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image]
'''프로필 '''
'''이름'''
어윤수 (Eo Yoonsoo)
'''생년월일'''
1992년 9월 24일 (32세)
'''출생지'''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시
'''신체'''
184cm, 72kg, AB형
'''종족'''
저그
'''現 소속'''
Afreeca Freecs
'''ID'''
'''soO[1]'''
'''2013 WCS 순위/점수'''
24위/2300점
'''2014 WCS 순위/점수'''
10위/3650점
'''2015 WCS 순위/점수'''
30위/1850점
'''2016 WCS Korea 순위/점수'''
18위/1800점
'''2017 WCS Korea 순위/점수'''
4위/7750점
'''2018 WCS Korea 순위/점수'''
12위/3225점
'''2019 WCS Korea 순위/점수'''
5위/6200점
'''2020/21 EPT Korea 순위/점수'''
16위/764점
'''경력상금'''
$604,528.45 USD
'''SNS'''

'''방송국'''

<color=#373a3c> '''소속 기록'''
'''SKT T1'''
2008-03-05 ~ 2016-10-18
Ballistix Gaming[2]
2017-10-27 ~ 2017-11-05
Asterion
2018-09-07 ~ 2018-12-29
Chivo SC
2019-01-04 ~ 2019-12-30
Afreeca Freecs
2020-01-01 ~ 2020-10-22
<color=#373a3c> '''수상 기록'''
[image][image] [image]
[image]
[3]
1. 주요 경력
2.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경기내용
6. 별명
8. 기타
12. 우승 기록
13. 브루드워 최후의 기록들
14. 둘러보기


1. 주요 경력




'''우승 기록 '''
<color=#373a3c>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012 MLG vs Proleague Invitational 우승자 ( '''우승''' 상금 : '''$ 10,000''' )
2012 MLG Pro Circuit Summer Championship
이동녕

'''어윤수'''

2013 MLG Winter Championship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015 KeSPA Cup Season 2 우승자 ( '''우승''' 상금 : '''1,000만원''' )
2015 KeSPA Cup Season 1
김준호

'''어윤수'''

2016 KeSPA Cup
알렉스 선더하프트
<color=#373a3c>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JIN AIR SSL Challenge 2017 Season 2 우승자
JIN AIR SSL Challenge 2017 Season 1
김준호

'''어윤수'''

리그 폐지
Master's Coliseum 4 우승자
2018 Master's Coliseum
주성욱

'''어윤수'''

미정
<color=#373a3c> IEM Season XIII - Katowice 우승자
( 우승 상금: '''$ 150,000''' )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
이병렬

'''어윤수'''

IEM Katowice 2020
이병렬
TeamLiquid StarLeague 5 우승자
( 우승 상금: '''$ 8,000''' )
TeamLiquid StarLeague 4
장현우

'''어윤수'''

TeamLiquid StarLeague 6
박령우
'''준우승 기록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color=#373a3c> 2013 WCS Korea Season 3 '''준'''우승자 (vs 백동준, 2:4)
2013 WCS Korea Season 1
이신형

'''어윤수'''

2014 HOT6 GSL Season 1
'''어윤수'''
<color=#373a3c> 2014 HOT6 GSL Season 1 '''준'''우승자 (vs 주성욱, 3:4)
2013 WCS Korea Season 3
'''어윤수'''

'''어윤수'''

2014 HOT6 GSL Season 2
'''어윤수'''
<color=#373a3c> 2014 HOT6 GSL Season 2 '''준'''우승자 (vs 김도우, 2:4)
2014 HOT6 GSL Season 2
'''어윤수'''

'''어윤수'''

2014 HOT6 GSL Season 3
'''어윤수'''
<color=#373a3c> 2014 HOT6 GSL Season 3 '''준'''우승자 (vs 이신형, 2:4)
2014 HOT6 GSL Season 2
'''어윤수'''

'''어윤수'''

2015 GSL Season 1
원이삭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 '''준'''우승자 (vs 강민수, 0:3)
2014 DreamHack Open: Moscow
정지훈

'''어윤수'''

2014 DreamHack Open: Winter

IEM Season X - gamescom '''준'''우승자 (vs 이신형, 1:4)
IEM Season X - Shenzhen
원이삭

'''어윤수'''

IEM Season X - Taipei
변현우
<color=#373a3c>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color=#373a3c> 2017 HOT6 GSL Season 1 '''준'''우승자 (vs 김대엽, 2:4)
2016 HOT6 GSL Season 2
김유진

'''어윤수'''

2017 HOT6 GSL Season 2
'''어윤수'''
<color=#373a3c> 2017 HOT6 GSL Season 2 '''준'''우승자 ( vs 고병재, 2:4 )
2017 HOT6 GSL Season 1
'''어윤수'''

'''어윤수'''

2017 HOT6 GSL Season 3
김유진
<color=#373a3c> 2017 VSL Season 2 '''준'''우승자 (vs 이신형, 0:4)
2017 VSL Season 1
김준호

'''어윤수'''

미정
<color=#373a3c> 2017 WCS Global Finals '''준'''우승자 (vs 이병렬, 2:4)
( 준우승 상금 : '''$ 140,000''' )
2016 WCS Global Finals
박령우

'''어윤수'''

2018 WCS Global Finals
김대엽
HomeStory Cup XVIl '''준'''우승자 (vs 이신형, 3:4[4])
HomeStory Cup XVl
강민수

'''어윤수'''

HomeStory Cup XVlll
이신형
2018 Master's Coliseum '''준'''우승자 (vs 주성욱, 3:4)
2017 Master's Coliseum 2
백동준

'''어윤수'''

Master's Coliseum 4
원이삭

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1.1.1. 개인리그



1.1.2. 팀 단위 리그


  • 2009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우승
  • 2010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준우승
  • 2011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우승
  • 2011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준우승
  • 2012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S1 우승

1.1.3. 전적


'''어윤수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8전 3승 5패 (37.5%)
4전 1승 3패 (25.0%)
12전 4승 8패 (33.3%)
vs 저그
4전 2승 2패 (50.0%)
2전 0승 2패 (0.0%)
6전 2승 4패 (33.3%)
vs 프로토스
6전 3승 3패 (50.0%)
3전 2승 1패 (66.7%)
9전 5승 4패 (55.6%)
총 전적
18전 8승 10패 (44.4%)
9전 3승 6패 (33.3%)
27전 11승 16패 (40.7%)

1.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1.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2013년
  • 2014년
    • 2014 WCS Korea Season 1 코드 S 준우승 (VS 주성욱 3:4)[5]
    • 2014 HOT6 GSL Global Tournament 4강 (VS 주성욱 2:3)
    • 2014 WCS Korea Season 2 코드 S 준우승 (VS 김도우 2:4)[6]
    • 2014 KeSPA Cup 16강 (VS 서성민 1:3)
    •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 전승준 (VS 강민수 0:3)
    • 2014 WCS Korea Season 3 코드 S 준우승 (VS 이신형 2:4)[8]
    • 2014 HOT6 CUP: Last Big Match 16강 [9]
    • 2014 WCS Global Finals 16강 (VS 윤영서 1:3)
  • 2015년
    • 2015 SBENU GSL Season 2 코드 S 32강
    • SSL 2015 Season 2 16강
    • 2015 KeSPA Cup Season 2 우승 (VS 박령우 4:1)[10] 우승 상금 : 1,000만원
    • Leifeng Cup Monthly Final 전승 우승 (VS 조중혁 2:0)
    • SBENU SSL 2015 Season 3 챌린지 24강 (VS 백동준 2:3)
    • 2015 HOT6 GSL Season 3 코드 S 32강
    • IEM Season X - gamescom 준우승 (VS 이신형 1:4)
    • Kung Fu Cup 2015 Season 2 8강 (VS 김대엽 2:3)

