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클리오
[image]
ミクリオ
Mikleo
[clearfix]
미클리오 소개 영상
'''스레이는 원래 저런 애야. 소꿉친구인 내가 봐도 위태로워 보이거든.'''
'''네 뒤에서 입다물고 지켜만 보고 있으라는 거야!?'''
'''난 발목이나 잡으려고 따라온 게 아냐!'''
스레이를 정신적인 면에서 지원해주는 파트너이며, 스레이와 공통적인 꿈을 가지고 있다.
특기를 사용해 근접전도 소화할 수 있으며 지팡이에 영력을 담아 발사하는 등 중거리 전투도 가능한 캐릭터. 사출,범위계 천향술을 사용해 반격과 추가 공격을 자유자재로 행하며 단독 회복 기술도 사용 가능한 올라운더이다.
첫 번째 비오의는 아쿠아레스트 로드(Aquarest Rod). 두 번째 비오의는 빙진봉탁살(氷塵封濁殺). 예약 특전인 한정 프리미엄 비오의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로니의 파이널 프레이어(Final Prayer).
간식만들기에 관련해서는 초반에는 불을 사용한 음식이 서툴러서 차가운 음식들을 주로 만들다가 점차 극복한다.
천족 동료 중 가장 어린 나이로 자주 놀림당한다.
에드나에게는 '미보'(ミクリオ坊や미쿠리오 아가의 약자)라고 불리고 자비다에게는 '미쿠보'라고 불린다.
스레이와 자비다도 인정하는 미형의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자각이 별로 없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표정 중에 개그표정도 좀 섞여있다.
이마에 서클렛[스포일러][8] 을 끼고 있지만 평소에는 앞머리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고, 이마가 보여지는걸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스레이의 헤어는 미클리오가 잘라준 머리모양이다. 미클리오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스레이에게 맡기지 않게 되었다.
미클리오와 카무이화했을때 활의 조준은 자신이 하겠다고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스레이가 미클리오와 계약 문제로 다퉈서 미클리오가 파티에서 잠시 이탈했을 때 스레이는 대지의 기억을 볼 수 없고 라일라와의 카무이를 마음대로 해제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미클리오의 재합류 이후에는 둘다 가능해진다.
공략본의 직원 인터뷰에 따르면 스레이와 미클리오는 '''둘이서 한명의 주인공'''의 기능을 이룬다고 한다, 이 때문에 미클리오는 파트너 캐릭터이면서 또다른 주인공의 입지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보통 천족의 진명은 친한 친구 사이더라도 알려주지 않는 법이고 각오가 필요한 일[9] 인데 스레이는 미클리오와 계약하기 전부터 미클리오의 진명을 알고 있었다.
진명은 루즈로시브=레레이, 의미는 집행자 미클리오.
미클리오는 스레이에 관련된 일이면 잘 화내는 모습을 보인다고 로제에게 평해지기도 한다.
스레이의 말에 의하면 미클리오가 자신과 관련된 일 외에 다른 사람한테 화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츳코미라고.
스레이가 헬다르프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천족들의 존재를 감지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천족과 인간의 차이를 더 크게 체감해서 갈등하게 되고, 스레이가 도사로서 겪는 수난들을 보면서 도사와 배신 사이에서 갈등하기도 한다.
데젤이 죽기 전까지는 스레이가 도사의 사명에 짓눌릴 바에는 언제든지 그만둬버리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데젤의 사망 후 생각이 바뀌었다.
재화의 현주와의 싸움에서 마오테라스와 헬다르프의 연결을 끊기 위해 동료 천족들과 함께 희생을 했다가 다행히 모두 무사히 풀려나게 되어 살아남았으며, 스레이가 재액의 시대를 끊기 위해 희생한 후에는 스레이의 꿈을 위해서 동료 천족들과 함께 새로이 생겨난 종사들을 보조하게 된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나 재액의 시대가 끝난 것으로 보이는 에필로그2에서는, 스레이를 기억하면서 홀로 각지의 유적들을 돌아다니다가 해프닝을 겪는 중에 돌아온 스레이와 재회를 이루게 된다. 이때의 미클리오는 장발의 성장한 모습이었다.(일명 에필리오)
어린시절에는 망토 한장이 달린 긴 상의에 하얀색 치마를 입고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있는 모습.
