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공주의 전설

 

[image] [image]
1. 개요
2. 플레이 링크
3. 시리즈
4. 플레이어블 캐릭터
4.1. 바리공주
4.2. 공손대인
5. 기본 조작법
5.1. 이동
5.2. 전투
5.3. 기타
6. 게임진행
6.1. 기초
6.2. 레벨과 경험치
6.3. 마을
6.4. 인터페이스
6.5. 장비
6.6. 스킬
7. 데이터 조작
8. 외부 자료


1. 개요


과거 '한게임 팩군(이전 이름 한게임 플래시) 게임팩[1]' 소속이었던 인기 게임으로, '''캐릭터 성장식 RPG플래시게임'''. 몬스터를 잡아 경험치와 돈을 얻고, 경험치와 돈을 모아 캐릭터를 성장시켜 상급 전투 지역으로 진행해 나가는 전반적인 과정 속에서, 보스 잡는 것을 포함한 이런저런 퀘스트를 수행해나가는 게임이다.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던 당시에는 바리공주의 전설 게임 서버가 따로 있어 그 곳에서 공략게시판, 자유게시판, 스크린샷게시판 등으로 분류되었던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며, 초보자들은 이 곳에서 숙련자들의 도움으로 게임에 대한 공략이나 힌트를 얻어가기도 했다. 자신의 레벨과 경험치를 자랑할 수 있는 랭킹서비스 또한 있었다. 한게임 팩군 게임팩의 대부분의 게임들은 짧게는 5분, 아무리 길어야 1시간이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는 단순한 게임이었던 반면에 '바리공주의 전설'은 여기 소속된 게임 중 몇 안되는 데이터 저장형 게임이었다.[2]
'''2012년 4월 부로 게임사에서 한게임 팩군이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이 게임도 같이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나, 현재 포털 사이트에 바리공주의 전설을 치면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해 놓은 곳이 더러 있다. 원래는 비로그인 유저의 게임은 10분 후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데 제약이 있었으나, 서버가 폐쇄되기 전과 똑같이 아무 제약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복원 파일을 올려준 한 블로거의 힘으로 정상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
2021년 1월 1일 어도비 플래시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이 게임도 더이상 못하나 싶었지만, 실행과 플래이 자체는 가능하다. 다만 PC에 어도비 플래시가 깔려있어야하며, 깔려있지 않으면 실행할 수 없다.

2. 플레이 링크


서버가 사라져 로그인을 못 하게 됨에 따라, 원래는 게임을 할 시 '10분 후에 게임이 자동 종료됩니다'라는 메시지가 수시로 뜬다. 그러나 종료 시간이 다 가기 전에 저장 버튼을 눌러두면 10분이 다 된 후에도 이어할 수 있다. 이어할 때에는 자동 종료된 초기화면에서 '새 게임'을 눌러 진행시키고 게임 시작이 되면 우측 하단에 있는 불러오기를 클릭하여 이어한 후 다시 10분 내로 저장하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다만 이 방법은 서버 상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게 아니라 플래시 실행 상태를 유지시키는 거라서 '''화면을 종료하거나 새로고침하면 모든 게 없어진다.'''[3] 1탄의 경우 저장은 불가하지만 10분 제한이 제거된 버전이 블로그에 올라오기도 했다.
[저장 불가한 게임 플레이 링크]
로드되지 않는다면 브라우저 설정에서 플래시 허용을 해 주어야 한다.
1탄 플레이 (10분 제한 있음, 저장 불가)
2탄 플레이 (10분 제한 있음, 저장 불가)
1탄 오프라인용 (저장 불가)