1.3.1. 팀 단위 리그



1.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2016년
  • 2017년
    • 2017 HOT6 GSL Season 1 코드 S 준우승[11] (VS 김대엽 2:4)
    •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16강 (VS 조성주 1:3)[12]
    • 2017 HOT6 GSL Season 2 코드 S 준우승[13] (VS 고병재 2:4) 우승 상금 : 1,500만원
    • 2017 VSL Season 2 준우승 (VS 이신형 0:4)
    • Master's Coliseum 1 준우승 (VS 고병재 0:4)
    • IEM Season XII - Shanghai 8강 (VS 변현우 1:3)
    • SSL Challenge 2017 Season 2 우승
    • 2017 HOT6 GSL Season 3 코드 S 16강
    • GSL vs. the World 2017 4강 (VS 전태양 1:3) [14]
    •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8강 (VS 박령우 1:3)
    • Master's Coliseum 2 4강 (VS 김준호 1:3)
    • 2017 WCS Global Finals 준우승 (VS 이병렬 2:4) [15]
  • 2018년
    • 2018 GSL Season 1 코드 S 4강 (VS 김대엽 3:4) [16]
    • WardiTV Team Liquid Map Contest Tournament 2 준우승 (VS 이신형 3:12)[17]
    •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16강 (VS 조성주 1:3)
    • 2018 GSL Season 2 코드 S 16강
    • HomeStory Cup XVII 준우승 (VS 이신형 3:4) [18][19]
    • GSL vs. the World 2018 16강[20] (VS 조성주 2:3)
    • 2018 GSL Season 3 코드 S 32강[21]
    • 2018 Master's Coliseum 준우승 (VS 주성욱 3:4)
    •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16강 (VS 이재선 2:3)
    • 2018 Suning Invitational Tournament 우승 (VS TIME 3:2)
    • HomeStory Cup XVIII 32강

1.4.1. 팀 단위 리그



2. 개요


'''"포기하지 않았더니 우승하더라"'''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SKT T1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공식전 데뷔전은 2009년 6월 23일에 치렀는데, 상대가 하필이면 이재호. 물론 결과는 패했다. 그리고 데뷔 후로는 티원저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부진했으나,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1라운드에서 주로 저저전을 전담하며 6승 2패라는 아주 좋은 성적을 내며 티원빠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2라운드가 시작한 이후로 다시 예전의 티원저그로 돌아가버렸다. 특히 위너스 리그인 3라운드에서는 7연패를 기록.
그래도 꾸준한 노력과 경험을 통해 점점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선배 박재혁은 물론이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6라운드부터는 또다른 선배인 이승석보다도 팀 기여도가 높아졌다. 게다가 개인리그에서도 승승장구하기 시작하며 티원저그들 중 아무도 이루지 못한 결승 진출을 3차례나 이뤄냈다. 그리고 역대 '''티원 선수 중에 가장 커리어가 높은 저그'''이며[24][25], 더불어서 순혈 티원저그 역사상 최초로 개인리그 4강을 간 선수이다. 빼어난 저글링과 뮤탈 컨트롤로 저저전이나 저프전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테저전 하이브 운영은 부족했던 이승석이나, 마찬가지로 하이브 운영이 미숙했던 박재혁와 달리 테저전에서 완성된 하이브 운영을 꾸준히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저그였다.
이미 스1 말기에도 뛰어난 저그 중 한 명이었으나 군단의 심장에서는 더욱 강해져 2014년 초기에는 한발 주춤해진 김민철, 이제동, 신노열 등보다 커리어면에서는 훨씬 나은 길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GSL 2연속 준우승 이후에 꾸준히 준수한 성적을 내면서 점점 평가가 올라가고 있으며, 2014년 김민철과 함께 국내 저그 투탑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GSL 4연속 결승 진출 + 김민철이 계약만료로 팀을 나가면서 저그 원탑의 길을 걷는 중.
그리고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에서 전승준 우승을 달성하고, 2014 WCS Korea Season 3·HOT6 GSL Season 3마저 준우승하면서 5연준을 달성했다.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파이널에서의 선전을 기대했으나 윤영서를 만나는 바람에 아쉽게 16강 탈락. 게다가 2014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같은 종족인 이승현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팬들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해도''' 일 년 내내 결승에 진출해서 '''어윤수가 받은 상금< 이 한 방에 벌어들인 상금'''이란 사실은 더욱더 안구에 습기가 차게 만드는 대목. 이 때문에 어윤수 팬들은 물론 스갤러들까지 '''언젠가는 그가 우승 트로피에 입맞출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중'''. 그리고 2015 케스파컵 시즌 2 결승에서 4:1로 박령우를 누르면서 '''드디어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었다!''' 하지만 콩라인 본능은 어디 가지 않았는지 IEM Season X - gamescom 결승에서 이신형에게 1:4로 패배하며 준우승 타이틀을 하나 늘리고 말았다(...).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등장곡은 블락비 - Secret Door[26].
2016년 10월 18일, 프로리그가 폐지되면서 페이스북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알렸으나, 후에 인터뷰를 통해 일단은 스2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당분간은 아프리카에서의 개인방송 등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차후의 WCS 진행 계획을 지켜볼 생각이라고... 그리고 2017 HOT6 GSL Season 1에서 4강과 결승 진출을 이뤄내면서 그 이야기는 사실상 쑥 들어가버렸다. [27] 그런데 또 준우승했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게다가 준우승 후 그 다음 시즌은 또 4강이라 자동으로 시즌3 시드를 확보했으며, 잔여 성적 상관없이 2017 WCS Global Finals 자력진출 유력이다.[28] 그런데 그렇다고 또 시즌2는 준우승, '''아이고!!!!!!''' 그리고 이후 2017 HOT6 GSL Season 3에서 16강을 찍으면서 2017 글로벌파이널 자력진출 확정.[29]
'''2017 블리즈컨에서마저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IEM Season XIII - Katowice에서 24강 조별리그 3패 시작에서 연달아 2승을 거둬 승패득실로 극적으로 12강에 진출하게 되고 연달아 주성욱을 3:0 셧아웃, 2018 블리즈컨 우승자 세랄을 3:2로 제압하고 김준호까지 3:1로 제압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2017 HOT6 GSL Season 1에서 2:4 스코어로 우승직전에서 무릎 꿇게 만들고 5대 어카게로 등극한 김대엽에게 0:2까지 몰렸다가 4연속 승리하는 대역전 승리 시나리오를 써내려가면서 본인이 당했던 4:2 스코어를 그대로 돌려주었고 지난 스타크래프트 1, 스타크래프트 2 통틀어서, 특히 6번의 GSL 준우승의 좌절과 1번의 블리즈컨 준우승의 쓴 맛을 되갚아준 어윤수는 드디어 '''프리미어 대회 개인 우승을 최초로 달성하게 되었다.'''[30]

