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은

 


인게이지(만화)의 등장인물이다.
키: 170cm
쓰리사이즈: '''H'''. 98-57-96.[1]
83년생으로, 부장이라는 직위에 올라간 실력자답게 칼같은 성격의 소유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날 사람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이지만 그 쿨한 모습에 팬들도 많다. 애칭은 역시 민 부장.[2]
ATF를 파괴하기 위해 주시현의 목숨과 ATF를 포획, 혹은 제거하려는 계획을 진두지휘하지만 번번히 수포로 돌아가자 ATF 파괴를 그만두고 ATF 사업의 하청이라도 따내려는 회사 방침에 대해 "이런 회사에서는 일을 못하겠다:고 사표를 냈는데, 너무 아는 게 많은 나머지 회사에 의해 고용된 조폭들에게 생매장당할 뻔한 위기도 겪었다. 그러나 아돌 스타이너에게 구조받고 함께 행동하는 사이가 된다. 본인의 말로는 이 바닥에 뛰어든 이유가 어떤 사람을 찾고 있어서라는데, 이 사람 설마 정혜미의 집사님인가....?
2권의 4컷 만화에서는 삐삐삐~라는 마법의 단어로 시현을 격침시키기도 했다. 대체 무슨 말이길래?
이하 연중으로 날아가버린 원작 설정.
대학생 시절의 민서은은 자원봉사활동단체의 일원으로 동남아 모국의 피난민캠프에서 일하고 있었고 마침 마을에서 만난 유성권에게 호감을 느껴 접근했는데, '''이 사람은 피난민 캠프가 모 기업의 송유관 건설경로에 걸쳐있어서 마을을 박살내라는 의뢰를 받고 온 사람이었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내전으로부터 도망친 불쌍한 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현장을 목격한 민부장은 오열하고 다시는 맨눈으로 세상을 보지 안을 것을 다짐하며 이때부터 안경을 쓰게 되었으며, 현장에 떨어져있던 동산정밀제의 K-2소총[3]을 발견하고 '''세상을 피로 물들이는 길을 쫓다보면 그 남자에게 다가갈 수 있다'''라고 확신한 민부장은 한국에 돌아와서 동산중공업에 입사했다.
[1] 작품내 2위![2] 작가도 민 부장이라 부른다.[3] 해당국가 정부군의 제식 소총이기도 해서 당시의 용병부대에서도 운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