본편기준으로는 망토가 두장인데 에필로그2에서는 망토가 여섯장이 되어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망토의 장수가 늘어난다는 설정인듯.
천족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의상에 흰색이 많아지는데 에필로그2에서의 의상은 흰색이 차지하는 비율이 라일라랑 비슷한 수준이다.
이전까지는 없던 깃털이 달린 허리 장식을 하고 다닌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색상과 설정화의 색상에 약간 차이가 있는데, 설정화를 보면 스레이의 깃털 장식과 색상이 비슷하다.
팬들 사이에서 여캐들을 제치고 제스티리아의 진히로인으로 취급받는다. 단순히 제스티리아에 여덕이 많고 여덕 동인계에서 의도적으로 BL을 뽑아내는게 아니라 주인공을 가장 걱정하고 돌봐주며 마지막 엔딩에서도 스레이와 만나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덕들이 많은 루리웹에서도 스레이의 진히로인은 미클리오라는 정설이 있다(...) 차라리 비슷한 위치의 여캐라도 있었다면 진담 히로인 여캐와 농담 진히로인 미클리오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겠지만 이 비슷한 위치의 여캐가 아예 전무하다. 연애적인 면에서도 유독 테일즈 내에서도 연애관련 묘사가 전무한 제스티리아인지라 주인공인 스레이가 어떤 여캐와도 연애적으로 엮이는 묘사가 없다. 알리샤나 로제, 에드나는 그냥 아는 여자 동료수준이고 라일라는 파티의 엄마(...)같은 묘사가 많다. 그 누구하고도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완벽하게 아는 동료 수준에서만 머물고 있다. 정확히는 가족이자 친구, 콤비로 보는게 공식적 설정이지만 히로인으로 보는 팬들의 시각이 많은 편이다. 픽시브의 스레이와의 커플링 2차창작물 투고량이 다른캐릭터와의 조합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소설판에서는 스레이 시점에서 미클리오의 모습을 묘사하는 장면의 서술에서 묘하게 평소같지 않게 스레이의 어휘묘사력이 높아진다.
이후에 스레이가 미클리오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평범한 인간들의 눈에 안 보인다고 안타까워하는 내용이 나온다.
최종 결전에서 스레이의 심적 갈등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을 먼저 지크프리트에 넣고 쏴달라고 제안한다.
코믹스판에서는 스레이가 도사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 같은 말과 행동을 한다. 계약문제로 스레이와 다투게 되었을 때, 스레이가 알리샤의 종사계약으로 인해 실명하게 된 방향의 뺨을 때린다.
실명 상태라는 걸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는 복선이다. 작화로도 원작보다 실명했다는 사실을 알기 쉽도록 맞고난 직후에 표현되는 스레이의 한쪽 눈이 죽은눈이다.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이 망토 안쪽의 무늬가 생략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어른스럽게 행동하려고 하지만 내면은 아이같은 부분이나, 겉으론 아닌 척하면서 잘 대해주는 츤데레[10] 스러운 성격적인 특징이 많이 부각되지 않는 방향으로 바뀌었고, 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스레이에게 말하는게 아니라 라일라한테 먼저 말하는 전개가 되어서 스레이와의 계약을 둘러싼 갈등이 없는 것이 되었으며,하이랜드 왕실에 스레이가 초대받아서 식사를 대접받았을 때는 원작에서 안 해주던 독 감별[11] 까지 해준다.
스레이와의 관계가 단순한 소꿉친구가 아닌 숙명적 관계임을 암시하는 부분이 잘렸다. 천유견문록을 좋아한다는 특징도 별로 보여지지 않는다.
재액의 시대가 시작되는 사건과 연관이 깊지만 캄란의 과거가 나오는 장면에서 미클리오는 그 장면에서 등장하지 않는 연출이라 자세한걸 모르고 넘어가는 듯하고 뮤즈의 아기가 미클리오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설명해주지 않았고, 경로가 바뀌어서 캄란으로 가는게 아니라 베르세리아의 결전장소에서 결전을 치르게 된 것 때문에 어머니와의 재회를 하지 못한다.