원래는 이처럼 10분마다 불러오기를 하는 귀찮은 플레이를 해야 하나 '''어떤 블로거가 1,2탄 10분 제한없는 저장 가능한 버전으로 올려 편안하고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단, 저장 경로는 C 드라이브에 있는 것만 인식하고 다른 드라이브로 저장 경로를 바꿀 수가 없다. 또한, 브라우저의 쿠키를 삭제하면 저장된 데이터가 초기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1 [[https://blog.naver.com/trinity5000/221710705121|'''1탄 오프라인용 (저장 가능)''']]
[[https://blog.naver.com/trinity5000/221710704015|'''2탄 오프라인용 (저장 가능)''']]

3. 시리즈


이 게임에 추억이 있어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은 한 번 마음먹고 해볼 만 할 것이다. 게임의 기본 지식을 알고 있다는 가정 하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클리어 하는데까지[4] 걸리는 '''대략적인 소요 시간은 1편 5~8시간, 2편 15~20시간 정도'''이다.
본 게임의 지역, 몬스터, 공략 설명은 하위 문서 바리공주의 전설/지옥의 생명수바리공주의 전설/왕의 부활을 각각 참고.

3.1. 1편 - 지옥의 생명수


[image] [image]
설화 바리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들어졌다. 최종 목표는 바리 자신을 버린 대가로 천벌받아 병에 걸린 아버지 오귀대왕을 살리기 위해 최종 보스 무장신선을 죽이고 생명수를 구해 오는 것. 설화와 굵직한 스토리는 같은 셈이다. 스토리가 게임 길이 대비 풍부한 편으로 설화 바리공주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를 차용하여 제작되었다. 다양한 유형의 퀘스트를 깨는 재미가 있다. 그러다 보면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다.

3.2. 2편 - 왕의 부활


[image] [image]
스토리 상으론 1편에서 이어진다. 아버지 오귀대왕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삼생화(뼈살이꽃, 살살이꽃, 숨살이꽃)를 구하는 것이 전체 목표가 된다.
2편의 퀘스트는 1편과 달리, 삼생화 구하기와 그 꽃들에 걸려 있는 저주를 푸는 것이 전부다. 대신에 몬스터를 사냥하는 난이도가 1편과 어마어마한 차이로 높은 데다 레벨 올라가는 속도 또한 느리다. 어느 시점에 어느 전투 지역으로 갈지, 어느 시점에 보스를 잡을 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한 번도 안 해봤다면 클리어까진 아니더라도 1편을 먼저 하며 기초적인 게임 감을 익힐 필요가 있다.
[image]
1편과 달리 캐릭터를 바리공주와 공손대인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고(한 번 선택하면 중간에 바꿀 수는 없다), 초기 능력치를 설정할 수 있다.[5]

4. 플레이어블 캐릭터


1편에서는 바리공주만을 플레이할 수 있으나, 태양의 괴인 퀘스트 이후 달의 괴인 퀘스트 동안은 공손대인 캐릭터만 플레이 가능하다. 단 2편에서는 바리공주나 공손대인 선택이 가능하다.

4.1. 바리공주


[image]
메인 일러스트
[image][6]
메인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주인공. 15세[7]
오귀대왕의 7번째 딸이자 불라국의 공주. 어린 시절 계속해서 딸을 보는 바람에 결국 계속해서 딸만 태어나서 싫증이 난 오귀대왕[8]에 의해 류화강에 버려졌다가 연화 부인에 의해 거두어졌다. 그 이후 무공일신과 지혜일신 할멈에게 무공을 배우면서 자라게 된다. 이후 바리를 찾아온 공손대인에 의해 자신이 불라국의 7번째 공주이며 지금 대왕이 병(수심환)에 걸려 쓰러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생명수를 찾는 모험을 하기 시작한다.
모험 끝에 생명수를 구해오면 결국 그것으론 오귀대왕을 살릴 수 없었음을 알게 되며 1편 엔딩이 종료된다.[스포일러]
2편에서는 성신할배로부터 삼생화로 죽은 오귀대왕을 다시 살려낼 수 있다는 소식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공손대인과 함께 삼생화를 찾아나서게 된다.

