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요

 

GUN X SWORD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1]/양석정.
엘도라 팀의 3번째 멤버로 젊은 시절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힘좋고 우직한 마당쇠 타입 캐릭터. 양 팔에 카를로스치즈루가 매달려도 끄떡없다. 콤바트라V다이사쿠의 오마쥬인 캐릭터이다.
엘도라 파이브의 팔 부분쯤 되는 갑주를 조종한다. 젊었을 때는 힘 깨나 썼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고 나서는 왠지 점잖아져서 계속 책만 읽고 있다. 그래도 힘은 여전히 4명 중 가장 강한 듯 하다. 그래서인지 작중 엘도라 팀 내에서는 술에 취해 잠만 자는 카를로스를 항상 등에 업고 다니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또한 카를로스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는 브레인 역할을 겸하고 있는 듯 하다.
에너지 계통 담당인지라 에너지 관련 대사를 고정대사로 사용한다. (EX: 에너지가 부족해. 아주 조금 부족해!) 하지만 그가 작중에서 에너지 타령을 하면 그 뒤는 반드시 에너지 회복->승리의 역전극이 반드시 벌어진다.
그 외의 고정대사는 '애송이(若造,わかぞう)'.

[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알베로 에스트, 반 바 츈 등 OG 관련 캐릭터들만 줄창 맡았었다가 T에 참전하면서 처음으로 판권작 캐릭터를 맡았다. 죠니 바넷으로 첫 판권캐릭을 맡게된 타이 유우키랑 비슷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