 치카네에 의해 오로치 무리가 괴멸된다. 재생 후의 세계에서는 기로치와 함께 선교활동을 하고 있었다. 드라마 CD에서는 소마에 의해 패배한 츠바사를 돌보며 자신의 말을 듣지않고 멋대로 행동한 기로치, 코로나, 네코코를 혼낸다. 복장이 수녀치곤 난감한데 이건 오로치 무리가 되기 전부터 이랬던듯 하다.

[1] 하지만 애니에서는 츠바사가 수령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데다 카리스마로 다른 오로치 무리들을 굴복시켜 명령에 따르게 만들기 때문에 이쪽이 실질적인 수령이라고 할수있다.[2] 애니판에서는 학원 관계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