4.2. 공손대인


[image]
메인 일러스트(1기에서의 모습)
[image]
21세.[9] 오귀대왕의 경호총대장. 과거 부모에게 버려졌던 바리공주에 대하여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1편의 스토리 상의 내용으로, 바리공주가 영문을 모른 채 기절하자 자신이 생명수를 대신 찾아나서겠다고 한다. 그러나 오귀대왕에게 자신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당사자인 바리공주가 직접 구해온 생명수만이 소용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생명수 대신 기절한 바리공주를 찾으러 간다.
참고로 이 시간 동안 플레이어가 잠시 공손대인으로 바뀌는데, 이 때 모은 게임머니는 바리공주를 찾은 이후에 바리공주로 플레이 할 때 옮겨 쓸 수 있고 아이템도 다 창고로 전달되어 바리공주가 이어 쓸 수 있다.
2편에서는 정식적으로 플레이어블이 되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 가능하다.[10]
공격방식은 바리공주와 큰 차이는 없다. 차이점이라면 지팡이 대신 검을 사용한다는 것. 다만 공격 범위라던가 딜레이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가장 크게 체감 되는부분은 2편의 무기 날리기로, 바리로 던지면 적들이 잘 안맞지만 공손대인으로 무기를 던지면 무지 잘맞는다. 이것이 바리보다 공손대인으로 플레이를 쉽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
후술되어 있지만 '''2편에서 공손대인이 바리보다 좋은 캐릭터'''인 이유는 이 뿐만이 아니다. 공손대인만 익힐 수 있는 분신술 스킬이 바리만 익힐 수 있는 스킬에 비해 벨붕급으로 우수하다는 점, 무기와 갑옷 가격이 공손대인 쪽이 가성비가 훨씬 좋다는 점, 그리고 사소한 것까지 더하자면 초기설정 시 합계 능력치가 공손대인이 더 높다는 점도 있다.

5. 기본 조작법



5.1. 이동


SPACE : 지역 이동/NPC와 대화
←/→ : 이동
'''←←/→→ : 바람의 질주(이동속도, 점프력 증가)'''
↑ : 점프
'''↓↓ : 뛰어내리기(플레이어 수직 바로 아래에 있는 지면으로 이동), 왕의 부활 편에서만 가능.'''

5.2. 전투


'''Z : 기본 공격'''
'''X : 일심타/최강의 일격 사용 시''' (스킬 설명 부분 참조)
ZX : 이웃한 몹에게 치명타를 주는 최강의 공격. '''왕의 부활에서만 사용 가능.''' 다만 '''유일하게 체력(생명력)을 소모하는 공격'''이므로[11] 니피내피를 배우기 전에는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 플레이어 양옆으로 몹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유용하다. 지상형 몹이 아닌 박쥐 같은 공중형 몹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
↑ Z : 점프 공격. 지면에 착지하기 전에 Z를 눌러야 유효하며, 2회 타격.
↓ Z : 지면에서는 띄어올리기 공격 / 공중에서는 내려찍기 공격(다만 내려찍기 공격 실패시 후딜레이가 엄청나다.)
'''←←/→→ Z : 대시 공격.''' 공격 속도가 무기날리기를 제외하면 가장 빠르다. 위치를 정확히 맞출 경우 5회 타격. 박쥐 공격 시 매우 유용하다.
'''←←/→→ ↑ Z : 공중 회전공격.''' 6~9회 타격 가능.
'''←/→ ↓ Z : 무기날리기. 왕의 부활 편(2편)에서만 가능한 가성비 최강의 공격'''. 왕의 부활 편은 몹의 체력이 전반적으로 세기 때문에 사냥 속도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필수 기능이며, 특히 대시 + 무기날리기 콤보를 이용하면 한 번에 무려 14회의 타격을 입힐 수 있다.
↓ : 방어. 이 자세로 방어 시 체력 소모 1/2로 감소 및 경직 무효.
숫자 1~5 : 인벤토리 또는 스킬창에서 드래그를 통해 원하는 숫자키에 장착시킨 후 해당 숫자키를 누르면 소모품 또는 무공(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5.3. 기타


