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키(전함소녀)
1. 소개
'''"후부키급 4번함, 미유키, 우왓, 이나즈마짱 오지마!"'''
연습 항해중 아군인 이나즈마와의 충돌사고로 침몰한 안습한 함생을 지녔다. 대사에도 이나즈마 보고 들이박지 말라고 한다. 이나즈마가 충돌사고 스킬을 들고 나왔으니 미유키도 개장후 같은 스킬을 들고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있었지만 IF개장으로 수뢰강습이라는 스킬을 들고 왔다. 뇌격전 때 쏘아야 할 어뢰를 포격전에 땡겨 쏜다는 신박한 스킬이다.'''"특1형 후부키급4번함, 미유키... 자, 잠깐! 이나즈마! 가까이 오지 마!"'''(글로벌서버)
성우는 쿠노 미사키.
도감: 深雪. 특1형 구축함 중 4번함이다. 미유키는 어떠한 전투도 경험하지 못한, 당시 함선들로서는 특이한 구축함이다. 미유키는 1934년 6월 29일 제주도[1] 근해에서 다른 구축함인 이나즈마의 충돌로 침몰했다. 이로 인해 미유키는 24척의 후부키급 구축함 중 유일하게 비전투 손실 구축함이 되었다.(글로벌서버)
2. 성능
2.1. 초기
2.2. 개조
3. 평가
수뢰강습 스킬이 발동되면 포격전 단계에 강력한 어뢰를 발사한다. 의미 있는 딜을 땡겨 쓴다는 것은 좋지만, 스킬 발동 이후 일시적으로 회피가 급락한다는 페널티가 있으므로 생존성을 신경써야 한다. 그래도 스킬만 제대로 터져주면 딜이 워낙 출중하게 뽑혀서 미유키가 전함이나 항모를 제치고 주간전 MVP가 되는 경우도 흔하다.
육상기지형 적은 어뢰 공격에 데미지를 입지 않지만, 미유키의 수뢰강습은 포격전 스킬이어서인지 요새를 공격할 수 있다. 2018년 눈사태작전 강습 이벤트에서도 확인되었다.
4. 기타
- 이미 죽어서 유령이 된 것 마냥 도깨비불이 두개가 떠있고, 포대도 공중에 떠다니고 있다(!!!). 그런데 밤의 비서함 대사를 보면 제독이 만지자 놀라는 반응으로 보아 생령인거 같기도 하다. 자신을 유령 취급하지.말라는 대사도 하고 간지럼도 타는 것 같지만...
- CP20에서 배포된 팜플렛을 통해 개조형 포트레이트가 공개되었다. 그런데 함급의 영문표기가 카게로형 구축함으로 나오는 통한의 미스가 있었다.
- 개조와 함께 추가된 미유키의 맹약 후 특수대사에서는 속마음을 대뜸 내뱉고는 스스로 당황스러워하는 캐릭터성이 추가되었는데, 미유키의 스킬도 이 캐릭터성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 후부키급 네 척은 역사적 행보보다는 게임속 캐릭터의 성격과 관련된 스킬을 부여받아온 경향이 있다. 후부키는 맏언니의 책임감을 반영한 아군 버프기, 시라유키는 엄마 같은 성격에다 언니한테 집착한다는 면을 반영한 아군 탱킹 및 후부키와의 연계버프, 하츠유키는 명중률이 낮은 어뢰보다는 주포로 승부를 보고 싶어하는 성격을 반영해 뇌격이 감소하고 포격이 증가하는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다.
- 대사에서 후부키급 5번함 무라쿠모를 언급한다.
- 개조후 오전공격대사가 네 죄를 헤아려봐인데 이거 가면라이더 더블의 대사를 패러디 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