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사와 이오

 

水沢 依緒(みずさわ いお)
'''미즈사와 이오(水沢 依緒)'''
'''오리지날''' Ver.
'''애니메이션''' Ver.
'''코믹스'''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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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Introductory Chapter
3. Closing Chapter
4. Coda


1. 개요


화이트 앨범 2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가미 이쿠미
고등학교 1학년때 하루키와 같은 반이었으며, 3학년때는 세츠나와 같은 반. 타케야와는 중학시절부터 친구다.


2. Introductory Chapter


#리그베다위키파일

'''"드디어 하루키에게도 이름에 걸맞는 계절이 온거네~"'''
''세츠나의 클래스메이트.''
''타케야와는 익숙한 사이.''
농구부 주장을 맡고 있었으며, 외모가 중성적인 데다 주변 사람들에게 참견하면서도 잘 돌봐주는 성격이라 여후배들에게 인기가 많을 뿐더러 반에서도 리더격 존재다. CC에서의 야나기하라 토모의 언급에 의하면 세츠나와 같이 '미스 호죠대 부속'의 후보중 하나였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하루키의 설명에 따르면 '나 이상으로 참견하기 좋아하는 인재'라고.

하루키,세츠나,토우마의 삼각관계를 눈치 챈 몇안되는 사람들 중 한명[1]으로써 IC 2주차를 다시 보게 되면 세츠나와 학원제 일정을 끝낸 후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고백을 하려면 서두르는게 좋을 것이다는 어드바이스를 하게된다. 물론 세츠나는 그 말이 나올 당시에는 거절했지만, 카즈사가 하루키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난 후에 3인체제를 유지하는게 어렵겠다는 판단. 그것으로 인해 자신이 혼자가 될 것을 두려워 한 탓. 하루키에 대한 호감에 의해 고백을 하게 되는데, 물론 애초에 세츠나의 캐릭터 설정이 우정에 대한 집착이었기 때문에 이오의 어드바이스가 직접적인 원인은 되지 않지만., 고백을 하게 된 시점이 이 대화를 하고 난 다음의 바로 직후였다는 점으로 봤을 때는 전혀 영향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2] 그의 행동이 꼭 잘못이라 보기엔 확실히 무리가 있지만 어차피 삼각관계가 이 스토리의 중심이라면 반드시 한명은 불행하게 되어있는데 문제는 그 흔한 일방통행이 아니라 세츠나는 하루키에게 하루키와 카즈사는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다는 점이고 그 관계를 세츠나가 부숨으로써 3명 전원이 불행해 졌다 [3].결국은 이 어드바이스로 인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삼각관계가 뒤엉키는 결과를 일으킨 원인이 된 셈이다.

3. Closing Chapter



'''"그런거 용서 못해... 절대... 용서 못해!"'''
''호죠대학교 정경학부 3학년''
''세츠나와는 4년간, 하루키와는 6년간에 걸친 친구.''
''타케야와는 9년간의 질긴 인연.''
타케야는 하루키 담당, 이오는 세츠나 담당을 맡아 어떻게든 두 사람을 다시금 사귀도록 하기위해 3년간 노력했고, 현재도 노력 중이다.
타케야와는 고등학교 시절과 변함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으나, 여전히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한 상태.
하루키와 세츠나가 헤어지는 것도 한 방법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타케야와는 달리, 어떻게든 그 둘이 잘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때문에 타케야와 마찰이 생기기도 한다. 지난 3년간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하루키가 잘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크리스마스의 일에 대해선 세츠나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게, 타케야와 이오가 3년이나 걸린 엄청난 노력 끝에 간신히 밥상을 차린 셈인데 막상 마지막 순간에 세츠나가 그걸 걷어찼다고 생각하기 때문. 정황에 따라선 세츠나와 절교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할 정도로 화난 모습을 보인다.
노멀 엔딩이나 카자오카 마리 루트에서는 타케야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날의 실패가 있었음에도 계속해서 하루키와 세츠나의 사이를 개선시켜보고자 노력한다. 타케야가 하루키를 데리러 간 사이에 세츠나를 스키 여행에 참가시키기 위해 데리고 나오고, 그런 이오와 타케야의 노력으로 인해 노멀 엔딩에서도 하루키와 세츠나는 다시금 사이가 회복될 듯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끝을 맞는다.