'''I : 인벤토리 열기'''
'''S : 무공(스킬)창 열기'''
'''Q : 퀘스트창 열기'''
C : 캐릭터 정보 보기
M : 지도 열기, 전체 맵이 다 나오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들른 적 있는 지역만 표시됨
P : 일시정지

6. 게임진행



6.1. 기초


  • 머리 위에 느낌표가 떠 있는 NPC 앞에서 스페이스바를 눌러 퀘스트(미션)를 받는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시 느낌표가 뜨고 똑같이 NPC앞에서 스페이스바를 눌러 보상 받은 후 다음 퀘스트로 진행하기를 반복하면 된다.
  • Q를 누르면 퀘스트창이 뜨며 퀘스트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들은 몬스터가 없는 마을과 몬스터가 나오는 전투지역으로 구분 되는데 0지역이 마을이고 0이 아닌 숫자는 전투지역이다.
  • 스페이스바는 지역 이동에도 사용된다. 파란색 포탈 앞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이동한다. 같은 이름의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지역 번호가 포탈에 적혀 있다. 다른 이름의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포탈에 회전하는 회오리 애니메이션만 있고 숫자는 적혀 있지 않다. 퀘스트를 완수하지 않아 아직 이동할 수 없는 지역의 경우 포탈에 회오리 애니메이션이 나타나지 않고 포탈 색이 진한 갈색이다.
  • 게임의 특이한 점으로 HP가 0이 되어 죽어도 마지막 저장 이후의 로드를 손실하지 않는게 가능하다. 죽은 경우 메뉴로 "근처 의원에서 회복"과 "저장 게임 불러오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전자를 선택하면 최근 들른 마을(마을에 의원이 있으므로 체력 회복도 가능)로 이동하며 경험치 손실이 일어나지 않는다. 후자를 선택하면 마지막 저장 이후의 로드는 날아간다.[12]

6.2. 레벨과 경험치


  • 상단 맨 왼쪽에 써 있는 숫자는 플레이어의 레벨이다. 몬스터를 잡아 일정 경험치를 올리면 레벨이 상승한다. C키를 눌러 현재 경험치와 렙업까지 남은 경험치량을 확인할 수 있다.
  • 몬스터 역시 각자의 레벨을 가지고 있다. 레벨이 높을수록 플레이어에게 타격하는 데미지량이 크다. 몬스터의 레벨이 플레이어의 레벨보다 10이상의 차이로 높으면 '적의 레벨이 너무 높습니다. 조심하세요' 라는 경고 문구가 뜨면서 몬스터가 공격에 거의 반응하지 않는다. 반대로 10이상의 차이로 낮으면 '적이 너무 약하네'하면서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는다. [13]
  • 레벨이 높은 몬스터일수록 많은 경험치를 주지만, 플레이어보다 10이상 높아 경고 문구가 뜰 경우 매우 낮은 경험치를 얻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14]

6.3. 마을


마을(0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다음과 같다.
  • 석등 앞에서 스페이스바를 눌러 저장을 할 수 있다. 전투지역에선 저장할 수 없다.
  •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상인 앞에서 스페이스바) 상점에 있는 물건을 더블클릭 또는 인벤토리로 드래그하여 구입할 수 있고, 인벤토리에서 상점으로 드래그하여 아이템을 팔 수도 있다.[15]
  • 체력을 풀로 회복시켜 주는 의원, 당장 필요하지 않은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도 이용할 수 있다. (의원/보관함 앞에서 스페이스바)

