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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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eason 1~2 래더 맵.
'''저그 압살 맵'''
지도 내 다양한 지역 근처에 자리한 넓은 공터는 토스와 테란 입장에서 전진 기지나 몰래 수정탑이 가능하단 이야기. 물론 뒷마당을 안정적으로 갖고 갈 수 있지만 이는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이다.극초반에 먼저 공격하려고 하면 먼 러시거리로 인해 실패한다.
앞마당 뒷마당 본진에 이르는 거리가 매우 크고 아름다워서 테란이 맘먹고 의료선 견제를, 토스가 맘먹고 분광기 견제를 하면 방어하기 힘들다.
굳세게 방어하면서 상대방과 서서히 멀티가 가까워지니 결국 러시거리가 짧아지는 게 아니냐는 신선한 발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토스는 긴 시간을 주면 저그가 좋을게 하나도 없는 종족이며 테란이 메카닉 테란을 갖출 경우에는 저그도 정면 화력싸움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IEM 2015 타이베이에서는 이 맵에 등판하는 저그가 대부분 승리하며 저그맵이라는 여론이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다. 이 두 저그는 먼 러시 거리를 이용하여 전진 건물을 제외하면 피해받을 일이 없다고 판단, 바로 꿀광을 먹어주며 2베이스로 시작한다. 그리고 초반 빠른 자원채취를 통해 3부화장을 확보하며 근거리의 멀티를 확보해 가며 서서히 세력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전면전을 펼치더라도 본진과 뒷마당에 일정수 이상의 병력을 항상 둬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늘린 일벌레를 잘 지키며 병력량으로 압도해야 한다.
시간이 흐르고 선수들이 맵에 적응하기 시작하자 저그유저들이 승리하는 경기를 보기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가 2015 프로리그 2라운드 조병세 vs 어윤수 #[1] , 상술한대로 경기가 흘러 테란이 메카닉을 갖추며 화염차로 일꾼 테러를 시작하자 저그가 끝내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패배하고 만다. 그 후 프로리그에서는 바니 연구소에 테란, 토스만 등장한다. 2015 GSL Season 2 코드 A에서 최병현 vs 박수호의 경기도 비슷한 양상이 나왔다. 이후 프로리그 2라운드 말미에 있었던 조성주 vs 한지원의 경기를 보면 전진 사신에 여지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
대놓고 기본기 싸움 하라고 만든 맵이라서 변수가 다른 맵들에 비하여 적다. 지형과 확장 기지의 배치 모두 매우 단순하고 좁은 공간이나 우회로도 많지 않다. 그래서 기본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플레이어가 이변을 만들기 힘든 맵이다. 또한 혐영이 아주 잘 나온다.
팀리퀴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동족전은 저저전이지만, 한국 개인리그에서는 저저전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 황영재 해설 2015 HOT6 GSL Season 3 이동녕 대 어윤수 1세트에서 가로되, 앞마당을 노린 맹독 올인이 강해서 초반 빌드 갈림의 영향이 심하기 때문에 저그들이 동족전에서는 이 맵을 빼버린다고.
시즌 3에서는 퇴출이 확정되었다.
2015 Season 1~2 래더 맵.
1. 블리자드의 설명
2. 상세
'''저그 압살 맵'''
지도 내 다양한 지역 근처에 자리한 넓은 공터는 토스와 테란 입장에서 전진 기지나 몰래 수정탑이 가능하단 이야기. 물론 뒷마당을 안정적으로 갖고 갈 수 있지만 이는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이다.극초반에 먼저 공격하려고 하면 먼 러시거리로 인해 실패한다.
앞마당 뒷마당 본진에 이르는 거리가 매우 크고 아름다워서 테란이 맘먹고 의료선 견제를, 토스가 맘먹고 분광기 견제를 하면 방어하기 힘들다.
굳세게 방어하면서 상대방과 서서히 멀티가 가까워지니 결국 러시거리가 짧아지는 게 아니냐는 신선한 발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토스는 긴 시간을 주면 저그가 좋을게 하나도 없는 종족이며 테란이 메카닉 테란을 갖출 경우에는 저그도 정면 화력싸움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IEM 2015 타이베이에서는 이 맵에 등판하는 저그가 대부분 승리하며 저그맵이라는 여론이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다. 이 두 저그는 먼 러시 거리를 이용하여 전진 건물을 제외하면 피해받을 일이 없다고 판단, 바로 꿀광을 먹어주며 2베이스로 시작한다. 그리고 초반 빠른 자원채취를 통해 3부화장을 확보하며 근거리의 멀티를 확보해 가며 서서히 세력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전면전을 펼치더라도 본진과 뒷마당에 일정수 이상의 병력을 항상 둬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늘린 일벌레를 잘 지키며 병력량으로 압도해야 한다.
시간이 흐르고 선수들이 맵에 적응하기 시작하자 저그유저들이 승리하는 경기를 보기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가 2015 프로리그 2라운드 조병세 vs 어윤수 #[1] , 상술한대로 경기가 흘러 테란이 메카닉을 갖추며 화염차로 일꾼 테러를 시작하자 저그가 끝내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패배하고 만다. 그 후 프로리그에서는 바니 연구소에 테란, 토스만 등장한다. 2015 GSL Season 2 코드 A에서 최병현 vs 박수호의 경기도 비슷한 양상이 나왔다. 이후 프로리그 2라운드 말미에 있었던 조성주 vs 한지원의 경기를 보면 전진 사신에 여지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
대놓고 기본기 싸움 하라고 만든 맵이라서 변수가 다른 맵들에 비하여 적다. 지형과 확장 기지의 배치 모두 매우 단순하고 좁은 공간이나 우회로도 많지 않다. 그래서 기본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플레이어가 이변을 만들기 힘든 맵이다. 또한 혐영이 아주 잘 나온다.
팀리퀴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동족전은 저저전이지만, 한국 개인리그에서는 저저전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 황영재 해설 2015 HOT6 GSL Season 3 이동녕 대 어윤수 1세트에서 가로되, 앞마당을 노린 맹독 올인이 강해서 초반 빌드 갈림의 영향이 심하기 때문에 저그들이 동족전에서는 이 맵을 빼버린다고.
시즌 3에서는 퇴출이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