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image]'''바리마트라스''': 공격대 미리보기
3차 대전쟁에서 군단 병력을 통솔하던 공포군주 중 하나였던 바리마트라스는 난폭한 리치 왕을 굴복시키는 데 실패했습니다. 그는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불길한 동맹을 맺었지만, 힘을 얻고자 한 마지막 발악은 처참한 완패로 끝납니다. 실수의 벌로, 바리마트라스는 쉬바라의 집회에게 고문을 당했습니다. 징벌의 자매들은 그의 육신과 정신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오직 그의 모든 것을 앗아간 필멸자들에게 고통을 주고 싶다는 단 하나의 열망에 사로잡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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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마지막 공격대 던전인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의 여덞 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한
바리마트라스의 공략을 다루는 문서.
치열한 전투 끝에 킨가로스는 쓰러지고 지옥절단기들은 무력화된다. 이후 용사들은 불타는 왕좌로 이동해 악마들을 뚫고 전진하다가 끔찍한 고문을 당한 바리마트라스와 마주친다.
바리마트라스의 처절한 발악을 물리친 후, 용사들은 고뇌의 방을 벗어난다. 그리고
판테온의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그들을 고문하는 쉬바라들과 맞선다.2. 개요
'''전투 시작''' 바리마트라스의 외침: 칼을 뽑아라! 내가 고통이 뭔지 보여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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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마트라스는 전장의 어둠을 사용하여 사냥감을 추적한 후 '''어둠 속에 나 홀로'''를 사용하여 공격합니다.
2.1. 공격 전담
- 징표에 찍힌 사냥감의 위치를 적절히 지정하여 아군의 활동 범위 밖으로 밀려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2.2. 치유 전담
- 암흑 피해를 입는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불행 효과가 부여되어 7초 동안 치유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쉬바라의 고통은 공격대 전체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힙니다.
2.3. 방어 전담
- 불행은 받는 모든 치유 효과를 차단하고, 7초 동안 받는 물리 피해를 증가시킵니다.
- 방어 전담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어둠의 일격에 맞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3. 능력
쉬바라의 집회는 바리마트라스의 세포가 늘 그에게 고통을 안겨주도록 만들었습니다.
냉담의 어미 디마의 외침: 저것 봐! 저 녀석, 필멸자들을 상대로 쩔쩔매고 있잖아!
불길의 어미 노우라의 외침: 한심한 놈들! 다 태워 버리자! ||
불길이 바리마트라스의 전장을 가득 채워 모든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247,02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불길의 어미 노우라의 외침: 자매들이여, 저 나스레짐에겐 화염 고문이 너무 익숙할지도 몰라.
냉담의 어미 디마의 외침: 그럼 차가운 절망의 손아귀로 녀석의 의지를 소진시키자! ||
차가운 공기가 바리마트라스의 전장을 가득 채워 모든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346,380의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로 이동 속도를 40%만큼 감소시킵니다.
불길의 어미 노우라의 외침: 포로가 약해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항복하겠어.
밤의 어미 아사라의 외침: 불신은 곧 파멸이다. 쓸모없는 녀석은 지옥이 집어삼키리라. ||
지옥 불길이 바리마트라스의 전장을 가득 채워 5초마다 251,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 피해는 주기당 50%만큼 증가합니다.
불길의 어미 노우라의 외침: 필멸자들이 휘청인다!
냉담의 어미 디마의 외침: 이 녀석이 승리를 맛보게 해선 안 돼. ||
암흑 마법이 바리마트라스의 전장을 가득 채워 1초마다 179,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바리마트라스의 전장을 가득 채운 어둠이 암흑 피해를 입는 플레이어를 약화시킵니다. 이 효과는 7초 동안 모든 치유 효과를 차단합니다. 추가로, 받는 모든 물리 피해가 200%만큼 증가합니다.
바리마트라스가 어둠을 가르며 다른 플레이어에게서 8미터 내에 있지 않은 플레이어에게 114만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바리마트라스가 대상을 강타하여 357만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①바리마트라스의 외침: 아아, 어둠의 고통이여!
②바리마트라스의 외침: 어둠 속에서 고통이 기다린다! ||
바리마트라스가 무작위 플레이어들의 발밑에 3개의 균열을 엽니다. 각각의 균열은 6초 동안 3초마다 357,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균열이 만료되면 반경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286만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①바리마트라스의 외침: 저리 가!
②바리마트라스의 외침: 물러서라, 똥개야! ||
바리마트라스가 사냥감에게 징표를 찍고, 5초 후에 어둠 속을 가로질러 대상에게 돌진합니다. 돌진하는 동안 바리마트라스는 접촉하는 첫 번째 대상을 추적하여 107만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①바리마트라스의 외침: 고통이 널 감싸리라!