6.4. 인터페이스


  • 상단 빨간 막대는 HP(체력)으로 몬스터에게 공격당하면 깎이고 0이 되면 게임오버가 된다. 공격당하지 않으면 일정 속도로 자연 치유되며, 포션을 통해 일정량을 회복할 수도 있다.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최대 HP가 증가한다.
  • 상단 파란 막대는 도력이다. 몬스터를 때리다 보면 도력이 상승하고 사냥 중이지 않을 때는 감소한다. 일정량의 도력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똑같은 공격이라도 콤보 수가 높을 수록 많은 도력이 모인다.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최대 도력이 증가한다.
  • 몬스터를 공격하는 중에 뜨는 주황색 숫자들은 데미지량을 뜻한다. 몬스터의 레벨에 따라 자신의 공격력(C를 눌러 확인 가능)에서 다소 차감된 값이 데미지량이 된다. 치명타율이 부여된 장비 착용 시 확률적으로 치명타가 발생하고 숫자가 크게 표시된다.

6.5. 장비


  • I키를 눌러 인벤토리를 수시로 볼 수 있다.(전투 중에도 가능) 또한 언제든지 드래그를 통해 장비(무기,갑옷,장신구)를 바꿔 착용할 수 있다.
  • 무기는 여성(=바리공주)용은 지팡이, 남성(=공손대인)용은 검이다. 기본적으로 공격력을 늘려주며 소량의 치명타율을 제공하기도 한다.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2편의 경우 같은 등급의 무기라도 남성용 검의 공격력이 더 강하며 가격은 같다.
  • 의복(갑옷)은 기본적으로 방어력을 늘려준다. 소량의 회피율을 제공하기도 한다. 2편의 경우 같은 등급의 갑옷이라도 여성용 갑옷의 방어력이 더 강하며 가격은 여성용이 더 비싸다. 이와 같은 가격 불평등 문제도 2편에서 공손대인이 일반적으로 더 유리한 캐릭터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다.
  • 장신구의 종류로 목걸이, 반지, 댕기[16]/허리띠[17]가 있다. 기능은 종류마다 다르다. 힘(=공격력), 민첩(=방어력), 지혜(=최대 도력 증가), 활력(=최대 HP 증가), 치명타율, 회피율 등 다양하다. 1편에서는 돈 모아 구매하면 나름 도움이 되는 순수한 보조 아이템 역할을 했다. 그러나 2편에서는 구매할 일이 전혀 없고 몬스터에게 드랍되는 목걸이와 반지를[18] 팔아서 돈 버는 역할을 할 뿐이다. 상점에서 구매하는 건 가격만 비싸고 기능이 미미해 의미가 없다.