3. 플레이 스타일


눈에 띄는 특징이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골고루 잘한다.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좋고, 운영이나 전략이나 컨트롤이나 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고, 세 종족전 모두 큰 문제없이 잘하기 때문에 약점을 꼽기도 힘들 정도다. 한 때 가지고 있던 약점이라면 무난히 경기가 흘러가면 잘하지만 상대가 변수를 만들어내거나 의외의 전략을 들고 오면 그런 점에는 허무하게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31] 이제는 그 단점도 거의 없어질 정도로 많이 유연해진 플레이를 보여준다. 다만 마법 사용 능력이 좀 아쉽다.[32]
기본기가 워낙 좋고 생산성이 저그 중에서도 톱급이라 전략적인 모습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듯 하지만[33] 사실 이는 이병렬의 전략성, 박령우의 군락운영 등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이 워낙 눈에 띄어서 그렇다. 개인리그에서 어윤수의 판짜기 능력은 대단하다. 위에 나와있듯 준우승 커리어가 증명한다. 대표적으로 2017 GSL 시즌 2 4강에서 김도우를 판짜기로 압승을 거둔 것이 좋은 사례.
이런 점 때문에 어윤수가 실력이 올라오던 초창기 때는 철벽수비의 김민철이나 무한공격의 이승현에 비하면 뭔가 압도적인 이미지가 부족해서 인기와 평가가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국내 3번 열린 GSL 결승에 모두 올라가고, 2013 WCS Korea Season 3부터 시작해 4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면서, 저그 원탑의 이미지가 확고해져 정말 '''실력 그 자체'''로 인해 인기와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어느 한 가지 체제에 구애되지 않기 때문에 저그의 대세를 따르지 않는 운영을 잘 보여준다. 군단 숙주 외에는 프로토스를 상대할 방법이 없다며 군단 숙주가 판을 치던 때에는 오히려 뮤락귀바퀴, 바드라 등으로 프로토스를 많이 잡더니, 반대로 군단 숙주를 다른 저그들이 점차 쓰지 않을 때에는 군단 숙주 운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공허의 유산에서도 이어져 2017년 히링링이 대세인 상황에서 히링링으로 테란전에서 재미를 못 보더니,[34] 사장된 뮤링링으로 테란들을 잡아내기 시작하기도 했다.
사실 이러한 올라운드 플레이적인 성향의 바탕에는 압도적인 피지컬이 있다. 스타크래프트2라는 게임은 피지컬이 크게 영향을 좌우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35] 저그의 경우 펌핑과 점막의 매크로적인 요소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대부분의 저그 게이머들의 전성기는 그들의 피지컬이 최정점에 올랐을 때와 일치했던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멀티태스킹과 최적화에서 뒤쳐지는 순간 급격히 몰락하는 것도 유달리 저그 게이머들에게 특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리고 군단의 심장 말미에 와서 살아남은 저그들은 타 종족에 비해 압도적인 손빠르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어윤수가 정점에 오르기 시작한 2013년 말미부터 그의 피지컬은 종족을 막론하고 세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힘싸움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닉 뮤링링 싸움에서는 웬만한 선수들에게는 안타까울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저그전 바퀴 갉아먹기 싸움에서는 바퀴를 살살 갉아먹으면서 펌핑하고 있으면 어느새 상대 선수와 인구수가 30가까이 벌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완성된 거신+점멸추적자 조합을 타락귀없는 바드라 조합으로 몇 번 이상 버티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피지컬 왕은 황강호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군락 운영 이전의 어윤수와의 피지컬 대결에서 어윤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APM이 7-800을 넘어가는 순간이 심심치 않게 나오며 앵그리 윤수 상태에서 나오는 힘대결 싸움은 정말 백미라고 할 수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힘에도 불구하고 고전하는 이유는 '''마법/가스유닛의 정점인 군락운영의 아쉬움으로 인해 번번히 메카닉과 프로토스전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여러가지 플레이를 잘하는 어윤수지만 그나마 많이 선호하는 전략이 있다면 프로토스전의 뮤락귀를 들 수가 있다. 특히 어윤수의 뮤락귀는 알고도 못 막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자신의 뮤락귀에 대한 자신감 때문인지 종종 뮤락귀 고집때문에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가 있었다. '''문제는 이런 문제점이 결승전에서 많이 나왔다는거''' 다전제에서는 여러가지 전략을 준비해야 되는데 유독 결승전에서만 뮤락귀에 대한 지나친 집착[36]을 보여주었고, 결국 어윤수가 준우승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뽑힌다.[37] 물론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어디까지나 결승전에서만 아쉬웠던거지 어윤수의 뮤락귀는 쉽사리 이길 수 없는 강력한 체제다. 허나 공허의 유산 들어와서는 그렇게 많이 쓰진 않는다. 그래도 깜짝 카드로 꺼내들어 고병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적이 있다.
또다른 특징이라고 하면 발끈러시를 정말 잘하는점을 꼽을 수 있다. 사실 발끈러시는 선수들의 감정적 원인으로 인해 나오는 러시기 때문에 자칫 게임을 망치게 되는 길이 될 수도 있지만 어윤수는 발끈러시를 하면 자주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어윤수의 별명이 '''앵그리 윤수'''라는 별명이 만들어졌고 어윤수가 뒤지고 있다가 갑자기 몰아치기 시작하면 커뮤니티 등에서는 '어윤수 앵그리 모드 발동!', '어윤수 드디어 화났구나'라는 드립을 종종 치기도한다.
다만 유리한 상황에서 계속 망설이다가 경기가 뒤집히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결승전에 들어가면 그동안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다소 조급해보이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래도 멘탈적인 부분은 어윤수의 큰 장점 중 하나인데 불리한 상황에서도 멘탈을 다잡고 역전하기도 하고, 크게 압살 당하는 모습도 거의 보이지 않는건 어윤수의 강한 멘탈 덕분이다. 결승전에 가서 2세트는 꼭 따주는걸 보면...[38]
다만 2017년 이후로 가장 부각되는 문제점은 '''군락운영'''. 같은 T1 소속이었던 김준혁처럼 마법 사용능력에 대한 아쉬움이나, 판단이 안되는 듯한 답답한 움직임이 대표적이다. 이병렬과의 결승이나 최근 조성주와의 경기에서도 이런 점이 발목을 잡았다.