②바리마트라스의 외침: 너의 고통을 나누어라! ||
바리마트라스가 무작위 플레이어를 타락시켜, 6초 후에 150만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괴저 포옹이 만료되면 해당 효과가 10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퍼집니다.
4. 공략
패치워크류의 딜 테스트용 네임드.
이 전투의 핵심은 '''불행''' 디버프이다. 어떤 이유로든 이 전투에서 암흑 피해를 입은 대상에게 7초간 남게 되는데, 불행의 영향을 받는 동안엔 모든 치유를 받을 수 없고 물리 피해를 200% 더 받게 되는 치명적 패널티를 받는다. 바리마트라스의 특수 공격은 모두 암흑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완전히 회피하거나 덜 맞아서 불행에 최대한 안 걸리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대상에게 사용하는 '''어둠의 일격'''은 큰 암흑 피해를 입히는 기술인데, 맞으면 불행에 걸리므로 즉시 탱 인계가 필요.
'''어둠 속에 나 홀로'''는 어떤 플레이어가 주변 8미터 이내에 아무도 없이 혼자 떨어져 있게 되면 바리마트라스의 분신이 그 자리에 나타나 바로 큰 양의 암흑 피해를 입힌다. '''어둠의 균열'''은 플레이어 몇 명의 발밑에 잠시 후 폭발하여 암흑 피해를 주는 바닥을 설치하는 기술이다. '''징표에 찍힌 사냥감'''은 탱커 외의 플레이어 한 명을 지목한 후 5초 후에 바리마트라스의 분신이 해당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가는데, 가장 처음 닿은 플레이어는 암흑 피해를 입고 뒤로 밀려난다.
한편 쉬바라의 집회는 방에 마력을 풀어 모든 플레이어에게 매초마다 화염 피해를 주는 '''불길의 고통'''을 건다. 전투 시작 후 6분이 지나면 화염 피해 대신 암흑 피해를 입히는 '''암흑의 고통'''으로 교체되는데, 이러면 공격대 전체에 불행이 계속 걸리기 때문에 광폭화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공격대는 '어둠 속에 나 홀로' 발동을 막고 '암흑의 균열' 바닥을 피하기 쉽도록 뭉친 상태로 공략하며, 징표에 찍힌 사냥감은 위치 이동 기술이 있는 근딜이 막아준다. 유일하게 공대와 뭉치지 않는 탱커 역시 어둠 속에 나 홀로를 맞지 않아야 하니 둘이 뭉쳐서 암흑의 일격 쓸 때마다 도발해주면 된다. 탱 둘이 떨어져버려 한꺼번에 불행에 걸리면 그대로 끝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딜러, 힐러들은 바닥 피하기와 빡딜, 빡힐말고 할 게 없다.
영웅 난이도 변경점은 암흑의 일격이 전방 광역 피해를 입히도록 바뀌는 것, 쉬바라의 고통 종류의 추가, 새 능력인 '''괴저 포옹'''의 추가가 있다.
탱커의 경우 일반 이하처럼 그냥 뭉쳐 있으면 암흑의 일격을 같이 맞고 둘 다 불행에 걸리게 되므로, 탱커 둘은 서로 8m 간격 내에서 최대한 떨어져 서게 된다.
쉬바라의 고통은 2분까지는 불길의 고통이 지속되고, 2-4분은 매초마다 냉기 피해 및 이동 속도가 40% 감소하는 '''냉기의 고통'''으로 교체되어 원활한 무빙을 방해한다. 4-6분은 5초마다 매 주기마다 효과가 50% 증가하는 화염 피해를 5초마다 주어 점점 더 큰 피해를 주는 '''지옥의 고통'''으로 교체된다. 6분부터는 동일하게 암흑의 고통으로 변해 전멸.
추가된 기술인 '''괴저 포옹'''은 탱커 외의 플레이어 한 명에게 6초 후 암흑 피해 및 10미터 이내에 동료가 있는 경우 괴저 포옹 효과를 옮긴다. 대상자만 괴저 포옹이 끝날 때까지 잠깐 나갔다 오면 되는데, 남들과 8미터 이상 떨어지기 때문에 어둠 속에 나 홀로를 맞고 불행에 걸리게 된다. 어둠 속에 나 홀로+괴저 포옹 피해를 치유 없이 견뎌야 하기 때문에 나가기 전에 생존기를 돌리는 것이 좋다.