6.6. 스킬


  • S키를 눌러 스킬(무공)창을 열고 스킬을 배울 수 있다. 개별 스킬 설명도 스킬창에서 볼 수 있으니 꼭 읽어보자. 이하의 설명에는 모든 스킬이 언급되진 않았다.
  • 스킬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무공 상승치는 렙업시마다 1 상승한다.
  • 대부분의 스킬은 1편에선 최대 5단계, 2편에선 최대 6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일정 시간 사용하는 방식의 스킬[19]은 좌측 하단의 단축키 칸(1~5) 중 한 곳으로 드래그하여 전투 중에 사용할 수 있다.
  • 1편의 경우 레벨 2에 배우는 스킬 바람의 질주를 무조건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당수 전투지역으로의 이동이 불가하다.[20]
  •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되고 나서는, 저장하고 싶을 때마다 포탈을 일일이 거쳐 마을로 돌아오기 보다는 기본 스킬 중 하나인 차원의 문[21]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는 전투지역에서 최근에 들른 마을로 바로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또한 마을에 와서도 다시 차원의 문을 통해 전에 있었던 전투지역으로도 갈 수 있다.
  • 낮은 레벨에 익히는 주요 스킬로는 한 몹에게 집중공격을 가하는 일심타와 쓰러진 몹에게 내려찍기 공격을 가하는 최강의 일격이 있다. 둘 다 X키로 사용하며 나타나는 화살표도 주황색으로 같다. 그 화살표가 플레이어가 공격 중인 몹을 가리킬 때는 일심타가, 쓰러진 몹을 가리킬 때는 최강의 일격이 적용되며, 우선순위는 후자 우선이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본 스킬이다.[22]
    • 일심타로는 대쉬 점프를 통해서 갈 수 없는 높이도 그곳에 몬스터가 있다면 공중 회전공격 + 일심타를 통해 편법성으로 넘어갈 수 있다. 숙련자의 경우 좌우로 와리가리한다는 걸 이용해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회피 기술로 사용하기도 한다.
    • 최강의 일격의 경우 일심타와 달리 여러 몹에 동시에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내려찍는 화살표 위치가 쓰러진 복수의 몹들 사이에 있을 경우 몹이 양쪽으로 튕겨나가 사냥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 화살표 위치를 잘 보고 내리찍을 필요가 있다.
  • 레벨 30, 35에서 각각 익힐 수 있는 니피내피(적 공격 시마다 자신의 체력 일정량 회복)와 방어의 장막(일정시간 장막을 생성하여 모든 적들의 공격 방어)은 가장 요긴한 방어형 스킬이니 가능한 빨리 최대치로 올려 놓고 자주 활용하자. 2편에서는 니피내피 또한 35레벨에 익힐 수 있게 변경되었다.
  • 왕의 부활 편 한정으로, 바리공주만 익힐 수 있는 스킬 최강방어와 공손대인만 익힐 수 있는 스킬 최강공격이 존재한다.[23] 그런데 이 두 스킬의 능력이 그야말로 밸런스 붕괴. 흔히 분신술이라 칭해지는 최강공격은 사냥 속도를 급격히 높혀 주고 연타 수가 자동으로 2배가 되므로 방어의 장막[24] 등 스킬 사용을 훨씬 원활하게 해 주는 반면, 최강방어의 경우 받는데미지를 1/3으로 줄여주기는 하지만 최강공격에 비해 미흡한 효과를 보인다. 바리가 데미지를 입을 시 몹도 같이 데미지를 입는 효과는 그 양이 미미하다.[25]
  • 같은 스킬이라도 1편과 2편의 스킬 성능이 다른 것들이 많다.
    • 2편으로 넘어오면서 니피내피는 최대 단계 기준 도력 소모량이 300에서 500으로 증가하고, 지속시간은 35초에서 22초로 감소했다. 방어의 장막 역시 최대 단계 기준 도력 소모량이 500에서 1000으로 증가하고, 지속시간이 30초에서 20초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하지만, 최고의 회복형/방어형 스킬이라는 점은 그대로라서 2편에서도 여전히 중요 스킬 취급을 받는다.
    • 불꽃작렬의 경우 1편에선 40에 배울 수 있는 최강의 공격 스킬인데 비해, 2편에선 배우는 레벨이 25로 낮아졌지만 성능이 무쓸모 수준으로 심하게 저하되었다. 2편에서는 거미를 제외한 모든 몹에게 효과가 미미한 수준이라 사실상 버리는 스킬.
    • 풍파속공은 불꽃작렬과 정반대의 의미로 다르다. 1편에선 최대 단계(5단계) 기준 고정 데미지 50 x 10회의 데미지 정도인 평타 두 대보다도 약한 수준이어서 별 쓸모가 없었지만 2편에서는 상대치로 바뀌어서 최대 단계(6단계) 기준 내 공격력의 70% x 10회의 데미지를 주는 상향을 받았다. 배우는 레벨은 1편 50, 2편 40. 더욱이 의도된 건지 아닌지 불확실하나 2편에서 풍파속공은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풍파속공을 쓰면 특정 범위의 모든 몹에게 가하는 데미지가 풍파속공 시 타격하는 데미지와 같은 수치로 동기화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레벨 200짜리 염로왕을 잡을 때 풍파속공이 먹히는 이유이며, 보스 몹 뿐만 아니라 일반 몬스터에게, 특히 상대적 레벨이 높은 몹에게도 평소보다 더 큰 데미지로 사냥을 할 수 있게 되는 효과를 보인다. (단, 최대 단계인 6단계여야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낮은 단계에서는 좋지 않다.)