4. 주요선수와의 전적



5. 연도별 경기내용



6. 별명


  • 수장님,soO장: 현 어윤수의 가장 대표적인 별명. 어카츠키 '수장' 에서 유래됐지만 방송이나 기사에서는 저그의 수장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단순한 띄어주기식 별명이나 어감이 좋아 스갤에서는 본명보다 더 많이 쓰인다.
  • ㅓ/춤수, 어춤수: 2014 프로리그 결승전 5세트에서 자신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세레모니를 하기 위해 '/춤' 명령어를 입력하려고 했는데 'ㅓ/춤'이라고 오타가 났다. 자신은 이겼는데, 결국 팀은 2:4로 져서 준우승. 이듬해 프로리그 결승전 5세트에서 다른 인물이 역시 승리를 확신하고 일부러 채팅 창에 'ㅓ/춤'을 입력하는 세레모니를 시전하는데, 공교롭게도 자신은 이기고 팀은 2:4로 져서 준우승하는 걸 똑같이 재현하여 팬들을 뿜게 만들었다. 스갤에서는 맞춤법 틀린 것 중에 그나마 덜 꼴보기 싫다는 단어라나….
  • 마지막 라운드의 사나이: 프로리그 마지막 라운드가 되면 승률이 상당히 높아져서 붙은 별명. 승자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마지막 라운드는 연봉협상 시즌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한다고 한다. 문제는 이 때도 파이널 라운드에서 날아다니고는 결승에서는 패했다는 것. 4강까지 잘 가놓고 준우승하는 기믹이 여기서부터 보였다.
  • 어뢰: 리그의 흥행을 격침한다는 의미에서 불린 별명. 스타2 전환 이후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면서 인기가 높아졌고 본인 스스로가 스2판의 압도적인 흥행 보증 수표이자 아이콘이 되었기에 더 이상 언급되지 않는다.
  • 김명운수: 진에어 스타리그 4강에서 허영무에게 3:0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불린 별명. 당시 ABC마트 MSL에서 이영호에게 셧아웃 당하고 멘붕한 김명운에 빗댄 것이다.
  • 어제동: 경기력이 좋을 때 이제동처럼 잘한다는 의미의 별명. 참고로 이제동과는 동 클랜원 출신이며(네버다이 클랜) 이제동 또한 2013년 각종 대회를 준우승하면서 콩라인 이미지가 굳어진 바 있다.
  • 어윤수요: 스갤이 롤갤 털때 썼던 별 의미 없는 도배용 단어. 비슷한 경우로 식객민우유키스요가 있다. 어윤수가 뭔가를 해냈을 때는 ㅇㅅㅌㅅ마냥 찬양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 콩윤수: 콩라인의 일원으로서의 칭호. GSL 2연속 준우승 이후 획득했다. 4연속 준우승했으니 준우승 4회의 정명훈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는 듯 하다. 정명훈의 발언에 의하면 1티어 대회 우승 2번쯤은 해야 탈출할 듯.
  • 윤수 좋은 날: 그냥 발음이 비슷해서 나온 드립[39]이었는데, 콩라인 가입 이후 정말 웃지 못할 처지가 되었다. 결승에 왔는데 왜 우승을 못하니… 하지만 이 역시 어우없과 마찬가지로 우승 이후로는 의미가 퇴색된 별명.
  • 앵그리 윤수: 세트 스코어에서 밀리면 오히려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GSL 해설진이 붙여준 별명. 패배를 당하면 열받아서 '앵그리 모드'가 발동, 경기력이 상승하며 공격적 성향이 강해진다 카더라.
  • 프로토스를 일으킨 자, 프로토스의 희망: 프로토스에게 4번이나 우승컵을 헌납한 걸 까는 별명.[40]
  • 테란를 일으킨 자, 테란의 희망: 테란에게 2번이나 우승컵을 헌납한 걸 까는 별명.[41]
  • 저그를 일으킨 자, 저그의 희망: 저그에게 첫 블리즈컨 우승컵을 헌납한 걸 까는 별명.[42] 하지만 이제는 저그로 우승한 자로서의 좋은 별명으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 결승전의 어윤수: 두 가지 의미가 있다. 決勝 前의 어윤수와 決勝戰의 어윤수. 개인리그에서 결승전 이전까지는 다 졌다 싶은 경기도 뒤집는 등 무적포스를 보이다 결승전만 가면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풍자한 별명이다. 현재 외국에서도 soO before the final이라는 표현이 쓰이고 있다.
  • 우승 판독기: 올라운더라는 장점을 살려 결승전에 올라가지만, 결승에서는 'You are a champion'인증하고 귀신같이 준우승한다는 점에서, 상대의 우승 여부를 판독한다는 의미로 우승 판독기라는 별명이 붙었다.
  • 어우없: 어윤수 우승 없다의 줄임말이다. 케스파컵 우승으로 사장되나 싶었지만 2티어대회 우승이고, 진짜 우승자로 대접받을 수 있는 프리미어 대회 우승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잘만 쓰인다.[43] 거기에 4대 어카게에게 IEM 우승까지 헌납하며 콩라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어우없을 일본어로 표현하면 사수가 라고 한다나 뭐라나(…). 한 글자로는 (…). 문학으로도 까인다
그러나 IEM Season XIII - Katowice에서 김대엽을 꺾고 개인우승을 프로게이머 생활 최초로 달성하게 되어 이젠 더이상 효과 없는 별명이 되었다.
  • ㅅ1발, 좆같앟네: 별명이라기 보다는 어윤수가 만든 유행어(?)로, 공방에서 아마 유저에게 역장 밀봉관광을 당하고 'ㅅ1발 좆같앟네'라며 욕설을 남긴 바 있다.(자세한 상황은 어윤수/2012년 참조.) 오타의 기막힌 어감으로 인해 스타 커뮤니티의 유행어가 되어서 2016년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쓰이는 중.
  • ㅆㅡ레기게임: 역시 어윤수가 만든 유행어로, 연습하다 짜증이 났는지 'ㅆㅡ레기게임' 이라고 페북에 남긴 것이 역시 미묘한 어감으로 유행어가 되었다. 스갤에서는 위의 역장 밀봉관광 사건과 엮어 역장 밀봉관광을 당하는 게임을 ㅆㅡ레기게임이라 부른다.
  • 쓰롄쭌: 사연준(四連準). 물론 2019년에 당당하게 우승하면서 숫자는 한동안 늘어날 일이 없어졌다.
  • 어ㅠㄴㅜ: 한 스투갤러가 어윤수의 이름 'ㅇㅅ'을 보고 '우승'과 초성이 같은 데다가 'ㅇㅅ'를 빼니 우는 것같아서 드립을 친 별명(…) 여담이지만 이 드립을 친 갤러는 자기 자신이 어빠라고 주장한다.
  • ㅇ7윤수: 어를 ㅇ7로 바꾼 것.
  • 기부천사
  • 헬로 프랑스, soominate : *
  • 타노soO
  • soO즈마키 어루토:우즈마키 나루토의 패러디로 올해 카토비체의 우승으로 어카게에 오르는데 성공한 별명이다.
  • 어트 : 어트와 빵트
  • 쌀국soO: 어윤수 본인의 별명은 아니지만 어윤수와 관련은 있는 별명.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스타크래프트2에 출전했던 베트남 선수 쩐홍푹에게 한국인들이 붙여준 별명으로 당시 4강에서 Nice에게 첫 세트를 따내자, 쌀령우제동 등의 별명을 붙이며 환호하다가 쌀국soO 한방에 채팅창과 해설진이 모두 뒤집어졌다. 이후 기묘하게도 어윤수와 비슷하게 뮤락귀를 썼다가 탈탈 털려서 굳혀진 별명이다.

7. 신뿌 : 프로게이 대전에서


신뿌 : 프로게이 대전저그 게이로 등장한다. 명성에 걸맞게 타락귀에 특화되어있다. 한편 어윤수의 호전성(好戰性)을 반영하여 앵그리 모드가 있다. 2티어부터 유닛의 체력이 40% 이하로 내려가면 3초동안 공격력 40%, 공격속도 40% 이동속도 40%, 방어력 3이 증가한다.

8. 기타


  • 2011년 인터뷰에 따르면, 중학교 시절 전교 4등까지 해봤다고 한다.
  • 2014년 9월 30일부로 정명훈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T1 순혈 프로게이머 중 최고참이 되었다.[44]
  • 스갤에서는 묘하게 GSL의 인터뷰어 문규리 아나운서와 커플로 엮으려는 움직임이 많다. 공허의 유채꽃 10화에서는 이런 움직임을 스포tv의 해설진도 인식해서 어윤수와 문규리 아나운서를 엮었다. 그리고 같이 나온 김도우도 이현경 아나운서와 엮였다.
  • 스갤에서는 '어윤수 우승 없다' 라는 꾸준글이 계속해서 달려지고 있으며 댓글의 반응도 하나같이 이 악질어까새끼 ㅉㅉ라든가 날조하지마라 라면서 호응을 해준다. 케스파컵 우승을 한 2015년 7월 12일, '어윤수 우승 있다'로 바뀔 것이라 예상했지만 '어윤수 (프리미어 리그) 우승 없다'(...)로 스갤은 광분의 도가니중. 꾸준글이 될 것인지, 아니면 한 때의 유행어가 될지는 미지수다. 다행히도(?) '어윤수 준우승 많다', '어윤수 결승 많이갔다' 등의 바리에이션이 나오면서 생명력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어무룩 위아래(음량주의)
  • 2015년 7월 8일 공허의 유채꽃 마지막 방송에 김도우와 함께 출연해서 직관러들에게 줄 경품을 추첨했는데 하필이면 뽑은 숫자가 2번 두 번째로 뽑은 숫자는 24였다.
  • SSL 시즌3 Group herO 오프닝에서 이신형의 우승장면에 GSL 영문 해설의 "OH MY GOD! soO has lost again!"[45] 이라는 멘트가 들어갔는데, 이 이후로 어윤수가 패배하면 이 대사를 자주 볼 수 있다(...)..
  • 팀 해체 이후 10월 20일 아프리카 tv에서 BJ로 활동을 시작하였다.재미있는 을 많이 풀었다.
  • 16년 11월 말부터 트위치 방송도 시작했다. 아프리카와 동시 송출중이며 주로 저녁이나 새벽에 방송을 해서 외국인들로 북적거려 저녁시간대 1순위를 거의 항상 먹는다. 짧지만 적극적인 영어로 외국인들과 소통을 해서 외국인 팬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물론 한국팬들도 제법 방송을 보고 있으며, 연패를 할 때 영상도네로 쑤로겐을 트는 등 갖은 드립으로 어윤수에게 정신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17년 1월 19일 본인의 트위치 방송국에 'I will not stream'이라고 게시했고 사람들은 IEM 카토비체 준비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온라인 예선에서 광탈(...)함과 동시에 2017 GSL Season 1 조지명식에서 전태양이 죽음의 B조를 만들어버리자 '여기서 솔직히 제가 객관적으로 3위권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 앞길을 빨리 바꾸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하면서 는 4강 진출이 확정되면서 그 말은 쏙 들어가 버렸다.
  • 2017 GSL 시즌1 공식 유튜브 영상에도 어까기를 시전했다. 링크
  • 2017년 2월 7일부터 가끔 방송에서 래더하기 싫을 때 랜타디를 한다
  • 김도우의 개인방송에 따르면 러브라이버인 것 같다. 숙소에서 니코니코니를 외치고 돌아다니는데 보기 싫다고 한다. 근데 김도우 본인도 러브라이브를 본 듯 하다.
  • 2017 블리즈컨 준우승 이후 돌아와서 개인방송에서 그동안 뜯긴 상금을 계산했는데 무려 3억이 넘는다고 한다. 그중 최고는 역시 WCS GRAND FINAL 우승상금…….
  • 어윤수와 어카게들, GSL의 역사
[image]