'''처치 이벤트''' 바리마트라스의 외침: 죽음은... 우리 모두를 데려간다... 밤의 어미 아사라의 외침: 우리 허락도 없이 놈의 운명을 결정하다니, 오만함의 대가를 치르게 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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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공격대 찾기
암흑 피해를 입어도 불행 디버프가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까다로운 부분이 전혀 없으며 그냥 딜힐만 잘하면 쉽게 잡는다.
바리마트라스가 어둠 속에서 공격하면(어둠 속에 나 홀로, 징표에 찍힌 사냥감 발동 시) 그 자리에 공격 및 처치 가능한 바리마트라스의 그림자가 생성되어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3.5초간 '''파멸의 메아리'''를 시전한다. 여기 걸리면 3.5초 후 대상자의 발밑에 바닥을 만드는데, 이 바닥은 나오자 마자 주변 8미터 반경에 암흑 피해를 입힌다. 이러면 모든 공대원이 즉시 불행에 걸리며 전멸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그림자는 무조건 시전을 끝내기 전에 처치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타겟 전환이 뛰어난 클래스들이 활약하는 네임드로 주로 냉법, 조드 등이 활약하며, 냉법이 없는 공대는 진행에 애로사항이 믾다. 반면 고흑, 암사, 격냥은 탱커보다도 쫄딜을 넣기 어렵다.[1] 대신 고흑은 쫄을 잡으면 얻는 뎀증버프와 울타 스택으로 인해 단일딜이 급상승해 쫄딜을 희생하고 넴드딜을 캐리한다는 의미로 쓰였다. 실제로 신화 바리 로그에서 고흑 분전이 전부 상위권을 먹었다.
징표 찍힌 사냥감을 맞은 플레이어가 그냥 슝 날아가 남들과 떨어져 어둠 속에 나 홀로까지 맞으면 쫄이 두 마리 생기는 치명적인 사태가 발생하므로, 넉백을 무시할 수 있는 근딜이 전담하여 맞게 한다.
또한 괴저 포옹이 이제 한 번에 두 명에게 걸리는데, 그냥 나가면 쫄이 두 마리가 생기므로 안 되고 함께 나가서 괴저받이를 해 줄 3탱이 필요하다. 간격을 유지하며 빠져나가 어둠 속에 나 홀로를 방지하고, 괴저 포옹을 탱커 한 명에게 옮기는 식이다. 이 탱커는 적절히 빠져나가 쫄을 하나만 뽑고 다시 돌아오면 된다.
신화 첫 주에는 탱커가 아닌 무적기를 가진 특임조를 활용하여 그림자를 하나도 뽑지 않는 방법이 발견됐는데, 신화 2주차에 무적 상태에도 괴저 포옹이 걸리게 만든 대신 보스의 피를 10% 줄여주었다. 이후로는 광폭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딜이 여유로워졌으니 쫄딜에만 집중하면 되었다.
냉기 페이즈는 괴저 포옹 무빙이 어렵고, 지옥 페이즈는 힐이 안 들어가는 괴저 대상자를 살리기가 어렵다. 냉기 페이즈는 3~6 포옹을 보는데, 3번은 무시하고 4~6 포옹에 이속기를 하나씩 배치해 주자. 지옥 페이즈는 8, 9 포옹 대상이 매우 위험하므로 외생기 지원이 필요하다. 수양 사제의 보호막은 불행 효과를 무시하기 때문에 수사가 있으면 급사자를 살리는 데 유용하다.
5. 업적
- 난 혼자가 아냐: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에서 어둠 속의 나 홀로를 일으키지 않고 바리마트라스 처치 (일반 난이도 이상)
8미터 내에 아군이 없는 플레이어에겐 무조건 어둠 속의 나 홀로를 시전하니 어지간하면 탱 / 근딜 / 원딜 · 힐 이렇게 3진형으로 뭉치는 게 좋다.
소환수는 플레이어에 해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솔플이 '거의' 불가능한 업적.
6. 기타
겨울맞이 축제 기간 동안에는 머리엔 산타 모자를 쓰고, 뿔에는 리스를 걸고, '''눈구멍'''엔 지팡이 사탕을 꽂은 크리스마스 정신이 충만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쉬바라의 집회를 먼저 잡고 바리마트라스를 잡아도 바닥은 그대로 깔리고 쉬바라의 대사만 나오지 않는다.
'"저리 가!" / "물러서라, 똥개야!" 등 뭔가 바보같고 찐따(...)스러운 대사들을 날리는데 이것 때문에 컬트적 인기를 얻고 있다. 고문 후유증 때문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원문도 똑같이 "Away!", "Back, cur!"이다. 직역이 찐따스러움을 아주 잘 살려준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