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마타 무츠미
いのまたむつみ
1960년 12월 23일 출생. (63세) 일본의 전 애니메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가나가와현 출신. 본명은 猪股むつみ로 읽는 법은 같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그야말로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화려한 그림이 특징. 슬랜더하면서 [1] 날씬한 캐릭터와 큰 눈의 디자인이 확 눈에 띄며 시대를 앞서간 그림체로 당시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은 이노마타 무츠미가 담당한 에피소드를 '이노마타 화(いのまた画)' 라고 부르며 일부러 찾아볼 정도였다.
애니메이터로선 자신 특유의 그림체를 매끄럽게 표현해 냈는데,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를 그리지 않는 경우에도 꽤나 차별되는 예쁜 캐릭터를 그려냈다. 카나다 요시노리 식 액션을 구사한다. 애니메이터 일 접기 전에 참가했던 시티헌터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런 능력이 잘 드러나는데, 이노마타 무츠미가 작화감독 맡은 에피소드들 보면 사에바 료고 카오리고 포샵질 한 것처럼 뽀사시하다. 그림체로 유명하지만 카나다 요시노리 식 액션 작화도 구사해서 만능 애니메이터라 불렸다.
수많은 애니메이터, 만화가들이 그녀의 그림을 따라 그리고 나이가 60이 가까운 지금도 현역으로 일하므로 지금봐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전국마신 고쇼군때부터 작화감독급으로 활동하다 작화 하청 스튜디오 카나메 프로덕션에 입사해 카나메 프로덕션의 대표 애니메이터로 활동했다. 카나메 프로덕션엔 이노마타 무츠미에게 그림을 전수받기 위해 수많은 애니메이터가 모여 꽤나 유명했던 작화 스튜디오로 유명했다. 환몽전기 레다, 프라레스 산시로,윈다리아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해내며 특유의 미려한 캐릭터 스타일을 뽐냈다. 주로 유야마 쿠니히코 감독과 같이 작품 활동을 했다.
그러다 윈다리아의 원안과 소설판을 쓴 후지카와 케이스케와의 인연으로 후지카와 케이스케의 소설인 우주황자의 일러스트를 그렸고, 이 일을 기점으로 애니메이터로서보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수많은 애니메이터와 작화 매니아들이 그녀의 전직에 피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중에도 캐릭터 원안을 맡는 한편 홍보 일러스트도 그리고 작화 감수로 참여한 애니메이션은 몇 있으며 그런 식으로 참여한 작품이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와 브레인 파워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브레인 파워드 때 눈을 너무 크게 그린다고 불만을 표했으며 이후로 다시는 같이 작업하지 않았다.
게임 쪽에선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게임의 인기에 한 몫 하기도 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테일즈 시리즈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선 오히려 애니메이터나 삽화가보다는 테일즈의 이노마타로 더 많이 알려져있다.
후계자 격인 애니메이터로는 당시 같이 카나메 프로덕션에 있던 이시다 아츠코, 오치 카즈히로가 있다. 도키테 츠카사, 카츠라 켄이치로, 사노 히로토시도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1. 개요
1960년 12월 23일 출생. (63세) 일본의 전 애니메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가나가와현 출신. 본명은 猪股むつみ로 읽는 법은 같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그야말로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화려한 그림이 특징. 슬랜더하면서 [1] 날씬한 캐릭터와 큰 눈의 디자인이 확 눈에 띄며 시대를 앞서간 그림체로 당시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은 이노마타 무츠미가 담당한 에피소드를 '이노마타 화(いのまた画)' 라고 부르며 일부러 찾아볼 정도였다.
애니메이터로선 자신 특유의 그림체를 매끄럽게 표현해 냈는데,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를 그리지 않는 경우에도 꽤나 차별되는 예쁜 캐릭터를 그려냈다. 카나다 요시노리 식 액션을 구사한다. 애니메이터 일 접기 전에 참가했던 시티헌터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런 능력이 잘 드러나는데, 이노마타 무츠미가 작화감독 맡은 에피소드들 보면 사에바 료고 카오리고 포샵질 한 것처럼 뽀사시하다. 그림체로 유명하지만 카나다 요시노리 식 액션 작화도 구사해서 만능 애니메이터라 불렸다.