[46]
  • 2018년 7월 29일 트위치/카카오 스트리머인 루시아a가 주최한 익명 프로게이머 16명이 참가한 일명 " LSL " 에서 몽키D루피 라는 닉네임으로 참가했다. 16강에서 김대엽을 꺾고 4강에서 한이석과의 피터지는 게임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도 패배했다. 시청자들이 가장 재밌다고 느낀 게임이라고 한다.
  • 2018년 더 스파이크 7월호에 따르면, 러시아 배구팀 제니트 카잔에서 뛰고 있는, 쿠바의 배구 선수 '윌프레도 레온(Wilfredo Leon)'이 어윤수의 안티테제임을 알 수 있다. 2014-2015 시즌에 카잔으로 이적하여, 챔피언스 리그, 러시아 리그, 컵 대회에서 4연속 우승을 이뤘다. 이만하면 4연준 어윤수의 안티테제로 충분하지 않은가?
  • 우승 순으로 커리어를 따질 때 김원기, 정지훈, 박수호, 안상원, 권태훈, 신노열 >>>>>> 어윤수였지만, 이젠 압도적인 준우승 수를 바탕으로 1회 우승자 중 최고의 커리어를 지닌 게이머가 되었다. 이제 우승 두 번만 더 해서, 대선배 임재덕의 커리어를 넘어서야 한다.
  • 2018년 한국 나이로 27세인데, 2등을 7번이나 해서 27세라는 말이 있다. 재밌는 점이 하나 있다. 2014년에 4연준, 2017년에 통산 7회 준우승 기록을 세웠다. 2019년에는 무슨 운명이 다가올까?
  • 팀 리그 2018 스타크래프트 2 BJ 멸망전 Season 2에서 우승했는데, 전태양의 말에 따르면 트로피를 들고 튀었다고 한다. 처음에 누가 트로피를 들고 튀었다고 했을 때는 화를 낼 뻔 했지만 어윤수가 그랬다고 하자 다들 수긍했다고(...).
  • 이재선은 어윤수가 IEM을 우승을 하면 바지벗기 방송을 한다는 공약을 걸었다. 결국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그리고 이재선은 바지를 벗지 않았고 귀신같이 성적이 떨어졌다.
  • 개인방송에서 보여준 준우승 판넬들로 GSL 역사공부가 가능하다고 한다.
  • 결국 본인보다 과거 팀 동료였던 박령우가 먼저 GSL 코드 S 우승을 달성한다. 이후 박령우는 글로벌 파이널 우승까지 먼저 달성한다..
  • 안준영은 정종현의 네 번째 우승을 보고, "테란이라서 우승하는 게 아니고, 정종현이 테란을 하니까, 테란들이 계속 우승하는 거에요!"라고 한 바 있다. 어윤수는 이 발언의 안티테제가 될 수 있다. "저그라서 준우승하는 게 아니고, 어윤수가 저그를 하니까, 저그들이 계속 준우승하는 거에요!"
  • 두 번 실수를 하면 고의라고 한다.
  • 2019년 3월에 우승한 IEM 카토비체 트로피가 2019년 11월이 되어서야 한국에 배달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리매치(SKT vs KT)가 2020년 1월 14일 저녁 7시에, 아프리카 방송으로 열렸다. 이날 저그 어윤수는 SKT 팀으로 출전하여 3세트 Alternative 맵에서 저그 고강민을 상대했고, 이겨서 SKT팀의 첫 승을 안겼다.
  • 전라남도 YeoSoo시에 어윤수를 기리는 호텔이 있다. 여수시 돌산읍에 더 호텔 수(The Hotel Soo)가 그 주인공이다. 이어 여수시 교동 베스킨라빈스 2층에 COFFEE SOO라는 이름의 간판이 있다. 1층 입구에도 간판이 있긴 한데 수 soo라 쓰여있다.
  • 2020 GSL 시즌2에서 담당 PD(Onpoong)가, 어윤수의 준우승을 기념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를테면 7월 15일(16강 A조) 경기에서 주성욱의 우승을 기념하는 영상을 틀었다.
  • 7월 말, 장현우올리모리그에서 준우승하여 어윤수를 연상케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리모 리그에서 6번 준우승했고[47], 이어 2020년 7월 월장원전 #65에서 준우승했기 때문. 사실 어윤수도 올리모리그에서 주간전 6회 월간전 1회 준우승한 건 비밀.[이지만]
  • 2020년 9월 4일, GSL 1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토크쇼에서 특별 게스트로 초청받아. 6회 준우승 기념 트로피와 1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의 영광을 얻는다. 이날 너어의 우승은이라는 소제목이 나타난 것은 덤. 10주년 한장 요약
  • 2020년 10월 22일에 의무경찰로 입대를 했다. 그리고 2022년 4월 21일에 전역하는데, 이 숫자들의 어윤수의 행보를 잘 보여준다. 2020년 10월 22일은 년과 일에 숫자 2가 두 개 씩 있다. 그리고 2022년은 2가 3개이며, 4월 21은 4연준, 2연준, 및 블리즈컨의 준우승을 가리킨다. 1992.09.24 ~ 2020.10.22

9. 어카게


'''어윤수를 귀신같이 준우승시키는 선수들'''을 일컫는다. 사실 어윤수가 키운 남자들이다. 9월 16일 2015 HOT6 GSL Season 3 8강 1경기에서 이 글을 시작으로 생겨난 별명. 그리고 이후하나,둘씩합성이쏟아 졌다 어윤수를 비롯한 스2 콩라인은 어까츠키가 되었다(…) 별어이조합[48]
어윤수는 결승에 오를 때마다 우승을 양보하여, 동료 프로게이머들에게 어카게의 영광을 안겨주어 장밋빛 미래를 선사해주었다. 어카게의 자리에 오른 이들은, 고병재를 제외하고는 프리미어 및 그에 맞먹는 대회에서 꿈과도 같았던 우승자의 반열에 올랐다. 그 예로, 주성욱은 어카게에 등극한 이후, 이신형처럼 여러 프리미어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인생역전을 겪었다. 그리고 어윤수를 통해서 인생 첫 우승을 맛본 어카게(초대 백동준, 2대 주성욱, 3대 김도우, 6대 고병재)들은 어윤수를 결승전에서 만난 해에, 11월마다 열리는 블리즈컨에 참가하여 미국 애너하임에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새로운 문물 등을 접함으로써 인생을 관통하는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이렇듯 어윤수를 결승전에서 만나는 순간, 선수로서 및 인간으로서 탄탄대로가 펼쳐진다고 말할 수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대인배는 어디에도 없었다. 어윤수는 절대 우승자의 영광을 독차지하지 않았다. 학생들이 성장 후 선물을 들고 은사님을 찾아가 감사를 표현하듯, 어카게들도 훗날 어윤수를 찾아가 큰 절을 올리며 눈물로써 고마움을 표현할 것이다.
어카게들
어카게 등극(vs 어윤수)
이후
1대 백동준
2013 GSL Season 3 우승
2013 WCS Season Final 우승(vs 김민철)
2대 주성욱
2014 GSL Season 1 우승
2014 KeSPA Cup 우승(vs 김준호)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우승 (vs 조성호)
2016 '''GSL''' Season 1 우승(vs 전태양)
3대 김도우
2014 GSL Season 2 우승
2015 SSL Season 2 우승(vs 조중혁)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우승(vs 김유진)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vs 고병재)
4대 이신형
2014 GSL Season 3 우승
2015 '''GSL''' Season 3 우승(vs 한지원)
2017 SSL Premier Season 1 우승(vs 강민수) [49]
GSL vs. the World 2017 우승 (vs 전태양)
2017 '''GSL''' Season 3 우승(vs 김유진)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8 Grand Final 우승 (vs 유나 소탈라)
5대 김대엽
2017 GSL Season 1 우승
2017 SSL Premier Season 2 우승 (vs 박령우)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우승(vs 박령우)
6대 고병재
2017 GSL Season 2 우승

7대 이병렬
2017 WCS Global Final 우승
IEM Season XII World Championship - Katowice 우승 (vs 김도우)
번외, 강민수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 우승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2 (vs 박령우)
어윤수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았던, 2대, 4대, 5대 어카게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양보의 미덕을 실현한 어윤수는, 행복한 남자일지도 모른다.
어윤수의 하이라이트를 꼭 보자.