7. 데이터 조작


해당 문단에서 받은 파일의 'data' 폴더를 확인해보면 맵 데이터와 퀘스트 데이터가 XML 파일로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파일의 내용을 조작한 뒤 저장하고 게임 파일(exe)을 다시 실행하면 조작된 내용대로 게임이 진행된다.[26]
  • 퀘스트 데이터 조작: 조작 난이도가 비교적 쉽다. 미션 수집품의 종류 및 개수를 바꾸거나[27], 퀘스트 보상 물품 및 액수를 바꾸는[28] 등의 조작을 할 수 있다. 1편의 경우는 바리공주와 공손대인을 서로 바꿀 수도 있으며 스폰되는 지역을 바꿀 수도 있다. 플레이 자체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지만 npc와의 대화 내용을 괴상하게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 맵 데이터 조작: 코드에서 특정 숫자가 지칭하는 대상을 매치하기가 어려워 퀘스트 데이터 조작에 비해 조작이 까다로운 편. 뜬금없이 다른 지역으로 가는 포탈을 설치한다거나 벽이나 바닥을 없애버린다거나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에 나오는 마물의 종류를 바꿀 수도 있고[29], 특정 상점에서 파는 물건의 종류를 바꾸어버릴 수도 있다. 특히 2편의 경우 아예 정상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무기, 갑옷, 장신구들이 많다. 심지어 정상적인 플레이에서 '풀셋'이라고 칭해지는 '불멸의 검 1등급'과 '불멸의 갑옷 1등급'은 사실 최고가 아니다. 판매 물품 리스트 조작을 통해 살 수 있는 분노/극선 셋 1등급[30]이 있기 때문이다. 판매 물품 리스트 조작법은 생각보다 쉽기 때문에, 시간이 나면 만져보자.
data 파일 중, 맵 데이터 파일에 market 부분에 4자리 숫자의 아이템 코드를 추가하면 데이터 파일이 지정하고 있는 각 지역 상점에 해당 코드의 아이템이 추가된다. 극선의 지팡이 2등급,1등급의 코드는 각각 5064,5065이다. 극선의 갑옷 2등급, 1등급의 코드는 각각 6064,6065이다. 극선의 댕기 2등급, 1등급의 코드는 각각 4344,4345이다. (이외에도 발견 시 추가 바람)
다만 아무거나 막 바꾸다간 게임이 정상 동작하지 않을 위험이 있으므로 정상 버전의 코드를 따로 복사해두고 일부만 바꾼 뒤 실행하여 테스트하기를 반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8. 외부 자료


유튜브 채널: 편집 없는 전체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다.