4. Coda



'''"싫어하는 녀석이랑 10년이나 같이 지낼리가. 난 내 인생을 그 정도로 포기하진 않았어."'''
''스포츠 용품 메이커의 사원.''
''하루키와 세츠나의 관계를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
''여전히 연애에는 흥미없는 듯이 보이지만...''
하루키, 세츠나 등과 계속 친구. 각각 자기분야에서 잘 나가고 있는 4명에 비해 약간의 열등감을 갖고 있다.[4]
타케야와는 여전히 연인이 되지 못했지만, 타케야가 복잡한 이성 관계를 모두 정리하면서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있기에 흔들리는 중.
토우마 카즈사의 귀국 소식을 듣고 불안해하며, 하루키에게 절대 만나지 말것을 권유한다. 1월말 콘서트에 가서도 하루키가 왔는지 안왔는지 찾아다닐 정도.
하루키를 우선하는 타케야와는 반대로 세츠나를 우선시한다. 카즈사 트루 루트 외에는 하루키와 친구 관계를 유지한다.
카즈사 루트에서는 토모의 비아냥에 카즈사를 변호하는 하루키를 맹비난한다. 결국 타케야가 '하루키를 설득하는 데에 너희들(이오와 토모)은 필요없으니 돌아가라'라며 혼자서 설득하려하지만 실패하고 이오와 타케야 모두 하루키와 절교하게 되며, 타케야가 이오를 하루키 대신으로 대하게 된다. 게마가 3월호 인터뷰에 따르면 타케야와 이오는 이제부터 두 사람의 화이트 앨범을 써나갈 것이라고.
세츠나 루트 엔딩에선 타케야와 잘된 듯한 모습이 보인다. 세츠나와 하루키의 결혼식장에서 둘이 손을 잡고 있다. 이후, 여기서 이어지는 미니 애프터 스토리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에서는 타케야와 냉전 상태인데 이유를 들어보니 '아이가 생기면 누가 일을 쉴 것인가'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려서... 결혼도 안 해놓고 벌써 육아 문제를 가지고 싸우나며 하루키와 토모는 어이없어 한다. 사실 결혼 문제는 이미 양가 허락이 끝났다. 소꿉친구니까 가족끼리도 친하고.
바람 루트와 이어지는 PS3판 엑스트라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사귀게 되고, 타케야와 함께 발표 타이밍만 노리고 있다. 물론 다들 눈치채고 있다. 하루키는 '놀란 척 해주자' 하고 토모는 '귀찮다'고.
[1] 다른 사람으로는 이즈미 치아키, 토우마 요코 등이 있다.[2] 사람은 어떤 어드바이스를 듣고 그 생각을 채용을 하든 안하든, 근시일내에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면 반드시 그러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같은 착각을 하게된다.[3] 이로 인해 카즈사는 어머니인 토우마 요코와 함께 일본을 떠날 것을 결심하는데, 이오는 하루키를 얻지 못했다는 이유로 카즈사가 떠날리 없다면서 세츠나를 두둔했었고, 카즈사 또한 그건 오해라면서 편하게 만날 것을 권함과 동시에 우린 앞으로도 계속 3명인 채라고 얘기를 했지만, 세츠나는 그것이 거짓이었음을 간파하면서 이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라며 관계를 부순 자신을 탓한다. 이 때문에 세츠나가 하루키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수 없었던것[4] 하지만 PS3 추가 시나리오에서 신입 교육 문제에 대해 직장 상사에게 자신의 지론을 피는 모습을 보면 그때는 적응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