10. 어까기


스갤에서는 어윤수의 4연준 이후, 최근까지도 어윤수와 관련된 각종 합성 짤방 등을 계속 창조해내고 있고, 그 결과물들의 퀄리티는 놀라울 정도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런 어까 게시글에는 꼭 개악질어까새끼들, 진화하는 어까(...) 라는 반응이 꼭 달린다.
자세한 건 어윤수/패러디 문서 참고.

11. 콩라인? 어라인!


첫 결승 무대였던 2013 WCS Korea Season 3, JOGUNSHOP GSL 결승전에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리그 브레이커에 불과했던 어윤수가 지금 같은 인기를 끌게 된 건 e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단일리그 '''4연준''' 을 달성해냈기 때문이었다.
2번째 결승인 2014 HOT6 GSL Season 1마저 주성욱에게 우승자 타이틀을 내주면서 이 때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결승전 당시에 한 팬이 윤수 좋은 날이라는 치어풀을 선보였는데, 정말 윤수 좋은 날이 되어버렸다.[50]
사실 콩라인이라 놀림 받아서 그렇지 단일리그에서 2연속 결승에 올라간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다. 헌데 두 번 일어난 일은 세 번도 일어난다(...)
2014 HOT6 GSL Season 2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며 3연속 단일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낸다. 상대는 함께 SKT T1에 소속되어 있던 김도우. 결승 전의 어윤수는 누구도 말릴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윤수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며 올라왔었고, 김도우는 16강에서 이미 어윤수를 한 번 잡았던데다 4강에서 조성주를 잡고 올라왔지만 뜬금 결승 진출이란 평이 많았다. 게다가 당시 SKT T1에 소속되어 있던 팀원들의 말에 의하면 연습실 내에서도 어윤수의 실력이 더 우세했기 때문에 대부분 이번엔 어윤수가 우승할 것이라 예측했으나...[51] 김도우의 철저한 판짜기와 결승전의 어윤수가 만나 기적의 '''3연준'''을 만들어냈다! 심지어 이 당시 입었던 유니폼의 색깔은 '''노란색'''이었고 어윤수의 종족은 ''저그''였기에 정말 하늘이 내린 운명이 아닐까 싶은 정도.
2연준을 할 때만 해도 담담했던 어윤수는 이 패배로 인해 상심이 컸던 모양인지 SNS에 '"Thanks for 7years"'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가뜩이나 스투판의 입지도 불안한데 이제 막 흥행스타로 등극한 어윤수가 은퇴할까 팬들은 불안에 떨었으나 결국 마음을 추스른 모양인지 리그에 복귀했다.
그 후 어윤수는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마저 준우승을 경험했다(...). 본인은 결승전에서 이겼으나 팀은 4:2 로 졌다. 심지어 상대 팀은 오랜 통신사 라이벌이자 자신이 올해 우승자로 만들어준 주성욱이 있는 kt 롤스터.
이후 팀의 주축 멤버들이었던 정윤종, 원이삭, 김민철, 정명훈이 이탈하며 팀 내 분위기마저 좋지 않았지만 여기서 굴하지 않고 어윤수는 2014 HOT6 GSL Season 3에서도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기적의 4연결을 만들어낸다. 더군다나 4강에서 주성욱을 명경기 끝에 통쾌한 역전승으로 시즌1의 복수까지 해내며 올라왔기 때문에 수많은 팬들이 열광했다. 게다가 이번 결승 상대는 같은 팀으로 이적해온 지 얼마 안 된 이신형. 또 다시 내전 결승이지만 이번엔 토스가 아닌 테란을 만났기 때문에 이젠 정말 우승할 수 있을지도 모른단 희망을 갖게 됐다.
하지만 어윤수는 결승을 앞두고 출전한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에서 역대급 포스를 보여주며 전승준을 달성한다. 심지어 자기가 밥으로 알던 강민수에게 3:0 완패. 진정 어윤수의 결승은 과학인 듯.
GSL의 결승을 앞두고 기세가 꺾인 건 아닐까 팬들은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윤수는 2014 HOT6 GSL Season 3에서 마저 준우승을 해내며 황신조차[52] 하지 못한 단일리그 '''4연준'''을 달성한다. 이쯤되면 콩라인이 아니라 '''어라인'''이라 불러야 할 것 같다.
어윤수의 팬들은 GSL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2014 HOT6 CUP: Last Big Match2014 WCS Global Finals 에서 이뤄주길 바랐으나... 둘 다 16강 광탈로 마무리 되며 2014년은 끝이 났다.
재밌는 건 어윤수가 유독 '''각 종족별로 2번 당한''' 상대가 많다는 점이다. 프저전에선 주성욱에게 GSL 결승에서 한번,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에서 팀단위로 당했고[53], 테저전에선 이신형에게 GSL 결승에서 한 번, IEM 결승에서 한 번 당했다. 게다가 삼성 갤럭시 SC2 팀에겐 강민수백동준에게 사이좋게 GSL 결승(백동준)과 드림핵 결승(강민수)에서 털렸다.
여담으로 자신이 직접 콩라인으로 만들어 준 박령우에게 연민을 느낀다고 한다. 심지어 옆자리라고... 그리고 스타2의 콩라인 대표주자인 어윤수, 조중혁, 박령우가 모두 한 팀이다. 그러나 2016년 4월 9일부로 박령우는 콩라인을 탈퇴한다.
그리고 결국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4라운드 결승에서 전태양은 이겼는데 그 다음 세트에서 '''또 주성욱에게 털리고''' 김도우와 이신형이 무너지면서 4라운드 '''준우승'''을 했다.
스갤에서는 어윤수를 이기고 우승한 이들을 어카게라고 부른다. 어까츠키는 윤수로드(...)를 걷는 이들을 지칭하는 이들로 나루토의 패러디다.
오버워치의 캐릭터 D.Va가 설정상 글로벌 파이널 4회 연속 우승인데, 개발자가 '''결승 상대가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웃음)'''라는 코멘트를 남기면서 어까기에 동참(...) 그러자 스갤에선 송하나의 캐릭터를 따와서 '''어'''라는 가상인물을 만들어냈다. 종족은 저그이며 역시 콩라인(...)
어윤수의 인터뷰가 나왔는데, '''아버지의 덕담이 그를 어윤수답게 만들었다 카더라.'''
2017 GSL Season 1에서 전태양, 김유진 등을 꺾고 3년만에 결승에 올라왔고, 상대는 2017년 IEM 2회 준우승의 신흥 어카츠키 김대엽. 어카츠키 탈주록이라는 희대의 매치에서 어윤수가 4:2로 패배, '''G5L'''을 다른 의미로 달성해버렸다.
2017 GSL Season 2에서 조성주, 이병렬, 3대 어카게 등을 꺾고 4연준 이후 2회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상대는 어윤수와 마찬가지로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고병재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세트스코어 4:2[54]로 또 준우승... [55] 4연준 이후에 2연준을 완성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따온 4연준 리마스터 중이라는 드립이 흥했다.
그래도 홍진호보다 나은 점이 았다면 팀단위리그 우승은 몇 번 해봤다는 점. SKT1 소속이었기에 팀 우승은 스1 때부터 경험해봤다. 팀리그의 홍진호는 개인리그도 저리 가라 할 저주의 결정체라 비교할 수가 없다.[56]
WCS 2017 글로벌 파이널에 4위로 진출하여 결승 '전'의 무적포스를 보여주면서 결승전에 올라갔으나 이병렬 상대로 또 준우승을 달성하며 4:2 스코어는 과학이다를 포함하여 7연속 준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저저전만큼은 가장 자신있어하는 어윤수였기에 그 안타까움은 배로 될 듯 하다. 외국인 게임캐스터 대한미국놈트윗에 2oO라고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8 Nation Wars V 4강 핀란드전에서 혼자 나와서 Serral 포함 핀란드 전원 올킬을 하면서 '''결승 전 + 단체전에서 어윤수는 확실히 강하다'''는 것은 완전히 증명해 냈다. 그러나 직후 있던 결승 네덜란드전에서는 uThermal에게 깔끔하게 패하면서 "단체전마저도 어윤수는 결승에서 약하다"로 약간의 웃음을 선사했다. 물론 그래도 단체전 우승기록은 하나 더 찍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팀 선배패러디했다(...).
  • 조성주는 트로피 네 개를 들었지만, 어윤수는 판넬 네 개를 들었다.
  • 7회 중 6회나 2:4로 준우승했으므로, Soo어4:2드 스쿼드(수어사이드 스쿼드)라고 불린다.
중계진: 2등은 만족하십니까?
크랭크: 어윤수가 2등으로 만족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윤수에게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내며)
니가 그립다. 형 오늘 준우승이란 걸 해보았어. 사람들이 어윤수의 마음이 이제 이해가 가냐고 많이들 그런단다. 윤수야, 오늘같은 밤 너와 함께 소주 한 잔 걸치고 싶구나. 윤수야, 너 덕분에 두 발 뻗고 잠든다. 윤수야, 항상 화이팅하자. 윤수야.

