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루(GUN X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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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 소개


GUN X SWORD에 등장하는 엘도라 파이브의 일원이다.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오며 작중 엘도라 팀 일원 중 유일하게 나이든 모습을 볼 수 없다.[1] 이름의 유래는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난바라 치즈루라 한다.
남아있는 사진 등을 보면 젊을 적엔 손녀인 유키코 스티븐스와 붕어빵이었으나, 작중 다른 멤버들의 회상에 따르면 '''엄청나게 술을 잘 마셨고, 가장 잘 싸웠다'''고 한다. 여기에 마음씨 고운 유키코와 달리 과격한 성격이라 '''"악당에게 용서따윈 없다"'''라며 부상당한 악당을 목까지 늪에 묻어버리고는 (이하생략)[2]. 하지만 손녀인 유키코에겐 자신의 일화를 상당히 미화시켜서 들려줬다고 한다.

예:

치즈루: 내가 위기에 처했을때 카를로스가 구해줬단다.

네로: 치즈루가 적 조직에 혼자 잠입해서 다 박살내려는 걸 카를로스랑 내가 뜯어말렸지.

때문에 진실을 알아버린 유키코는 엘도라 팀 가입을 포기하고, 그냥 서포트를 했대나 어쨌대나.
엘도라 파이브에서는 핑크 아미고라는 엘도라 파이브의 등과 날개에 위치하고있는 독수리(??)형태의[3] 갑주를 조종하였다.
드라마 CD에서의 성우는 유키코와 동일하게 유키노 사츠키

[1] 다만, 엘도라 팀과 관련해 할머니의 추억에까지 이어지는 유키코의 회상에서 어린 유키코를 데리고 요리 등 이것저것을 가르치던 중년의 여성이 드문드문 비춰진 적이 있다. 앵글에서 얼굴이 잘려 보이지 않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이 여인이 치즈루가 틀림없어 보이는데, 젊을 적 미모는 다 어디가고 뚱뚱한데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아줌마(or 할머니)가 되어 있다. [2] 20화에서 네로와 호세의 대화에서 이름까지 언급되었는데 이름이 지미 라고 한다. [3] 같은 엘도라 팀의 호세도 독수리 형태의 갑주를 조종한다. 핑크 아미고의 형태는 오히려 독수리라기보다는 공작에 가까운 형태이기 때문에 공작이라고 보는 게 적절하긴 하다.