수많은 애니메이터, 만화가들이 그녀의 그림을 따라 그리고 나이가 60이 가까운 지금도 현역으로 일하므로 지금봐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2. 상세
전국마신 고쇼군때부터 작화감독급으로 활동하다 작화 하청 스튜디오 카나메 프로덕션에 입사해 카나메 프로덕션의 대표 애니메이터로 활동했다. 카나메 프로덕션엔 이노마타 무츠미에게 그림을 전수받기 위해 수많은 애니메이터가 모여 꽤나 유명했던 작화 스튜디오로 유명했다. 환몽전기 레다, 프라레스 산시로,윈다리아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해내며 특유의 미려한 캐릭터 스타일을 뽐냈다. 주로 유야마 쿠니히코 감독과 같이 작품 활동을 했다.
그러다 윈다리아의 원안과 소설판을 쓴 후지카와 케이스케와의 인연으로 후지카와 케이스케의 소설인 우주황자의 일러스트를 그렸고, 이 일을 기점으로 애니메이터로서보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수많은 애니메이터와 작화 매니아들이 그녀의 전직에 피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중에도 캐릭터 원안을 맡는 한편 홍보 일러스트도 그리고 작화 감수로 참여한 애니메이션은 몇 있으며 그런 식으로 참여한 작품이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와 브레인 파워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브레인 파워드 때 눈을 너무 크게 그린다고 불만을 표했으며 이후로 다시는 같이 작업하지 않았다.
게임 쪽에선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게임의 인기에 한 몫 하기도 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테일즈 시리즈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선 오히려 애니메이터나 삽화가보다는 테일즈의 이노마타로 더 많이 알려져있다.
후계자 격인 애니메이터로는 당시 같이 카나메 프로덕션에 있던 이시다 아츠코, 오치 카즈히로가 있다. 도키테 츠카사, 카츠라 켄이치로, 사노 히로토시도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3. 관련작
3.1. 애니메이션
- 우주전사 발디오스 - 원화로 다수 참여. 원화지만 잘 그려서 거의 수정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티가 난다.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
- 전국마신 고쇼군 - 원화로 다수 참여. 극장판에선 메인 애니메이터
- 과연 사루토비
-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 - 크레딧엔 없지만 참여. 얼마나 참여했는진 불명이지만 딱 봐도 이노마타 같이 보이는 작화가 꽤 많이 나오는 걸 보면 많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 마경전설 아크로번치 - 캐릭터 디자인 / 작화감독 및 원화 5, 14
- 프라레스 산시로 - 캐릭터 디자인 / 작화감독 1, 3, 6, 11, 15, 19, 23, 25, 30, 33, 37 / 1화, 37화가 유명
- BIRTH - 메인 애니메이터
- 북두의 권
- 환몽전기 레다 -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메인 애니메이터
- 윈다리아 -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메인 애니메이터
- 세인트 세이야
- 시티헌터 - 작화감독 7, 12, 16, 19, 23, 29, 33, 41 / 원화 OP
- 시티헌터 2 - 작화감독 2, 6
- 메종일각 완결편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 - 캐릭터 디자인 원안 [2] / ZERO에만 애니메이터로 참여. 오프닝과 8화의 작화감독을 담당했다. 8화는 작화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애니메이터로선 이게 은퇴작이다.
- 브레인 파워드 - 캐릭터 디자인 [3]
-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 - 캐릭터 디자인 협력
- 마이히메 - 의상 디자인 협력
- 세이크리드 세븐 - 캐릭터 디자인 원안, ED2 일러스트
3.2. 애니메이터 시절 작화 샘플
3.3. 소설
3.4. 게임
- 테일즈 시리즈
- 에밋(EMIT) 시리즈[4]
- 에밋 vol.1 「時の迷子」
- 에밋 vol.2 「命がけの旅」
- 에밋 vol.3 「私にさよならを」
- 내세의 언약
- CD시어터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아사미야 키아가 담당한 2 제외.) - 커버 일러스트, 부클렛 삽화
- TRANS
- 서징 오라
[1] 이노마타가 담당한 에피소드에선 캐릭터들이 갑자기 말라버리기로 유명했다.[2] 애니메이션에선 요시마츠 타카히로, 히사유키 히로카즈가 수정한 디자인을 사용하였다. SAGA 엔딩에서 이노마타 무츠미 버전으로 그려진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3] 애니메이션에선 시게타 아츠시가 수정한 디자인을 사용하였다.[4] 스토리 아카가와 지로, 음악 코무로 테츠야, 주제가 시노하라 료코, 히로인 성우 하야시바라 메구미, 캐릭터 디자인 이노마타 무츠미, 초호화 캐스팅이 특징인 코에이의 영어학습 소프트. 우리나라에도 2편까지 PC판으로 나왔다. 게임인줄 알았다가 속은 사람이 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