12. 우승 기록


여섯 번째 결승 도전만에 드디어 우승을 해냈다!! '''2티어''' 대회인 2015 KeSPA Cup Season '''2'''에서 드디어 트로피에 입을 맞추게 된 것이다. 근데 어쩐지 결승 상대가...[57]
2015 케스파 컵 시즌2에서 고인규 해설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예전에 해외대회에서도 우승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58] 해당 대회는 2012 MLG vs Proleague Invitational라는 대회로, 어윤수는 프로리그 성적으로 시드를 얻어, 결승에서 김학수를 상대로 4대2로 승리했다(우승 상금 10,000$). 이와 같이 어윤수에게도 우승이 있다. 그러나 이 우승 때문에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에서 한번 씩 우승해본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 세 명만이 보유한 기록이라고 한다.
그 후에도 해외 온라인 대회인 레이펭컵에서 우승했는데 공허의 유채꽃 10화에 따르면, 이벤트 리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59][60] 스스로도 1티어 우승이 아니라서 진정한 콩라인 탈출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이제 1티어 우승하자!
2018년 말에 중국에서 열린 한 대회에서 리 페이난을 3대 2로 꺾고 우승했다. 영상 링크 참고로 이 대회의 인터뷰어는 娇娇(jiao)였다.
그렇지만 IEM Season XIII - Katowice에서 김대엽을 꺾고 개인우승에 블리즈컨 직행티켓을 얻어내면서 만년 콩라인, 어라인이라는 굴레를 벗게 되었다.
어윤수가 우승하기 위해 꺾은 선수들
2012 MLG vs Proleague Invitational에서, 전태양(16강, 4:1), 이영호(8강, 4:3), 김민철(4강, 4:3)을 차례로 꺾어 결승에 진출했으며, 마침내 김학수(결승, 4:2)를 이기고 우승했다(우승 상금 10,000$). 또한 2015 KeSPA Cup Season 2에서, 주성욱(와일드카드, 3:2), 강초원(16강, 3:0), 김준호(8강, 3:1), 이영호(4강, 3:1), 박령우(결승, 4:1)를 꺾고 3년만에 다시 한 번 우승했다.
2019년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기적같은 드라마찍으며 우승했다. 준우승 쿠폰 10회를 모으면, 우승 쿠폰 하나를 준다는 게 사실이었다.
American Qualifier
Korean Qualifier 1
Korean Qualifier 2
Offline Qualifiers, Bracket #3
Group Stage(D)
Playoffs
vs Zanster, 2:1
vs Bistork, 2:0
부전승
vs Marinelord, 2:0
vs Bunny, 1:2
vs Zest, 3:0
vs Solar, 3:0
vs Cyan, 3:1
vs Cure, 3:2
vs Kelazhur, 2:1
vs Dear, 0:2
vs Serral, 3:2
vs Scarlett, 2:0
vs Classic, 2:0
vs Solar, 0:2
vs Hurricane, 2:1
vs TY, 1:2
vs herO, 3:1
vs Zest, 2:0
vs Bunny, 1:3
vs Fantasy, 2:1

vs uThermal, 2:0
vs Stats, 4:2
vs Patience, 1:3
vs alive, 2:0
vs sOs, 1:2

vs Scarlett, 2:0

vs Maru, 1:2
vs cure, 2:1





vs Trap, 0:2




어윤수가 처음으로 우승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진행하여 삼성역(도시철도) 1번 출구에 광고를 달았다. 해외의 트위터에서도 이 모습을 담았다. 게시 기간은, 2019년 4월 14일까지. 어윤수는 드디어 광고판 앞에 섰다. 그리고 한 팬이 어수카상을 주었다.
  • 어윤수의 동생은, 오빠의 우승 소식을 들었음에도, 자신의 오빠를 콩윤수라고 지칭했다. 동생은 의류몰을 운영한다고 한다. 동생은 윤수 동생 윤지라 불린다.

흐어어유ㅠㅠㅠ 눈물나누ㅜㅜㅜㅜ

진짜 몇년만에 우승이냐ㅠㅠ 7전8기다

콩윤수 우리오빠 너무너무 고생했어유ㅜㅜ

  • 어윤수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처음으로 우승하기까지 데뷔전(vs 이재호) 이래 3540일이 걸렸고, 백동준을 만난 후 1961일이나 걸렸다.

13. 브루드워 최후의 기록들


브루드워의 최후를 함께 했던 저그이니만큼 이 선수가 가지고 있는 브루드워의 마지막 기록들도 몇 개 있다.
  • 마지막 테저전을 이긴 저그 in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플레이오프 1차전 vs 신상문[61]
  • 마지막 팀킬 in tving 스타리그 2012 8강 vs 정명훈[62]
  • 마지막 8강 탈락[63]
  • 브루드워 리그 마지막 시드[64]