게임에서는 여행하면서 내적인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며 인간과 천족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부각되는 캐릭터이지만, 애니에서는 원작의 많은 설정들이 잘려나가 그저 스레이의 보호자의 역할을 하는 것 밖에 부각되지 않는다.
결전전야 이벤트가 사라지면서 원작과는 달리 스레이가 미클리오와의 제대로 된 상의도 없이 헬다르프와 뛰어내린다.[12]
스레이와의 재회장면의 연출또한 바뀌었다.[스포일러2]
원작에서는 파트너 캐릭터이지만 또 다른 주인공같은 입지였는데, 애니화되면서 중요한 세부설정이 생략되고 원작에 비해서 비중을 많이 없애 놓은 캐릭터. 등장은 많이 하지만 애니에서는 2기 후반부 급전개로 인해서 이 캐릭터에 관련된 깊이있는 내용은 별로 나오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항목의 부정적인 평가 참조.
테일즈 오브 아스테리아의 3장에서 파스칼의 발명품에 의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모습이 보이게 되고 그 후부터 스레이가 미클리오를 과보호하기 시작한다. 4장 추억의 에덴편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캐릭터 설명에 용자단려[13] 라는 단어가 붙고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전편에서 적과 싸우던 주역들 중 스레이를 제외한 모두가 적에게 당해서 기억을 잃어버리고 조작된 기억을 가지고 살게 된다. 미클리오는 로엔을 집사로 둔 명가의 청년이 되어 스레이를 못 알아보게 되었고. 스레이가 미클리오에게 편지를 보내며 접촉을 시도하고 기억을 되찾게 해주려는 노력을 한 끝에 미클리오는 기억을 되찾고 스레이와 일행들의 여행에 다시 합류하게 된다.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에서는 스위토피아 유적과 신의 케이크 이벤트에서 에드나와 함께 첫 등장한다.
라일라가 첫등장하는 불의 천족과 노르민마을 여름축제 이벤트에서 스레이가 디자인한 유카타를 입는다.
레이즈 세계관에서는 카무이를 할 수 없었는데, 주신인 라일라보다 더 먼저 스레이와의 카무이화에 성공한다.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 x 갓이터 레조넌트 옵스 콜라보 플레이어블캐릭터 (Div)로 등장한다.
특유의 수려한 외모와 다양한 표정과 성격, 소꿉친구인 주인공에게 헌신적인 점[14] 등의 캐릭터성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은 제스티리아 최고의 인기 캐릭터. 2017년 실시된 테일즈 전 시리즈 인기투표(유리와 리온 제외) 순위에서 루드거와 루크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주인공 스레이의 순위는 6위.[15]
테일즈 채널+ 1회 비바☆키마구레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미클리오가 제외된 2회 투표의 1위는 스레이.[16]
테마곡은 물의 시련의 신전에서 나오는 BGM과 동일하다.
ミクリオ
Mikleo
[clearfix]
1. 프로필
- 이노마타 무츠미 디자인
- CV: 오오사카 료타[1] /하마사키 나나(少, TVA), 마이클 존스턴(Michael Johnston)(북미판)
- 성별: 남성
- 키: 165cm
- 무기: 지팡이[2]
- 속성: 수(水) [3]
2. 소개
미클리오 소개 영상
'''스레이는 원래 저런 애야. 소꿉친구인 내가 봐도 위태로워 보이거든.'''
'''네 뒤에서 입다물고 지켜만 보고 있으라는 거야!?'''
'''난 발목이나 잡으려고 따라온 게 아냐!'''
'''자만하지마, 생각하는거야? 자신만의 꿈이라고.'''