[1] 혼자 즐길 수 있는 단순하고도 다양한 플래시게임들을 모아놓은 서비스였다.[2] 참고로 '굴착소년 쿵'과 '퍼니 아일랜드' 역시 한게임 플래시의 또 다른 데이터 저장형 게임이었다.[3] 노트북을 완전히 끄지 않고 절전 상태를 만들어 두었다가 하면 오류가 생기지 않는 한 가능하다. 반대로 말하면 오류 한 번 생기는 순간 데이터 다 날라간다.[4] 1편의 경우, 보너스 맵 어둠의 오솔길을 제외한 최종 보스(무장신선)를 잡는 데까지의 시간만을 포함[5] 숫자를 입력하는 방식은 아니고 랜덤으로 능력치가 부여되고 마음에 들 때까지 수정할 수 있는 식이다.[6] 1편인 지옥의 생명수에서 기본 복장이다[7] 여담으로 이 게임의 모티브인 바리데기도 15세이다.[8] 스포일러로 15년 전, 염로왕에 의해 세계가 파괴될 것을 예상하였던 신선들은 염로왕에 맞설 수 있는 극선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는 아이를 찾고 있었다. 바리공주가 그 아이였던 것. 성신할배에 의하면 오귀대왕의 마음을 조종하여 바리공주를 버리게 하였다. 성신할배도 이 점에 대해 굉장히 미안한듯.[스포일러] 바리공주가 떠난 사이 염로왕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군대(마물들)를 이끌고 와 오귀대왕을 살해했음을 경호총대장 공손대인이 전달해준다.[9] 과거 게임캐릭터 소개란에서의 정보.[10] 이전에는 1편을 클리어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언제부터인지 그냥 쓸 수 있게 되었다.[11] 절대치가 아닌 상대치로 소모되며, 체력 최대치의 15% 정도가 깎인다.[12] 후자가 나은 선택이 될 때도 있긴 하다. 먼 전투지역에서 싸우다 죽었는데 '차원의 문'을 쓰지 않고 죽은 경우다. 이 경우 전자를 선택하게 되면 마을에서 시작하여 전투지역을 일일이 다시 찾아가야 한다. [13] 퀘스트에 필요한 임무아이템은 드랍된다.[14] 1편에선 패널티가 있어도 랩업이 가능할 정도의 경험치를 주는 반면, 2편에선 무조건 1을 부여한다(...). 무조건 레벨 차이를 9이하로 좁히고 가라는 뜻.[15] 아이템 판매 시 환급 가격은 1편과 2편이 확연하게 다르다. 1편에선 1/2, 2편에선 1/100(...)이다. 때문에 돈벌이 방식이 서로 다르다. 1편에선 몬스터에게 드랍되는 포션을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를 팔아서 주로 돈을 벌지만, 2편에선 포션 판매로는 돈을 전혀 벌 수 없으므로 몬스터에게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목걸이와 반지를 팔아서 돈벌이를 한다.[16] 여성용[17] 남성용[18] 댕기/허리띠는 드랍 안됨[19] "n초 동안 ~~한 효과를 낸다"식으로 설명되어 있는 스킬[20] 당장 첫 미션인 태양의 나무 찾기도 바람의 질주 없이는 완수 불가하다. 1지역에서 3지역 가는 데 바람의 질주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21] 1편에선 레벨 15, 2편에선 레벨 5에 익힐 수 있다.[22] 1편에서 레벨 5와 10, 2편에서 레벨 2와 7에 각각 익힐 수 있다.[23] 익힐 수 있는 레벨은 각각 45와 40[24] 특히 2편에서 소모 도력이 굉장히 큰 스킬이다.[25] 다만 방어의 장막과 달리 기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니피내피와는 같이 사용하면 죽지않고 물약없이 안정적 사냥이 가능하다.[26] 파일 열람은 메모장으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도 할 수 있으나, 직접 편집 및 저장을 원한다면 Visual Studio 등의 텍스트 에디터가 반드시 필요하다.[27] 극단적으로는 초반부에 게임 엔딩을 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2편 삼생화 찾기는 뼈살이꽃(7001), 살살이꽃(7002), 숨살이꽃(7003)을 모아야 클리어 되는데 이 물품 목록을 뼈살이꽃만 남기고 없애버린다든지 아예 심천약수(3001) 몇 개로 바꿔버린다는지 등등 조작할 방법은 무궁무진하다(...).[28] 태양의 나무 미션을 깨서 나오는 보상을 고급 지팡이로 바꾼다든지 할 수 있다.[29] 당연히 뜬금없는 지역에 괴인이 나오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30] 공손대인: 분노의 검 1등급 + 분노의 갑옷 1등급, 바리공주: 극선의 지팡이 1등급 + 극선의 갑옷 1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