14. 둘러보기




[1] 과거 장진수 선수가 SoO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었다. [2] 2017 WCS Global Finals 한정 단기 스폰이었다.[3] 2017 GSL Season 2 4강 승리 후, GSL에서 띄워준 화면이다. 이 중 8강 진출시 결승전 진출 확률 100% 기록은 2018 GSL Season 1에서 김대엽에게 4강에서 패하면서 아쉽게 깨졌고,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에서 김도우에게 8강에서 패하면서 8강 승률 100%도 깨졌다... 공허의 유산 결승 진출 저그 타이틀도 박령우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깨졌지만 무려 3년 가까이라는 시간 동안 어윤수만이 유일하게 진출했었다.[4] 승자조 진출로 인한 어드밴티지로 얻은 1승 포함[5] 이때부터 콩라인에 가입. 어윤수 본인이 모두의 유채꽃에 출연해서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결승전이라고 언급했다.[6] GSL 최초의 3연속 결승진출과 첫 T1 팀킬 결승.[7] 전무후무한 기록이었으나, 이후 조성주가 2번째 4연속 결승 진출을 기록했다.[8] GSL 최초의 4연속 결승진출[7]이자 2연속 T1 팀킬 결승.[9] 2014년 GSL 결승전에 세 번 진출했기 때문에, 시드 세 개(어, 윤, 수)를 독식했다.[10] 프로리그 다승 시드[11] GSL 통산 5번째 준우승[12] 2017 GSL Season 1 코드 S 결승 진출로 인한 시드[13] GSL 통산 6번째 준우승[14] WCS 포인트 초청[15] GSL과 블리즈컨 포함 7번째 결승[16] GSL 8강에 진출했음에도 처음으로 결승진출에 실패한 대회.[17] 맵테스트리그의 결승전은 15세트까지 의무 진행한다. [18] 승자조 결승을 통한 최종 결승 진출로 어드밴티지 1승을 갖고 시작[19] 조별리그에서 7전 전승으로 진출, 이어지는 승자조 1라운드에서 이재선, 승자조 2라운드에서 강민수, 승자조 결승에서 Lambo를 잡고 매치 전승으로 최종결승에 진출했다. 매치 기준 전승준.[20] 한국 인기투표 2위간 와일드카드 선발[21] 제8대 임재덕 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22] 초청시드[23] 초청시드[24] 이젠 굳이 순혈을 안 붙여도 가장 커리어가 높다. 그 전엔 대선배 박태민이 4강 2번 간 게 가장 높았다.[25] 하지만 2016 SSL Season1에서 박령우가 티원저그 최초로 우승컵을 들며 최초 우승을 빼앗겼다.[26] SBS 월화 드라마 비밀의 문 OST 수록곡.[27] 이런 은퇴 암시 글은 군단의 심장 때도 올렸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스타2에 전념 한 적이 있다.[28] 시즌3에서 시드 받고 바로 광탈을 하더라도 8위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29] 그래서 시간이 남았던 나머지 '''ASL 예선을 출전하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특히 ASL 서울예선을 치르고 바로 그 저녁에 SSL 챌린지 경기를 간것이 압권. [30] 공교롭게도 이 날은 3월 3일. 어디서 많이 들은 것 같은데? 싶다면 그게 맞다. 바로 '''어윤수의 이전 같은 팀 동료였던 김택용혁명을 일으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바로 그 날이다'''.[31] 이런 점 때문인지 어윤수가 프로리그에서는 저격을 자주 당해 개인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32] 그 예로 프로토스전 운영에서도 살모사나 감염충을 섞는 운영보다는 바드라 몰아치기나 뮤락귀 체제를 애용하고 프로리그에서 최병현과의 경기에도 감염충이나 살모사같은 마법유닛보다는 타락귀 물량으로 이기려고 하였던 점을 들 수 있다. 고병재와의 결승 1세트 에서도 살모사가 아닌 타락귀를 고집했고 이는 패배로 이어졌다. 다만 이건 단순히 어윤수가 못한게 아니라 고병재 특유의 메카닉(고카닉)이 워낙 잘 다듬어져 있었기 때문. [33] 이때문에 2017 GSL 시즌 2에서 이병렬이 다른 부분은 높은 점수를 줬고 전략 부분만 D를 줬다. 어윤수는 이병렬의 멘탈이 Z라며 응수. 이둘은 풀세트 명승부를 펼쳤고 승자는 어윤수가 되었다. 그러나 결승에서는...[34] 다만 프로토스전에서는 엄청 재미를 봤다...[35] 이건 임재덕, 신노열이 날아다니던 자날 얘기고 이후로는 브루드워와 비교해도 설득력이 별로 없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아예 브루드워와 워 3을 합쳐도 넘을 수 없는 피지컬의 무간지옥이 된지 오래다.[36] 뮤락귀를 사용한 세트의 빈도수도 많았을 뿐만 아니라 뮤락귀 체제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놓고 체제 전환만 잘해주면 되는 상황인데, 계속 고집하다가 다 이긴 경기를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았다.[37] 이 때문에 어윤수의 팬입장에선 뮤락귀는 애증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정말 강력한 주무기지만 이 무기에 대한 집착이 3연준의 원인을 만들었으니 말이다.[38] 김대엽과의 결승에서 3세트를 내줘 승부의 방향이 거의 기운 상황에서도 기어코 2세트를 따냈다. 비록 우승컵은 내줬지만 정말 대단한 모습. [39] 결승전에 저 짤방을 크게 뽑아 들고 간 팬도 있다.[40] 임요환도 받았던 칭호였다.[41] 홍진호도 받았던 칭호였다.[42] 박정석도 받았던 칭호다.[43] 당장 홍진호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벤트 리그에서는 신나게 우승해도 프리미어 대회 우승이 없어 영원한 콩으로 불리는걸 보면…[44] 이외의 T1 순혈로는 김지성이 있다.[45] 일명 쑤로겐. Oh my god 부분은 Artosis가, soO has lost again!은 Tasteless가 했다.[46] 이병렬이 32강에서 광탈하면서 사진촬영에 참여조차 하지 못했다. 마침 이병렬만 GSL 결승이 아니었다.[47] 2017년에 #103 1회, 2019년에 #150 1회, 2020년에 #182, #183, #185, #197 4회[이지만] 이쪽은 우승도 주간전 5회 월간전 4회에 2016년에 연간대회도 우승해서 화려하다.[48] 2013~2015년에 걸쳐 각각 준우승한 이제동, 어윤수, 한지원의 역순[49] 2017년 SSL의 경우 상금도 낮아지고 포인트도 2티어급으로 줄어버려서 프리미어로 포함하긴 애매하긴 하다.[50] 심지어 백동준, 주성욱 둘 다 로열로더로 우승한 것인지라 로열로더 메이커라는 칭호마저 획득했었다.[51] 실제로 결승 직후 프로리그 엔트리에 김도우가 아닌 어윤수가 들어가 있었던 걸 보아 최연성도 어윤수의 우승을 점쳤던 것 같다.[52] 사실 홍진호는 양대리그에서 2연준이상을 해본적이 없다.[53] 이 때는 주성욱이 3세트에서 정윤종에게 지고, 어윤수가 5세트에서 김성한을 상대로 이겼는데 하필이면 김도우가 6세트를 말아먹는 바람에 우승을 못했다. [54] 6번의 준우승 중 무려 5번의 준우승을 4:2 스코어로 기록했다.[55] 참고로 이걸로 '''홍진호'''의 주요 대회 준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56] 홍진호는 소속팀의 최고 성적도 준우승. 그리고 팀이 우승하기 이전 시즌에 본인은 귀신같이 이적, 입대, 은퇴를 했다.[57] 실제로 이 대회 결승전에서 고인규 왈 "어윤수의 우승과 함께 (콩라인의) 새로운 후계자 양성에 성공했다"[58] 16강 박령우vs정명훈 3세트 경기 중에 언급하였다. [59] 게다가 어윤수 입장에서 더 난감한게, 2014년에 우승했으면 '''진지한 의미로 콩라인 탈출'''이었다. 왜냐면 2014 케스파컵은 WCS 1티어였기 때문에 어떻게든 어거지로 인정을 해줄 수 있긴했는데, 2015 케스파컵은 WCS '''2티어 대회다'''. 그 이유는 케스파컵의 개최 횟수를 연 1회에서 3회로 늘리면서 각 대회의 총 상금이 크게 토막나 1티어 기준을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 따라서 어윤수의 콩라인은 아직 유효하다. 1티어 이상의 대회 우승은 없었기 때문. [60] 거기에 어윤수를 더 비참하게 만드는 건, 라이벌팀이자, 라이벌인 kt 롤스터주성욱과의 '''극명한 대비'''때문이다. 같은 케스파컵 우승자... 이긴 한데, 이쪽은 '''프로리그 MVP-GSL 챔피언-IEM 챔피언'''이라는 금목걸이란 금목걸이는 다 매고 있는 상황. 그나마 김준호로 위안을 얻기엔 이쪽은 '''IEM 최다우승자''' 기록이 있다. IEM은 상금 사정상 1티어와 2티어가 왔다갔다 하지만 대회 위상은 WCS 최상위인 프리미어 다음으로 쳐주는 편이고, 스베누 SSL 우승을 하면서...[61] 마지막 테저전은 같은 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최호선신동원이 맞붙은 경기로 경기 승자는 최호선이었다.[62] 이 경기가 그 유명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사상 최악의 졸전 경기로, 전용준마저도 이 경기에 혹평을 남겨서 유명해진 경기였는데, 어윤수의 콩라인 등극 후부터 일종의 재조명(?) 이 이뤄진 경기. 알다시피 그 정명훈이 콩라인이었던 고로!!![63] 위와 동일[64] 마지막 직전의 진에어 스타리그 4강에 입성하며 마지막 시드를 받았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