스레이의 소꿉친구[4] 이자 유일무이[5] 한 친구, 라이벌이기도 한 천족 소년. 갓난아기일 때부터 스레이와 함께 이즈치에서 자란 가족[6] 이다. 어렸을 때부터 스레이와 함께 유적을 탐험했으며, 미클리오 본인도 유적 탐사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성격은 냉정한 편이라 스레이의 돌발적인 언동을 자주 지적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겉보기와 달리 열혈스러운 면도 있고 표정이 다양하고 노력파이며 남을 잘 돌봐주는 일면[7] 도 있다. 스레이와는 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견해가 많이 다르다보니 말싸움도 자주 하는 편. 말투가 고풍스러운 편이다.'''너 혼자 짊어지게 하진 않아.'''
스레이를 정신적인 면에서 지원해주는 파트너이며, 스레이와 공통적인 꿈을 가지고 있다.
3. 성능
특기를 사용해 근접전도 소화할 수 있으며 지팡이에 영력을 담아 발사하는 등 중거리 전투도 가능한 캐릭터. 사출,범위계 천향술을 사용해 반격과 추가 공격을 자유자재로 행하며 단독 회복 기술도 사용 가능한 올라운더이다.
첫 번째 비오의는 아쿠아레스트 로드(Aquarest Rod). 두 번째 비오의는 빙진봉탁살(氷塵封濁殺). 예약 특전인 한정 프리미엄 비오의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로니의 파이널 프레이어(Final Prayer).
4. 기타
간식만들기에 관련해서는 초반에는 불을 사용한 음식이 서툴러서 차가운 음식들을 주로 만들다가 점차 극복한다.
천족 동료 중 가장 어린 나이로 자주 놀림당한다.
에드나에게는 '미보'(ミクリオ坊や미쿠리오 아가의 약자)라고 불리고 자비다에게는 '미쿠보'라고 불린다.
스레이와 자비다도 인정하는 미형의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자각이 별로 없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표정 중에 개그표정도 좀 섞여있다.
이마에 서클렛[스포일러][8] 을 끼고 있지만 평소에는 앞머리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고, 이마가 보여지는걸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스레이의 헤어는 미클리오가 잘라준 머리모양이다. 미클리오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스레이에게 맡기지 않게 되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해당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면 이 문서의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알리샤와의 계약으로 인해 스레이가 오른쪽 눈을 실명했을 때 눈치챘지만 말하지 않고 스레이가 안보이는 방향을 커버해준다.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해당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면 이 문서의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1]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골수팬.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이시다 아키라의 연기를 따라하며 성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검사 캐릭터가 아닌 탓에 "호아파참!"이라는 기술명을 못 외친 게 제일 유감이었던 듯하다.[2] 유적에서 주워왔다고 하며, 스레이와 같이 싸우기 위해 이걸로 연습했다고 한다.[3] 물의 천족이지만 수영을 못하고 바다생물을 무서워 한다.[4] 스레이와 거의 동갑이지만 미클리오가 약간 연상. 외형나이는 스레이와 동갑인데, 미클리오의 의지가 반영되어있다는 설정이다.[5] 이즈치의 천족 로로가 항상 스레이와 미클리오가 같이 있다고 하고 나탈리에가 스레이가 미클리오 외의 인물과 어울리는 모습을 본 적 없다고 말한다. 작중에서는 수어지교적 관계라고 비유된다.[6] 하지만 각자 다른 집에서 살고있는데, 사실 천족들은 집이 필요 없지만 이즈치의 유일한 인간인 스레이가 나중에 인간사회에 적응해야 할 때를 고려해 일부러 배려해서 천족들이 지어준 집들이다. [7] 옛날에 스레이가 아파서 며칠을 앓아 누웠을 때, 미클리오는 나가지 않고 옆에서 스레이를 돌봐준다. 본인은 책을 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부정하지만. 하는 행동은 본편에서도 비슷하다. 스레이가 쓰러지면 업어서 여관으로 옮기는 역할을 하고 스레이의 열을 내리게 하려고 얼음을 만들기도 한다.[스포일러] 원래는 어머니인 뮤즈의 물건이였는데 미클리오가 아기였을 때 헤어지기 전에 물려 받았다. 화상경감 효과가 있는 아이템이다.[8] 금색에 보석이 달린 생김새라서 그런지 2차창작물에서는 세일러문의 문 티아라 액션으로 패러디 되기도 한다.
