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치(신무월의 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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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의 로봇이 히노아시나즈치)
신무월의 무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커크 손턴.
오로치 무리의 세 번째 머리이며 키가 2m를 넘는 작중 최장신이고 30대는 되어보이는 얼굴인데 중학생이다. 오토 타치바나 학원 중등부. 항상 사슬을 무기로 들고 다닌다. 미야코의 동생이며 난폭한 성격이지만, 미야코에게 꼼짝 못하며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고 폭유는 싫어한다. 적인 두 무녀중 히메코는 히메짱이라고 부르며 첫눈에 반해서 연정을 품지만, 치카네는 폭유인것 때문에 적대시하고 있다. 그렇다고 빈유 패치는 아니고[1] 단지 폭유가 싫은것뿐인것 같다.[2] 자신에게 종종 엄하게 꾸짖으며 엄격한 모습을 보이는 누나인 미야코가 거유라 그에 대한 반동 때문인듯하다. 만화판에서는 중고라는 망언을 하기도 하는등 여러모로 문제아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연적이라고 해도 히메코에 대한 연정에 거짓은 없어서 소마를 평가하거나 평소에는 두려워하고 있는 미야코를 치카네의 공격으로부터 감싸는등 난폭한 면외의 일면도 보였다. 재생 후의 세계에서도 미야코와 같이 살고 있다.
애니판에서 오로치가 된 이유는 전쟁에 의해 가족이 사망했기 때문이며 처리 대상인 히메코에게 첫눈에 반해버리지만 히메코에 대한 연정이 왜곡되고 변태적인 것으로 바뀌며[3] 치카네를 '''젖소부인'''이라고 부르는 만행을 저질렀고 치카네에 대한 혐오도 높아져 그녀가 오로치 무리에 끼어도, 변함없이 도발해서 가장 먼저 석화된다. 재생 후의 세계에서는 미야코와 함께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드라마 CD에서는 돌과 히메코를 이용해 소마를 혼란에 빠트리는 코로나를 방해하며 누나인 미야코에게 혼나기도 한다. 탑승하는 로봇의 디자인이 다소 충격적이다.

[1] 애초에 히메코는 80에 C컵인 글래머 몸매이기에 절대로 빈유캐가 아니다.[2] 치카네가 자그마치 93에 F컵이라는 거유를 넘어선 폭유캐다 보니...[3] 드라마 CD에서는 쇠사슬로 묶은후에 산책하고 싶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