미클리오와 카무이화했을때 활의 조준은 자신이 하겠다고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스레이가 미클리오와 계약 문제로 다퉈서 미클리오가 파티에서 잠시 이탈했을 때 스레이는 대지의 기억을 볼 수 없고 라일라와의 카무이를 마음대로 해제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미클리오의 재합류 이후에는 둘다 가능해진다.
공략본의 직원 인터뷰에 따르면 스레이와 미클리오는 '''둘이서 한명의 주인공'''의 기능을 이룬다고 한다, 이 때문에 미클리오는 파트너 캐릭터이면서 또다른 주인공의 입지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보통 천족의 진명은 친한 친구 사이더라도 알려주지 않는 법이고 각오가 필요한 일[9] 인데 스레이는 미클리오와 계약하기 전부터 미클리오의 진명을 알고 있었다.
진명은 루즈로시브=레레이, 의미는 집행자 미클리오.
미클리오는 스레이에 관련된 일이면 잘 화내는 모습을 보인다고 로제에게 평해지기도 한다.
스레이의 말에 의하면 미클리오가 자신과 관련된 일 외에 다른 사람한테 화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츳코미라고.
스레이가 헬다르프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천족들의 존재를 감지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천족과 인간의 차이를 더 크게 체감해서 갈등하게 되고, 스레이가 도사로서 겪는 수난들을 보면서 도사와 배신 사이에서 갈등하기도 한다.
데젤이 죽기 전까지는 스레이가 도사의 사명에 짓눌릴 바에는 언제든지 그만둬버리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데젤의 사망 후 생각이 바뀌었다.
재화의 현주와의 싸움에서 마오테라스와 헬다르프의 연결을 끊기 위해 동료 천족들과 함께 희생을 했다가 다행히 모두 무사히 풀려나게 되어 살아남았으며, 스레이가 재액의 시대를 끊기 위해 희생한 후에는 스레이의 꿈을 위해서 동료 천족들과 함께 새로이 생겨난 종사들을 보조하게 된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나 재액의 시대가 끝난 것으로 보이는 에필로그2에서는, 스레이를 기억하면서 홀로 각지의 유적들을 돌아다니다가 해프닝을 겪는 중에 돌아온 스레이와 재회를 이루게 된다. 이때의 미클리오는 장발의 성장한 모습이었다.(일명 에필리오)
어린시절에는 망토 한장이 달린 긴 상의에 하얀색 치마를 입고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있는 모습.
본편기준으로는 망토가 두장인데 에필로그2에서는 망토가 여섯장이 되어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망토의 장수가 늘어난다는 설정인듯.
천족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의상에 흰색이 많아지는데 에필로그2에서의 의상은 흰색이 차지하는 비율이 라일라랑 비슷한 수준이다.
이전까지는 없던 깃털이 달린 허리 장식을 하고 다닌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색상과 설정화의 색상에 약간 차이가 있는데, 설정화를 보면 스레이의 깃털 장식과 색상이 비슷하다.
팬들 사이에서 여캐들을 제치고 제스티리아의 진히로인으로 취급받는다. 단순히 제스티리아에 여덕이 많고 여덕 동인계에서 의도적으로 BL을 뽑아내는게 아니라 주인공을 가장 걱정하고 돌봐주며 마지막 엔딩에서도 스레이와 만나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덕들이 많은 루리웹에서도 스레이의 진히로인은 미클리오라는 정설이 있다(...) 차라리 비슷한 위치의 여캐라도 있었다면 진담 히로인 여캐와 농담 진히로인 미클리오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겠지만 이 비슷한 위치의 여캐가 아예 전무하다. 연애적인 면에서도 유독 테일즈 내에서도 연애관련 묘사가 전무한 제스티리아인지라 주인공인 스레이가 어떤 여캐와도 연애적으로 엮이는 묘사가 없다. 알리샤나 로제, 에드나는 그냥 아는 여자 동료수준이고 라일라는 파티의 엄마(...)같은 묘사가 많다. 그 누구하고도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완벽하게 아는 동료 수준에서만 머물고 있다. 정확히는 가족이자 친구, 콤비로 보는게 공식적 설정이지만 히로인으로 보는 팬들의 시각이 많은 편이다. 픽시브의 스레이와의 커플링 2차창작물 투고량이 다른캐릭터와의 조합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소설판에서는 스레이 시점에서 미클리오의 모습을 묘사하는 장면의 서술에서 묘하게 평소같지 않게 스레이의 어휘묘사력이 높아진다.
이후에 스레이가 미클리오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평범한 인간들의 눈에 안 보인다고 안타까워하는 내용이 나온다.
최종 결전에서 스레이의 심적 갈등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을 먼저 지크프리트에 넣고 쏴달라고 제안한다.
코믹스판에서는 스레이가 도사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 같은 말과 행동을 한다. 계약문제로 스레이와 다투게 되었을 때, 스레이가 알리샤의 종사계약으로 인해 실명하게 된 방향의 뺨을 때린다.
실명 상태라는 걸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는 복선이다. 작화로도 원작보다 실명했다는 사실을 알기 쉽도록 맞고난 직후에 표현되는 스레이의 한쪽 눈이 죽은눈이다.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이 망토 안쪽의 무늬가 생략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어른스럽게 행동하려고 하지만 내면은 아이같은 부분이나, 겉으론 아닌 척하면서 잘 대해주는 츤데레[10] 스러운 성격적인 특징이 많이 부각되지 않는 방향으로 바뀌었고, 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스레이에게 말하는게 아니라 라일라한테 먼저 말하는 전개가 되어서 스레이와의 계약을 둘러싼 갈등이 없는 것이 되었으며,하이랜드 왕실에 스레이가 초대받아서 식사를 대접받았을 때는 원작에서 안 해주던 독 감별[11] 까지 해준다.
스레이와의 관계가 단순한 소꿉친구가 아닌 숙명적 관계임을 암시하는 부분이 잘렸다. 천유견문록을 좋아한다는 특징도 별로 보여지지 않는다.
재액의 시대가 시작되는 사건과 연관이 깊지만 캄란의 과거가 나오는 장면에서 미클리오는 그 장면에서 등장하지 않는 연출이라 자세한걸 모르고 넘어가는 듯하고 뮤즈의 아기가 미클리오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설명해주지 않았고, 경로가 바뀌어서 캄란으로 가는게 아니라 베르세리아의 결전장소에서 결전을 치르게 된 것 때문에 어머니와의 재회를 하지 못한다.
게임에서는 여행하면서 내적인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며 인간과 천족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부각되는 캐릭터이지만, 애니에서는 원작의 많은 설정들이 잘려나가 그저 스레이의 보호자의 역할을 하는 것 밖에 부각되지 않는다.
결전전야 이벤트가 사라지면서 원작과는 달리 스레이가 미클리오와의 제대로 된 상의도 없이 헬다르프와 뛰어내린다.[12]
스레이와의 재회장면의 연출또한 바뀌었다.[스포일러2]
원작에서는 파트너 캐릭터이지만 또 다른 주인공같은 입지였는데, 애니화되면서 중요한 세부설정이 생략되고 원작에 비해서 비중을 많이 없애 놓은 캐릭터. 등장은 많이 하지만 애니에서는 2기 후반부 급전개로 인해서 이 캐릭터에 관련된 깊이있는 내용은 별로 나오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항목의 부정적인 평가 참조.
테일즈 오브 아스테리아의 3장에서 파스칼의 발명품에 의해 평범한 사람들에게 모습이 보이게 되고 그 후부터 스레이가 미클리오를 과보호하기 시작한다. 4장 추억의 에덴편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캐릭터 설명에 용자단려[13] 라는 단어가 붙고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전편에서 적과 싸우던 주역들 중 스레이를 제외한 모두가 적에게 당해서 기억을 잃어버리고 조작된 기억을 가지고 살게 된다. 미클리오는 로엔을 집사로 둔 명가의 청년이 되어 스레이를 못 알아보게 되었고. 스레이가 미클리오에게 편지를 보내며 접촉을 시도하고 기억을 되찾게 해주려는 노력을 한 끝에 미클리오는 기억을 되찾고 스레이와 일행들의 여행에 다시 합류하게 된다.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에서는 스위토피아 유적과 신의 케이크 이벤트에서 에드나와 함께 첫 등장한다.
라일라가 첫등장하는 불의 천족과 노르민마을 여름축제 이벤트에서 스레이가 디자인한 유카타를 입는다.
레이즈 세계관에서는 카무이를 할 수 없었는데, 주신인 라일라보다 더 먼저 스레이와의 카무이화에 성공한다.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 x 갓이터 레조넌트 옵스 콜라보 플레이어블캐릭터 (Div)로 등장한다.
특유의 수려한 외모와 다양한 표정과 성격, 소꿉친구인 주인공에게 헌신적인 점[14] 등의 캐릭터성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은 제스티리아 최고의 인기 캐릭터. 2017년 실시된 테일즈 전 시리즈 인기투표(유리와 리온 제외) 순위에서 루드거와 루크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주인공 스레이의 순위는 6위.[15]
테일즈 채널+ 1회 비바☆키마구레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미클리오가 제외된 2회 투표의 1위는 스레이.[16]
테마곡은 물의 시련의 신전에서 나오는 BGM과 동일하다.
[9] 동성의 경우 목숨을 맡기는 것, 이성의 경우 프로포즈[10] 원작에서 라일라가 스레이와 미클리오의 우정이 발군이라고 말하니까 미클리오가 그정도까진 아니라는 식으로 부정하지만 애니에서 라일라가 "미클리오씨는 스레이씨를 정말 좋아하시는군요."라고 했을 때 "계속 함께였으니까"라고 긍정하는 대답을 한다.[11] 그런데 이게 평범하게 마시는게 아니라 술잔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서 맛보는 장면이라 괴롭히는 것 같아보이기도 한다는 평도 좀 있다.[12] 원작에서는 행동을 하기 전에 시간을 두고 충분히 상의를 해서 스레이의 결정에 미클리오도 납득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애니에서는 거의 스레이의 일방적인 선언 수준.[스포일러2] 원작에서는 몇백년~천년은 지난 후의 재회 묘사인데 애니에서는 로제가 늙어서 사망하는 묘사가 없어서 재회시점이 변경되지 않았나 의심되는 부분. 하지만 결국 종사들과의 재회씬은 없었기 때문에 원작 그대로의 시간이 지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원작에서는 스레이의 얼굴은 실루엣으로 처리된 반면 TOZ-X에서는 평범하게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미클리오가 스레이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끝나는데 애니에서는 스레이를 껴안고 한바퀴를 돌고서 우는 등 미클리오의 리액션이 원작보다 격해졌다.애니에서는 에필로그 미클리오 캐릭터의 디자인 디테일이 생략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작화는 게임 쪽이 더 섬세하다. [13] 容姿端麗, 얼굴 모습과 몸매가 가지런하여 아름다움. 흔히 여성(女性)을 가리킴[14] 미클리오가 유적탐험을 좋아하게 된 것도 스레이에게 맞춰서 행동하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고 이즈치를 나와 하계로 오게 된 것도 스레이가 걱정 되어서였다.작중 인물 중 스레이에게 제일 신경을 많이 써 준다. 결전전야에서도 결전에서 자신의 죽음을 예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레이의 꿈에 대해서 걱정하고있는 모습을 보인다. [15] 결과가 발표되던 당시에 스레이의 성우인 키무라 료헤이가 자신의 일보다 기쁘다며 뛰어다니고 미클리오의 성우인 오오사카 료타가 행사에 불참이라 미클리오가 그려진 판넬이 대신 행가레쳐졌다.[16] 월페이퍼를 장식할 캐릭터를 뽑는 투표로, 1위가 된 캐릭터들은 꽃다발을 들고 등장하는데 스레이가 들고있는 꽃다발의 꽃중 아세비의 꽃말은 희생, 헌신, 둘이서 여행을 하자는 의미이다. 덧붙여서 리본과 포장지 부분은 물카무이가 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